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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션투데이
베트남(인도차이나)
베트남에서는 정부에 대항하는 소수 부족민들 중 다수가 기독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베트남 당국은 소수민족 기독교인들에게 매우 적대적인 감정을 갖고 있습니다. 베트남 정부는 또한 기독교인들이 해외에 전화 통화를 하는 것에 극도로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데, 11월 15일 징역형을 받은 기독교인 크소르는 2009년 9월 미국에 있는 친지에게 3번 전화를 걸었던 것이 문제가 되어 당국으로부터 수사를 받았었습니다. 특히 그는 국제 전화를 건 문제로 경찰의 소환을 받아 경찰소로 끌려가는 도중에 심한 폭력을 당했으며, 그의 10대 딸도 경찰서로 불려가서 아버지가 해외에 전화를 많이 했다는 증언을 하도록 강요받았습니다.(한국선교연구원 파발마 738호) 베트남의 기독교인들이 오히려 복음의 빛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라오스(인도차이나)
라오스는 외국인 투자를 대거 확보하기 위해 `원스톱 서비스` 등 일련의 투자유치법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한 외국 기업이나 정부 관계자들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현재 라오스 법규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투자자들에게 라오스에 대한 신뢰감을 높여 결국 투자 증진으로 이어질 것으로 봅니다.(부아손 부파반 라오스 총리 매일경제 인터뷰) 많은 이들이 라오스에 가서 복음을 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캄보디아(인도차이나)
캄보디아는 유엔이 지정한 최빈국 가운데 하나이자 킬링필드의 아픈 역사를 지닌 나라입니다. 1인당 국민소득이 716달러(2008년 추정)에 불과하며 대중교통수단인 오토바이로 하루 종일 손님을 실어나르는 캄보디아 노동자의 하루 일당은 고작 1달러 남짓. 게다가 임금을 받을 수 있는 일자리도 많지 않아 닫쳐진 공장 문 앞에 쭈그리고 앉아 있는 노동자들의 모습은 캄보디아에서는 흔한 풍경입니다.(헤럴드경제) 가난한 마음을 가진 이들에게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미얀마(인도차이나)
미얀마는 전체 국민의 90%가 불교 신자이며 나라 곳곳에 화려한 불교문화 유적지가 있습니다. 미얀마 서부에 위치한 옛 도시, 바간에는 불교문화를 보여주는 건축물들이 즐비한데 6,000여 곳에 이르는 불탑과 사원 유적이 산재해 불교 신자들과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매일경제) 이 땅이 진리의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우이구르, 내몽골(중국소수민족/몽골∙시베리아창)
네이멍구의 3대 사막을 횡단하는 중국 최장의 '사막 철도'가 개통되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네이멍구 자치구 최대 도시 후허하오터에서 서부의 에지나를 잇는 총연장 1천66.8㎞의 철도가 완공돼 지난 11월24일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중국 철도국 관계자는 "이 철도 운행의 관건은 사막의 모래바람을 차단하는 것"이라며 "위험 구간마다 모래바람을 막을 수 있는 방지 턱을 설치했으며 설령 철도가 모래에 매몰되더라도 즉각 복구할 수 있는 인력이 배치돼 있어 운행에 문제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철도국은 내년에 이 노선 서단을 에지나에서 신장 우이구르자치구 하미까지 연장, 운행할 계획입니다.(연합뉴스) 이 길을 통해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티벳(중국소수민족)
달라이 라마는 지난 8월 티머시 뢰머 인도 주재 미국 대사를 만나 티벳의 환경파괴 문제가 시급하기 때문에 국제사회가 5∼10년 동안은 티벳의 정치적 문제를 제쳐 두고 기후변화에 초점을 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문제삼으며 댐 건설로 수천명의 티벳인들이 살던 곳에서 쫓겨나고 사원들도 물에 잠겼기 때문에 중국 당국이 이를 보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 외교관들은 또 달라이 라마가 갈수록 노쇠하면서 티벳인들에 대한 그의 영향력도 줄어들고 있으며 티벳인들의 세대간 격차가 심화되는 현상도 향후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연합뉴스) 티벳이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사하공화국(몽골∙시베리아창)
극동시베리아 지역개발에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은 오래 전부터 참여했습니다. 최근 중국이 거대 자본으로 전방위적으로 침투하고 있는데 다행스러운 것은 극동시베리아 자원 개발을 위한 한국의 인적 네트워크가 견고하다는 점입니다. 사하공화국은 '사하-한국학교'라는 영재학교와 동북연방대 한국어과를 개설해 17년 전부터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전파하는 교두보를 마련했습니다. 주 민족인 야쿠트인은 알타이어계로 한국에 대해 매우 우호적입니다.(연합뉴스) 많은 한국인들이 이곳에 가서 복음을 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카슈미르(인도창)
