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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님 원격 연수 강의
1. 먹어야만 하는 어른, 음식으로 공격받는 아이
왜 안 먹을까?
▶ 인간의 성장: 아이들은 바뀌는 정보를 받아들여 처리하면서 성장합니다.
▶ 새로운 음식: 외부의 자극과 정보를 받아들이는 수단입니다.
▶ 어린 아이들은 구강의 자극에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 어린 아이들은 맛을 느끼는 미뢰가 더 많습니다.
▶ 자극적인 것을 매우 민감하게 받아들입니다.
▶ 씹는 것을 싫어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씹는 것이 불편합니다.
▶ 잘 안 먹는 아이는 10살까지 기다릴 필요도 있습니다. 그때 쯤이면 미뢰가 많이 줍니다.
먹는 것에 대한 생각
▶ 먹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편안하게 받아들여라.
▶ 아이가 잘 먹는 음식의 목록을 만듭니다.
▶ 잘 먹는 음식 위주로 주어라.
▶ 스스로 먹게 하라 -> 자율성 획득
▶ 감각 체계가 예민한 아이는 음식을 잘 못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 먹는 행위의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현상
▶ 음식이라는 도구로 공격적으로 아이를 대하지 않았는가
감각
▶ 낯가림이 심한 아이는 시각적으로 민감한 아이입니다.
▶ 조금만 강한 냄새가 나도 코를 틀어 막고 불편해하는 아이는 후각이 민감한 아이입니다.
▶ 정글짐이나 미끄럼틀을 무서워하는 아이는 감각 통합이 잘 되지 않는 아이입니다.
▶ 딱 맞는 옷을 못 입는 아이들은 촉각에 예민한 아이입니다.
2. 아동학대란?
▶ 아동학대: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지원하지 않거나 해를 가하는 것, 언어적/정서적인 상처를 주는 것, 신체적인 학생/성적인 학대
3. 학대당한 아이들이 보이는 행동
전형적인 행동
▶ 사랑을 주는 사람과 공격을 하는 사람이 동일인인 경우, 아이는 이 혼란을 극복하기 어렵다.
▶ 어떤 누구와도 친해지기 어렵다.
▶ 세상에 대한 불신이 심해진다.
▶ 굉장히 불안하다.
▶ 마음 속에 분노가 많다.
행동 변화
▶ 갑자기 산만해진다.
▶ 행동이 공격적으로 바뀐다.(공격받을까봐 불안하고 불편한 마음)
▶ 먼저 이해한 후 훈계함. 특히 13세 이하(초등학생)
아동학대를 알아보는 방법
▶ 정서적 반응을 보인다.(불안해한다.)
▶ 눈을 잘 못 맞춘다.
▶ 큰 소리에 굉장히 예민해진다.
▶ 짜증이 많아진다.
▶ 학대가 있으면 안 가려 합니다.
▶ 잘 키우는 것: 행복하게, 마음이 편하게, 다른 사람과 잘 어울리는 것
▶ 선생님, 무서워요. 싫어요를 편안하게 받아주세요.
성적학대
▶ 조기성화된다.
▶ 학대는 아이의 평생에 걸쳐 영향을 주므로 범죄 행위이다.
▶ 상처가 있다면 꼭 물어보세요.
4. 앙갚음으로 가르치는 어른, 공격성만 배우는 아이
이에는 이, 눈에는 눈 훈육의 함정
▶ 공격적 반응은 쉽게 배웁니다.
▶ 금지 싸인이 효과적입니다.
▶ 2세 미만 아이들의 요구는 대부분 들어줍니다.
▶ 2세 이후는 표정과 목소리로 금지의 신호를 보내주어야 합니다.
▶ 문제 행동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으니 멈추고 생각해보세요.
▶ 문제 행동을 되갚지 마세요.
훈육
▶ 훈육은 부드럽지만 단호하게 해야 합니다.
▶ 부정적이고 불편한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정서 발달은 후천적입니다.
