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well 요놈 못하는게 없어요 ~~가격도 착하고 26L 사용중인데 왠만한 틀은 걱정안하고 사도 되구요.
내부 사이즈가 넉넉하거든요 ^^ 컨벡스용으로 틀들이 많이 나오던데 아슬아슬하게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사고싶었던 틀 안맞을 까봐 고민고민 안하는게 참 행복하네요 .ㅋㅋㅋㅋ
저는 이상하게도 발효빵부터 시작했어요~ 보통 케익과 쿠키를 많이 하시던데 ;;; ㅋㅋㅋㅋ
색다른 취향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식빵부터 머핀 쿠키 피자 호두파이 (사진을 찍어놓은게 없네요 ;;)
모두 잘 되구요. 지금 갖고 계신 오븐이 한 회사에서 만들어 판매해도 지들도 나름대로 다른 기질이 있는거 같애요.. 어떤분들은 너무 타는게 불만이시던데 저는 일반 온도와 시간을 지키면 안익더라구요 ;; 그래서 늘 20도 정도 높이고 시간은 5분내에서 더 구워주면 완벽합니다.(180도에서 굽는 쿠키는 저는 200도에서 굽습니다.) 잘 안된다고 기계탓하면 맨날 실패한 빵만 울며 먹어야 해요 ;; 오븐 요놈을 붙잡고 잘 될때까지 앞을 떠나지 않고 기다리다가 마음에 드는 작품이 나오면 그시간과 온도를 기억해 계속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 듯 합니다.
저는 늘 한단만 사용합니다. 3단사용 가능하신데요.. 한단 이상 들어가면 가장 밑에 판의 바닥은 타고
위에는 설익고 번거로워도 한번에 한판씩 시간지켜서 사용하면 맛뿐만 아니라 모양도 근사하게 ~ㅋㅋ
저는 위즈웰 나빠요 .. 불편해요 ..이상해요 ..불량품아닌가요? 이런 글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원래 맘에 들면 별말 없이 쭉 쓰잖아요....근데 후기들보면 다 좋지않은 이야기뿐이고;;
오븐사시려고 후기읽으시는 분들이 오해하기 쉽겠더라구요..저도 그랬구요. 막상 사려고
카페에 가입하고 후기 읽어보니까 고장문의 글이 가장 많아 잘못산거 아닌가 싶었어요..;;
그리고 제 나름대로 오븐에 익숙해지기 전에는 '거 봐 ... 요거 국산이라 사자마자 고장이네'
이런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안에 든것들이 안익으니까..ㅋㅋㅋ
하지만 지금은 5만원돈도 안드는 가격으로 집에서 홈베이킹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위즈웰한테
고맙습니다. (물론 베이킹할때 오븐하나로 끝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ㅋㅋ 돈 많이 들어요ㅜ;)
만약 지금 고민 중이시라면 하나 지르세요~~ ㅋㅋ 이웃의 애기들이 기웃기웃하는 빵향기 가득한 집을에서 사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