영토분쟁 지역인 인도 카슈미르에서 민간인들을 상대로 한 고문 등 가혹행위가 광범위하게 자행되고 있는데도 인도 정부는 이를 묵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적십자위원회(ICRC)는 2002∼2004년 잠무카슈미르주(州)의 수용소 177곳에 수감된 1천491명에 대한 자체 조사 결과를 인도 주재 미국 대사관에 전달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가운데 498명은 전기고문을 당했다고 말했으며 381명은 천장에 매달리는 고문을, 234명은 물고문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 고문을 당했다는 사람들도 302명이나 됐습니다. ICRC는 이 같은 가혹행위가 오랫동안 자행돼왔는데도 인도 정부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며 고문에 대해서도 묵인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연합뉴스) 카슈미르가 고통 가운데 주님께 돌아와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네팔(인도창)
네팔의 남서부 지역에 사는 라즈반시족은 대부분 농경으로 생계를 겨우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일부는 직물상품을 팔거나 정부에서 주는 일자리를 얻기도 하지만 대개는 몹시 가난합니다. 힌두교도인 라즈반시족은 수백 개의 신과 여신들을 경배하고, 모든 마을에는 파괴의 힌두 여신인 칼리를 숭배하기 위해 지어진 오두막이 있습니다. 많은 신에게 예배하는데 익숙한 이 사람들은 그들의 믿음을 오직 한 신에게 두어야 한다는 개념에 대해 저항합니다. 라즈반시족은 그리스도가 그들이 경배하는 모든 신들보다도 훨씬 뛰어나다는 것을 좀처럼 이해하지 못합니다. 이들이 그리스도를 주로 인정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GT)
우즈베키스탄(중앙아시아)
2009년은 우즈베키스탄의 타쉬켄트 도시 건립 2200년이 되는 해였습니다, 정부는 많은 자본을 들여 도시를 새롭게 하는 일들을 위해 이슬람 은행으로부터 막대한 재정을 빌려, 이슬람이 더욱 부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현재 우즈베키스탄은 강력한 대통령 독재 통치국가로, 우즈벡 정부는 언론을 포함해 모든 것을 지배하고 있으며 정부에 순응할 수 있도록 사회, 정치적 안정과 치안을 위해 막대한 재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즈벡에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종족셀링)
투르크메니스탄(중앙아시아)
중앙아시아의 가스 부국인 투르크메니스탄의 경제가 유망한 것으로 국제통화기금(IMF)이 7일 전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투르크멘 경제는 세계(가스) 수요가 회복되고 탄화수소 수출량이 증가함에 따라 2011년과 그 이후에 꾸준한 성장이 예측된다고 IMF는 전망했습니다. IMF는 투르크멘의 성장은 또한 인프라와 사회프로그램을 비롯한 비(非) 탄화수소 경제를 개발하기 위해 진행 중인 투자 프로젝트에 의해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연합뉴스) 변화가운데 있는 투르크멘에 복음이 속히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카자흐스탄(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은 전통적으로 차 문화를 가졌기 때문에 차 문화와 커피 문화를 이원화 할 수 없지만 커피 선호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카자흐스탄 1인당 커피 소비량은 러시아보다 5배 많으며 한국의 4배 수준입니다. 카자흐스탄 커피 소비자를 기준으로 하루에 1잔 이상 마시는 비중은 약 70%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KOTRA 푸드뉴스) 물질적 풍요로 들어가고 있는 이 땅 가운데 복음이 먼저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키르기스스탄(중앙아시아)
주한 에심베코프 대리대사는 "키르기스스탄은 멘델레예프 주기율표에 있는 모든 광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금과 구리, 텅스텐, 니켈 등이 풍부하다"면서 "이 같은 광물자원을 개발하는 것도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석탄과 수자원 또한 풍부하기 때문에 한국과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도 가능할 것"이라며 "특히 에너지 사업은 규모가 크기 때문에 한국 대기업들이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습니다.(연합뉴스) 많은 한국인들이 이 땅에 가서 복음을 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란(페르시아창)
