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하군요... 저도 지금 11월 cfp시험을 준비중입니다...
흔히들... 메리트가 있다 없다.. 뭐 이렇게 표현하죠..
제가 cfp를 시작하게 된것도.. 그런 메리트를 느꼈기 때문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실무에서 cfp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해 주는지...
실무에서 자격증으로 인해 여러가지 이점을 볼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합격자가 급격히 늘어나는 것도 걱정됩니다..물론 지원자가 늘었기 때문이죠..합격률은 23%정도더라구요..
현재 2992명의 cfp자격증소지자가 있습니다..이런 점에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첫댓글 1. 자격증 소지자의 급증문제 : 아직 멀었다고 봅니다. 기왕이면 5천~1만명 정도 되어야 압력단체로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수준이 됩니다. 다만 자격 인증자 전문성을 사후 관리하는 시스템이 잘 뒷받침 되어야 겠지요.. 2. 메리트문제 : 취업용으로 약간의 메리트가 있다. 다만 자격증의 진수를 느끼시려면 기존에 경력을 갖고 계신분(특화된 마켓쉐어를 보유한분이)유리하다. 재무설계분야에서 전문성을 갖고 일하겠다는 신념으로 다양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면서 공신력 있게 활동할 의지만 있다면 매우 파워풀한 라이센스로 활용하실 수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이 진수(영업)라는 개념을 이해하시는 분은 CFP 수험생의 10%내외라고 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진수라는 개념을 설명해주시면 안될까요?? 감이 안와서요..
간단히 말하면..' 인맥 풀이죠.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영향력있는 '; 수없이 생겨났다 사라지는 개인자신관리 시장에서 재무설계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이력을 만들어내는 것..하나하나 탑을 쌓아가는 마음으로 공들여야하는 외롭고 힘든 길이기도합니다.
영업적인 스킬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뇨..제 생각이지만 삶을 이해하려하는 자세를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단순히 영업력 (세련된 대화스킬)만으론 그 진수를 느끼기엔 부족하죠. 속칭 말발 좋은 사람은 널렸습니다.
제가 이해하기엔 굉장히 난감하지만...어쨌든 실마리가 조금은 풀린 느낌이 드네요... 날씨가 무지 덥네요.. 항상 건승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