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야 / 바이브
류재현 작사, 작곡 슬픔이 차 올라서 한잔을 채우다가 떠난 그대가 미워서 나 한참을 흉보다가 나 어느새 그대 말투 내가 하죠
난 늘 술이야 맨날 술이야 널 잃고 이렇게 내가 힘들 줄이야
이젠 남남이야 정말 남이야 널 잃고 이렇게 우린 영영 이제 우리 둘은 남이야
슬픔이 차 올라서 한잔을 채우다가 떠난 그대가 미워서 나 한참을 흉보다가 또 다시 어느새 그대 말투 또 내가 하죠
난 늘 술이야 맨날 술이야 널 잃고 이렇게 내가 힘들 줄이야
이젠 남남이야 정말 남이야 널 잃고 이렇게 우린 영영 이제 우리 둘은
술 마시면 취하고 나 한 얘기를 또 하고 이젠 너 남인 줄도 모르고 너 하나 기다렸어
난 늘 술이야 맨날 술이야 널 잃고 이렇게 내가 힘들 줄이야
이제 남남이야 정말 남이야 널 잃고 이렇게 우리 영영 이젠 우리 둘은..
정말 영영 이제 우리 둘은..... 남이야
처음으로 가는 오늘도 난.. 술이야...
앨범: [Re - Feel]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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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이별의 아픔을 노래한 대표 발라드곡 "술이야"는 두 남자의 애절한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그 아픔을 술로 해소시키려는 마음을 윤민수와 류재현이 가장 잘 이해하는 듯 노래하고 있다. 바이브의 대표곡 집합소라 불리는 3집 정규앨범 [Re-Feel]은
2년 4개월이라는 긴 공백 끝에 '겨우' 발표되었다. 前 소속사와의 소송 문제와 2집까지 활동했던 래퍼 유성규의 탈퇴 등으로 뒤숭숭한 일들이 많았음에도 불구, 윤민수, 류재현 2인 체제로 완벽하게 개편하였음을 알리는 작품이기도 했다. 이 앨범의 14개나 되는 트랙들 하나하나가 한국식 R&B의 정통이
되며 대중의 귀를 사로잡았다. 방송활동은 거의 없었지만 각종 시상식에서는 흔히 출현하던 이 앨범은 당시 1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바이브' (Vibe) 대한민국의 남성 가요 그룹으로, 리드보컬인 윤민수와 보컬 류재현으로 구성되어 있다. 윤민수는 98년 1기 포맨의 리드 보컬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류재현과 함께 2002년 바이브를 구성하였다. 데뷔 멤버 였던 랩과 작사를 담당한 유성규는 2005년 탈퇴
하고 노블레스라는 예명으로 솔로 독립했다. 유성규가 탈퇴한 후 3집부터 바이브는 2인 체제로 바뀌었다. 1집 바이브 "미워도 다시 한번", "Promise U" 등의 곡으로
'바이브'란 이름을 세상의 알렸으며, 2003년 2집 "오래오래", "사진을 보다가"에 이어 2006년 3집 "술이야"와 "그 남자 그 여자"로 각종 음반 차트에서 1위 및 각종 수상을 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2006년 말 윤민수와 류재현이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하게
되어 2009년에 대체 복무를 마친 후, 4집을 2010년에 발매하였다. 앨범의 전곡은 모두 류재현, 윤민수가 작곡, 작사, 프로듀싱한다. 2011년 리드보컬 윤민수는 MBC '나는가수다'에 참여했다. 윤민수는 포맨, 미 등이 속한 와이후엔터프라이즈의 대표이자, 3기 포맨(신용재, 김원주, 영재)의 프로듀서이다.
한편 2014년 윤민수가 설립한 '와이후엔터프라이즈'는 류재현의 합류로 2인 대표체제로 변경되어 '더바이브 엔터테인먼트'로 상호가 변경됐다. 소속가수로는 윤민수가 발굴한 포맨, 미, 벤, 임세준 등이 있으며, 실력파 프로듀서 및 작사, 작곡가들을 전속으로 두고 있다. (발췌...)
술이야 / 장혜진 [나는 가수다] 경연6-2 (2011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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