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블로그 시작하게된 이유가 웅진씽크빅 애기를 들어주는 이가 없어서에요
제 생각을 제지 없이 쓰고자 하여서 글을 올리려다보니
제 일상들이 기록되었고 어느정도 갱년기치료가 되고 글을 쓰게 되었을때
마지막으로 글 보낸곳이 청와대 국민신문고에요
작년 2021년 4월 방문교사의 권유로 웅진스마트올을 소개받고 새 패드 받지않고 기존에 쓰던 태블릿사용하면서 컨텐츠만 이용 하는걸로 구두계약하고 시작했어요
아들이 웅진씽크빅 수학과목 하나가 2021년3월이 계약해지 시점이라서 그때까지는 웅진을 계속 이용해야하기 때문에 코로나19로 방문교사의 주1회 방문도 좀 껄끄러웠는데 잘됐다 싶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방문교사는 스마트올을 하다가 수학과목으로 돌아가도 된다 하였습니다
그래서 4월에 시작했고 10월경에 아들이 씽크빅을 하는것을 보다가 너무 일찍 끝나고 다했다고 하는게 반복되고 볼게 없다는 말에
확인하러 들어가 보니
음~
볼게 없더군요
하루 하루 올라오는 오늘의학습 말고는 컨텐츠가 빈약해요
영어는 아들이 학원을다니기에 궂이 할필요가 없는데도 찿아보니
수준이 너무 낮거나 아들에게 맞지않는 영상뿐이더라구요
그것도 자체 개발한것도 아닌 어느곳의 영상을 받아서 제공하는 거구요
또 동영상으로 올려진것들 중에 유튜브 에서도 볼수있는 것들이 떡하니 자리하고있으니 이건 뭐~
할말이 없더라구요
뭐 이런 컨텐츠로 그런 허위 광고를 하는지
전자책도 그래요
다 웅진 출판사랑 연결된것들만 올려있어요
그리고 궂이 초등학생 1학년인데 전자책으로 책을 봐야하나요
책은 종이책으로 그림도 예쁘고 내용도 알찬거 서점에서 골라서 읽으라고 주는데
전자책 이용할 이유가 없더라구요
그럼 한달에 9만원을 내는데 무슨 컨텐츠를 이용하라는 건지요
그래서 수학과목으로 돌아가고싶다고 방문교사였던분께 카톡으로 연락한건데
하루 뒤 위약금애기 처음 듣게 된거에요
웅진스마트올로 1년이 묶여있는데 6개월 사용해보구 6개월 전에 해지해야 된다고 말 했다는데 전 기억에 없어요
그래서 곤지암지국 실장과 통화했는데 이분과는 더 짜증나는 통화가 되었어요
아들의 학습태도도 확인하지 않고 해지하겠다고 연락한 부모와의 상담은 무슨 예의에요
그러니 말도 안되는 것들을 아들에게 적용시키며 아들이 컨텐츠를 잘 이용못하니 교육시켜 준다느니 방문교사를 주 1회보내서 원치도 않은 관리해주겠다느니 하면서 제 속을 뒤집어 놓아서요
감정조절이 잘 안될 때라서 저만 소리지르면서 과하게 흥분해서 통화를 마쳤어요
꼬박 하루를 누워있었어요
머리가 너무 아파서요
그리곤 광주맘카페 신문사 뉴스에 제보도하고 소비자보호원에도 연락했는데요
그때의 제가 일일히 신경쓰면서 할 수 가 없겠더라구요
신경을 쓰면 두통이 와서요
통화하면서 감정조절이 안되니까 통화가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하소연한곳이
청와대 국민신문고에요
교육부와 공정거래위윈회 두곳에 보냈어요
웅진은 구두계약을 하고 서면계약서나 팜플렛도 주지않았으며 중요계약내용을 소비자에게 숙지시켜야하는것도 하지않고 해지하려니 위약금을 내라고하니 이건 부당한 거래다라고 신고했어요
그리고는 전화가 왔어요 블로그글을 첨부한거라서 본인 확인절차 한다구 통화했구요
본인 확인 됐으니 접수한다면서 웅진씽크빅이 있는 서울 공정거래소로 보낸다고했어요
거기서 접수됐다는 문자받고 얼마지나서 2월 4일로 답변일 연장한다고 문자왔어요
코로나19로 분쟁이 많아서 업무가 폭주라고 하더라고요
기다리면서 웅진본사 콜 센터 전화해서 결제하던 카드 정지시켰고요
그랬더니 결제일에 방문교사가 카톡으로 결제가 안된다고 다시 결제하냐고 물어서요
제가 카드정지 시킨거니까
맘대로 결제하지 말라고하고
그날 방문교사랑 통화하면서 그간의일들을 애기했고요
방문교사가 자신의 실수라고 인정한 내용 녹취했어요
혹시 몰라서요
증거 모았죠
그리고 다음날 집으로 찿아왔길래 문 안 열어줬어요
전화번호 수신차단하고 카톡도 나가버렸더니 급했나 봐요
그리고 2월3일에
모르는 번호로 문자받았어요
재우어머님 웅진씽크빅팀장입니다 사과말씀드립니다;; 그동안 불편드려 죄송합니다 ;;; 재우의 컨텐츠에 대한 건은 내부적으로 처리하고 어머님께 별도로 위약금 발생하지않게 하겠습니다 그동안 이용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무리를 잘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전화연결 되지않아서 문자로 남겨드립니다 어머니~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조심하시구 안전을 기원합니다
그리고는 끝났어요
그러니
부당함을 그냥 참지마시면 좋겠어요
그래야
웅진은 엄마들을 우습게 여기지않을거며
컨텐츠를 개발할것이고
영업 방식을 바꾸겠죠
궁금하신분은 댓글로 문의주시면 답해드릴께요
공개댓글이에요
첫댓글 안녕하세요
저는 북클럽 이용하고있는 이용자입니다
두딸 북클럽으로 한달에 40만원 이상이 지출되고 있죠 2년이 넘은 시점인데 갑자기 팀장이 연락와서
3년 약정에 학습은 2년이었고 포인트가 부족하니 남은 1년간은 수업료를 더 납부해야한다는 말을 하네요 그동안 몇번이나 해지하고싶어 콜센터에 전화했었으나 어마어마한 위약금이 나와서 다시 잘 이용해보자는 마음으로 꾹꾹 참고 학습효율적으로 이용해보려고 노력했었는데 이 얘기를 듣고 제대로 사기당한 기분에 참을 수가 없네요
계약할때 이런부분 설명도 전혀없었는데 어머님이 이해를 잘 못하셨나 보다고 얘기 하는 그 팀장말에
격분했습니다
해지하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 카페 들어와봤다가 또 놀랍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북클럽 피해를 보고계시다니요
제대로 이겨보려고 합니다 방법을 찾고싶습니다 뭐라도 해보려고 조문 구해요 어떻게해야할까요
알려주시면 참고하여 준비해보겠습니다
법으로 해결하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법으로 해결하려면 증거가 우선 되어야 합니다.
증거를 수집해야 웅진의 위법성을 인정받을 수 있거든요.
통화녹음, 내용증명, 수기로라도 작성된 계약서등 증거가 있어야 민사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증거를 수집하셔야 합니다.
아ㅡ.정말..
가입은 순간인데,해지는 공부를해야하네요.
저도지금 해지하고싶고,그런데
토요일이라고객센터는 월요일에나전화해야하고.
담당큐레이터는 웅진바닥에서 몇년을버틴 늙은여시라 말로 상대가 안될듯 해서 . 웅진카페까지들어와 두서없이 글적는데 너무심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