19일 이란 수도 테헤란의 주요 지점마다 경찰 병력들이 집중 배치됐습니다. 이날부터 정부의 연료에 대한 보조금 삭감 조치로 휘발유 값이 4배나 인상된데 따라 시민들의 폭동이 일어날 것에 대한 대비책으로 보입니다. 지난 2007년 이란이 연료 배급제를 처음 도입했을 때에도 시민들의 폭동이 일어나 주유소 수십 곳이 불에 탔었습니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침체된 이란 경제 회복을 위해 이날부터 연료와 식품에 대한 정부 보조금을 단계적으로 삭감하기 시작, 자신의 임기가 끝나는 2013년 말까지 보조금을 전액 폐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조치는 이란이 우라늄 농축 계획 등 핵개발 프로그램과 관련, 미국 등의 주도로 이뤄진 유엔 경제재재로 이란 경제가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져 이란 국민들의 격렬한 분노에 부닥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제학자들은 보조금 삭감으로 연료와 식품값이 올라 이란의 인플레율이 20% 이상으로 높아질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란 국민들의 부담은 한층 커지게 됐습니다.(뉴시스) 이란이 속히 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파키스탄(페르시아창)
파키스탄의 샤바즈 바티 연방장관은 기독교인 여성 아시아 비비(45)의 석방과 파키스탄에서의 이슬람교의 신성모독죄 폐지를 위한 캠페인을 시작하였습니다. 아시아 비비는 이슬람교의 신성한 선지자에 대해 경멸적인 언어를 언급했다는 이유로 신성모독죄로 2009년 6월19일에 체포되어 지난달 10만루피(한화로 약 200만원 정도)의 벌금과 함께 사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현재 신성 모독죄는 파키스탄의 종교적 소수자들에 대한 괴롭힘과 박해를 위한 극단주의자들의 도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많은 기독교인들도 신성모독죄에 의해 기소되었고, 기독교 마을들이 불에 타고 죽임을 당했습니다. 이 법은 종교적 자유에 대한 장애물일 뿐만 아니라, 무슬림을 제외한 타 종교의 믿음의 실천, 전도를 멈추게 하는 도구로 활용되고 있습니다.(기도 24365) 신성모독죄가 속히 폐지되기를, 이 땅의 기독교인들이 온전한 믿음으로 세워져 오히려 복음의 빛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타지키스탄(페르시아창)
타지키스탄 교육부와 종교성은 정부의 친 이슬람정책에 편승해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으로부터 이슬람원리주의가 중앙아시아 국가들로 흘러 들어가는 통로역할을 타지크가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해마다 많은 타지키스탄의 청년들이 파키스탄의 이슬람신학교로 유학을 가고 있으며 유학생 중 상당수가 이슬람원리주의자가 되어 돌아와 타지키스탄에 이슬람원리주의를 전파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미션투데이) 타지크가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아프가니스탄(페르시아창)
최근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기업이 잇따라 무장괴한으로부터 공격을 당하면서 현지 안전 대책 강화가 시급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아프간에서 재건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우리 기업의 한국인 근로자 2명이 아프간 북부 사만간주 작업현장에서 현지 무장괴한들에게 피랍됐다가 구출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어 18일에도 같은 공사구간에 위치한 북부 발크주의 현장 사무소를 현지 무장괴한들이 급습, 총격전 끝에 방글라데시 근로자 1명이 숨졌으며 나머지 7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입니다. 현지 언론은 아프간 경찰의 말을 인용해 이 무장괴한들이 '탈레반'이라며 총격과정에서 탈레반의 지휘자가 사살됐다고 보도했으나 진위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연합뉴스) 아프간이 복음으로 온전히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쿠르디스탄(페르시아창-예수님께 최고의 친구가 될 민족)
결코 '지배'당하지 않고, 넘어지더라도 계속 '저항'하는 모습이 꼭 우리네 역사와 닮은 쿠르드족. 그들의 삶은 담은 영화 여덟 편이 지난 2010년 9월 부산국제영화제 특별전으로 소개되었습니다. 그 중 독립전쟁으로 남자가 다 죽어 남자가 없는 마을에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여성들의 기억 저편에서 참혹의 현장을 끄집어내어 만든 영화가 바로 “쿠르드의 어머니”입니다. 고통 가운데 있는 이들이 속히 살아계신 주님을 만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종족셀링)
시리아, 요르단(중동아랍창)
중동지역에 이례적인 겨울 폭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쿠스에 25년만에 최대 폭설이 내렸습니다. 이번 폭설로 출근길 교통이 마비되면서 대부분의 학교가 휴교했고 시내 주요 상점과 회사 등도 문을 닫았다고 로이터TV가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또 시리아 주민들은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지난해부터 몰아닥친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의 곤란을 겪어왔기 때문에 이번 폭설을 매우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이집트를 비롯한 레바논, 요르단 등 중동지역에는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이어지면서 예상치 못한 이상 기후에 주민들이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YTN) 시리아와 요르단의 영혼들이 만물의 주관자되시는 주님께 속히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이스라엘(중동아랍창)
