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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륙함인 성인봉함의 해치엔 X자가 표기되어 있고 해치 개구부에 관람객들이 해치를 개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이는 잠금 장치가 되어 있다.
http://panzercho.egloos.com/10693306 추가 2012. 3. 19.
경주함(758함) 연돌의 온기 포착 / 클릭시 확대됨
경주함 SOUTH KOREAN PCC 758 Kyongju IN S[1].KOREA 20.09.2007 추가 2012.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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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snbcmedia4.msn.com/j/MSNBC/Components/Slideshows/_production/ss-120114-ship/ss-120118-cruise-02.ss_full.jpg 추가 2012. 2. 18.
http://okok1111111111.blogspot.com/2012/01/costa-concordia-luxury-cruise-ship-ran.html
고화질 원본 파일 ss-120118-cruise-02.ss_full.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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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utube.com/watch?v=Z_4nY5FLM24 11초 갈무리 다른 곳에 등록 2012. 3. 6. 추가 2012.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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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ationalpostnews.files.wordpress.com/2012/01/jeffisgr8t-11102127.jpg 추가 2012. 2. 18.
http://okok1111111111.blogspot.com/2012/01/costa-concordia-luxury-cruise-ship-ran.html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3&uid=78824 의 댓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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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ucxfdfDzTvY#! 추가 2012. 3. 3.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3&uid=96233 3번 댓글
주변의 대기와 온도가 차이가 나는 (주로 높은온도) 기체를 - tod나 적외선 카메라가 과연 촬영할 수 있는가..라는 의문에 해답이 되는 장면이라고 하겠습니다.
확대됨
http://video.repubblica.it/dossier/naufragio-giglio-costa-concordia/la-fuga-dalla-concordia-il-video-a-infrarossi/85900?video 3분 54초 갈무리 추가 2012. 3. 8.
확대됨
http://video.repubblica.it/dossier/naufragio-giglio-costa-concordia/la-fuga-dalla-concordia-il-video-a-infrarossi/85900?video 3분 56초 갈무리 추가 2012. 3. 8.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3&uid=96233 19번 댓글
연돌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 1. 확대됨
http://video.repubblica.it/dossier/naufragio-giglio-costa-concordia/la-fuga-dalla-concordia-il-video-a-infrarossi/85900?video 0분 23초 갈무리 추가 2012. 3. 8.
위 사진 원본
http://video.repubblica.it/dossier/naufragio-giglio-costa-concordia/la-fuga-dalla-concordia-il-video-a-infrarossi/85900?video 0분 23초 갈무리 추가 2012. 3. 8.
연돌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 2. 확대됨
http://video.repubblica.it/dossier/naufragio-giglio-costa-concordia/la-fuga-dalla-concordia-il-video-a-infrarossi/85900?video 0분 24초 갈무리 추가 2012. 3. 8.
연돌에서 나오는 연기가 찍힌 열화상 카메라
http://www.radartech.co.kr/n_products/product3_21.html
추가 2012. 3. 8.
흘수선 밑 파열부에서 새어 나오는 열기 1. / 확대됨
http://video.repubblica.it/dossier/naufragio-giglio-costa-concordia/la-fuga-dalla-concordia-il-video-a-infrarossi/85900?video 3분 8초 갈무리 추가 2012. 3. 8.
흘수선 밑 파열부에서 새어 나오는 열기 2. / 확대됨
http://video.repubblica.it/dossier/naufragio-giglio-costa-concordia/la-fuga-dalla-concordia-il-video-a-infrarossi/85900?video 3분 10초 갈무리 추가 2012. 3. 8.
