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약수동에서 마트를 하는 권홍표(14기)형의 마트를 방문했습니다..
방문을 하게 된 동기는 형이 마트를 리뉴얼하는데, 베이커리를 넣고 싶다고 지난 번부터 한 말이 있어서 연락이 왔습니다.
제가 동문회일을 하지 않고 있으면 관심이 있겠지만 지금은 동문회일을 해야하기 때문에 붙박이 일은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야기를 하다보니 박지윤(03)동문이 벌써 창업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래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장소를 보고는 자기와는 맞지 않다고 생각을 하고 이야기를 하던 중, 우리의 회장님께서 전화가 왔고 마트로 오시겠다고 해서
마트에서 만나 인사를 하고 형은 회원가입을하고, 회장님과 박지윤동문과 함께 인사동 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역시 여학생들의 취업문제와 자기 적성에 맞는 것을 찾아서 하다보니 재미가 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러던 중, 한가지 아이디어가 퍼뜩☆☆♡
분명 이런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다른 동문이 있었습니다. 파트만 조금 달랐습니다.
이러한 공통분모를 모아서 하나의 카테고리를 만들어가다보면 새로운 분야의 동국 베이커리가 탄생하지 않을까요?
이것도 과연, 꿈에 그칠까요???????????
내일은 회장님과 김창로동문(93)과 청주에 위치한 네슬레를 가기로했습니다.
다녀와서 글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하고 싶거나 건의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자유롭게 on-line을 이용해서 말씀을하세요.
모든 분이 서로봅니다..
첫댓글 청주 네슬레에 동문이 있었는데, 이름 박근영? 예전에 신효선 교수님 방에 있다가 77년? 78년엔가 졸업했는데 지금 전무? 근무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고리에 고리를 걸고, 꼬리에 꼬리를 물어 단단한 그물이 형성되어 가는 것 같네요. 크고 단단한 그물로서 많은 고기를 잡을수 있길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코한코 서로 뭉쳐야겠습니다.
아참!그리고 박근영 선배님은 현재 공장장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번 Duff 모임에서도 회장님하고 잠시 네슬레 동문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서 방문하시는 것 같네요... 예전에 후배들과 네슬레 견학도 다녀오고 선배님이 저녁과 술을 사주셨습니다. 멋진 선배님 이시지요^^
와 네슬레에 00청진이형이랑 01헌재형도 생산관리로 왔다고 들었어요. 네슬레도 정말 좋은 회사인거같아요.
03박지윤화이팅,우리의미래....역사의주역....
반가웠습니다~비도오고해서~빈대떡에막걸리한사발 대접하려했는데~~술을멀리하신다기에 조금은서운했습니다~열심히하겠습니다~~
고맙고 감사해요.후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