18일 오후 이스라엘 군이 가자지구를 공습해 팔레스타인 반군 5명이 사망했다고 이스라엘의 한 라디오 방송국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군 대변인은 이날 팔레스타인 반군에 이스라엘 전투기가 공격을 했다며 자국이 개발한 로켓을 발사해 5명을 사살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마스 측은 아직까지 자세한 피해 상황과 사망자들에 대한 신원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뉴시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가운데 예수님의 평안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이라크(중동아랍창-거룩한 신부의 땅)
타임 인터넷판이 19일, 뉴스가치에 비해 주목받지 못한 올해의 10개 뉴스를 선정해 보도했습니다. 10대 뉴스 첫머리엔 '이라크전 결과'가 올랐습니다. 타임은 "미군이 2003년 3월 '이라크의 자유'라는 작전명으로 이라크에 진입해 7년5개월 만인 지난 8월 소수 인력만 놔두고 철수했다"며 "미 행정부는 이라크전을 수행하며 지난 7년간 3조달러를 쏟아부었으나 이라크 주민들의 삶은 전쟁 전보다 악화됐고 정치적 혼란 상황은 계속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한국경제) 고통가운데 있는 이라크에 속히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중동아랍창)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아버지가 딸의 후견인이 되는 제도를 악용해 큰돈을 받고 어린 딸을 강제 결혼시키는 풍습이 남아 있습니다. 최근에 보고된 사례에 따르면 12세 소녀 파티마가 지난10월 5일 아내와 10명의 자녀가 있는 50세 남성과 강제 결혼을 당했는데 직장을 잃고 마약에 빠진 파티마의 아버지는 4만 사우디 리얄(약 1만665달러)과 차를 받고 딸을 결혼시켰습니다. 파티마의 할아버지와 삼촌이 이 결혼에 강하게 반대했지만 결혼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딸의 남자 후견인인 아버지가 딸의 결혼에 관한 전권을 행사하는 법률 체계 때문입니다. 이들에 따르면 파티마의 두 여동생인 9세의 누라와 7세의 바스마 역시 머지않아 같은 운명에 처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성신문) 이 악법이 속히 파하여지기를, 사우디의 여성들이 그리스도의 정결한 신부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레바논(중동아랍창)
미셸 술레이만 레바논 대통은 이스라엘의 스파이 카메라 설치와 관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이스라엘을 정식으로 제소할 방침이라고 이스라엘의 하레츠가 17일 보도했습니다. 레바논군(LAF)은 지난 15일 베이루트 인근 사니산과 베카 계곡 인근 바루크산에서 각각 장거리용 감시 카메라를 발견, 해체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술레이만 대통령은 16일 유엔 제소 방침을 밝히면서 "무장정파 헤즈볼라와 LAF 간의 공조가 이스라엘의 스파이 카메라를 폭로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칭찬했습니다. 한편 레바논군 라디오는 또 지난 15일 이스라엘 공군이 레바논 서쪽 도시 시돈 해변에 비밀리에 설치된 것으로 보이는 정찰기기를 폭파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레바논 산악 지역에서 발견된 감시 카메라와 시돈 해변의 폭격이 어떤 관련이 있는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고 하레츠는 덧붙였습니다.(연합뉴스) 레바논과 이스라엘이 예수 안에서 화평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예멘(중동아랍창)
예멘 주재 미국대사관 소속 차량이 수류탄 공격을 받았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현지 관리들이 17일 전했습니다. 예멘 보안당국에 따르면 미국인들을 태운 미대사관 외교차량이 지난 16일 수도 사나 외곽 하다지역의 식당으로 향하다 수류탄 공격을 받았지만 수류탄이 차량에서 떨어진 지점에서 폭발,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AP통신이 전했습니다. 예멘 당국은 수류탄을 던진 18세 요르단인 1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아주경제) 예멘이 복음으로 회복되는 귀한 소식들이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이집트(중동아랍창)
이상고온 현상과 오랜 가뭄 끝에 중동 지역을 휩쓴 강풍과 폭우로 12일, 이집트의 최대 항구인 알렉산드리아항과 누에바항 등이 임시 폐쇄됐고 알렉산드리아에서는 공장 건물이 무너져 최소 3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당했습니다. 사고 당시 6층짜리 이 건물에서는 30여 명이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스라엘, 레바논, 요르단 등지에서도 강한 모래폭풍과 폭우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기도24365) 이집트를 비롯한 중동의 이상자연재해가 그치고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되길 기도합니다.
