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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79/3_cafe_2008_05_12_11_20_4827a8b962476"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P align=left><STRONG>당진의 석문 방조제.오랫만에 식구들과 나들이. 어린조카들이 와서 하루 전세내어서 와보니...</STRONG></P>
<P align=left><STRONG>아!!글씨 사람들이 엄청시리 왓다 아입니꺼!!</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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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79/2_cafe_2008_05_12_11_20_4827a8a9e930e"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P align=left><STRONG>갈곳을 잃고 망망대해에 떠 있는 돗단배.</STRONG></P>
<P align=left><STRONG>어부들의 전 재산이 서해 기름 유출 사건으로 어류가 부족해서 마냥 둥둥 떠 있네요.</STRONG></P>
<P align=left><STRONG>안타까운 사연이지요.</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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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79/7_cafe_2008_05_12_11_20_4827a8b8188f7"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P align=left><STRONG>그래도 먹고 살기 위해 천막치고 열심히 회를 팔고있는 방파제 포장마차.</STRONG></P>
<P align=left><STRONG>회 한접시 시켰는데..... 맛은 있는데 너무 쬐끔 주네요.</STRONG></P>
<P align=left><STRONG>어려움을 극복하고 장사하는데 더 달라고 할수도 없꼬!! 미워 미워 미워 노래만 불렀답니다.ㅋㅋㅋ</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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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79/1_cafe_2008_05_12_11_20_4827a8abe5441"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P align=left><STRONG>물이 빠지기 사작하자 님들이 뻘로....</STRONG></P>
<P align=left><STRONG>앞에는 조카들과 그의 아빠인 처남입니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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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STRONG>엥@@@ 울 마눌님도 호미들고 뭐하시네요. </STRONG></P>
<P align=left><STRONG>마눌님!!! 뭐하셩~~~~</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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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79/4_cafe_2008_05_12_11_20_4827a8b0147ca"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P align=left><STRONG>조개를 캐시겠다고 이곳 저곳을 부지런히 다니시는 분은...... 장모님임더.</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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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79/6_cafe_2008_05_12_11_20_4827a8b2425d3"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P align=left><STRONG>어린 조카들이 뻘밭을 기어 다니는 게를 잡을려고 폼 잡는 중.</STRONG></P>
<P align=left><STRONG>쳐다만 보지 말고 빨랑 잡아!!!!</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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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STRONG>드디어 조개밭을 발견하고 잡기 시작하는 장모님!!</STRONG></P>
<P align=left><STRONG>마니 마니 잡아서 사위 몸보신 좀 시켜 줘유.ㅠㅠㅠ</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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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STRONG>삼부자가 무슨 단합대회를 하는지......그옆에서 장모님은 지금도 조개 캐느라 바쁘시네요.</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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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STRONG>저 멀리 낚시하는 배들이 듬성 듬성.</STRONG></P>
<P align=left><STRONG>들어오는 배에서 내리는 강태공들의 쿨러(고기망)를 보니 그래도 제법 많이.....</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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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STRONG>게를 잡고 좋아서 고모부 게 잡았어요!!! 외치는 조카가 귀여워 한컷.</STRONG></P>
<P align=left><STRONG>그런데 어느새 브이 싸인꺼정...</STRONG></P>
<P align=left><STRONG>요즘 아그들은 시키지 않아도 순발력으로...</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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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79/1_cafe_2008_05_12_11_20_4827a8bf986b3"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P align=left><STRONG>석문 방조제 뻘이 워낙 넓어서 게잡는분들 바지락캐는 분들 </STRONG></P>
<P align=left><STRONG>낙지잡는 분들 바카제(맞남유)잡는 분들 낚시하는 분들로 인산인해</STRONG></P>
<P align=left><STRONG>카메라로 한꺼번에 잡기는 무리....</STRONG></P>
<P align=left><STRONG>한번들 댕겨 오이소.실망하지 않을낍니더.</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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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STRONG>모녀 상봉???? 따로 국밥처럼 바지락을 따로 캐드만 어느새 맴이 통햐여....</STRONG></P>
<P align=left><STRONG>내가 보기엔 아무것두 없을것 같은데...</STRONG></P>
<P align=left><STRONG>그래도 캐면 나오는데 신기할뿐~~~</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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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STRONG>저 멀리 굴뚝 보이시죠.</STRONG></P>
<P align=left><STRONG>당진 화력 발전소입니다. </STRONG></P>
<P align=left><STRONG>장모님을 모델삼아 찍었는데 좋으시다고 씨암탉 잡아 주실런지??????</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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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STRONG>아빠는 게 잡고 아들은 잡아주는 게 붙잡고 폼잡고...</STRONG></P>
<P align=left><STRONG>우리도 그 옛날 어린 아들들과 산과 강으로 바다로 가끔 다녔는데</STRONG></P>
<P align=left><STRONG>지금은 추억이 되어 버렸네요.</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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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STRONG>삼부자의 은밀한 대화.</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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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STRONG>초딩 4년생조카님.</STRONG></P>
<P align=left><STRONG>너 여자친구 있냐고 물었더니 귀찮아서 안사귄데요.</STRONG></P>
<P align=left><STRONG>그래서 여자친구를 너무 많이 사귀어서 지쳤냐고 물었더니 조카가 하는 말</STRONG></P>
<P align=left><STRONG>저는 남자하고 결혼 할건데요!!! 띠~~~~용@@@@@@@@</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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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STRONG>울 마눌님은 늘 이런데만 오면은 좋겠다나요.</STRONG></P>
<P align=left><STRONG>누군 안 좋은가 먹고 살려니까 시간이 없지</STRONG></P>
<P align=left><STRONG>으이그!! 이 마눌을 델꼬 살아야 하는 넘은...... 행복햐!!!!ㅋㅋㅋㅋ</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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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STRONG>뻘 잔치 1시간 반만에 모두 모인 식구들 </STRONG></P>
<P align=left><STRONG>장모님! 울 마눌님! 처남과 조카들</STRONG></P>
<P align=left><STRONG>어린이 날 해준게 없어서 가게 휴하고 왔어유.</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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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 <STRONG>뻘 잔치를 끝마치고 식사를 하기위해 차로 올라가시는 님들</STRONG></P>
<P align=left><STRONG>뻘 잔치하고 나니까 배가 고파요.</STRONG></P>
<P align=left><STRONG>우리는 라면을 끓여먹고 회도 먹고 떡도 먹고 만두도 먹고 수박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STRONG></P>
<P align=left><STRONG>휴!!! 석달 열흘 다이어트한것 도로아미타불이로다.ㅎㅎㅎㅎ</STRONG></P>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79/14_cafe_2008_05_12_11_20_4827a8cf1eef5"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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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목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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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 방조제 갯벌 이야기
평택장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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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9
08.05.1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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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석문방조제 앞에는 중국산 해바라기 구어서 파는곳인데 잡숴보셨남..굴을 많이 채취 하신것 같은데 분양좀 안될까여
굴이 너무 많아서 몽땅 사놓고 왔슴다. 아무때나 가셔서 장발 야그하고 채취하이소 ㅎㅎㅎ 해바라기는 안뵈고 뻥~~~튀기만 먹었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