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마당페스티벌 추진위원회는 오는 21일부터 4일간 목포마당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목포마당페스티벌은 '마당의 꿈'이라는 슬로건으로 밝은 웃을을 참조하는 건강한 공연예술축제로 기원과 놀이가 일체된 전통축제의 미의식을 현대화하여 씻김과 신명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며, 국내 및 해외의 우수한 공연예술작품을 초청하여 '만원사례'의 진기록을 보인 명성있는 축제이다.
올해 축제에 초대되는 해외공연은 미국, 일본, 멕시코, 캐나다, 라오스, 우크라이나 등의 6개국의 8개 공연들이 초청된다.
특히 미국발레 거장 허킨스의 수제자인 루이스 카버러스(라스베가스 무용과 교수)의 현대무용과 일본 부토춤의 거장 다이스케 등 거장들의 명품공연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공연으로는 5.18광주항쟁을 소재로 한 마당극 “언젠가 봄날에”, 박경리의 토지소설을 마당극으로 구성한 '최참판댁 경사났네'등이 초청되며, 어린이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일본의 '장난감연구실', 중앙대 국악과 출신으로 구성된 우리소리 바라지팀들이 '국악의 향기'로 남도 시나위의 신명을 돋은다.
그밖에 바닥소리팀의 국악뮤지컬 공연과, 타악, 탈춤, 발레, 마임, 저글링 등 다양한 공연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