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여왕 5월에 열리는
조선대학교 장미축제.
하필 비가 보슬보슬 내렸지 뭐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주은행 학동지점
직원 여러분들께서 자원봉사를 오셔서
우리 어르신들과 함께
만개한 장미를 보러 동행해 주셨습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찾아와 주시는 광주은행직원 여러분
뭐라 감사의말씀을 드려야 할지요.
(거래는 언제나 광주은행에서만 하겠습니다아.^-^)
배경이 아주 죽여주는데요~
우산때문인지 장미 때문인지
아님 우리 어르신들이 미남 미녀라서(?)
정말 예뻐요~^^
전 어르신과 김 어르신
옆에 예쁘게 핀 장미 좀 보고 걸으셔야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핑크빛 장미보다 우리 어르신의
발그레한 뺨이
더욱더 아름답습니다~^-^
그런데 연보라색 장미는 좀 무섭네요 ;;;
아니,고 어르신과 조 어르신.
예리한 저의 촉에 걸리셨군요.
완전 두분만 데이트 나오신거 같습니다.
선남선녀 커플 탄생예감??
잘 보시면 단체사진 찍을때도 두분이 꼭 붙어 계신다는거.
이거 뭔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우리 공 어르신.
계 타셨네요~
힌턱 쏘셔야겠어요~
이렇게 예쁜 아가씨와 다정하게 사진도 찍으셨군요~
우리 김 어르신께서도 아가씨와 찍으셨어야죠~
무척이나 아쉬워 하십니다.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ㅋㅋㅋㅋ
이런,비까지 맞으셨네요ㅋㅋㅋㅋ
김 어르신의 양손 잡은 모습 참
귀여우셔라~ㅋㅋㅋㅋㅋ
여전히 공 어르신께선 싱글벙글~
여전히 전 어르신께선 딴곳을 보시고~
와아~ 그런데 우리 전 어르신께선
핑크 우산에 연보라 상의에 참 곱게도 하고 나오셨네요^^
건물안으로 들어가 맛있는 음료수와 간식도 드셨습니다.
비가 내리는 토요일인데도
마다않고 방문해 주신 광주은행 임직원 여러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애쓰셨습니다..
첫댓글 잊지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오는 날 장미가 훨씬 더 밝아보이는군요. 저도 님과 함께 한번 찾아가보렵니다.
님이 없잖습니까?ㅋㅋㅋ
장미도 아름답지만 우리 어르신들의 외출복도 넘 예쁘고여 기회를 잘포착한 고 어르신과 조 어르신. 수지맞은 공 어르신.그 날은 행복하셨겟군요. 광주은행 학동지점 직원여러분 감사합니다. 우리 원에서는 전격적으로 광주은행을 밀고있지요.
비가오는데 어떻게 장미꽃구경을 할까나 걱정했는데 화창한날 못지않게 멋진날이었군요. 우산이 있어 더 이쁜건지? 아님 우리 어르신들이 이쁜건지? 암튼 좋아보이고 광주은행 직원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