▶ 안 되는 행동을 했을 때 표정과 목소리가 달라야 합니다.
▶ 위험한 상황에서 존댓말을 하지 마세요.
▶ 훈육할 때 질문하여 선택권을 주지 마세요. 질문은 정말 의견을 물을 때만 합니다.
▶ 의견을 다 들어주는 것이 존중하는 것이 아닙니다.
▶ 훈육은 일관된 단호함과 따뜻함과 인자함이 있어야 합니다.
▶ 한 된다는 것은 단호하게 안 된다고 말해야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 어른은 단호함이 있어야 합니다.
05. 아이의 문제 행동을 대하는 우리들의 자세
다짐
▶ 나의 말과 행동은 아이를 혼내는 것이 아니라 아이를 가르치고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함입니다.
▶ 어떠한 상황에서도 나는 화를 내지 않을 것이다.
▶ 나는 아이와 말씨름을 하지 않을 것이다.
▶ 감정조절이 안 되면 지도를 멈출 것이다.
▶ 상위 수준의 가치를 늘 생각합니다.
육아
▶ 아이를 가르치고 키우는 것은 나무의 뿌리와 같습니다.
▶ 나는 어떤 부모인가? 어떤 교사인가?
▶ 늘 방법에 몰두하는데 그치기도 합니다.
▶ 내가 하는 모든 말과 행위는 지도에 영향을 미칩니다.
▶ 아이 문제 행동을 지도할 때 나의 감정은 내가 처리해야 합니다.
▶ 감정 조절을 하는 과정은 아이에게도 교육적입니다.
문제 행동 아이에게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
▶ 한숨 쉬지 마세요.
▶ 아이를 거절하는 말을 하면 안 됩니다.
▶ 협박하지 마세요. 단, 분명하게 얘기해야 합니다.
▶ 말한대로 행동하면 됩니다.
체벌
▶ 체벌은 교육적이지 않습니다.
▶ 체벌은 쉽게 습관이 됩니다.
▶ 같은 효과를 보려면 더욱 강도를 높여야 합니다.
▶ 체벌하면 강도 조절이 어려워집니다.
혼내는 것과 가르치는 것
▶ 아이는 가르쳐야하는 대상입니다.
▶ 혼내는 것이라는 생각을 지워야 합니다.
아이를 가르칠 때 기억할 것
▶ 빨리 고쳐주려고 하지 않습니다.
▶ 굴복의 기전이 들어가면 교육이 아닙니다.
▶ 누구도 때릴 수 있는 권한을 가진 사람은 없습니다.
▶ 여러 차례 단호한 말투로 가르칩니다.
▶ 분명하게, 안 되는 것은 안 된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7. 체벌, 아이의 감각 발달을 망치다.
감각
▶ 내용은 감정에 담겨져 옵니다.
▶ 아이의 감각은 유리 그릇과 같습니다.
▶ 비위 맞추는 것과 좋게 말하는 것은 다릅니다.
▶ 다양한 대상 관계가 확립되기 전에는 전이 물체와 소통하며 안정을 찾기도 합니다.
8. 체벌이 아니라 훈육이다.
훈육이란?
▶ 반드시 지켜야할 것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서로 존중하며 인간답게 살아가는 기본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 훈육을 잘 하면 자기조절, 통제 능력을 배웁니다.
▶ 참고 기다리며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힘입니다.
▶ 부모가 사랑을 담고 반드시 해야 하는 것입니다.
▶ 교육에는 순응이 중요한 요소입니다.
▶ 순순히 받아들일 수 있어야 공부도 잘 합니다.
훈육의 과정 1단계
▶ 말은 짧고 간결하게 합니다.
▶ 계속 이야기를 하면 ‘소리를 그쳐 봐’라고 하여 이야기를 그치게 합니다.
▶ 훈육 중 아이가 움직이면 안전하도록 몸을 잡아 줍니다.
▶ 너무나 중요한 것이라 꼭 가르치는 것이 훈육입니다.
