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형 민주통합당(함평.영광.장성)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1절을 맞이하여 지지자들과 함께 함평군 신광면에 있는 평생을 민족의 자주독립을 외치다 48세에 타계한 호남의 대표적 애국지사 一江 김철선생 기념관을 방문하여 헌화, 분향했다. 1886년 함평군 신광면 함정리에서 출생한 일강 김철 선생은 1917년 천석군이었던 가산을 모두 처분해 중국 상하이로 망명한 뒤 여운형 등과 신한청년단을 결성 하여 3.1운동의 거사를 도모하였고, 독립운동 자금을 마련한 후 상해 임시정부를 수립하여 초대 재무장, 국무위원 등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 예비후보는 “ 3.1절을 맞이하여 오로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살신성인의 자세로 모든 것을 다 바친 선생의 높은 기개와 숭고한 정신이 우리들 마음속에 면면히 이어져 오고 있다”며 “선생의 높은 뜻을 본받아 농어업과 농어촌, 농어민을 대변하는 파수꾼으로서의 역할 강화, 지방자치와 분권 강화, 소통의 정치, 깨끗한 정치, 좋은 정치를 통해 국가와 지역발전에 헌신하겠다는 다짐을 다시한번 굳게 한다”고 밝혔다. [김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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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3.1일절 진정한 의미의 독립을 새겨봐야 할 것 같습니다
에제 태극기 게양하며 잠시 그려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