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
해마다 이맘때면
아쉬움과 작은 안도가
톱니바퀴처럼맞물립니다...
경한규
‘가는 해 오는 해 길목에서’
중에서
12월의 플랫폼에 들어서면...
자꾸만 달력에 시선을 빼앗깁니다
한 해 한 해
냉큼 나이만 꿀꺽 삼키는 것이
못내 죄스러운 탓이겠지요...
-경한규 ‘가는 해 오는 해 길목에서’
오는 해에는
이웃에게 건강과 함박웃음 한 바가지만
선물할 수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
우리는 누구나
홀로 떠있는 섬과 같습니다
못난 섬
멀리 내치지 않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경한규 ‘가는 해 오는 해 길목에서’
차회하는날ㅡ22년12월9일
시간 ㅡ오전10시~오후1시
장소ㅡ다심원
참석회ㅡ5만원
입금선착순ㅡ6명
계좌번호ㅡ농협이경숙20302241152
신청하는곳ㅡ01042401541
추워진날
향기로운 참좋은날에
차한잔에
여유가 그리워지는12월
한장남은 달력을 아쉬워하며
한해를 잘보냈다는 특별차회에서
좋은차의향기 들으며
한해를 마무리하는
마음을 담아보아요_()_
첫댓글 간사합니다. 올해 마무리 차회네요.
차는 인생이고
차회는 세상이며시대라고한다
인생은 참고 토 참으면서
깨달아가는것이고
세상은
그런사람들이모여서
함께만들어가는것이다
선원청규(정동주)ㅡ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