The violets were scenting
The woods, Maggie
Their perfume was soft
on the breeze
When I first said
I loved only you, Maggie
And you said
you loved only me
The chestnut blooms gleamed
through the glades, Maggie
A robin sang loud
from a tree
When I first said
I loved only you, Maggie
And you said
you loved only me
A golden row of daffodils
Shone, Maggie
And danced with the leaves
on the breeze
When I first said
I loved only you, Maggie
And you said
you loved only me
The birds in the trees
Sang a song, Maggie
Of happier days
Yet to be
When I first said
I loved only you, Maggie
And you said
you loved only me
I promised that
I"d come again, Maggie
And happy forever
We"d be
When I first said
I loved only you, Maggie
And you said
You loved only me
But the ocean proved
Wider than miles, Maggie
A distance
Our hearts could not foresee
When I first said
I loved only you, Maggie
And you said
You loved only me
Our dreams
They never came true, Maggie
Our fond hopes were
Never meant to be
When I first said
I loved only you, Maggie
And you said
you loved only me |
숲 속에 가득한
제비꽃의 향기가
산들바람에 실려
은은하게 풍겨오고 있었다오.
그대만을 사랑한다고
처음으로 고백하던 날
그대 또한 나만을
사랑한다 하였지요
숲 속의 빈터는
밤꽃으로 어슴푸레 반짝이고
나무 위에선 개똥지빠귀새가
소리 높여 노래 불렀다오
그대만을 사랑한다고
처음으로 고백하던 날
그대 또한 나만을
사랑한다 하였지요
햇볕에 반짝이는
황금빛 수선화잎들은
산들 바람에
춤추고 있었다오
그대만을 사랑한다고
처음으로 고백하던 날
그대 또한 나만을
사랑한다 하였지요
다가올 더큰 행복을
전해 주려는 듯이
새들은 나무 위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오
그대만을 사랑한다고
처음으로 고백하던 날
그대 또한 나만을
사랑한다 하였지요
내가 다시 돌아오는 날
그대와 함께
영원토록 행복하게 살거라고
약속 했었지요
그대만을 사랑한다고
처음으로 고백하던 날
그대 또한 나만을
사랑한다 하였지요
하지만 저 넓은 바다로
인하여 우리가 헤어지게
되리라는 것을 그때는 미처
예감하지 못했었다오.
그대만을 사랑한다고
처음으로 고백하던 날
그대 또한 나만을
사랑한다 하였지요
결국,우리의 꿈들은
실현될 수 없었고
우리가 바라던 것들도
이룰 수 없게 되었지요.
그대만을 사랑한다고
처음으로 고백하던 날
그대 또한 나만을
사랑한다 하였지요 |
미국의 대표적인 민요의 하나로
시인 George Washington Johnson이
죽은 부인 Maggie Clark에 대한 추억을
그린 것이라고 합니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교직생할을 하던 George
Washington Johnson(1839~1917)은 제자 Maggie
Clark를 사랑하게 되었고, 그녀에 대한 사랑을
즐겨 시로 썼다고 합니다.
둘은 1864년 결혼하였고
미국의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로 이사를 갑니다.
조지 존슨은 그곳 학교에서 근무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사랑하던 Maggie가 결혼한지
1년도 못되어 폐결핵으로 세상을 떠나자
조지 존슨은 클리브랜드를 떠나게 됩니다.
Maggie를 잃은 아픔을 벗어나기 위해서
Maggie와의 추억이 어려있는 클리브랜드를
떠나 토론토로 돌아옵니다
Johnson은 사랑하는 Maggie에 대한
추억과 애상을 시로 또 써냈습니다.