▶ 지시를 따르지 않으면 다시 한참 더 가르칩니다.
▶ 절대 무섭게 하지 말고 안전하다고 느끼도록 진행합니다.
▶ 철저하게 안정된 상황에서 훈육해야 합니다.
9.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꼭 알아야 할 것
교육
▶ 행복한 사람: 사람들과 어울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사람.
▶ 양육에서는 일관성과 유연성이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 양육의 일관성이란 멀리보고 일관되게 도와주는 것입니다. 그러한 과정 중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처리하는 것입니다.
수용과 허용
▶ 부모는 아이를 수용해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지나친 허용은 아닙니다.
▶ 수용: 아이가 표현하는 감정, 생각, 의견을 인정해 주는 것.
▶ 지나치게 허용적인 아이는 변화하는 상황에서 적응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 아이가 부적절하게 우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스스로 울음을 멈추고 진정될 때까지 기다려주어야 합니다.
▶ 인내심이 중요합니다.
10. 아동 학대가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
▶ 자폐: 선천적입니다.
▶ 반응성 애착 장애: 후천적입니다. 부모와의 관계에서 옵니다.
11. 공격적인 부모, 아이의 공격성
공격성
▶ 옛 것을 허물고 나만의 것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힘의 균형을 유지하게 하는 것입니다.
▶ 부모가 너무 공격적이면 아이는 불안이 높아지고 세상이 두렵습니다.
▶ 아이의 공격적 반응을 안전하게 받아주고 반응해야 합니다.
12. 사랑으로 포장된 폭력, 살고 싶은 아이
아이들이 엄마 곁에 있으려는 이유
▶ 생존을 위한 본능적 욕구
▶ 부모는 아이에게 폭풍우 치는 바다에서 바라 보는 항구 같은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13. 제대로 보호 받지 못한 아이들
아동학대
▶ 아이는 절대 때리지 마세요.
▶ 가정은 삶의 원천, 나에게 생명을 준 사람과 같이 사는 곳입니다.
▶ 포유 동물은 힘의 균형이 깨어지면 약한 자를 건드립니다.
▶ 내 자식이 아닌 다른 자식이 아플 때도 투사가 되어야 합니다.
14. 아이의 감정 발달에 주목하라.
감정조절
▶ 공부 잘 하는 아이은 감정 발달이 잘 되어 있습니다.
▶ 감정 발달은 노력 여하에 따라 달라집니다.
▶ 먹이는 과정에서의 상호작용이 더 중요합니다.
▶ 행복한 사람이 되려면 마음이 편안해야 합니다.
▶ 인간 관계가 원만해야 합니다.
▶ 감정 발달에 투자하라 ->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감정을 조절하는 법
▶ 감정 조절이 어렵다고 인지하는 순간 끊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 아이들은 엄마가 감정 조절 못하는 이유를 모릅니다.
▶ 화내지 않는 다는 다짐을 합니다.
▶ 그 자리에서 벗어납니다.
15. 감정 조절을 잘 하는 아이로 키우는 방법
감정조절
▶ 아이들이 말하고 싶어도 어른들이 대화하고 있으면 잠시 기다리라고 합니다.
▶ 일반적으로 긍정적인 감정은 편하고, 부정적인 감정은 불편합니다.
▶ 모든 감정은 소중합니다.
▶ 화: 남에게 피해주고, 폭력적인 행동을 할 때
▶ 감정조절을 하는 것: ‘화’나는 감정을 알아차리고 타인과 공유할 수 있는 적정선을 알아차리는 것
▶ 아이가 지나치게 공격적인 방법으로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면 화를 표현하는 것을 너무 문제시 하지 말라.
아이들이 화날 때
▶ 하고 있는 데 방해가 될 때/ 무시당했다고 느낄 때
▶ 만 2세 이상의 아이는 잘 가르쳐주어야 합니다.
▶ 참고 기다리는 것을 가르쳐라.