알제리(마그렙창)
지난 12일, 알제리의 한 검사는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4명의 알제리 기독교인에게 정부의 허락 없이 예배 장소를 열었다는 혐의로 각각 1년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기독교인 측 변호사는 1년 징역형은 이 혐의에 대한 최하 형벌이며 그나마 다행이라고 밝혔습니다. 35세에서 45세 사이의 4명의 기독교인들은 나르바 나쓰 이르텐 마을에서 개신교 교회를 연 혐의로 고발되었습니다. 알제리의 종교부에 의하면, 알제리에는 약 1만1천명의 기독교인이 있는 것으로 되어 있지만, 알제리 개신교 기독교인들은 알제리에 개신교 기독교인만 약 3만 명이 존재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기도24365) 알제리 땅의 핍박받는 믿음의 사람들을 지켜주시고 알제리 전체에 복음이 충만하길 기도합니다.
모로코(북아프리카창)
모로코는 역사 속에서 문명이 교차했던 지역입니다. 이슬람-유럽문화가 만난 이들 지역에서는 문명간 대립과 화해의 반복 속에 아름다운 문명이 꽃을 피웠습니다. 영화 '카사블랑카'로 잘 알려진 모로코는 아프리카와 유럽, 대서양과 지중해, 기독교와 이슬람이 만나 중세 문명이 번성했던 곳입니다. 십 수 세기에 걸쳐 페니키아, 로마, 베르베르족, 포르투갈, 스페인 등의 지배를 받으며 자연스럽게 그들의 문화를 받아들이고 하나하나 쌓으며 간직하고 있는 나라가 바로 모로코입니다.(연합뉴스) 주님이 창조하신 아름다운 땅 모로코가 복음으로 뒤덮이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리비아(마그렙창)
사막지대에 아파트와 고층빌라가 올라가고 지중해 일대 스카이라인을 바꿀 대규모 건설공사들이 잇따라 진행되는 등 리비아 경제에 새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다른 아랍국가들이 경제.금융위기로 고전을 면치 못한 반면, 최근 리비아는 지난 수년간 각종 제재로 국제사회에서 고립됐던 상태에서 벗어나 자국의 풍부한 석유자원을 이용한 국가경제 쇄신에 나선 것입니다. 실제로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의 허름했던 국제공항은 정비에 들어갔고 새로운 대학교 건설계획들이 진행 중이며, 길거리에 신식 카페들이 들어서고 도요타와 혼다 세단 자가용이 즐비합니다.(연합뉴스) 변화 가운데 있는 리비아에 속히 복음이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튀니지(마그렙창)
아프리카 동북부 지역에 자리잡은 에리트레아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라는 해괴한 명칭의 고문이 행해집니다. 십자가에 매달아 놓고 구타를 가하는 것입니다. 파리에 본부를 둔 `고문 근절을 위한 기독교인 행동(ACAT)'이 9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여러 나라, 특히 아프리카의 독재국가, 또는 이슬람 국가에서 고문이 고질적으로 행해지고 있고, 테러에 대비한다는 명분으로 고문이 급증하고 있으며 "튀니지가 그 전형적 사례"라고 밝혔습니다. 대다수 고문 희생자는 평범한 사람들로, 이들은 언론인, 노조 활동가, 인권운동가 등 다른 고문 피해자에 비해 주목을 덜 받고 있습니다.(연합뉴스) 튀니지에서 고문이 사라지고 이들이 자신들의 죄를 속하기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알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러시아소수민족
러시아 내 민족주의자들의 폭력 시위와 소수 인종을 겨냥한 테러가 잦은 가운데 러시아 거주 소수민족 대표들이 13일 '자위권 발동'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정부가 소수 민족에 대한 폭력과 테러를 중단시키지 못하면 소수민족 단체들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대응 조치를 취하겠다고 선언한 것입니다. 러시아에는 약 80%에 달하는 러시아인 외에 타타르(4%), 우크라이나(약 2%), 체첸(0.9%), 아르메니아(0.8%), 우즈벡, 키르기스인 등 수많은 소수 민족이 함께 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러시아의 수많은 소수민족들이 폭력과 테러로부터 안전하길, 영혼 구원받기를 기도합니다.
