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미미의 행복한 보호소
 
 
 
카페 게시글
봉사후기 뒤늦은 봉사 후기.
thㅗ년감성이 추천 0 조회 245 13.03.12 21:53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3.03.12 23:39

    첫댓글 감성님 후기 너무 잘 읽었습니다. 보호소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도 자세히 이야기 해주셨네요~~ 아이들 생각해 주시는것도 너무 맘이 이쁘시구요. 견사 안쪽에 있는 아이들도 더 많이 챙겨야 겠어요. 구석구석모두 ^^ ㅎ 너무 수고하셨어요.

  • 작성자 13.03.13 09:54

    네 다들 그렇지만 전 개인적으로 견사안 아이들이 신경이 많이 쓰여요.
    견사안에서 나오지 않는 아이들은 저희가 그리로 가지 않음 인사할 기회도 없고 그래서 더 그런것 같아요.
    근데 이름을 외우려고 하지만 왤케 외우기 쉽지 않을까요??
    정효님 혹 비결이 있나요??

  • 13.03.13 01:28

    아이들 미용햇네요?
    이뽀라ㅎㅎ실제르드봐야하는뒈. .ㅜㅠ
    아쉽기만하네요~
    이렇게정성스런 후기도써주시고
    봉사드다녀오시고. 돼지뼈에~~~너무 감사감사^^
    지금 여긴바람도 마니불고 비두마니와용
    후기보는 내내. 봉사날은 날이무지좋앗는데. .지금은
    날씨가미쵸서. . 이러구잇으니. . .
    아이들생각이더많이나네요!
    후기너무잘봣구. 너므 수고하셨습니당^-----^

  • 작성자 13.03.13 09:52

    미용했어요 코코몽님께서 보셔야 하는데..
    미용하는데 맹여사님 지인분께서 고생 많이 하셨답니다.
    그리고 저리 미용을 해놓으니 다들 한 미모 하더군요..
    비비에겐 미안하지만 비비만 빼구..ㅎㅎ
    비비는 숨겨왔던 몸매가 드려나서 무지 싫었을 꺼예요.ㅎㅎ

  • 13.03.13 20:21

    그러게요 비비 왜 저리 살이찐건지..ㅋㅋ 아이들 저녁엔 좀 추울것같아 신경이좀 쓰이네요...

  • 13.03.13 04:47

    역시 감성님 후기 기대 이상이네요~ㅎ
    새벽부터 울다 웃다 했네요..
    맹여사님 지인분 저날 미용하시느라 넘 고생많으셨어요. 푸들 대박이, 살이 많이찐 비비, 캔디 미용해 주셨어요. 애들 우찌나 이뿌던지ㅎㅎ
    이날 많이 더워서 애들 옷 다 벗겼는데 피부 안좋은애들이 좀 있었어요. 이브 얼마나 긁었는지 등이 다 벗겨져서 올매나 놀랬는지..
    암튼 미미네 보호소 아이들 사람들 손길이 넘 많이 필요한 아이들이예요.
    이저씨께서 덕팔이가 불쌍했는지 덕팔군집도 펜스로 만들어 주셨어요.^^

  • 13.03.13 04:55

    보리와 현빈이가 정말 신기했어요
    몇년을 봐도 머리 쓰담하려고하면 숨던 아이들이 견사 만들어 줬더니 머리며 온몸을 맡기고 심지어 뽀뽀까지 해줬어요. 아~이 뿌듯함이란^^
    감성님 후기 넘 감사하고 봉사오신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 작성자 13.03.13 09:50

    전 아직 안친해요 보리는 조금 괜찮지만 현빈이는 제가 무서운가 봐요..
    그리고 몽키네집 앞에 있는 하얀 지붕의 집이 덕팔이네 집인가요??
    덕팔이가 제일 좋겠네..
    근데요, 오늘 비가와서 걱정입니다.
    저번주에 이불이며 깔개며 전혀 신경도 못써주고 왔거든요..

  • 13.03.13 20:06

    비오고 나니 많이 춥네요. 비 새는 곳도 많고 애들 옷 다벗겼는데 괜찮을지 걱정되네요.

  • 13.03.13 20:23

    근데 진순이랑 도도는 이제 일광욕 못하나요?

  • 13.03.14 13:30

    진순이는 진진이 옆으로 옮겼고 도도는 그자리에서 일광욕 즐기고 있음^^

  • 13.03.13 06:03

    너무 좋아요 저까지 힐링이되는 기분이에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03.13 09:48

    깐깐징어님도 얼른 보호소 오셔서 힐링 받으세요.
    시간 가는지도 모르고 청소하고 아이들하고 놀아주면 또 오고 싶을꺼예요.
    장담합니다~!