16. 감정 조절을 잘 하는 아이로 키우는 방법
남 탓을 하는 우리들의 일상, 탓을 듣고 자란 아이
▶ 죄책감, 기분이 나빠짐, 책임감이 없어짐.
▶ 문제를 문제대로 다룹니다.
▶ 지침을 주고 행동으로 옮깁니다. 이 과정에서 아이 탓을 하면 안 됩니다.
▶ 감정 발달은 내가 나의 감정을 돌아보고 알아가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 불편한 감정을 편안하게 다루어야 합니다.
▶ 모든 사람은 의존적인 욕구가 있습니다.
▶ 부정적인 감정을 다루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부모의 다짐
▶ 나의 말과 행동은 아이를 보호하기 위함이다.
▶ 절대로 화내지 않겠다.
▶ 재촉하지 않는다.
▶ 말을 줄인다.
▶ 화나는 감정 자체를 수용하겠다는 표현이다.
▶ 바로 한 번에 개과천선할 것을 기대하지 않는다.
17. 따뜻함이 없는 가정, 괴물이 되는 아이
부모의 역할
▶ 아이는 부모와 친밀해야 합니다. 그래야 부모가 주는 믿음과 신뢰가 흔들리지 않습니다.
▶ 친하다는 것은 일관된 따뜻한 사랑을 의미합니다. 어려울 때 힘이 되는 긍정적인 기억을 많이 쌓아야 합니다.
▶ 어릴 때는 항상 아이와 가깝게 있어야 하고 사춘기 때에는 아이와 멀어져야 합니다.
▶ 친밀함
① 경청하고 마음을 여는 것(정서적 유대감, 신뢰와 믿음, 일관된 단호함, 인자함과 자애로움)
② 민감하게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③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18. 교사와 부모의 권위에 대하여
권위
▶ 사회가 특정 사람이나 집단이 하는 역할/책임을 인정할 때
▶ 권위를 인정하지 않으면서 책임은 무한으로 지게 하는 것이 문제
▶ 집안 내에서도 권위는 꼭 있어야 합니다.
▶ 부모가 권위가 없으면 자신있게 말할 수 없다.
▶ 제도나 질서의 권위를 인정해줘야 보호받을 수 있다.
▶ 올바른 권위는 반드시 행사해야 한다.
▶ 교사로서 학생에게, 학부모에게 할 말은 해야 한다.
▶ 교사는 예로부터 부모처럼 존경받았습니다.
▶ 화내지 말고, 할 말은 해야 합니다.
▶ 학교는 부모대신 무슨 일이 있어도 기본적으로 아이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교사
▶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져야 합니다.
▶ 학교는 사회성, 인성, 질서, 규칙, 배려심, 협동을 가르쳐야 합니다.
▶ 학교는 또 다른 가정입니다.
19. 교사를 위한, 교사에 의한 자긍심 찾기
교사
▶ 지도력(권위): 지도력이 있어야 학생들이 따라옵니다.
▶ 사(스승): 나 스스로 직업적 자긍심을 가지고 있나 물어야 합니다. 아이에게 문제가 생겼을 때 아이의 입장, 권익, 향후 인생에 대해 진지하게 고려하였는가?
▶ 기본 명예와 자긍심이 손상되면 선을 넘어가 버립니다. 내 직업은 얼마나 소중한가?
▶ 인간을 인간답게 교육시키고 성장시키는 일
20. 담대한 어른이 되어라
담대함을 방해하는 부모의 불안
▶ 아이를 다루는 것이 힘들 때: 나의 어떤 면이 힘들게 하지?
▶ 나를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 나는 사람하고 같이 있으면 편안한가?, 나의 모습은 안과 밖이 같은가?
- 하기 싫은 것을 편안하게 표현하는가?
▶ 나를 파악한 후 아이를 파악하라.
▶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어려우므로 검사를 받으면 좋다.
▶ 어쩌다 한 번 보이는 문제는 넘어가도 되지만 문제가 빈번하다면 반드시 도와주어야 한다.