Johnson은 친구인 James Austin Butterfield
에게 자신의 이 시에 곡을 붙여줄 것을 부탁하였고
Maggie가 죽은 다음 해인 1866년에 작곡되어
비로서 When You and I were Young, Maggie가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추억 어린 풍경을 보고싶어서
오늘 나는 이 언덕에 올랐다
개울과 낡은 물레방아
먼 옛날 우리 둘이 얘기를 나누던 그곳
가장 먼저 핀 데이지향 풍겨온 그곳에
푸르른 나무는 언덕에서 사라졌지만
개울의 흐름과 물레방아도
그대와 내가 젊었을때 그대로구나
조금씩 다른 가사의 同名의 이 곡을
지난 주(1월 20일)에는 Foster & Allen과
Ann Breen의 목소리로 소개 드렸고,
오늘 Jean Redpath의 목소리와
Frank Mills 악단의 연주곡을 소개 하므르써
이 곡과 관련하여 현재까지 인터넷에 알려져
있으면서 음원이 살아 있는 모든 version의
소개를 마칩니다.
<여러가지 데이지꽃과 데이지꽃의 전설>
어느 날 숲의 축제가 베풀어졌습니다.
이 축제에는 모든 나무와 물의 요정들이
모였습니다.
축제의 절정은 무도회였는데,
요정 가운데에서 숲의 님프인 베리디스가 가장
아름다웠지요. 그녀가 춤을 추기 시작하면, 숲
속에 달콤한 향기가 어려, 사람들의 마음을 풍
족하고 즐겁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과수원의 신인 베르탈나스가 베리디스의
춤에 완전히 빠져버리고 말았습니다. 그 청년은
얼마 뒤에는 혼마저 빼앗겨, 그녀를 미칠 듯이
사랑하게 되었지요.
매일 아침 베리디스가 호숫가에서 얼굴을 씻고
있으면, 영락없이 그가 나타나서 날이 저물 때
까지 그녀의 곁을 떨어지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베리디스는 처녀가 아니었습니다.
남편이 있었던 것입니다. 속으로는 베리디스
역시 그가 좋았으나, 남편이 있는 몸이라 그의
사랑을 받아들일 수가 없었습니다. 남편과
베르탈나스의 사랑의 틈바구니에 끼어
그녀의 괴로움은 여간 심하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아침 그녀는 여느 때보다 일찍 일어나
베르탈나스가 찾아오는 호숫가에 서서 이리 저리
궁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아무리 생각해도
남편과 베르탈나스를 동시에 사랑할 수 있는
방도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생각다 못해
혼잣말을 했습니다.
"아아, 차라리 꽃이나 되어 이 괴로움에서 벗어났으면"
얼마 후 호숫가를 찾아온 베르탈나스는 사랑하는
베리디스 대신 그녀가 환생한 데이지꽃 한 송이를
발견했습니다. 그는 슬픔 속에서 그 꽃을
고이 키웠답니다.
데이지 꽃의 키는 약 10㎝ 정도입니다.
꽃의 빛깔은 홍색·백색이 주종을 이루고 꽃은
통모양으로 봄부터 가을까지 피는데
한 포기에서 여러 송이의 꽃을 피우며 저녁 무렵이
되면 꽃잎이 반쯤 오무라 듭니다.
잎은 모두 뿌리에서 나오며 주걱같이 생긴
거꿀달걀꼴이며, 잎의 가장자리는 다소 밋밋하거나
톱니가 나 있고, 밑부분이 아래로 흘러 잎자루
윗부분의 날개로 됩니다.
이 데이지란 말은 영어의 트루 데이지,
잉글리쉬 데이지에서 나왔고, 봄과 가을에 심으며
잎은 식용합니다.
잘 가꾸어진 봄 화단에 단정히 피어 있는
분홍빛 데이지를 본다면 누구라도 그 기막힌
아름다움에 발걸음을 멈추게 됩니다. 천진난만하고
조그마한 모습이 사랑스런 여자아이를 생각하게 하는
이 꽃은 금방 사람들의 눈을 끌게 하는 매력적인
모습은 아니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데이지만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데이지꽃의 꽃말은 아름다움, 겸손함,
그리고 천진난만함입니다.
- 편집 : 나마스테(아름다운자리, 누추한자리) -
님이 머문자리가 언제나 아름다운자리이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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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옛날의 금잔듸~~ 참 아침에 들으니 더욱 좋다..꽃도 이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