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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용임.
내가 쓴글은 아니고, 맞다는 보장은 없으니 알아서 판단 하시길^^
1부 250자(5급 수준까지) * : 표시는 短音(단음)
家 집가(宀,10,형성) → 宀 집면+豕 돼지시(音) : 宀은 집의 지붕모양으로 집면 이라는 훈음 의 글자. 豕는 豭수퇘지가의 생략체로 가 라고 소리가 됨.
→ 家(甲骨文)
3000여년전 파충류가 많을때 집을 지을때 파충류(뱀)로부터 안전하기 위해서는 사람이 거주하는 공간밑에 돼지를 키움으로서 뱀이 접근하지 못하게 지음으로서 현재까지 유일 하게 제주도에 이런 전통이 남아있음. 중국에서는 자원을 도저히 해석하지 못하므로 이로 미루어 보아도 한자는 옛날 우리 조상인 동이족(東夷族)이 만들었다는 자부심이 내재된 글자임(중국,대만의 문자학자도 대체로 수긍하는바임(진태하박사 논문중에서)
歌 노래가(欠,14,형성) → 欠하품흠+哥노래가(音) : 可+옳을가 +可옳을가 →口+丁꾸짖을가
欠은 사람이 하품을 하기 위하여 입을 벌린다는 의미. 哥는 좋다,옳다라는 의미. 노래를
할때에는 기분이 좋다는 의미.
各 각각각(口,6,회의) → 口입구 + 夂뒤져올치: 口는 입이라는 뜻으로 사람을 의미.
夂는 걷다의 뜻으로 사람이 각각 움직인다는 의미로 각각이라는 뜻을 이룸.
間 사이간:(門,12,회의) → 門문문 + 日해일 : 門은 지게문(戶)이 양쪽에 있는 큰문.
日은 햇살을 의미하여 해가 문틈으로 비침으로 문의 사이가 있다는 뜻에서 사이라는
의미 이때는 날일이라고 해서는 않되며 해일이라고 해야됨.
江 강강(水,6,형성) → 水(氵)물수 + 工만들공(音) : 물이 만든것이 강이라는 의미.
도랑물이 모여서 내를 이루고 내가 모여서 강이 된다는 의미.
强 강할강:(弓,12,형성) → 虫벌레충 + 弘클홍(音) → 弓활궁 + 厶사사사 : 부수가 弓으로 활을 당길때 강한 힘이 요구된다는 의미.虫은 벌레라는 뜻이나 여기서는 모든 동물을
의미. 큰(弘)동물은 힘이 강하다는 의미.
開 열 개(門,12,형성) → 門문문 + 开열개(音) → 一 + 廾받들공 → 屮왼손좌+又오른손우
开은 開의 本字. 후에 門을 더하였음. 一은 문의 빗장의 형상. 廾은 좌우 두손의 의미.
두손으로 문의 빗장을 연다는 뜻. 門자를 부수로 한 이유는 열린다는 것은 문과 관계
있기 때문. 開는 문을 활짝 여는 의미이며 闢(열벽)은 문을 밀쳐서 여는 의미.
車 수레거(車,7,상형) : 수레의 모양에서 만들어진 글자. 수레거,차차 두가지 훈음이 있으며
보통 2륜차는 거, 4륜차는 차로 구분 하기도함.
去 갈거:(厶,5,회의) → 厶사사사 + 大큰대 → 一한일 + 人사람인 : 厶는 凵입벌릴감으로
움푹 패인 穴居(혈거)의 형상. 사람이 혈거(고대 주거지는 혈거임)에서 나간다는 의미.
巾 수건건(巾,3,상형) : 수건을 걸어둔 모양을 본떠 만든 글자.
犬 개견(犬⟨犭큰개견⟩,4,상형) → 귀를 세운 개의 모양을 본떠 만든 글자.
見 볼견(見,7,상형) → 사람의 눈의 모양을 본떠 만든 글자. 또 눈(目) + 어진사람인(儿)으로 무릇 어진 것을 보라는 암시가 있음. 한자의 뜻은 긍정적이고 밝은 측면을 갖고 있음.
京 서울경(亠,8,상형) : 京, 高등은 높은 집을 의미. 부수로 亠(머리두)를 하여 宀(집면)을 부수로 한집(지붕 즉, 뚜껑이 있는집)과 대비됨. 우뚝 솟은 집으로 크다의 뜻을 가지며 높은 집이 많은 서울을 뜻함.
計 셀계:(言,9,회의) → 言말씀언 + 十열십 : 十은 一에丨을 얹어 두듯 더한다는 의미가 있 음. 十은 또한 수(數)의 뜻을 지사적,추상적으로 나타냄. 言은 입으로 수를 헤아린다는뜻 (센다는뜻)으로 더하여 가면서 셈, 즉 계산
古 예고:(口,5,상형) → 口입구 + 十열십 : 十은 가득찬 숫자로 오래라는 의미. 口는 이야기 를 의미하여 오래전,옛적부터 내려온 이야기라는 의미. 금문의 모양에서 오래되어 단단 한 투구라고 하여 상형으로 보기도 함(克 이길극,冑투구주와 윗부분이 비슷하여 단단한 투구의 상형,오래되고 따딱해지다에서 파생하여 예의 뜻을 나타냄).
