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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혼일도(大明混一圖)』는 고려 공양왕때 1389~1391년에 제작된 것으로 보이고 작자는 미상이다. 명초기의 작품이라하나 그당시 고려가 대륙에 있었으므로 고려지도가 맞다.
현재 중국 제1역사당안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크기가 386×456cm에 달하는 대형 지도이다. 지도내의 중국부분은 주사본의 『여지도(輿地圖)』를 참고하고 유럽부분은 이택민의 『성교광피도(聖敎廣被圖)』를 참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44년 이 지도를 열람했던 월터 퓨크스(Walter Fuchs)에 의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는데, 이 지도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세계지도이며, 고려의 영역을 표시한 지도, 천하도이다. 이지도에는 고려의 영역이 1만리(주1)라는 것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으며, 그 경계가 아프리카까지 넓혀지고 있다.
비단에 그려진 대형지도로 청초(淸初)에 한자지명을 만문(滿文)으로 첨기하여 붙인 점이 특이하다. 중국 내부 지역의 축척(비례척)은 종으로는 1:106만, 횡으로는 1:82만에 해당하고 중국 이외의 지역은 변형이 심하다. 동쪽으로는 일본, 서로는 유럽, 남으로는 자와 섬, 북으로는 몽골에 이르는 광대한 영역을 포괄하고 있으며, 국가간 경계선은 없고 단지 지명이 표기된 사각형의 색깔로 구분하였다. 지도에는 고려의 산천과 행정단위를 중심으로 그려져 있다
참조:워키백과 |
대명이란 단어는 중앙조정(=중국)을 가리키는 일반명사로서 징기스칸시대에도 쓰여졌던 호칭이며, 중앙조정의 황궁을 대명전이라고 불렀다는 글을 여기 자유게시판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그런뜻으로 이해하면 될듯합니다. 08.08.22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