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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름다운양평 원문보기 글쓴이: 양평
12. 하자포리(下紫浦里) (아래자진개, 하자포) 원래 여주군 개군면의 지역으로 속칭 ‘자진개’ 아래쪽이므로 한자 어휘로 하자포리라 불리는 곳이다. 면사무소, 우체국 지서, 농협 등의 기관이 있다. 예전 이 부락을 지나던 한 선비가 비 멎은 뒤의 풍경을 살피니 찬연한 노을빛이 포구(浦口)에 어려 비추므로 자포(紫浦)라 지은 지명이라는 어의(語義)가 수긍되어진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방축골을 합쳐 하자포리로 1963년 1월 1일부터 양평군에 편입되었고, 1988년 8월 1일 기준에 3개 행정리 9개 반으로 편성 관할 되고 있다. 하자포리1리(4개반), 2리(2반), 3리(3반)내의 세부 지명은 다음과 같다. - 구렁테이~움푹 패인 지형(地形)의 마을. - 방추골~중간말 북쪽의 마을로 동쪽에 방축(防築)이 있음. - 아랫말~아래 자진개의 아래쪽 마을. 여기에 체육공원이 설치 됨. - 자진개나루~아래자진개 앞 남한강의 나루. 자진개란 원래 좌진개임. 임난 때 구미포에 본진 동쪽으로 좌진을 포진한 데서 유래함. - 중간땀~방추골과 안말 중간의 마을. 이외에도 거래, 방축골 고래설, 버텅논, 아랫말, 웃말, 하자포구, 후미고개, 부처울고개, 다리게, 자포천 등의 지명이 더 산재해 있다. |
첫댓글 이름이 쉽다는 생각이 들긴하지만 살짝 웃음도 나구요...
ㅎㅎㅎ 글쵸? 하자 있는것 같은 느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