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님들 화초 구경하다 드디어 오늘 우리 집 애기들 소개합니다.신랑이 해 주길 기다리다 목이 빠질것 같아 제가 배워가며 했습니다.예쁘게 봐 주세요.
아침마다 눈 비비고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이 녀석들 밤새 잘 잤는지 보는 일입니다.
우리 아들이 화초가 더 좋냐고 물어 보더군요.
안 먹어도 배가 부른다면 과장일까요? 하옇든 이 녀석들 덕분에 해피 합니다.
월동준비 하느라 거실로 들어온 녀석들 입니다.
TV 옆 거실장에서 겨울을 보낼 녀석들 입니다.그 옆 양초는 아들이 만들어 온것.크리스마스날에 켜야죠? 안스륨 위에는 계란 껍질을 올려 놓았어요.
배란다에서 월동할 천리향 남천 탑사철 무늬마삭줄 등
윤경씨 가게에서 업어 온 다육이들. 아악무는 와서 옮겨심는데 잎이 다 떨어지더니 이제는세 잎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일 앞에 있는 하얀색은 밥그릇 구멍 뚫어서 ....
바이올렛은 하늘빛 바다가 분양해준 것인데 잘 자라고 있습니다. 그 옆은 핑크스타, 백설희

집에 오는 사람들이 탐내는 산세베리아.
초이언니가 준 큰 율마와 애기 율마. 향기가 은은해요. 겨울에는 배란다에 있는 화초는 스프레이 해주지 말라는 군요. 추운날 잎이 얼수 있다고 합니다.
밤이면 오므라드는 녀석들. 왼쪽부터 진저, 사랑초, 칼라데아(마꼬야나)
사랑초 심은 화분은 고추장 단지 입니다.
물을 무척 싫어하는 녹비단과 은행목. 은행목은 세 잎이 나오고 있는데 보이시나요?
칼라염좌와 염좌.
아악무와 오색기린초.
아악무는 주문했을 때 잎이 우수수 떨어져 걱정했는데 지금은 세 잎이 나왔어요.
보이시나여? 아악무 중간중간에 잎이 없는 거.............
오색기린초가 실물이 예쁜데 사진은 흐리게 나왔네요.
저는 금소철로 알고 있는데 멕시코소철이라고 하더군요. 맞나요?
뚱뚱이와 늘씬이 싱고늄 .
세 잎이 나오고 있는 이쁜이 풍란입니다. 몇번 죽이고 산건데 이번에는 꼭 기필코 꽃을 피워볼랍니다.
제일 왼쪽것이 원조 입니다. 두놈은 분양 시킨건데...... 가운데것은 큰 상태에서 잘랐더니 저렇게 크고 작은 것은 너무 작을 때 엄마젖을 적게 먹어서 잘 안자라는 군요.님들도 슈퍼바 분양 시킬때는 어느정도 크면 분양하세요..볼때마다 웃음도 나고 마음도 아프고ㅋㅋㅋ
옆집 아줌마가 수를 주문했는데 윤경씨가 대화금을 줘서 제것 수를 그 아줌마 줘 지금은 수 자리에 대화금 하나가 자라고 있습니다. 더 이쁘더군요. ㅎㅎㅎ
조금 엉성해보여 추가 주문 해 다시 예쁘게 심었는데 다음에 보여드릴께요.
우리집 귀염둥이. 365일 예쁜꽃을 피웁니다.
6년 된 꽃기린. 옮겨심기가 가시때문에 장난 아닙니다. 그래도
행복해요.
우리 집에서 제일 오래된 7년 된 오차각.
지금 쯤이면 천정에 닿았을텐데 분양을 많이 해 줘서 이렇게 ....
분양 받으실 분 손 드세요.
분양 받은 분들이 대부분 죽이더군요. 마음 아프게.
잎이 너무도 예쁜 마지나타. 습한걸 좋아한다해서 스프레이를 자주 해줍니다.
365일 꽃이 피는 쿠페아.
이쁘기는 한데 꽃이 져서 그 밑이 항상 지저분 해요. 그래도 꽃이 예뻐서용서 해 주죠.
금사자라고 알고 있는데 암석사자라고도 하는것 같고.
그 옆에 긴 선인장 이름 아시는 분?
너무나 같고 싶었던 폴리. 큰 놈으로 데려오기 전까지는 이놈으로 만족하렵니다.자주 스프레이 해 주고 있습니다.
화장실 앞에 자리 잡은 아레카야자.
뚝배기를 뚫아서 만든 화분에 하트아이비와 신홀리.
습한걸 좋아한다는데 결코 그렇지 않더군요.물을 너무 많이 주면 썩어서 죽는다더군요.공중습도를 높여주기 위해 가끔씩 스프레이로...
무늬마삭줄과 낙엽이 예쁜 꼬마 남천
시어머님께서 주신 밥그릇 구멍 뚫어서 핑크스타, 바이올렛,백설희
이상은 주형이네 이쁜 아가들 이었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나머지는 다음에....
도움을 주신 윤경씨 낭군님, 초보정원사님, 사진을 찍어주신 초이언니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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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했어요. 아가들이 사랑을 듬뿍 받아서인지 너무 싱그럽네요. 우리집에도 뚝배기 하나 있는데 언제 와서 구멍 뚫어주세요. 주형님 시댁이 어딘지 나는 알고 있는데.......
