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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할 수 있는 그 수준 만큼 글을 읽을 수 있다' //
소원이는 대화가 100% 되는 아이인데요.
교장선생님의 글에
기대를 가지고
차근차근히 헤쳐 나가고자 합니다...
교장선생님!
복지관에서의
우연한 만남이
결코 우연이 아닌
하나님의 축복이 되리라는
소망을 가지고
가입 인사 드립니다^^
*
[1]
선생님께
소원이에게 테스트를 했어요.
※ 틀린 글자 가나다라...를 함께 공부한지가 한달이상은 되었기에 오늘 표현은 소원이가 그동안 쌓아 온 실력을 보여준것으로 생각됩니다^^감사합니다.
※ 정확히 읽은 글자 :
가 나 마 바 사 차 카 타 파 하 -------------> 10음절
다라 아자 ㄲㄸㅆㅃㅉ
2007.12.1 가나다 마바 아 차카타파하 ㄲㄸ ㅉ ----------> 14음절 라 사 자 ㅆㅃ
※ 2007.12.4 아가 하나 아가 하나 아가 아파, 하나 아파
2007.12.5 가나다 마바 아 차카타파하 ㄲㄸㅆㅃ ㅉ ----------> 16음절 라 사 자 |
※ 2008년 4월 19일 (토요일)
교장선생님께
1. 19음절표로 한글타자 연습을 했습니다.
- 'ㅏ' 줄만 하고 있는데 차분히 하고 있고 키보드에 흰색 스티커를 붙여서
영문 표기와 자음,모음 표기를 모두 없애고 19자 자음과 모음 'ㅏ'만 보이게 해서
글자 쓰기를 합니다.
2. 19음절표 (가/거/고/구) 읽기를 했습니다.
'ㅜ' 줄을 처음 시도 했는데 역시 소리에 강한 소원이의 장점이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엄마가 입모양만 'ㅜ'를 내 주면 자음을 착!착! 잘 붙여서 읽었습니다.
(3자 정도는 헤매기도 했지만요^^)
- 'ㅏ'줄은 능숙하게 읽었고 'ㅓ' 줄은 힘들게 읽었고 'ㅗ'줄은 잘 읽었습니다.
3. 노래 부르기
- 나같은 죄인 살리신~~ 찬송가를 선택해서 'ㅓ'줄부터 어제 시작 했는데
좋아하는 찬송가여서인지 'ㅓ'줄을 잘 따라 불렀습니다.
- 오늘은 'ㅓ' 'ㅗ' 'ㅜ' 줄까지 노래를 함께 불렀는데요. 노래 중간 중간에 "행복해" 라고
말하며 기뻐하는 모습이 보입니다.아마도 찬송을 통해 느끼는 감동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지난주에 ♪나같은 죄인 살리신~~~ 찬송을 들려 주니까 소원이의 눈에 눈물이 맺혀 있었습니다.
아~~ 어린아이인 소원이도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는구나'' 생각하며 감동을 받았었습니다^^
소원엄마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