고무보트와 승선자 그리고 바다속에서 수영하는 사람의 모습이 뚜렷이 찍힌 열상 감시 장비(IRD-2000V1)
http://www.radartech.co.kr/n_products/product3_21.html 추가 2012. 3. 10.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3&uid=96233 16번 댓글
http://www.radartech.co.kr/n_products/product3_21.html 추가 2012. 3. 10.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3&uid=96233 16번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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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보도
천안함 69시간 생존설, '희망고문'이었나 |
"이론상 수치일 뿐, 구조 나섰을 때 이미 사망 판단" "왜 솔직하게 발표 안 했나" |
조현호 기자 chh@mediatoday.co.kr [0호] 2011년 11월 18일 (금)
해군이 천안함 침몰 직후 유가족(당시 실종자 가족)들에게 46명 가운데 21명이 격실에 갇힌 것으로 추정되며 최대 69시간 동안은 생존해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혀 당시 전 국민에게 실낱같은 희망을 불어넣었지만, 실제 구조작업에 참여했던 대원들은 함미 탐색에 들어간 순간 이들이 모두 사망했을 것으로 판단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김진황 해군 해군구조대장(대령)은 지난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6부(재판장 유상재 부장판사)에서 열린 신상철 전 민군합조단 민간위원(현 서프라이즈 대표) 명예훼손 재판에서 “당시 구조에 나섰던 구조대원들이 함미 선체를 나이프 뒷부분으로 가격하자 ‘틱틱’ 소리가 났고, 아무런 응답도 없었다며 이미 죽었을 가능성이 많다는 마음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이같은 소리가 난 것은 선체엔 물이 가득차 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김 대장은 설명했다. 김 대장은 “선체에 물이 얼마나 차있는지는 딱딱한 물체로 가격하면 안다. 공기가 남아있다면 ‘텅’ 하는 소리가 나고, 물이 가득차 있으면 ‘틱틱’하는 소리가 난다. 더구나 수심 45m 밑까지 내려가 있었다. 두들겨 본 뒤 공기가 없고, 물이 차있다고 보고했다”고 말했다.
김 대장이 지휘한 구조대원들이 함미 선체에 접근해 나이프로 두드린 시점은 지난해 3월 29일 낮. 이 때는 ‘생존 가능 한계 시간’으로 알려졌던 69시간 이내였다. 이미 천안함 함미에 있던 장병들은 생존할 가능성은 사실상 전무했던 것이다. 그럼에도 장수만 국방부 차관은 천안함 침몰 직후인 3월 27일 국회 국방위 답변을 통해 실종된 천안함 승조원들이 밀폐된 격실에 생존해 있을 가능성을 언급하며, 물이 들어오지 않는 격실에서라면 최대 69시간 생존할 수 있다고 밝혔었다. 이 때문에 이른바 군사전문가를 비롯해 많은 언론들은 ‘마의 69시간’ 등의 표현을 써가며 실낱같은 희망을 가졌다.
특히 해난구조대원들이 구조에 들어간 29일 저녁 함미 선체의 틈새로 압축공기를 넣은 이유도 전적으로 유가족들의 요청 때문이었을 뿐 자신들은 이미 사망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김진황 대장은 증언했다. 김 대장은 ‘함미에 압축공기를 주입한 이유가 뭐냐’는 검찰신문에 대해 “애초 압축공기를 넣을 계획이 없었다”며 “가족들이 넣어줄 수 있느냐고 요청해 넣었다”고 밝혔다.
김 대장은 ‘가족이 요청하지 않았다면 공기를 넣을 생각이 없었나’는 신문에 “그런 시도는 한 적이 없었다”며 “대원들이 함미를 두드려보니 ‘틱틱’하는 소리가 났고, 이는 물이 차있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장은 “하지만 가족들이 믿지 않았다”고 전하면서 “(특히) 선체를 건져 올렸을 때 산 사람도 없었지만, 에어포켓(공기주머니)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지난해 천안함 침몰 직후엔 국방부 차관을 비롯해 해군이 유가족과 언론에 설명한 것은 크게 달랐다. 해군은 지난해 3월 27일 자정무렵 유가족들에 브리핑을 열어 “생존자 증언을 토대로 사고당시 밀페가 가능한 침실에 머물렀던 탑승자는 21명 정도”라며 “보통 공기 중에는 약 17%의 산소가 있는데 7% 정도로 떨어지면 인명이 위험하다. 21명이 통상적으로 호흡할 경우 최대한 69시간쯤 생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태호 당시 해군 2함대 정훈공보실장도 28일 SBS <8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배 구조가 격실로 돼 있다 보니 경우에 따라서는 물이 들어오는 게 차단돼서 방어막을 형성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하기도 했다.