넘 예뻐요~~~화초를 사랑 하시는 주형님 가정에도 언제 행복이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고추장 단지,뚝배기,~~~~~~~~~~~아이템 넘 좋아요~~저도 시간날때 해봐야겠요....ㄳ
약탕기를 화분으로 할까 생각중인데 너무 두꺼워서 못하겠어요 언니는 어떻게 척척 다 뚫는데요 참 아악무 저이쁜게 하늘나라 갔어요? 아님 지금 치료중인지.. 울집은 은행목이 대머리 되어가고 있어요 두넘다 그러네요 아~~안타까워서 잠도 못자겠어요 다행이 새순은 나고 있는데 몸살도 아니고 이유를 모르겠어요
아악무 세번 옮겨심기해서 드디어 하늘나라로 올라갔어. 속상혀서 죽겠네. 가만히 놔둘걸.....은행목 겨울에는 약간 건조하게 키우는 것이 좋다고 하든데. 글고 약탕기 구멍 뚫어줄께 가지고 와.
주형님 선인장 대봉환으로 아는데요 꽃집에서 본듯~
넘 부럽네요. 어쩜 이렇게 잘 가꾸셨을까.... 안봐도 맘씨 넘넘 고운분 같아요. 나도 잘 키워보아야지, ㅋㅋ
화이트로즈님!!!!!!!!!!!!!!!!! 님의 충고대로 풍란 이쁜 새집지어 이사시켰 습니다. 고맙습니다.
직접 보고 있을 때랑 또 다른 황홀경에 빠지네요. 너무 너무 이뻐요. 시도는 해 볼라고 하는뎅... 저는 왕 초보니까 추위나 에낀담에나 해야할 것 같아요. 정말 넘넘 이뻐요. 이파리 하나하나 반짝반짝 한 걸 보니.... 정말 화초가 행복해 보이네요. 늘 건강한 미소로 맞이하여 주시는 원천이.... 이 아가들....땜인가 봐요
좋은거 배웠어요 ㅎㅎ 화분 사지 말고 밥그릇 뚫읍시다 ^^*
와사비님 우리집에는 머그잔이 하나도 없어요. 양치하는 컵도 뚫어서 지금은 플라스틱으로 쓰고 있네요.
정말 너무너무 예뻐요..^^; 저두 이제 막.. 쪼그만 녀석들 키우는 재미 들렸는데.. 언젠간 이렇게 이쁘게 될라나~~^^;;
근사한 아그덜~ 잘 보고 갑니대이~~~
밥그릇 구멍은 어케 뚫어요??
이뻐용.... 무자게 많아요^^ 근데 뚝배기에 어떻게 구멍을 둘었어요?? 힘들건데요^^;
해피랑님, 다소미님 일단 콘크리트 못과 망치만 있으면 해결됩니다. 전 망치하나로 뚫지만 처음 뚫어 보는 사람은 못이 필요할 듯 합니다. 못을 뺀치로 잡고 망치로 두들리면 언젠가는 열리겠죠? 한번 시도해 보세요.
너무이뻐요.우리집거보다더이쁘다
뚫다가 깨지면 배보다 배꼽이 더커지건네요! 전기 드릴로 대면 뚫어지것지요? 우리집엔 관옆식물로만 깔렸는디 님의 식구들은 다육이네요? 아기자기 올망졸망 좋네요! 더 풍성하게 키워셈.............
꽃기린 좋아하는데 너무 오랫동안 잘 키우셨네요. 분갈이 땐 까시손 쓰셔야 겠네요.저도 조그만것 하나 다시 시작해 보기로 했어요.
주형님 화초 넘 예뻐요.
우~와 꽃동산 넘 멌지다 우째이리 화초를 잘키우노 부럽데이~~~ 화초키우느라 애쓴 주형님께 박수 짝짝짝 ㅋㅋㅋ^___^
너무너무 부럽네요.많은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있네요.
멋져요~~~~~~~~~~~~`부라보~~~~~~~~~~~~~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정말정말 감탄 그 자체입니다~
주형님 너무예뻐요, 어쩜 그렇게 예쁘게 키우셨어요? 분양해주실거 이제 손들면 너무 늦었나요? 이제야 사진을 봐서리....
구경 잘하고 갑니다~~~
오차각을 아는분이 있어 분양해왔는데요 그만 죽이고 말았어요 어떻게 해야 잘 사나요? 물을 싫어할것같아 물을 너무 안준것 같아여 말라 죽은듯 한데~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오늘 첨와서 구경합니다. 우와~~대단한 정성이 보이네요. 전 아직 화초기르기 2년차라 더 많은 경험이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언제가는 이케 멋지게 키우겠죠~.......오차각 분양해주심 함 키워보고 싶습니다. 혹여 넘 늦은 건 아닐런지요?......꼬오옥 부탁합니다.^^
화초에 대한 사랑이 철철~넘쳐흐르시네요~넘치는 사랑을 받고 자란 애들이라 다들 너무 예뻐요..그런데...폴리는 잎에 스프레이 해주는거 싫어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