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장 인사올립니다

지금부터 10여년전   요트라는 말이 낯설었던 시절에, 요트에 열정을 가진 분들이 황량했던 서해안작은어촌 탄도앞 바다에  모여 요트를 계류하고 ,  마음을 모아   한국크루져요트협회를 창립하고,  협회를 중심으로 땀흘려  어려움을 극복하며 요트문화를 개척하였습니다. 이러한 회원들의 땀과열정으로 경기도와 국가의 관심으로 이어져 , 전곡항 마리나가 생겨나고  많은 지역에서 마리나가 건설되고,  해양래져관련 전문적인 수상레져 교육기관단체들도 생겨났습니다.  매년 수천명의 요트인들이 양성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오늘날의 수상레져가 발전하기까지 한국크루져요트협회가 모태가 되었다는 사실은 부정 할 수 없는 사실이며, 후대에 우리나라 수상레져문화의 역사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함께했던 시간들에 큰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협회에는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들이 있습니다. 협회는 아직   안정되지 못하고 있고 . 많은 요트인들은 협회가 더 많은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하고, 초심의 열정과 단합을 보여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협회장의 큰책임을 맡게되어 과연 이러한 난제들을 극복할수 있을까 두려움이 앞서는 것이 저의  심정이나 오직 회원들의 기대와 열망만을 생각하면서 소임을 다 하고자합니다.   먼저 더 많은 회원들이 협회에 참여하고 단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회원들의 안전한 항해와 요트관리에 어려움을 덜어 줄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정부기관 및 단체와 협조관계를 확대해 나가도록하겠습니다   그러나 협회의 난제를 극복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협회임원들만의 노력만으로는 성취 할 수 없을것입니다.회원모두가 뜻을 같이하고 함께 할 때 좋은 결실을 얻을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   협회가 무슨일을 하나 보고만 있지 말고, 함께 고민하며 적극적으로 힘을보태, 협회가 더욱발전하여 우리나라의 해양레져발전에 역활을 다 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새해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18년 1월   (사)한국크루져요트협회장  박광식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