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인종합보험 김태우입니다.
디덕션 정확히는 '디덕터블 deductible'이란 자차 보험에서 '자기부담금'을 뜻하는 것으로, 보험처리를 위해서는 보험가입시 미리 설정한 자기부담금(최소 300불에서 최고 2,500불까지 설정 가능)을 지불해야 합니다. 자기부담금을 높게 설정하면 보험료는 상대적으로 낮아지지만 사고발생시 그만큼 보험처리를 위해 부담해야 하는 자기부담금이 높아집니다.
자차 보험 즉, 자신의 차량을 보상하는 보험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충돌에 의한 차량 보상에 대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충돌 이외 도난이나 뺑소니 등 누구의 잘못인지 명확하지 않는 사고에 대한 보상이 있습니다. 전자를 Collision이라고 하며, 후자를 Comprehensive라고 하는데 각각에 대한 자기부담금을 보험가입시 설정하게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신의 잘못으로 인한 차량사고로 자기 차량의 수리 견적이 2,000불이 나왔고, 자신이 미리 설정한 collision의 자기부담금이 300불이라면 실제 보험 처리되는 금액은 1,700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자기부담금 300불을 지불하셔야 1,700불의 보상처리가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주의 하실 것은 collision으로 보험처리된 것은 추후 보험료에 영향을 미치고 comprehensive로 보험처리된 것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보통 난처한 상황이나 사고를 당하시면 자신이 잘 아는 주위 지인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보험이라은 것이 각각의 케이스에 따라 다양한 변수를 동반하는 관계로 가능하면 전문가와 상담하여 일을 처리하시는 것이 현명 합니다.
밤낮 가리지 마시고 언제든 보험 관련한 문의 있으시면 전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인종합보험 김태우
Cel. 778-828-1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