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를 피하고 시름을 잊기 위해 떠나는 여름휴가. 그러나 7~8월 여름휴가철에는 국내외 어딜 가나 비싼 바가지요금에 사람 많고 복잡하다. 이런 성수기를 피해 비교적 여유로운 9~10월에 휴가를 떠나는 휴가객이 늘면서 이들을 위한 특별 휴가 패키지가 출시됐다.
전 세계 아름다운 지역 90여 개 리조트에서 휴가 서비스를 선보이는 클럽메드는 9~10월 지정일에 인도네시아 빈탄 아일랜드와 말레이시아 체러팅 비치, 태국 푸껫, 몰디브 카니, 그리고 모리셔스 라 프엥토 카노니에 리조트로 떠나는 고객에게 최대 30% 할인 혜택을 준다.
이 기간에 출발하는 휴가객은 더위가 한풀 꺾여 덥지 않은 데다 리조트 할인 서비스를 통해 비용 부담도 덜 수 있어 일거양득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패키지는 매주 수ㆍ금요일에 싱가포르항공을 타고 떠나는 빈탄 아일랜드 패키지(4박5일 125만원)와 체러팅 비치 패키지(4박5일 119만원), 그리고 푸껫 리조트 패키지(4박5일 139만원부터) 등이다.
또한 몰디브 카니 리조트는 220만원(5박6일), 월요일 출발하는 모리셔스 라 프엥토 카노니에 리조트는 242만원(6박7일)에 즐길 수 있다.
김장희 클럽메드 코리아 사장은 "일이 바빠서, 혹은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 본의 아니게 여름휴가를 놓친 휴가객을 위해 9~10월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늦은 여름휴가 특별 패키지를 선보였다"며 "특히 최고의 골프코스가 있는 빈탄 아일랜드 리조트와 스파와 웰빙을 즐길 수 있는 체러팅 비치 리조트, 아이들을 위한 키즈빌리지가 있는 푸껫 리조트, 커플을 위한 카니 리조트와 럭셔리 가족 휴가를 즐길 수 있는 모리셔스 라 프엥토 카노니에 리조트 등이 환상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클럽메드 홈페이지(www.clubmed.co.kr)에서 늦은 여름휴가 특별 패키지를 예약하는 고객 100명에게 시푸드 레스토랑 토다이 뷔페 식사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문의 (02)3452-0123
△GO(Gentle Organizer)=클럽메드 빌리지 GO는 단순한 상주직원이 아니라 휴식의 동반자다. 낮에는 스포츠강사, 요리사, 바텐더 등 각각의 전문 분야에서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밤에는 각종 쇼에 등장해 재능과 끼를 발휘하며 즐거움을 선사한다.
◇음식=클럽메드에서는 모든 음식이 무료로 제공된다. 한국 일본 등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 각국의 요리를 뷔페로 즐길 수 있다. 식사대용의 간단한 스낵과 모든 바에서 제공되는 와인, 칵테일, 위스키 등 주류를 포함해 소프트드링크, 주스 등 120여 종 음료도 무제한 무료로 제공된다.
출처 매일경제 08,8.18.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