完州인가?
完走인가? (완주 인가? 완주 인가?)
1. 完州는 全羅北道의 中北部에 있는 작은 郡 이다,
完走는 목표한 마지막 지점까지 다 달린다는 뜻의 단어이다.
한글로 쓰면, 완주는 地名인가? 單語가? 구분이 안 된다.
2.完은=완전할완, 끝날완, 지킬완 의 意味가 있으니 아주 좋은 漢文字이다.
完決, 完了, 完成, 完熟, 完全, 完治, 完然, 完璧, 얼마나 좋은 단어인가,
나는 이 단어에 매료되어 ‘完州郡 名譽 郡民證을 받으려고 글을 쓰는 걸까? 아니다.
3.나는 ‘完州’라는 곳을 모른다. 다만 <아름다운 人生>카페에서
그 고장 출신의 어떤 분이 쓴 글이 좋아서, 댓글도 정중하여
문향의 고장인가? 하여 관심을 갖게 되었다.
4.극성스러운 내 성품이 지도를 펼쳐 손가락 끝으로 더듬어 보니
서울을 기점으로 버스와 기차가 <전주, 삼례>로 내려가게 되어있고.
전라선, 호남선 열차와 호남고속도로가 대전,익산, 연무대, 삼례를 지나 목포에 이르게 된다.
5.호남고속도로 중간지점의 완주군은
마한, 백제시대를 거쳐 신라시대 까지 이어진 역사의 고장,
지금은 “으뜸도시”로 성장하며, 관광 문화 예술과 질높은 郡政을 펴고 있다.
6.인구 8만8천명의 작은 도시이지만,
대둔산, 은장산, 송광사와 화암사, 천주교의 성지 성당도 있고
온천과 편백나무 숲이 있어 맑은 공기와 자연이 몸과 마음을 안온하게 한다.
7.五百條 面 으로 불리던 參禮都察訪의 고장에는 東學農民記念碑가 있고
삼례 딸기축제와 삼례 전통시장은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가 많은 지역특산품이 많고
후한 인심으로, 삼례역을 중심으로 문화예술 촌이 형성되어있는 완주군의 요충지이다.
8.9월26일부터 28일까지는 완주 와일드 푸드 축제가 고산 자연 휴양림에서 진행중이고
참붕어찜, 토종닭 백숙과 산채 백반 등은 모든이의 구미를 돋구는 미식으로 유명하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심취하여 정주하고 싶은 나그네의 마음을 주민들은 알고 융숭히 접대한다.
9.幸福充塡 행복충전! 완주군의 테마있는 즐거운 여행을 내세우며, 역사와 현대를 아우르는 고장
이곳에 사는 문인이 누구인지는 몰라도 그 가정과 그지역 주민들의 마음이 참으로 고울 것이다.
이고장을 이끄는 주민의 청지기 <박성일 군수>님은 얼핏 보아도 패기 넘치는 일꾼인 것 같다.
10,강원도 춘천(봄내골)의 한 나그네가 이렇듯 완주군을 열심히 알리고 사진을 스캔하여 올리는 것은
혹시나 하여 완주군청에 괸광 자료를 요청하였더니, 재빠르게 보내준 관광과의 담당 직원의 열정과
우리카페 회원님의 좋은 글과 정성에 감동하여 완주군 명예군민이 된 듯한 마음으로 글 쓰는 것이다.
<여러분 지루 하시지요?>
<여든살 노인네가 부리는 客氣 입니다>
<2014.9.27.일>
강원도 춘천시 옥천길40번길32 김기태
<amenkim35@hanmail.net> <010-8901-3511>
완주군 소개
완주군 관광안내도
대둔산
대아 댐
천주교 성지
삼례딸기와 특산품 과일
위봉사와 원등산
화암사와 천등산
푸드축제 포스터
첫댓글 지역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가 있습니다.
주말을 맞아 객기(客氣:쓸데없이 부리는 혈기)를 부려봅니다.
관광해설사, 안내자가 되어봅니다. 마음은 아직 청춘인가?
주일을 은혜롭게, 즐겁게 보내세요.<김기태 장로>
흠마야~~ 완주군?? 나도 거기인디라~ㅋㅋㅋ
완주군을 장로님 은덕으로 더듬어 보게 되다니요~
황송하구요~ 부끄럽구요~~ㅎㅎ
특히 완주 와일드 축제가 대성공을 거두기를 4회째라는데 감감한 이 사람~ 아고~
내일이 축제 마지막 3일째라는데~ 슬그머니 다녀 와 볼라요~
개구리 뒷다리, 메뚜기 구워먹기~ 밀떡 구워먹기~
천렵으로 냇가에서 송어 잡은거 구워먹기등등~~체험 학습이 많아 손주들 데려가는 할줌들도 많구요~
장로님께는 뭔가 점하나만 꽂혀도 열정의 도가니탕이 부글부글 끓어 오르니~
그저 바라만 보고 있져~~그져~ 빙글 빙글 돌져~~ㅎㅎㅎ
사실 고백입니다. 소로님이 댓글에서 <완주>라는 뉴앙스를 풍기기에 완주군청에 조회(?)를 했어요.
자료를 받아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미진하지만, 완주군의 홍보가 조금 됐을겁니다. 이런 일이 있었노라고,
완주군 홈페이지에 이글을 올리시면, ...소로님을 군정 홍보 요원으로 모시고 칭찬할겁니다. 이런것이 애향심이지요.
전, 춘천시청 시정모니터 활동도 합니다. 좋은 주일아침!<김기태장로>
옥천골장로님 장로님의 글을 보노라면....정말 어찌 그리도 멋있게 쓰시는지....가보고싶어집니다..... 늘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백과사전을 읽는것 같습니다.저두 완주군이 이렇게 아름답고 유서 깊은 도시인것을 알게되어
함
늘 좋은 말씀만 해 주시는 진이사랑님,
10월이 곧 됩니다. 행복하십시오.<김기태>
우리고향 홍셩 도 좀 홍보 해주시지요
우리고향은 의인들이 많이 계시고 옛날 부터 전략적 군사 요충지로
중요한 역사적 기록들이있답니다ㅡㅡㅡ
완주군편 잘보았습니다
작은거인님의 고향이 홍성이시군요.
순위에 밀려서 세번쩨가 되네요.다음은 거창편, 그다음 홍성으로 하겠습니다.
자료가 없어서 홍성군청에 요청한후 정리하겠습니다. 9월을 잘 보내세요.<김기태>
네 염치없는 부탁를 드린것 같습니다ㅡㅡㅡㅡ죄송 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고맙습니다. 잘 봐 주셔서~
행복을 가득 담으세요. 10월에~<김기태>
이제는 옥천골장로님이 아니라 전국 팔도 장로님이 되셔야 하겠습니다.
완주는 완전한 고을로 제 생각에는 천국이 다른 이름 같습니다.
불교 말로 말하면 우리 마음의 근본 성품은 완주가 되는 것이죠.
원래의 고향을 떠나서 모두 실향민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돌아 갈 내 고향 하늘 나라가 바로 완주 아닐까요?
소로님의 고향이 <완주>라고 들었고, 수필형 글을 잘 쓰시기에 완주군청에 관광안내도를 요청하고,
군청 홈페이지를 두르 살펴 써본 글과 스캔한 사진을 올렸는데,
좀 힘은 들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하니 저도 즐겁더군요.
여러님들이 관심가져주시니 힘이 납니다.
나선생님의 본 고향도 알려주시지요. 가보고 싶습니다.<김기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