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저근막염 - 족저근막염 치료, 족저근막염이 흔한 질환이다?
족저근막염, 누구나 걸릴 수 있는 흔한 질환.
족저근막염이라고 하면 생소한 병명 때문에 희귀병이거나 드문 질환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 족저근막염은 전체 인구의 10%에서 발견될 정도로 흔한 질병입니다.
그렇다면 족저근막염은 어떤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일까요?
족저근막염은 발바닥, 발뒤꿈치 통증의 주 원인으로 주로 마라톤 선수들이나 발레리나, 댄서 등
발바닥에 지속적인 충격이 가해지는 사람들에게 자주 발생합니다.
족저근막염, 발바닥 근막이 파열되어 발생하는 질환
발바닥에는 부채모양의 근막이 존재하고 있는데 이것을 족저근막이라고 부릅니다.
이 족저근막은 발 뒤꿈치 뼈 아래에서 낲 발가락 뼈 부근까지
발바닥 전체에 넓게 퍼져 있으며 발바닥의 아치를 유지하고 발바닥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만약 바닥이 너무 딱딱한 곳에서 장시간 서 있거나 활동하는 경우, 쿠션이 없는 신발, 하이힐 등을 착용하는 경우에는
이 족저근막에 비정상적인 부하가 걸리거나 지속적인 충격이 가해지면서
족저근막이 약해지고 파열되어 족저근막염에 걸릴 수 있습니다.
이 족저근막염은 갑자기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족저근막염에 걸리게 되면
갑작스러운 통증이 발생하여 일상 생활에 지장을 미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족저근막염은 발바닥의 충격을 완화하며 스프링과 같은 운동을 하게 되는데
이 족저근막염에 걸리게 될 경우 족저근막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발바닥에 직접적인 충격이 가해지게 되는 것은 물론 심한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족저근막염, 그 원인은 무엇인가?
족저근막염은 왜 걸리는 것일까요?
족저근막염의 원인으로는 갑자기 무리한 운동을 하거나
쿠션이 거의 없는 신발, 하이힐의 착용, 갑작스런 체중 증가 등 다양한 원인이 있으며
딱딱한 바닥에서 장시간 활동하거나 마라톤, 조깅, 브레이크 댄스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즉, 발바닥에 지속적인 충격이 가해지게 될 경우 족저근막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은 40~50대 중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
힘찬병원 족부클리닉의 조사에 의하면 600명의 족저근막염 환자 가운데
40~50대 여성환자가 전체의 82.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났습니다.
족저근막염은 40~50대 여성에게 족저근막염이 가장 많이 발생하며
이는 폐경기 이후 근육 및 인대가 약화되면서 잘못된 습관이 몸에 베어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 시기에는 운동부족으로 인한 비만, 부적절한 생활패턴, 퇴행성 변화 등이 발생하기 때문에
족저근막염이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족저근막염의 치료법은?
초기에 족저근막염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별다른 치료 없이 보조적인 방법으로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이런 방법은 치료에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행동, 습관의 교정을 통하여
족저근막염의 원인을 제거하고 휴식을 통해 족저근막염을 치료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때에는 2~3주 정도는 운동을 피하고 휴식을 취해주면서
밑창이 부드럽고 딱딱한 신발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바닥과 뒤축의 충격 흡수가 잘 되는 깔창을 깔아주면 도움이 되고
발바닥과 장딴지 스트레칭을 꾸준하게 시행해주는 등 몇 가지 생활습관을 고친다면 대부분 호전할 수 있습니다.
초기 족저근막염의 경우 아킬레스 건을 스트레칭해주고 발을 편안하게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족저근막염으로 인한 통증이 심한 환자의 경우라면
소염제 등의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를 병행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족저근막염은 재발이 쉬운 질환으로 족저근막염이 한 번 발생한 환자라면 항상 발바닥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만약 재발로 인해 족저근막염이 다시 발생했을 경우에는 적극적인 족저근막염 치료를 시행해야 합니다.
통상적으로 6개월 이상 스트레칭, 주사요법 등의 보존적 치료법에서 큰 차도가 없는 환자의 경우에는
비수술요법인 체외충격파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족저근막염의 치료에 사용되는 체외충격파 시술을 수술 치료 이상의 효과를 보이기 때문에 최근 권장되고 있습니다.
족저근막염 - 체외충격파 시술이란?
체외충격파 치료는 통증이 있부위에 충격파를 쏴서 통증에 대한 민감도를 줄여주는 방법으로
체외충격파가 물리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새로운 혈관 형성을 촉진해 통증을 감소시키면서
족저근막염의 염증을 치료할 수 있는 치료법입니다.
체외충격파는 족저근막염 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절 치료에 큰 효과가 있으며
시술은 일주일 주기로 약 3회에 걸쳐 1회 20분씩 시술을 받으면 됩니다.
이 체외충격파 시술은 시술 시간이 짧고 간단하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사람이라도 큰 부담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통증이 적기 때문에 통증에 대해 민감하신 분이라고 하여도 쉽게 족저근막염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은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경우 굉장히 간단하게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족저근막염 환자들의 경우에는 "이러다 말겠지" "그려러니"하고 병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족저근막염은 휴식을 취해주는 것 만으로도 호전시킬 수 있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족저근막염에 대해 안일하게 생각하고 적극적인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족저근막염이 자주 재발하거나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발생하고
또 이 단계를 넘어서게 되면 치료도 어려워질 뿐만 아니라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경우도 발생하기 떄문에
족저근막염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쉽게 시행할 수 있도록 미리 예방에 힘써야 겠습니다.
족저근막염의 예방법 1> 캔 굴리기
캔 굴리기는 족저근막염을 예방, 치료하는데 아주 좋은 운동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차가운 캔을 발바닥 가운데에 두고 지그시 누르면서 발 전체로 캔을 굴려줍니다.
차가운 캔이 통증 부위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발바닥을 마사지해줌으로써
족저근막염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것입니다.
족저근막염의 예방법 2> 발가락으로 수건 들어올리기
발가락으로 수건을 집어 들어올리거나 발가락을 이용하여 책장을 넘기는 등의 운동은
족저근막은 물론 발바닥 전체의 근육과 인대들을 단련해 주기 때문에
족저근막염의 예방,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만약 발가락으로 수건을 들어올리는 것이 어렵다면 수시로 발가락을 꼼지락 거려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족저근막염의 예방법 3> 마사지, 스트레칭의 생활화
족저근막염을 예방하는데 있어서 마사지와 스트레칭만큼 간단하고 좋은 것도 없습니다.
오래 걷거나 무리를 한 날이라면 발바닥을 전체적으로 지압하거나 마사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발바닥에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기 때문에 족저근막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발바닥 전체와 아킬레스건을 마사지해주거나 스트레칭 해줄 경우 역시
족저근막염을 예방할 수 있으며 족욕을 병행해 주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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