김태준 한반도안보문제연구소장도 이튿날인 29일 오전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수색했는데 시신이 발견되지 않았고 다른 물건들도 거의 발견되지 않을 것으로 미루어 봤을 때 침몰되는 순간에 격실을 단단히 잠궜을 것으로 추정한다”며 ‘함내 생존시간’과 관련해 “평균적으로 69시간을 잡는다”고 주장했다. KAIST 해양시스템공학부의 신영식 교수 역시 이날 언론인터뷰에서 “격실에 갖혀 있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본다”고 주장했었다.
김진황 해난구조대장의 증언은 이런 당시의 분석과 주장이 얼마나 허망하고 부질없는 일이었는지를 보여줬다. 변호인단의 이강훈 변호사는 미디어오늘과 인터뷰에서 “69시간이니 72시간이니 했던 생존가능성 얘기는 이론상이었을 뿐 현실적으로는 엉터리였다”며 “현장에서도 이미 보고가 있었는데, 군이 왜 솔직히 발표하지 않았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이 변호사는 “국민적 비난을 모면하고 국면전환을 위해 그랬을 것이라고밖에는 설명할 길이 없다”며 “아무리 생존을 기원하고 싶은 상황이었지만, 이런 문제를 쉬쉬하고 넘길 수는 없는 일이었다”고 지적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quickViewArticleView.html?idxno=98563
최초의 생존가능성 언급 뉴스
입력시간 2010.03.28 (22:37)
선실 물 차단 설계…생존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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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2010.03.28 (22:37) 최종수정 2010.03.29 (09:08) 정정훈 기자
http://news.kbs.co.kr/politics/2010/03/28/2071045.html#//
동아일보 / 기사입력 2010-03-30 03:00:00
경기 평택시 포승읍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 머물고 있는 천안함 침몰 실종자 가족들에게 29일은 너무나 길고도 고통스러운 하루였다. 아침 일찍 천안함의 ‘함미 발견’ 소식이 전해지자 가족들 사이에서는 “이제 구했다”는 환호성이 터졌다. 실종된 장병 대부분이 함미에 있다 변을 당했기 때문에 가족들의 기대는 컸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도 실종자 발견 소식은 전해오지 않으면서 이들의 속은 새까맣게 타들어갔다. 특히 김성찬 해군참모총장이 가족들에게 밝힌 ‘생존 가능시한(69시간)’이었던 오후 7시가 지나자 이들은 말을 잃었다.
http://news.donga.com/Society/3/03/20100330/27216515/1 추가 2013. 4. 21.1
유가족들의 피를 말리는 희망고문...
http://channel.pandora.tv/channel/video.ptv?ch_userid=sunlight38&prgid=47797932 35초 캡쳐 추가 2013. 4. 11.
천안함 피격 3주기 특집다큐 「천일의 기억, 천안함」-5-2부
http://channel.pandora.tv/channel/video.ptv?ch_userid=sunlight38&prgid=47797932 37초 캡쳐 추가 2013. 4. 11.
천안함 피격 3주기 특집다큐 「천일의 기억, 천안함」-5-2부
http://channel.pandora.tv/channel/video.ptv?ch_userid=sunlight38&prgid=47797932 43초 캡쳐 추가 2013. 4. 11.
인터뷰중인 유족 상의 오른쪽 옷소매에 그려져 있는 성조기(!)가 인상적이다.
천안함 피격 3주기 특집다큐 「천일의 기억, 천안함」-5-2부
http://channel.pandora.tv/channel/video.ptv?ch_userid=sunlight38&prgid=47797932 45초 캡쳐 추가 2013. 4. 11.
