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19(화) 트레킹 다섯째 날: 보에 산장- 카스트그리오니 산장(Rif Castiglioni 2,054m) 산행거리 15.5km 775m 오름 1,300m 내림
셀라 산군의 보에 산장에서 5일차 트렉을 시작한다.
* 셀라ㆍSella는 찬양하다의 뜻을 지닌 히브리어로 음악적인 지시어로 추정된다.
* 보에 산장(2,871m)은 셀라 산군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인 Piz Boe(피츠 보에ㆍ3,152m)의 정상 밑에 위치하고 있다.
포르도이 고개(Passo Pordoi).전망대까지 케이블카가 운행한다. 전망대 밑에는 포르셀라 산장이 있다.
셀라산군 피츠보에를 내려 포르도이 고개(Passo Pordoi)를 지나 오름을 오르면 돌로미테 최고봉 마르몰라다(3,343m)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이번 3일 빙하 붕괴로 7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 7/20(수) 트레킹 여섯째날: 돌로미테 최고봉 마르몰라다(3,343m) 지역 우회함. 카스트그리오니- 펠레그리노 고개(San Pellegrino pass 1,907m) 산행거리 21km 1,100m 오름 1,250m 내림. 실거리 22.5km 10시간 소요됨. 코스타벨라 호텔 숙박.
☆ 7/21(목) 트레킹 일곱째날: 펠레그리노 고개- 뮤라즈 산장(Rif Mulaz 2,570m) 산행거리 13.5km 1,150m 오름 500 내림
이곳 뮤라즈 산장에 티베트 룽 따(Lung ta)와 다르초(Darchor 또는 다르촉 Darchog) 비슷한 깃발이 걸려있다.
티베트어로 바람의 말(Wind Horse) 뜻인 룽 따(Lung ta)는 5색 천에 바람에 멀리 퍼져나가길 기원하는 불교 기도문을 끈으로 이어 매달아 놓은 오색 깃발이고 깃대(flagpole) 뜻의 다르초(Darchor)는 막대 위에 5색 깃발들을 수직으로 걸어 놓은 기도 깃발이다.
5색은 우주만물의 근원을 상징한다. 파란색은 하늘과 우주, 흰색은 공기와 바람, 빨간색은 불, 초록색은 물, 노란색은 땅을 상징한다.
☆ 7/22(금) 트레킹 여덜째날: 뮤라즈- 프라디달리 산장(Rif Pradidal 2,278m) 산행거리 12.3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