▶ 아이가 문제가 있을수록, 부모는 담대해야 한다.
▶ 양육의 목표는 완벽이 아니라 상황 마다의 최선이다.
21. 내 문제인지 아이문제인지 구분하라.
기질
▶ 정의: 세상과 반응하고 적응해나가는 방식으로 태어날 때부터 가진 것.
▶ 양육자와 아이의 기질을 잘 파악하여 잘 조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함.
▶ 잘 파악해야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 부모와의 관계가 영향을 미칩니다.
특성
▶ 나의 성격적 특성: 유전적 특성+부모와의 관계로 만들어진 특성
▶ 아이를 키우거나 대할 때 원부모와의 관계에서 경험했던 것이 나타난다.
▶ 알아야 이해하고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 만 2세까지는 양육자가 맞추어야 한다.
▶ 아이 문제만을 다루어야 합니다. 내 문제를 얹어서는 안 됩니다.
▶ 아이 문제인지, 나의 문제인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순한 아이
▶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규칙적이며 반응이 예측되는 아이
까다로운 아이
▶ 새로운 환경에 쉽게 적응하지 못함.
느린 아이
▶ 새로운 환경에 천천히 적응하고 수줍음이 많은 아이
느긋하고 순한 엄마 VS 까다로운 아이
▶ 매우 까다로운 성격이 아이가 될 수 있음
까다로운 엄마 VS 순한 아이
▶ 짜증을 많이 내는 성격이 될 가능성이 있다.
사례 1, 성추행 당한 여성(강박증)
▶ 자신을 보호해주지 않은 가족에 대한 원망
▶ 무서운 아버지, 신뢰할 수 없는 어머니에 대한 미움
▶ 부모와 관계가 불편한 사람은 부모에게 가까이 가면 두렵고 떨어지면 그립다.
▶ 더러운 것이 묻을까봐 전전긍긍한다.
▶ 성추행을 당할까 봐 불안하다.
22. 아이를 훈육하는 법(유아기)
아수라장인 교실
▶ 문제가 있는 아이들이 많이 섞여 있으면 다룰만한 아이 한 명만 고릅니다.
▶ 몸 실랑이를 하지 마세요.
▶ 맨 앞 자리에 앉힙니다.
▶ 독대를 해야 합니다.
① 이야기를 들어봐야 합니다.
② 이야기를 끝까지 듣습니다.
③ 말을 하지 않으면 지켜본 후 그냥 보냅니다.
④ 단 번에 개과천선할 것을 기대하지 마라.
⑤ 사랑, 관심, 칭찬이 먼저이고 훈계는 나중에 합니다.
⑥ 훈육은 부모와 교사가 상호협조적이어야 합니다.
⑦ 안 되는 것은 단호하게 안 된다고 말해야 합니다.
⑧ 훈육할 때는 나와 아이의 컨디션을 살펴야 합니다.
▶ 선생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거리감
▶ 애정결핍학생: 조금은 받아주세요. 반의 규칙을 만들고 함께 읽습니다.
▶ 잘못을 하면 벌을 받아야 합니다.
23. 아이를 훈육하는 법(사춘기)
▶ 부모, 아이가 어릴 때 친해야하고 사춘기에서는 멀어져야 합니다.
▶ 고학년은 제안과 권유입니다.
▶ 문제로 인한 결과를 겪게 해야 합니다.
▶ 아이가 도와줄면 상황을 설명하고 선택하게 합니다.
▶ 아이의 성장 과정에 지나치게 간섭하지 않습니다.
▶ 단, 문제가 있을 때 본인이 겪도록 해야 합니다.
▶ 사춘기에서는 멀어져야 성인이 된 후 부모와 분리될 수 있습니다.
▶ 부모가 큰 사람으로 성장해야 아이도 큰 사람으로 성장합니다.
▶ 사춘기가 되면서 자의식이 발동하는 학생이 있습니다. 이럴 경우 짧은 시간에 해결이 안 되고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합니다.
