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계간 연인 2021 가을(통권 51호) ․발행인 : 신현운 ․분 야 : 문예교양지(계간) ․발행일 : 2021년 9월 15일 ․판 형 : 신국판(150×220) ․면 수 : 408면 ․발행처 : 연인 ․출판사 : 연인M&B ․가 격 : 값 15,000원 ․ISSN 2005-7407 |
2021 연인, 가을 문학콘서트 ‘사랑’(통권 51호 발행)
-우리글과 말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만드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문학콘서트!
아름다운 우리글과 말로 가슴을 울리는 문학콘서트 ‘사랑’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특별기획으로 신시 100년을 맞이하며 상반기 암울했던 시절, 상실과 고통의 청춘기를 보내면서도 우리글과 말을 통해 우리의 정신을 저항과 보존, 유지하고자 했던 서른 분 시인의 연작시 <김후란 시인의 별들의 노래> 3회로 김소월 시인(진달래, 진달래), 김영랑 시인(모란꽃으로 오는 봄), 김현승 시인(고독의 열매, 그 눈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본지 50호기념 연인 출신작가 특집 두 번째로 <창간 50호기념 특별기획│연인 출신작가 특집 2> 시-왕나경, 김승곤, 김도연, 김건영, 최재복, 박관희, 김경숙, 류호국, 천사빈, 이준성, 소설-윤여택, 희곡-홍찬선 작가로 지난호에 이어 꾸몄습니다.
기획특집으로 <남궁옥분과 수다-남궁옥분 가수다> 5회분으로 ‘진정한 딴따라 조영남!’ 씨를 모셨습니다. 가수 조영남 씨에 대한 진정한 음악인으로, 인생의 선배로 함께했던 시간을 통해 그동안 보고 느낀 것들을 남궁옥분 씨만의 순수하고 진솔한 입담으로 풀어 갑니다. 추억과 낭만이 있는 시간 여행 다섯 번째 이야기입니다.
새 기획특집 첫 번째로 <김병중 시인의 해학시 <강남에 삿갓 쓰고>(가을 하늘 외 9편) 첫 회분으로 김삿갓 이후 어렵게 시도하는 김병중 시인의 세상을 향한 웃음과 해학, 역설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김남권 시인과 함께 ‘동시야 놀자’> 첫 회분으로 김남권 시인이 직접 지도하고 있는 영월 마차초등학교의 시인들을 만나게 됩니다. 한지유 <가을> 외 14명의 순수함이 가을 하늘과 가을 들녘처럼 다가옵니다.
기획특집 <김경숙 시인의 워싱턴 특파원 보고>(월든 호숫가에서) 2회분으로 고 최연홍 선생의 제자이신 김경숙 시인께서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생가가 있던 월든 호숫가를 방문하여 소로우의 철학과 자연에 대한 사랑을 전합니다.
<신인문학상 작품공모 당선작>으로 시에 김노을(삶의 공식은 없다 외 4편), 박소름(족두리 꽃 외 4편), 민서윤(세상에서 가장 큰 외 4편) 세 분과, 수필에 이헌구(젖은 영혼의 날개를 말리며 외 2편)이 당선됨을 축하드리며, 더욱더 큰 문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갤러리 연인>은 황미라 사진작가의 ‘33년, 시간의 프리즘’으로 33년 교단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며 행복했던 소중한 시간 중에 안일초 1학년 친구들과 함께한 기억들을 전시합니다. “먼 훗날 사진 속 주인공들이 나와 함께 지낸 안일초등학교 1학년 3반 시절이 얼마나 행복한 시간이었는지 그리워했으면 좋겠다.”는 사랑이 전해지는 지상 갤러리입니다.
플로스트레이터이며 사진작가인 <후박의 감성 그림에세이/꽃에게 말을 걸다> ‘지금도 당신이 웃으면 좋겠어요’라는 글과 그림으로 낙엽과 나뭇잎, 지는 꽃잎에 좋았던 일, 순간, 시간들을 메모하며 웃음을 전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