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산초등학교 총동창회 및 동문화합체육대회가
2014.09.28. 일요일 오전 10시 모교 운동장에서 있었습니다.
2. 이번 2014년도 동문화합체육대회 행사의 주관은 60기 선배들이었으며,
내년 2015년도 행사는 바로 우리들 61기의 주관으로 모든 행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므로 선행 학습차원에서 남다르게 임하게 되는 동창회행사로 느껴집니다.
3. 그동안 우리 61기 총동창회 모임에서는 절대로 찿아 볼 수가 없고 다른 기수들에게는 항상 넘치도록 있었던 그 부러운 시선의 대상.
하지만 이번 모임에는 우리 여자동창 친구들이 대거 참석하여 주시어 61기 ONLY 남자, 그들만의 우중충하고 썰렁함이 안개 걷히듯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4. 이번 총동창회 61기 친구들의 모임을 위하여 객지에서 어려운 시간내어 하루전부터 친구들 모임에 참석하여준 남, 여 동창친구들 및 서산에 거주하는 여자동창 친구들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들의 기억이 오래 갈듯 합니다.
다른 개인 일정으로 자리를 함께하지 못한 친구들도 마음만은 우리들과 함께 하였다고 생각됩니다.
마치 로또에 당첨 된 듯 즐거운 2014년도 61기 동창모임 이었습니다.
5. 동문화합체육대회 행사 종목
- 400m 장화 우의착용 릴레이 (남, 여 혼합) 결과 ☞ 우승
- 400m 계주 릴레이 결과 ☞ 예선 3위
- 배구대회(9인제) 결과 ☞ 4강
- 줄다리기(61기, 65기 연합) 결과 ☞ 우승
- 단체줄넘기 결과 ☞ 우승
결과 : 우리 61기 친구들이 2년 연속 종합우승 달성... “살아있네~!”
6. 그 어느 총동창회 61기모임 보다 기쁘며 반갑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이번 모임행사에 수고하신 “김붕환” 회장 및 “김호종” 부회장, “윤이로”총무님과 재경 “김윤호” 회장 “김성자” 여맹 위원장 “홍성택” 친구등 직접행사에 참여하고 화합과 열정을 보내주신 61기 여러 친구들 고맙습니다.
이제 많은 동문들 앞에서 2015년도 서산초 동문화합체육대회 행사를 주관하겠노라고 수락을 하였으니 우리 61기 친구들의 화합된 모습을 보여 줍시다.
나이 50중반에 접어들면서 과거 수십 년 전 파릇 파릇 봄 새싹과도 같았던 그대들의 초등학교 시절 기억이 단 1% 라도 남아있다면 친구들과의 쑥스러움 따위는 과감히 떨쳐버리고 모두가 정답게 반기는 친구들을 만납시다.
우리 함께 모여 재미나게 쑥덕거려 봅시다.
61기 친구들을 모두 환영합니다.
[ 당일 친구들 모습입니다 ]
용량 문제로 사진의 일부만 올리며 나머지 사진은 "카페앨범"에 올려 놓겠읍니다.
개회식, 폐회식 61기 피켓 걸 "홍기숙" 친구 감솨~ !
교장 연수중인 "안성호" 친구 (현, 서산여자중학교 교감)
400m 혼성 계주 출전 "안혜숙" 친구
400m 혼성 계주 출전 "김혜경, 김호종, 이춘식, 안혜숙" 친구
"서자원" 친구야,, 칼 조심
니들 사이 좋아보여 부럽
재경 "김윤호" 회장 새벽까지 너무 달렸지?
이 언늬들,,, 허리라고 부르는 부위가 아직 있나보네.
단체 줄넘기 61기 우승 주역
61기 대표 가수 "김혜경" 친구
왕 고모들 "기선"과 함께
400m릴레이 첫 주자 "영배" 친구 스타트
우리들 61기가 2년 연속 종합 우승 달성
2015년도 행사 주관 61기 친구들
61기 "김붕환" 회장의 수락 인사
요걸로 죽네,,,, 어헤라 데헤라 좋타
[ 오후 저녁식사 모임 읍내동 왕돼지 정보영 친구 샾 ]
분위기 좋아
선수로 출전한 "안혜숙" 친구의 건배
"서자원" 친구의 건배
이니가 오늘 산지 직송 "대하 & 갑 오징어" 제공 자 "유재유" 친구
헤~어~지기 섭~섭~ 하여~ 아쉬워,,,,
첫댓글 참으로 반갑고 즐거웠네
졸업 후 처음 보는 얼굴도 있었는데
동창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하나가 되었지
고생한 임원진과
늘 찍고 올리느라 정작 자기 사진은 없는 명화 친구
그리고 참여한 모든 친구들 고마워
"안성호" 친구 참여 고마우이... 그러구, 나는 신비주의일세 혼자 오래살아 볼려구 ^^
모두들 수고 많이하셨읍니다.
사진에 스토리꺼정 올리느라 명화언니 수고했슈 ~~
함께한 친구들 반가웠고 행복했습니다. 담에 또 만나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