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명 : 등산도 가능한 휠체어(Climbing wheel chair)
아이디어 활용 분야 및 대상 장애인 :
휠체어를 지금 제안하는 아이디어를 이용하여 개조함으로서 경사로에서 장애인이 휠체어에서 추락할
위험이 적어지고 또한 전체적인 안정성이 높아져서 휠체어가 넘어지는 사고 등을 크게 방지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하여 경사가 높은 산과 같은 경우에도 평지와 같은 안정성으로 오를수 있게 된다(등산이 가능
해진다). 또한 자기의 장애를 스스로 극복하기 위한 물리치료 보조기구로서 휠체어를 한단계 발전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상체의 경우에는 팔받이를 팔로 잡음으로서 치료의 효과가 있으며, 하체의 경우에는
발받이를 이용한 중심잡기로서 효과가 있다.(정형외과 전문의에게 물리치료 가능성을 문의 :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답변이 있었다.)
모든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들에게 착용감과 어느 정도의 물리치료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으며, 휠
체어가 아닌 다른 기기에도 이 원리를 응용할 수 있다. 또한 이를 통하여 장애인의 활동 가능성을 좀 더
올릴수 있게 된다.
아이디어 개요 :
휠체어의 의자부분을 그네 또는 흔들의자와 같이 언제나 그네의 무게 중심이 항상 직각으로 중력을 받
는다는 원리로 만들어서 자동으로 휠체어의 의자가 중력방향과 직각을 만들도록 만들어 경사에서도 상
관없이 편안하게 앉을 수 있도록 만든다.
위의 구조는 크게 휠부분과 의자부분으로 구분되는데, 이 두곳이 축으로 연결되어있게된다.
사람이 앉을때 또는 보통때에 의자의 무게중심이 축의 바로 아래에 있게 되어서 그네와같이 중심을 잡
게 된다. 하지만 바닥이 경사져있는경우 휠체어의 휠부분은 땅에 붙게 되어 경사가 생기지만, 의자부분
만은 중력에 의해 중력과 직각을 유지하므로 탔을때 몸이 앞 또는 뒤로 쏠리는 일이 없어진다.
하지만 이 축으로만 연결시킬경우에는 너무 빠르게 흔들리게 되므로 의자와 휠부분 사이에 유압쇼버를
설치함으로서 의자의 각도변화가 느리게 되도록 만든것이다.
이에 추가로 발받이와 팔받이는 휠부분에 결합됨으로서 스스로 의자의 각도를 조종할수 있어서 스스로
중심을 잡으려는 자발적인 의지로 어느 정도 물리치료의 효과까지 볼수 있다.
첫댓글 독창적인 아이디어입니다. 하지만 안정성 보다는'힘'과 '운동'의 관점에서의 고찰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중력과 유압 댐퍼를 적절히 사용하여 무게 방향이 항상 지구 중심을 향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인 것같은데 이럴 경우 바퀴를 굴릴 때 '작용-반작용'의 면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까요?
유압펌프를 이용하는것이기 때문에 매우 강한 힘이 작용해도 일정속도 이상으로는 각도가 변하지 않게 되어서 바퀴를 돌리는 경우에는 순간순간적인 힘이 작용하므로 각도 변화는 적게 될것입니다. 또한 발이 발받이에 붙어있으므로 더욱 변화가 없게 만들어져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