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백'님들 !!
저와 친분있는
북경의 여행카페 <황반장>님과 경주에서 만나 좋은 여행을 실행하게 되었습니다
우리팀이 중국을 많이 다녔으나
앞으로,
접근이 가깝고 특색있는 중국 몇 곳을 저렴한 비용으로 부담 없이 다닐까 싶습니다.
-1월 : 하얼빈 빙등축제+눈꽃 축제 + 설국열차 5일
-4월 : 항주, 양주, 태주, 유체꽃 호반 5일
여유가 계시면, 함께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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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중국> 만리장성 탐험 등반, 그리고 사막과 초원 트레킹>
*기간 : 2019. 9월 4일~10일 <6박 7일> (만 5일 간 투어)
*항공 : 대구공항(제주항공) 23:20발/ 귀국-대구공항 05:10 도착
*여행 비용 : 인원에 따라 90~100만원
*신청 : 7/29(월) 까지
-신청금 30만원( 항공료)과 함께- 여권 사진+전화번호+매일주소.
농협 721013-52-077595 송재중
*여행 특성
-여행사 아닌, 자체 진행 : 북경 거주 한국인(황반장) 안내
#황반장-북경 여행 키페 10년 운영 http://cafe.daum.net/whoang0320
-잘 복원되고 아름다운 <금산령長城> 트레킹(4시간)
-가장 아름다우며, 높고 험한 <젠커우長城> 등반(아주 천천히 6시간)
-내몽고 트레킹 3일 : 사막 山 오르기 + 초원 걷기
~찦 타고 초원 질주 + 말, 낙타 타기
~사막 속의 호수 및 온천, 단풍
~세계지리공원 <이스허투 石林>
-저렴형 진행 : 민박, 몽골 겔 숙소, 저가 항공, 기내 1박 등
-어느정도 걷기 자신 있는 분이어야합니다!!
<중국의 만리장성>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는 중국 최대의 건축물로, 총연장 약 6,300km에 이르는 장대한 성벽이다. 원래 춘추전국 시대에 소국들이 다른 나라의 침입을 막기 위해 각기 장성을 구축한 것을 중국을 최초로 통일한 진나라 때 연결하여 완성시킨 것이 만리장성의 원형이다.
이후 장성의 수리와 확장이 계속되었으며 명대의 대규모 증개축을 마지막으로 지금의 장성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현재 남아 있는 장성 터로는 베이징 주변의 팔달령 장성(八达岭长城)을 비롯해 명대 장성의 최동단인 산해관(山海关)과 명대 장성의 최서단인 가욕관(嘉峪关), 둔황 근처에 있는 한대의 장성인 옥문관(玉门关) 등이 있다. 베이징 근교에는 보존이 잘 되어 있어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팔달령 장성과 관문인 거용관(居庸关) 등 여러 장성을 견학할 수 있다.
만리장성 중 가장 잘 알려진 팔달령 장성은 베이징에서 북서쪽으로 70km 거리에 위치해 있다. 1505년에 축조되었으며 능선을 따라 연결된 장성의 모습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로프웨이가 있어 장성에 올라 거닐 수 있다. 장성 기슭의 장성 박물관에서는 장성의 축조 과정이나 발굴품 등을 살펴볼 수 있다.
팔달령 장성 앞쪽 10km 지점에 있는 거용관은 베이징에서 몽골이나 서역으로 통하는 요충지에 해당하는 관문으로, 14세기에 처음 세워졌다. 현재는 관문과 성벽의 일부가 복원되어 있다. 관문에 있는 관청 내벽에 산스크리트, 위구르, 서하, 티베트, 바스파, 한자의 6개 문자로 쓰인 다라니 경문과 사천왕 등의 조각이 남아 있다.
모전욕 장성(慕田峪长城)은 베이징 북쪽 70km 지점에 있으며, 6세기 북제 시대 때 처음 지어진 장성이다. 팔달령 장성보다 관광객이 적어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베이징 시내에서 북동쪽으로 120km 떨어져 있는 사마대 장성(司马台长城)은 비교적 험준한 봉우리를 끼고 있는 장성이다. 망루가 135개나 되며, 특히 표고 986m에 있는 망경루(望京楼)에서 보는 경관은 실로 절경이다. 사마대 장성보다 좀 더 북쪽에 위치해 있는 금산령 장성(金山岭长城)은 24개의 망루가 있는데, 어느 곳에 올라도 훌륭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아래 : 장성 중 가장 아름답고, 스릴있고 험하며, 원형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젠커우 장성>
산해관 녹룡두-만리장성의 시작점(제1관문)
적봉 대청산
비취도-바다 사막
필가산
필가산 내의 삼청각
홍해탄 갯벌
감사합니다!!!
첫댓글 16명으로 진행합니다
-추석 직전이라 좀 적은 숫자입니다만 오붓이 다녀오겠습니다
와우~ 멋진 코스입니다...
저와는 거의 일정이 겹칩니다 ㅠㅜ
1월에도 계획이~
함께 못해 아쉽지만 기회는 있겠지요.
일정 수정
-금산령은 젠커우와 겸치는 전경이 많고 해서 빠지고,
만리장성의 시작점 <산해관>과 그 부근 넣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