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은
항구도시 답지 않은 항구도시이다.
일반적으로
배가 드나드는 항구도시는
시끌벅쩍하고
술냄새풍기는
그런 모습을 연상하지만 ...
통영시는
예술과 문화가 흐르는
항구도시이다.
통영시는
충무공의 도시이기도 하다.
겨울철의 통영시로의 여행은
'굴' 때문에
입맛을 다신다.
굴은
겨울에 접어들어야
제 맛을 낸다.
통영시에서
굴요리로
가장 붐비는 식당이
바로 '대풍관'이다.
주인에게 여름에도 굴요리가 가능하냐고 물었더니
여름에는
겨울에 굴을 냉동해놓았다가
여름에 요리한다고 한다.
겨울!!
통영시를 방문할 기회가 된다면
굴요리 전문점에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대풍관 입구 ,,

입구 벽에 붙어있는 가격표...

손님들로 만원!!
식사 시간 즈음에 가면
들어가려는 손님들로 ... 초만원!!
금방,
줄이 길게 늘어선다..


메뉴판에 있는 가격...
참조하세요!!

굴밥 나오기 전에 ...
나오는 각종 굴요리들과 밑반찬들 ... ...

굴찜(?)

한껏... 살이 오른 굴들 ...

굴 탕수육 ..

굴전 ..

생굴 ..

굴무침 ..

굴밥과 같이 나오는 된장찌게 ..

굴밥(?)...
간장에 비벼먹으면 ... 엄청 맛있음!!

양이 너무 많아서...
배가 너무 부른것이 흠이라면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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