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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시 : 2011년 10월 31일(월) 13:30~15:00</P>
<P>장소 : 군산용문초등학교 5-5</P>
<P>깅사 : 황점숙</P>
<P>인원 : 39명</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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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용문초등학교
황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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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3
11.10.31 22:24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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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군산 지리가 어두워 일찍 나섰더니, 예정시간보다 1시간 30분을 먼저 도착했었습니다. 담임선생님의 전화번호를 입력해 연락을 취한다는 것이 번호를 011을 010으로 잘못 입력하였더군요. 학교 앞에서 선생님께 문자를 드렸는데 두 번이나 문자를 받은 010 주인이 문자를 잘못 보냈다고 연락을 주는 바람에 불이났게 학교로 찾아가서 아이들한테 선생님 번호를 확인하고 문자드리고 전화드려서 왔다는 것을 알려 드렸습니다.
혼자 가서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선생님이 시종일관 도와 주셔서 질서있는 수업을 했습니다.
오늘도 속 좀 태운 하루였답니다.
회장님 혼자 동분서주 바쁘신데 큰 도움이 못돼 송구할 따름이네요.
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책임이 참 무겁지요? 회장직을 맡겨 놓고 참 염치없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동분서주하는 회장님께 따끈한 차라도 한 잔 사드려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