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이 2018년 4월13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레슬링장에서
대한레슬링협회(회장 이정욱)와
상호 우호증진 및 장기적 협력관계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대한레슬링협회와 평창군은 협회의 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있어서
상호 우호 증진을 희망하며 존경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유익한 장기적 협력 추구를 위해..
대한레슬링협회는 MOU 체결의 주요 내용으로
“레슬링전용체육관건립을 통한 레슬링국가대표
및 후보팀 등 전지훈련을 지원”을 언급하며
이번 MOU로 지역경제활성화와
레슬링의 저변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평창군 레슬링전용체육관건립과
대한레슬링협회 연령별 대표팀 및
상비군 전지훈련을 평창군에
10년 이상 파견한다는 주요 내용으로 진행했다.
평창군은 그동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레슬링 국가대표팀의 전지훈련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왔다.
특히 2017년 전국의 레슬링선수와 가족이
연 1만1천여명이 평창을 방문해
5억5천만원의 경제파급효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평창군은 이번 협약으로 총사업비 58억원을 투입해
평창읍 종부리에 레슬링전지훈련장 건립을 추진한다.
이를통해 연간 250일 이상 전지훈련 선수단을
연 6만여명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연간 20억원 이상의 경제파급효과와
연50명 이상의 고용창출효과를 거둘 것으로 추산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군 고용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의
획기적인 기회가 될 이번 협약은
올림픽 성공개최를 발판으로
사계절 스포츠도시 구축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아울러 레슬링전용체육관 건립을 위한
국비확보노력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 레슬링협회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첫댓글 레슬링의 부활을 위해 응원하겠습니다~
레슬링의 발전을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