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프랑스의 노틀담 성당 또는 교황청의 오벨리스크를 꼽습니다. 도생님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예전에 어떤 분의 블러그에서 본 것인데 서천(西天) 서역(西域)을 인도(印度:India)로 해석했습니다. 저는 이 주장에 어느정도 동의하며 서역(西域)에 중동(中東)까지 포함시키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입장입니다.
그런데 서천서역(西天西域)이란 단어 자체가 불교(佛敎) 용어 같지 않으신지요? 천축국(天竺國) 즉 지금의 인도를 예전에 부른 명칭이 서천서역(西天西域) 같습니다. 비록 영화이지만 손오공이 삼장법사를 모시고 서역(西域:인도)으로 떠납니다
그러면 대법국(大法國)은? 보화교(普化敎)의 논리인데 법국(法國)이란 성인(聖人)이 계신 국가가 법국(法國)이며 대성인(大聖人)이 계신 국가가 대법국(大法國)이라 합니다. 당연히 후천의 대법국(大法國)은 남조선(南朝鮮)입니다.
그러면 선천(先天)에서 서천서역(西天西域)에 있는 대법국(大法國)으로 불릴만한 국가는 아마도 석가모니(釋迦牟尼)를 배출한 인도(印度) 또는 조로아스터를 배출한 페르시아 지역(지금의 이란) 지역 정도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불교의 극락정토, 아미타불이 조로아스터교의 영향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그런데 페르시아 보다는 인도가 더 적합한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미래불(未來佛)인 미륵불(彌勒佛)로서 오신 것이기에 석가불(釋迦佛)의 탄생지이자 불교(佛敎)가 발생한 인도(印度)에 오시는 것이 더 맞아 보입니다. 인도에는 천계탑(天階塔)이라 할 만한 탑이 많을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우연히 태극도에서 만든 동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대법국(大法國) = 프랑스 라는 물증까지 제시합니다.
동영상 내용을 간단 요약하면, 증산미륵세존님께서 대법국(大法國) 천계탑(天階塔)에 임어해 계실 무렵 인도차이나 반도(지금의 베트남 정도)는 프랑스의 침공을 받아 식민지로 전락하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 동전이 발행된 것이 있는데 대법국(大法國)이라 명기되어 있습니다.
상당히 설득력있는 주장입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은 동영상 시청을 권합니다. 그리 길지 않은 동영상입니다.
태극도 설명 2편 - 상제님 계시다는건 우리들의 생각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 YouTube
도생님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