민간 잠수부를 총동원해달라는 유족의 부탁 때문이었을까, 고 임재엽 중사의 친구인 잠수사가 구조대에 합류하여 잠수에 나서기도 했다.
근데... 이 구조작업이 희망고문이라는게 훤히 밝혀졌는데도 이게 실제 필요한 것이었던처럼 인터뷰 하는 저의는 뭘까??
희망고문의 끝...
<포토뉴스>오열하는 천안함 실종자 가족들 기사입력 2010-03-29 21:50
천안함 실종자 가족들이 29일 오후 경기도 평택 제2함대 사령부에서 미리 준비해 놓은 합동 분향소를 보고
오열하면서 철거하고 있다. 박해묵 기자 /mook@heraldm.com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112&aid=0002082901
추가 2013. 9. 2.
천안함 피격 3주기 특집다큐 「천일의 기억, 천안함」-5-2부
http://channel.pandora.tv/channel/video.ptv?ch_userid=sunlight38&prgid=47797932 1분 33초 갈무리 추가 2013. 4. 11.
희망고문 기간중 함미에 갇힌 희생자들을 구하러 잠수하는 구조대원의 잠수시계.수심이 10. 2M라는 표시일까?
천안함 피격 3주기 특집다큐 「천일의 기억, 천안함」-5-2부
http://channel.pandora.tv/channel/video.ptv?ch_userid=sunlight38&prgid=47797932 1분 42초 갈무리 추가 2013. 4. 11.
희망고문 기간중 함미에 갇힌 희생자들을 구하러 잠수하는 구조대원들.
(그런데 이들이 잠수하는 곳은 더미스트·연돌 우현쪽 치켜 들린 갑판이거나 함미 터빈실 천정 치켜 올라간 부분일 수도 있음.
확대됨
천안함 피격 3주기 특집다큐 「천일의 기억, 천안함」-5-2부
http://channel.pandora.tv/channel/video.ptv?ch_userid=sunlight38&prgid=47797932 1분 56초 갈무리 추가 2013. 4. 11.
실종자 가족, 기적이 함께 하기를 |
'마의 69시간' 지났지만 희망 버리지 않아 시사매거진 2010년 03월 30일 (화) 14: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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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6시30분을 기해 천안함 실종자들의 생존 가능 시각인 '마의 69시간'이 지났다.
생존 가능 시각은 지났지만 함미를 수색하던 해난구조대 요원들이 29일 오후 8시14분부터 13분간 함정 굴뚝인 '연돌'의 금이 간 부위에 산소통 1개 분량의 산소를 주입, 희망의 불씨를 되살렸다.
http://www.sisamagazine.co.kr/news/quickViewArticleView.html?idxno=6130
머니투데이 신희은 기자 입력 : 2010.03.29 08:40
두 동강 난 천안함의 일부인 것으로 추정되던 물체가 함미로 확인됨에 따라 격실에 남아있을 승조원의 생존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단 군은 함미 내 실종 승무원 구조작업에 나서 29일 내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당국에 따르면 천안함은 유사시 격실에서 최대 60여 시간까지 생존이 가능하다. 참몰 당시 함미 격실에 머물던 승조원들이 바닷물 유입을 차단할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면 승조원이 살이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것.
천안함의 침실과 식당, 휴게실 등이 모두 '수밀격실'로 침몰에도 바닷물을 완벽히 차단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돼 있다. 또 격실 내 공기가 남아 있는 만큼 어느 정도의 부력을 유지, 침몰 시간을 늦출 수 있다.
천안함에는 이같은 격실이 수십여 개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생존자와 평상시 작업 동선을 점검한 결과, 침몰 당시 함미 부분에 승조원 32명이 머물렀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때문에 얼마나 빨리 함미 구조작업을 벌이느냐가 관건이다.