▶ 아이가 돌아올 수 있는 자리를 꼭 남겨두어야 합니다.
▶ 밥을 주지 않는 것과 내쫓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 한 가지 상황에서 한 번만, 꾸준히.
▶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24. 다루기 힘든 아이, ADHD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
▶ 부주의합니다. 과잉 행동을 보입니다. 충동성이 있습니다.
충동성
▶ 욕구에 따라 빨리 반응해주지 않으면 못 견딥니다.
▶ 어떤 곳에 꽂히면 미친 듯이 집중합니다.
▶ 일의 우선 순위가 없습니다.
▶ 시작이 느립니다. 산만합니다.
25. ADHD, 성장에 따른 양상 변화
신생아
▶ 젖을 빨 때, 몰두해서 안 빠는 경우가 있습니다.
▶ 배변 훈련할 때 어려움이 있습니다.
3-5세
▶ 원래 행동량이 많은 시기입니다.
▶ 안 되는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배우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 감정조절이 어렵습니다. 떼를 부리고 많이 우는 편입니다.
▶ 친구와 놀이 중에도 다툼이 많습니다.
▶ 1:1로 돌볼 때는 더 집중할 수 있습니다.
초등기
▶ 초등학교에 가면 지시와 규칙이 많습니다.
▶ 교사 1인당 학생 수가 많아집니다.
▶ 초등기에는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 지능이 좋아도 지시를 따르지 않습니다.
▶ 수업을 체계적으로 따라가기 어렵습니다.
▶ 학교는 아이의 기능의 총합이 발현된 곳입니다.
▶ 친구를 건드린다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싸움이 잦습니다.
사춘기
▶ 사춘기는 지나면 조절할 수 있습니다.
26. ADHD, 성장에 따른 양상 변화
성인기
▶ 사무실에 오래 앉기 힘듭니다. 계속 말을 겁니다.
▶ 직업의 이동이 빈번합니다.
▶ 대인 관계에서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 물건을 자주 잃어버립니다.
▶ 선택적 부주의로 결과가 좋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 한 번에 동시에 다양한 일을 하기기 어렵습니다.
동반되는 현상
▶ 우울증, 불안증, 강박증, 도전적 반항장애, 틱현상, 학습장애
27. ADHD의 주요 원인
▶ 가족관계, 뇌가 덜 성숙했기 때문, 80% 가량 부모의 뇌를 닮습니다.
28-29. ADHD의 오해와 진실
▶ 인구의 6.5% 정도는 치료가 필요한 ADHD입니다.
▶ 정확한 진단과 치료율은 10%로 낮습니다. 그래서 제대로 알 필요가 있습니다.
▶ 뇌 기질적인 문제가 많습니다. 뇌의 미성숙
▶ 진단. 치료 기록은 본인 이외는 공공 기관이란도 열람 불가
▶ 지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 좋아지면 약을 끊으면 됩니다. 약은 신경회로망을 잘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30. 사회성이 부족한 아이
▶ 나와 주변, 외부환경과 소통을 하는 통로가 자연스럽게 연결되어야 합니다.
▶ 자폐아는 소통하는 통로가 없는 아이를 말합니다.
▶ 소통하는 통로가 어긋난 아이도 있는데, 다른 사람과 주파수가 맞지 않을 때 그러합니다. 상대방 요구에 상호작용을 잘 하지 못합니다.
▶ 자발적 표현을 잘 못합니다.
▶ 언어 발달이 늦은 편이고 감각에 지나치게 예민합니다.
▶ 또래 관계가 어렵습니다.
▶ 아스퍼거 증후군: 자폐 상호작용 스펙트럼
① 사회적 상호작용의 질이 떨어집니다. 나이에 맞지 않습니다.
② 어릴 때는 자폐와 유사하나 커갈수록 차이가 납니다.
③ 어휘력은 발달하나 사회적 상호작용이 부족합니다.
▶ 사회적 상호작용 기술을 그때그때 꾸준히 가르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