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래인재UNIV 트레킹 클럽과 함께한
서해랑길 59코스 트레킹 !
이번 여정은 서해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대천해수욕장에서 시작하여 무창포해수욕장에서
마무리했습니다.
11월의 맑고 시원한 바람 속에서 걷는 트레킹이
너무나 즐거웠어요!
트레킹 클럽 회원과 광주교육바우처 가족 회원이
동행했습니다.
1. 보령머드 테마파크 - 흥미로운 체험
대천해수욕장에서 출발~! 하기 전,
해수욕장 뒤편에 보령머드 테마파크가 있어요.
보령은 머드 축제로 유명하죠. 테마파크에서는 머드 축제와 관련한 내용을 전시하고 머드 굿즈들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1990년대 초반까지 대천해수욕장은
바가지요금과 갯벌로 인해 지저분한 바닷물이라는
인식이 높아
외면받던 위기의 해수욕장이었데요,
당시 박상돈 대천시장이 TV에서 방영한
더 플레이어라는 영화 속 머드팩 장면을 보고
보령 해안의 무궁무진한 머드를 활용하는 아이디어를
내게 되었다네요.
지금은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머드 축제가 되었다지요!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은 리더십을 배울 수 있겠지요?
<광주트레킹> 미래인재UNIV - 광주교육바우처
2. 대천해수욕장 출발 - 서해랑길 59코스 시작
아침 일찍 대천해수욕장에서 출발했습니다. 서해랑길 59코스는 총 12.5km 정도로 이어진 해안선과 숲길을 함께 걸을 수 있는 코스입니다. 걸으면서 바다를 감상하고, 자연과 어우러진 길을 걷는 내내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듯했어요.
곳곳에 설치된 조형물들이 바다와 잘 어울려 사진 찍기 좋네요.
3. 죽도 상화원 - 고즈넉한 자연 속 힐링
다음 목적지인 죽도 상화원에서는 조용한 자연 속에서 여유를 만끽했어요.
<광주트레킹> 미래인재UNIV - 죽도 상화원
바닷가와 인접한 작은 섬으로 들어가면 한국적인 정원과 풍경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이곳에서 마음을 다잡고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4. 무창포해수욕장 - 환상적인 일몰 감상
트레킹의 마지막은 무창포해수욕장에서 일몰을 보는 것이었어요. 서서히 지는 해가 바다 위를 물들여 주는 장면은 정말 환상적이었답니다.
해 질 녘 붉게 물든 바다를 보며 하루의 피로가 풀리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느낌이었습니다.
2024년 12월 동해안 절경을 보며 걸을 수 있는
해파랑길 15코스 (호미반도 해안 둘레길)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미래인재UNIV 트레킹 클럽은
8세 이상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신청은 미래인재UNIV로 연락주시면 안내해 드립니다.
062-953-8870
https://miraeuniv.modo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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