군 관계자는 "수중카메라, 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배 안에 갇혀있을 지도 모르는 실종 장병을 찾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군 당국은 전날 오후 10시쯤 사고현장에 투입된 730t급 기뢰탐지선인 '옹진함'과 '양양함'의 음파탐지기를 이용해 사고 해역 일대를 수색, 최초 침몰현장에서 2∼3㎞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함미를 발견,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0032908371063732&type=
입력 : 2010.03.29 21:33 /
천안함 실종자 수색작업을 하던 해군 해난구조대가 침몰 함정에 다가가 처음으로 공기를 주입했다고 KBS가 29일 보도했다.
해군 측은 이날 밤 9시쯤 해군 해난구조대 요원들이 해저에 침몰해 있는 천안함 함미로 다가가 벌어진 틈 안으로 호스를 집어넣어 실린더 1개 분량의 공기를 주입했다고 밝혔다. 해군 측은 함정에 생존자가 있다면 주입된 공기가 이들이 숨을 쉬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날 밤 10시 현재까지 해군 구조요원들은 침몰 선체에 진입하진 못하고 있는 상태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3/29/2010032901946.html
구체적인 산소 주입시간은 [29일 오후 8시14분부터 13분간]이다.
[천안함 침몰] 실종자 가족 "69시간은 지났지만 기적을…"
(평택=연합뉴스) 이우성 최우정 기자 입력시간 : 2010/03/30 10:40:16
생존 가능 시각은 지났지만 함미를 수색하던 해난구조대 요원들이 29일 오후 8시14분부터 13분간 함정 굴뚝인 '연돌'의 금이 간 부위에 산소통 1개 분량의 산소를 주입, 희망의 불씨를 되살렸다.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news_seq_no=498368&category=mbn00007
23초 갈무리
【 앵커멘트 】
평택에 있는 실종자 가족들은 브리핑을 열고 앞서 군이 69시간의 생존 가능성을 언급한 것에 대해서 분노를 드러냈는데요.
합동조사단에 참가해 진상을 규명한 뒤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천권필 기자!
【 기자 】
네. 평택 2함대 사령부입니다.
【 질문1 】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실종자 가족 협의회가 오전 10시쯤 브리핑을 통해 군에 대한 배신감을 토로했는데요.
군이 천안함 격실이 완벽한 방수가 불가능해 69시간 동안 살아있을 가능성이 없는 줄 알면서도 이를 가족들에게 말해주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앞서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지난 8일 대정부 질문에서 천안함은 잠수함이 아니어서 완벽한 방수기능은 갖춰져 있지 않았다며 69시간 생존설이 허위임을 사실상 인정했는데요.
가족 협의회 측은 이에 따라 합동조사단에 정식 일원으로 참가해 진상을 확실히 규명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가족들은 국방부 측으로부터 1명의 가족대표와 3명의 민간전문가를 합조단에 포함시켜도 된다는 공식적인 답변을 얻었는데요.
이정국 가족협의회 대표는 이에 대해 가족대표 1명과 사고원인 규명을 위한 선체파괴분석 전문가 1명은 잠정적 협의가 끝났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나머지 전문가 2명에 대해서는 해양사고, 해난구조 전문가를 찾고 있는데 아직 마땅한 인물을 찾지 못했다며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 질문2 】
인양 작업이 빠른 유속 때문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 가족들 분위기는 어떤가요?
【 기자 】
네. 가족들은 실종 장병들이 어서 빨리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인양 작업 과정을 지켜보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유속이 빨라진다는 소식에 혹시나 인양작업이 차질을 빚지는 않을까 걱정이 큽니다.
하지만,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일을 서두르기보다는 일단 차분히 작업 과정을 지켜보자는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요일인 어제는 실종자 가족 12명이 2함대 사령부 영내에서 열린 법회에 참석해 실종 장병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기도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평택 2함대 사령부에서 MBN뉴스 천권필입니다.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news_seq_no=498368&category=mbn00007
[TV]천안함 침몰되면서 물 찰 수 있어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436962 추가 2012. 2. 18.
위 동영상 캡쳐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3&uid=78824 83번 댓글
* 관련글
Re: 수병들의 운명을 가른 수밀격실, 이곳이 뚫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