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면 집주변에 콘크리트 공사했던 부분이 깨지거나 금이 가거나해서
소위 땜빵 이라는 걸 하게 되는데 이 땜빵을 하게 되면 또 금방 깨지고
또 땜빵하면 깨지고 하는 현상을 경험하신 분들이 많을줄 압니다.
왜그런가 하면...
일반 시멘트 또는 요즘 모래와 혼합해서 나오는 레미탈의 경우 물관 혼합해서
시공을 끝내면 이것이 그대로 마르는 것이 아니라 수축을 합니다.
그래서 접합부분부터 떨어지고 금이 가고 하는데
해결 방법은 시중에 "그라우트용 레미탈" 25kg에 8천원에서 1만원 정도(생산하는 회사마다 가격 차이 있씀)
이 제품의 장점은
1) 빨리 마른다
2) 강도가 일반 시멘트 보다 강하다
3) 방수기능이 있다
시공 범위가 넓어서 비용문제로 그라우트용 레미탈을 쓰지 못할경우에는
"완결" 또는 "마르다" 라고 하는 시멘트 혼합용 방수액이 있습니다
3천원에서 5천원 하는데 방수액과 물을 1:1롤 혼합한 후 시멘트에 혼합해서
시공을 하게되면 "그라우트용 레미탈" 보다는 못 하지만 비슷한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화장실에 변기 놓을때 백시멘트를 사용하게 되는데 그 백시멘트에 때가끼고 곰팡이가
생기는 걸 볼수있는데요...위에서 말한 완결 또는 마르다라는 방수액을 백시멘트에
혼합해서 시공을 하게되면 훨씬 첩착력도 좋아지고 방수기능 때문에
때가 끼거나 곰팡이가 생기는걸 상당부분 방지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