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거(皇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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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천황과 가족들이 살고있는 궁성. 1년중 몇차례만 가이드투어를 통해 일반에게 공개된다. 정면 입구에 들어가려면 우아한 모습의 니주바시를 건너야한다.높은 성벽 밖으로 둘러판 호(해자) 주변에는 아담한 공원이 여러개 있고 그 중 하나가 히가시 교엔으로 옛 도쿠가와 장군의 혼마루가 서있다. 히가시교엔 서북쪽에는 넓은 잔디마당인 기타노마루 공원과 국립 근대 미술관이 있다. 서쪽으로는 지도리가후시 공원이 있는데, 벚꽃으로 유명한 도쿄의 명소라 할 수 있다.
시부야(澁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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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곳이 시부야인 사람이 많을 것이다. 새로이 메카가 되고 있는 지역들이 많이 뜨고있지만 여전히 쇼핑천국으로의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백화점, 쇼핑센터, 맛있는 레스토랑과 쿨한 카페가 빽빽히 모여있다. 특히 돈키호테는 반드시 들러보자. 우리나라 매스컴에도 몇번 소개되었던 대형 디스카운트 샵으로 무려 4만점 이상의 제품을 판매하며 새벽4:30까지 영업한다.
긴자(ぎん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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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에서 가장 화려한 쇼핑가이자 유흥가 긴자. 오랜 전통의 유명 백화점과 상점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긴자의 중심은 긴자욘초메(銀座四丁目) 네거리로 주오도리와 하루미도리가 교차한하는 지점이다. 하루미도리는 가부키자와 어시장이 있는 쓰키지 방면으로 이어지며 반대쪽으로는 유라쿠초(有樂町)와 히비야로 향하게 된다. 긴자욘초메에서 히비야 쪽으로 조금 간 곳에 다른 번화가 네거리가 있는데 이 네거리 한모퉁이에 소니(SONY)빌딩이 있다.
우에노(上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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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일본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우에노. 에도성의 상징이었던 칸에이지를 중심으로 개발, 발전된 거리이다. 칸에이지는 큰 절이었지만 주위는 1868년 메이지유신 때의 시가전으로 불타 버렸다. 현재 그곳에는 도쿄 문화회관 홀, 도립 미술관, 국립 서양미술관, 도쿄 국립 박물관, 국립 과학 박물관 그리고 우네노노모리 미술관이 들어서있다. 또한 우에노 역에서 오카치마치 역으로 이어지는 골목에는 대형 재래시장인 야메요코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센소지(淺草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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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에서 가장 고풍스런운 곳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센소지는 동경 관광의 하이라이트.
아사쿠사논지(淺草觀音寺)라고 불리기도 한다. 645년에 창건되었으며 정문인 가미나리몬(雷門)에 달린 높이 3.3m의 거대한 제등은 동경의 대표적인 이미지이기도 하다. 가미나리몬에서 절 본전에 이르는 300m의 좁은 길을 나카미세(仲見世)라고 하는데 나카미세 양편으로 자그마한 가게들이 빈틈없이 늘어서있다. 대부분 일본 전통 기념품이나 전통과자 등을 판매하고 있는데 구경하는 재미가 아주 솔솔하다. 센소지 앞에는 진리키샤.라고 하는 인력거가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인력거를 타고 아사쿠사를 둘러보는 건 어떨까.
롯폰기힐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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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폰기 지역의 상징과도 같은 롯폰기힐즈. 2003년 4월 도시 재개발 프로젝트를 위해 오픈한 이래 동경의 새로운 메카로 급부상중이다. 고급 레스토랑과 바, 카페, 쇼핑센터, 호텔, 영화관 등이 모여있어 알찬 하루를 보낼 수 있다. 모리아트센터의 52층 전망대에서는 롯폰기힐즈를 조망할 수 있으며 52~53층의 모리미술관에서 현대미술작품을 감상하는 것도 좋다. 또한 높이 10m의 거미상은 롯폰기힐즈의 마스코트. 거미처럼 매 쉬지않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아키하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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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용산과도 같은 곳. 전자제품 매장이 600여개정도 들어서있다. 남성여행객들이라면 아키하바라에서 시간가는 줄 모를 듯. 일정 금액 이상 구입시 면세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전자제품 외에 캐릭터 제품이나 피규어도 판매한다. 일본은 우리와 전압코드가 맞지 않으므로 전자제품 구입시에는 한국에서도 사용가능한지 문의한 후 구입하도록 한다.
오다이바(お台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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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에서 가장 쿨한 곳을 꼽으라면 단연코 오다이바!
임해부도심이라 불리는 오다이바는 동경만의 유휴지를 신도심으로 개발한 곳으로 국제 전시장인 빅사이트와 다이바 해변공원, 춤추는 대수사선의 배경이기도 했던 레인보우 브릿지 등이 모여있는 곳이다. 야경이 아름다워 밤이면 데이트족들로 붐빈다. 레인보우 브릿지는 오다비아 카이힌 공원에 있는 1.6km의 유람보도를 통해 도보로 건널 수 있다.
하늘처럼 꾸며둔 천장이 돋보이는 비너스 포트(Venus Fort)와 메가 웹(Mega Web), 1950년대 일본 거리를 재현한 덱스 도쿄 비치(Decks Tokyo Beach) 등의 쇼핑센터를 둘러본다. 온천 테마파크인 오에도온센 모노가타리와 후지 TV(Fuji TV)와 선박 박물관도 놓치기 아쉽다. 팔레트타운 대관람차는 도쿄의 야경을 감상하기에 가장 좋은 스폿. 탑승요금은 900엔이다.
오다이바를 순환하는 무인 모노레일인 유리카모메를 이용하는 것도 좋을 듯. 1일권이 800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