카바르디노발카리아, 다게스탄(카스피창)
러시아 프로축구팀 응원단과 러시아 민족주의자들이 11일 모스크바 크렘린 광장 근처에서 동료 응원단원 사망과 관련해 항의시위를 벌이다 경찰과 충돌, 최소 3명이 중상을 입고 65명이 체포됐습니다. 이날 시위대 2천여명은 프로축구팀 `스파르타크' 팬인 예고르 스비도로프가 지난 6일 모스크바 시내 한 버스 정류장에서 싸우다 고무탄환을 맞고 숨진 데 대해 격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체포된 용의자 1명이 카프카스 지역에 위치한 카바르디노발카리아 자치공화국 출신, 다른 용의자 2명 역시 카프카스 지역의 다게스탄 자치공화국 출신으로 밝혀지자 평소 러시아인들이 카프카스 인종에 대해 품고 있던 반감이 다시 폭발한 것입니다. 시위대는 크렘린 궁전 근처 마네즈 광장에 모여 "러시아인을 위한 러시아" 등 민족주의를 자극하는 구호를 외치면서 진압 경찰에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150여 개 인종으로 구성된 다민족국가인 러시아 연방의 통합을 위협하는 사태로 번질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차별받고 고통받는 카프카스 지역의 여러 나라, 여러 소수 민족들이 주 안에서 귀한 한 형제자매 되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기를 기도합니다.
터키(소아시아창)
터키가 2010년 1분기에 11.4%라는 경이적 경제성장을 달성하면서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하자 국제자본들이 대거 유입되고 있습니다. 그와 더불어 자동차, 건설, 철강, 군수물자, 원전 등 여러 분야에서 한국은 극동 3국 중 가장 많은 무역량을 기록하면서 한국의 주요한 투자 대상국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런 급성장의 가장 중요한 요인은 터키 정부가 실리외교의 일환으로 동방 선회 정책을 펴면서 이라크, 이란, 시리아 등 주변 지역의 새로운 시장에 과감하게 뛰어들면서 일어난 수출과 투자의 급증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변화 가운데 있는 터키에 속히 복음이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기도 24365)
아제르바이잔(카스피창)
엘마 맘마디아로프 아제르바이잔 외교장관은 16일 "아제르바이잔은 에너지 분야는 물론 도로와 철도, 통신망 등 인프라 건설과 농업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며 "한국의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들과도 협력할 준비가 돼있다"고 밝히면서 "양국 정부간 공동위원회를 구성해 원자력발전에 관한 협력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양국 현안들을 논의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한국경제) 많은 이들이 아제르에 들어가 복음을 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바쉬키르스탄(볼가-우랄창)
바쉬키르스탄은 러시아 정부의 지원으로 경제적으로 굉장한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경제적 활성화에 관심이 많은 이들은 한국과의 교류에도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바쉬키르스탄의 시묘노프 수석은 “바쉬키르의 석유제품을 한국에 보내고, 한국에서 전자제품을 들여오면 좋을 것 같다.”면서 “한국이 모스크바를 통하지 않고 바쉬키르에 직접 회사를 만들면 세제 등 갖가지 지원을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많은 한국인들이 이 땅에 들어가 복음을 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종족셀링)
일본(동아시아창)
토요토미 히데요시 때부터 시작되었던 280년 기독교 핍박은 일본에서 예수를 믿는 것이 저주 받은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했습니다. 하지만 핍박이 특히 강했던 큐우슈우 지방에는 아직도 기독교 유적이 있습니다. 핍박을 피해 동굴 속에서 숨어 산 그리스도인들의 유적이 남아있고 당시 몰래 예수를 믿었던 집에는 불상 뒤에 십자가가 숨겨져 있었다고 합니다. 일본인들이 살아계신 주님을 속히 만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종족셀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