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수호국민연합 총재 이근봉]
일본은 대한민국에게 100번 1,000번 사과를 해도 부족하다. 그런데 공식 사과 한번 대한민국 국민에게 속 시원하게 한 적이 없다. 일부 정권을 잡은 사람들과 우물쭈물 돈 몇 푼으로 때우는 식은 안 된다고 생각해야 되고 국민은 그것을 용서하지 않는다.
사과는 하는 사람도 중요하겠지만 사과를 받는 쪽에서 충분히 이해가 되고 ‘상대가 진심으로 하는구나’ 느낄 수 있을 때 바른 사과가 아닌가 생각한다. 하지만 일본이 언제 한국 국민에게 속 시원하게 사과를 했는가? 그런데 일본은 사과는커녕 위안부를 가리켜 ‘매춘부’라 망언을 하였다. 이에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참을 수 없는 분노와 일본의 잔악상과 아직도 침략정신을 버리지 못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알게 되었다. 이렇게 망언을 하는 것을 볼 때 일본은 아직도 대한민국에 무엇을 잘못했는가 분명히 모르며 모르는체하고 살고 있으니 한심한 생각이 절로 난다.
앞으로 21세기에 4차 산업혁명은 기술도 좋겠지만 한 차원 더 높은 ‘도덕심’이 있어야 성공하는 국가가 될 것이다. ‘도덕심’이 뒷받침이 안 된 나라는 허공에 집을 짓는 것이나 같다고 생각한다. ‘도덕심’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으나 모든 기술 산업에 기초요, 사람과 사람간의 최소한 양심의 근본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일본은 ‘도덕심’은 없고 말도 안 되는 소리를 계속하고 있으니 되겠는가. 왜 어째서 위안부 할머니들이 ‘매춘부’라고 어떤 근거로 망언을 하고 우리 국민을 자극하는가 반문하지 않을 수 없다.
‘매춘부’ 망언은 일본 시노즈카 다카시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주재 일본 총영사가 ‘위안부’를 ‘매춘부’라고 27일 망언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동아 2017.6.28.)
국제사회에서 위안부 문제를 거론하지 않기로 한 2015년 한일 위안부 협의를 또한 위반한 것이다.
한국 대통령의 미국방문을 앞두고서 미국의 영사관의 이 발언은 의미가 있고 우리 외교를 망치겠다는 의미도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래서 한국의 위상을 땅에 떨어뜨리려는 놀부 심보이다. 그러나 우리 대한민국이 조금도 위축되지 않고 더 당당하다는 것을 일본은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일본의 말은 사실이 아니고 전부 거짓을 말하는 것을 국제사회는 다 알고 있기 때문이다. 또 일본이 한국에 대해서 거짓 망언을 한다는 것을.
[소녀상]
지난 1월 일본 자민당 중진 사쿠라다 요시타카(櫻田義孝) 중의원 의원이 "위안부는 직업적 매춘부였다"고 말한 지 1년 반 만에 다시 망언이 반복된 것이다.(조선일보 2017.6.28.) 시노즈카 총영사는 오는 30일 조지아주 소도시 브룩헤이븐 시립공원에서 제막될 예정인 '평화의 소녀상' 반대 운동을 벌여왔다. 위안부 문제가 전시(戰時) 성폭력 행위로서 중대한 인권침해 사안이라는 국제사회의 공통된 인식이다. 그런데 아직 일본은 모르고 있는 사실이고 왜 일본은 억지를 부리는가 이말이다.
말이 나왔으니 일본은 독도도 이제 말하지 말고 독도는 태초부터 대한민국 땅임을 분명히 알고 쓸데없는 소리를 하지 말고, 또한 위안부 할머니께 진심어린 사과와 이어서 독도도 일본 땅이 아니고 대한민국 땅임을 천명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