  • 13.03.13 06:52

    글에서 아이들을 위하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롯데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읽으면서 감동이 느껴집니다. 글에서 힐링(?)받고 갑니다 수고많으셨어요

  • 작성자 13.03.13 09:47

    롯데는 보호소 갈때마다 챙겨주고 싶은 아이예요.
    정말 초등학교때 키우던 "뚱이"라는 아이와 닮아서 더 그런것 같아요..
    가끔 제가 키웠던 친구들이 꿈에 나오는데 아마 롯데도 그 중 한마리가 아닐까 해요..
    롯데는 제가 키우진 않지만 뭔가 모를 낯익음이 있는 아이랍니다.
    그래서 더 정이 가는걸지도 몰라요..

  • 13.03.13 09:26

    적느라 수고햇어요.. 후기쓰다보면 봉사날잇엇던 일들이 다시금 생각나곤 하더라고요.. 캔디는 쪼맨한게 어찌그리 힘이쎈지.. 비비는 미용하고나니까 울 육두랑 넘 닮앗더라구요 근데 육두보다 더 뚱뚱햇섭ㅠ 저의 불사신 사진이 엄네요 ㅋ
    이번주엔 나도 사진을 열심히 찍어보아야지.
    두번째사진 진진이구요 달마들 위에사진 테리같네요

  • 작성자 13.03.13 10:12

    불사신 사진 없어요. 흔들려서 안로렸어요..
    너무 흔들리고 눈 아픈 사진은 다 버렸답니다.
    사진찍는 재주가 영 없어서 찍은양은 많던데 건지는건 별로 없었네요..ㅜㅜ
    그리고 보호소 위치 나오는건 다 삭제하거나 잘라내 버렸어요.

  • 13.03.13 20:19

    정말정성 어린 후기네요 보는 내내 저혼자 웃엇다 울었다..아이들의 모습이 넘 밝아보여요 정말 이름짓기도 잘했단 생각이 들어요 행복한 보호소에 걸맞게 우리 정말 행복한 보호소 만들어봐욧!아이들 보구싶다...ㅎ 참..두번째 진돗개 이름은 진진이랍니다 필살기가 뛰어올라 앵기는건데 좀만더 친해지시면 요녀석이 필살기 선보일것 같네요 ㅋ

  • 작성자 13.03.13 20:23

    눈물자국있는아이가 진진이고, 보리 현빈이 견사 옆에 있는 아이가 도도인가요?
    앟핳핳핳 역이 이름 외우기가 제일 어렵네요

  • 13.03.13 20:26

    ㅋㅋㅋ 원래 자기가 지은 이름이 외우기가 쉽거든요 언능 작명 선상에 뛰어들어서 아이들 이름 지어주세요~^^

  • 13.03.17 21:40

    그동안 봉사못갔는데 소년감성이님이 있어서 뭔가 든든하달까요?
    스압보고 깜놀했어요 ㅎㅎㅎㅎㅎ

  • 작성자 13.03.18 10:18

    ㅎㅎ 궁디팡팡님도 얼른 오세요~^^
    아 궁디팡팡님 너무 재밌으신데..보호소 아이들 보다 제가 더 보고 싶오요

  • 13.03.17 02:23

    ㅎㅎ익숙한 아이들도 있고~^^ 사진을보니 펜스를 설치해서그런지 뭔가 많이 바뀌어보이네요!! 어서가서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고싶어요^^ 저는요새 청소년유기견봉사 프로그램을 짜고잇답니다^^ ㅎㅎ 아무래도 제가 요새 관심이 이쪽으로 쏠리다보니까 프로그램짜는 강의시간에 이런쪽으로 아이디어를 내고잇어요~^^ 벌써 서울에는 청소년 유기견봉사단도 많더라구요 유진학생 우석학생같은 기특한친구들이 많은가봐요^^

  • 13.03.17 19:32

    이 후기 하나로 바뀐 보호소를 다 볼 수 있었네요ㅎㅎㅎㅎ 몽키 항상 목줄이 짧아 목이 걸리는게 안타까웟는데 팬스안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어서 너무좋네요!! 롯데도...ㅎㅎ보호소가 나날이 발전해가고잇는것같아 기뻐요 다들 너무 수고하셧습니다 감사해요^^*

  • 13.03.27 17:37

    엇! 댓글을 쓴줄 알았는데~ 요즘 이래 정신이 없네용 ㅠ
    후기 너무너무 재미지게 읽었어요!
    그때 말씀드렸듯 전 감성님 사진 다 퍼다날라서 제 블로그에 포스팅 합니다요! ㅋㅋ

  • 작성자 13.03.27 17:40

    ㅇㅇ 괜찮아요. 퍼나르셔도됩니다.저작권없음니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