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 몽돌해수욕장
도동항에서 버스로 약 30분 거리에 있는 남양몽돌해수욕장은 울릉도 특유의 몽돌 해수욕장으로 해변연장 액 1km, 수심 1~3m 정도로 가족과 함께 지내기에 적당한 장소이다. 특히 검은 조약돌 위에 달빛이 부서지고 하얀 파도가 속삭이듯 밀려오는 여름밤의 풍경은 찾는 이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현재는 태풍‘나비’때 산에서 내려온 흙과 돌 등 토사로 인하여 해수욕장 전체를 덮치는 바람에 남양 몽돌해수욕장은 사용이 불가능한 형편이다.
첫댓글 아직도 태풍나비의 흔적이 남아있네요 ....^*^
자연의 힘앞에 인간은 작은 존재일뿐이라는것을 새삼 느낍니다...
아직도 불가능 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