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문화관광협동조합 주최로 충북 제천에서 원로 사진예술인의 작품과 전통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전시가 3월 27일 카페 아르떼에서 개막했다.
이 프로그램은 ‘국악 한스푼’이라는 콘셉트로 마련됐다. 일상 공간에 국악을 자연스럽게 더해 시민들이 부담 없이 전통음악을 접하고, 국악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자는 취지다. 단순한 전시를 넘어 사진과 국악이 결합된 생활형 문화예술 콘텐츠로 확장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최 측은 “국악은 특별한 공연장이 아닌 일상 공간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문화”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사진을 감상하며 자연스럽게 국악과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카페라는 생활 공간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방문해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지역 문화예술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주관 기관인 중부저널은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카페 아르떼에서 지속적인 무료 전시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 예술인들에게 열린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 전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중부저널 관계자는 “전시를 희망하는 작가들은 언제든지 중부저널로 연락해 주시길 바란다”며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열린 전시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진전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지역 주민과 예술 애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