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16일 [연중 제6주일]
스스로 지키고 또 그렇게 가르치는 이는
하늘나라에서 큰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마태5,19)
몇날 몇일 눈이 계속 오더니..
오늘은 날씨가 많이 풀려서 봄날씨처럼 따뜻합니다.
그래도 울 신자분들께 미사후
따뜻한 차한잔이 빠지면 안되겠지요..
오늘부터 성건대학 신청 받습니다.
매월 셋째 주일..
위령회 월례회가 있는 날입니다.
주보에 적힌 설명을 보시고 스마트폰에
대구대교구 앱을 깔고 계십니다.^^
봉헌권 정리하는 손길도
오늘은 많이 계십니다..
오늘은 자모회에서 차봉사했습니다.
따뜻한 차 준비해주신 자모회 감사해요~
김수환 추기경님이 선종하신 지 오늘로 꼭 다섯 해가 되었습니다.
2009년 2월 16일,
그분이 숨을 거두시자 추운날씨에도 몇일 동안
명동 성당 앞에 늘어선 추모객은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우리는 그모습을 잊을 수 없습니다.
슬프면서도 아름다웠던 그 기억은 이 땅의 그리스도인뿐 아니라
교회를 넘어 그분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사람들이
바르고 아름다운 삶을 사는 데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
.
.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직접적인 인연이 없어도 그리워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김 추기경님은 그러한 분이셨기에
수많은 이의 영적인 아버지가 되셨던 것입니다.
질박한 옹기그릇처럼 진실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삶이야말고
우리가 그리워하는 그분께 드릴 수 있는
가장 큰 사랑의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복음 내용을 기억하며..
주님의 계명은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표현이라는 점을 잊지 않아야겠습니다..^^
<굿뉴스 매일미사 묵상글>
첫댓글 이모저모 잘보고 가니더, 구아녜스 자매님 항상 수고 마너시네요
성건공동체는 아네스가 열심하셔요 그래서 성건 화이팅!
성건마스코트 구샘~~성건에 뼈를 묻으시오~
대화실 달력에 '구아녜스 없는날' 이라고 적혀있는거 보고 대단한 존재감이라고 느꼈어요~ㅎㅎ
여기 카페에서는 정미 아녜스샘이 열심히시고~ 울 본당 아녜스 없음 안되겠어요~♥
@레오맘 클라라 와우~ 구아녜스 존재감 대~단하네요..ㅎㅎㅎ 구아녜스가 갑이네요~
ㅋㅋ존재감 지존도 있습니다 첫번째 사진 찿으신 분은 글 남기시면 성의껏 포상하겠습니다
첫째가 아니고 두번째 사진입니다
회장님 ~~~찾앗습니다
포상금...성당청소는 아니겟지요~~~ㅋ
저도 찾았습니다~ 포상금 기대~~~
주관식 정답자는 청요리입니다 청요리 전문반점 아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