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폐교 매매>
신안군 안좌면에
부지 3852평, 건평 96.6평의 폐교가 매물로
나왔다.
내년에 새천년대교가 완공되면
안좌도도 차량으로 진입할 수 있는 육지가 되고
용도지역이 계획관리지역이니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해 보인다.
현장을 가보자.
안좌도로 가는 길에 보니
새천년대교 공사가 상당한 진척을 보이고 있어
조기 개통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안좌면 소재지에서 7~8분 정도 가니
오늘의 폐교 초입에 도착~
편도 2차선 아스팔트 도로변에 접해 있고
학교 건축물은 정남향으로 배치 되었다.
오래전에 운동장으로 사용했던 학교앞 마당은
풀과 나무로 뒤덮여 있고
국민교육헌장 비만이 오래전에 여기가 학교 였음을
알려준다.
학교 건축물과 관사 건물은 철거를 해야 할듯 하고
전체적인 부지 정리작업이 필요해 보이지만
도로 여건이 좋고 부지가 넓을뿐 아니라
용도지역이 계획관리지역이라
요양병원, 캠핑장, 테마파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해
보이며
걸어서 5분이면 바닷가에 갈 수 있기에
귀농, 귀촌, 펜션 등의 용도와 실수요를 겸한 투자용으로도 좋은
매물이다.
매매 가격은 평당 5만원.
단점은 건물 철거비용이 발생하고
마을이 가까이 있어
소음이 발생하거나 민원 여지가 있는 건축물의 부지는 적합 하지
않다.
내년이면 육지가 되는 신안군 안좌도에
실수요나 투자 매물을 찾는 고객이라면
유심히 봐도 좋을 신안군 폐교 매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