高 높을고(高,10,상형) → 京,高는 높은 집을 의미함.京은 언덕위나 언덕처럼 웅장함. 高는 성문이 있는 누각.
工 장인공(工,3,상형) → 공구,연장의 모양을 본떠 만든 글자로 만들다의 뜻을 가짐.
功 공공(力,5,형성) → 力힘력 + 工만들공(音) : 力은 쟁기의 모양으로 힘을 쓰는 의미.
功이란 무엇을 이루는 일에 힘을 쓰는 것이라는 의미를 암시하기도 함.
空 빌공(穴,8,형성) → 穴구멍혈 + 工만들공(音) : 穴은 穴居生活의 住居를 본뜬 모양으로 구멍,
굴을 의미함. 工을 소리부분으로 더하여 구멍을 만들어 비게 한다는 의미.
共 함께공:(八,6,지사) → 큰 물건을 두사람이 함께 든다는 뜻.금문에는口로 큰물건의 형상+
廾받들공(두 손의 형상으로 두사람을 의미). 부수는 八로 글자의 뜻과 관계없이 글자의 모양에 의하여 분류 된것임.
科 과목과(禾,9,형성) → 禾벼화(音 ) + 斗말두 : 禾는 곡물, 부수이면서 성부 역할도 함.
斗는 양을 재는 도구로 나눈다는 의미. 곡물을 나눈다는 의미에서 구분하다,등급의 뜻.
光 빛광(儿,6,상형) → 儿어진사람인 + 火불화 : 儿은 어진사람 또는 사람을 의미. 火는 불 또는 불빛을 의미. 사람이 다루는 빛이란 뜻 또는 불을 어질게 다루어야 하는 좋고도 무서운 것이란 암시가 있는 글자.
交 사귈교(亠,6,상형) → 사람이 머리와 다리를 엇대어 씨름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상형.
교차함,섞임,사귐의 뜻을 나타냄. 자형으로 보면 亠머리두+爻사귈효,효효→乂어질예+乂 어질예,벨예 로 되어 사귈때에는 어진 사람과 어울려야 한다는 암시가 있음.
校 학교교:(木,10,형성) → 交사귈교(音 ) + 木나무목 : 크고 넓은 공간이 필요한 곳은 학교 로 나무를 얽어 비를 피하는 집이란 의미. 또, 학교는 나무(자연)와 어울려야 한다는 깊은뜻이 암시된 글자. (사귈교(交)는 위 交자 참고)
敎 가르칠교:(攴,11,형성) → 攴칠복 +𡥈(𡥉)본받을교(音) → 子자식자 + 爻사귈효 +乂어질 예 +乂 : 攵(攴,칠복)은 설문해자에 小鼓也(소고야)로 심하지 않게 두드린다로 되어 있지 만 여기서는 먹이다,키우다,다루다의 뜻. 사귈효(爻)에 자식자(子)를 한글자로 아이들에게 사귀어 본받도록 한다는 뜻으로 사귀되 어진사람(자기보다 여러면에서 앞선사람)과 사귄 다는 의미. 孝+攵으로 쓰는것은 속자로 잘못 쓰는 것임.
孝자의 解字(해자)는 老늙을로 + 子자식자 이다.
九 아홉구(乙,2,지사) → 굴곡을 나타내는 문자. 팔꿈치를 굽혔다 폈다하는 모습.
벌레를 그린것 등의 설이 있음. 아홉이라는 수사로 가차(假借)된것.
乙을 부수로 한것은 글자의 의미와 관계없이 글자의 모양에 의해서 분류 한것임.
口 입구(口,3,상형) → 처음 입을 둥글게 표현 하였으나 문자화 되면서 네모꼴로 변환 됨
해,달,돌 등은 입과 차별화하기 위하여 다른 변화를 거쳤음.
區 나눌구(匸,11,회의) → 匸감출혜 + 品품성품 : 口를 세 개 모아둔 것으로 저마다의 개성 을 가진 물건의뜻. 匸는 아래로 늘어져 감춘 물건이 나타나 있는 모양.한계를 지어 갈라 놓다,구분하다의 의미.匚상자방은 상자 모양으로 각이 서있는 형태. 品은 많은 물건의뜻.
國 나라국(口,11,회의) → 口에울위 + 或혹혹 → 戈창과 + 口입구 + 一한일.
或이 창(戈)으로 사람(口)을 지킨다는 의미로 당시 나라는 사람 중심 개념이엿으나 후일 영토의 개념으로 바뀌면서 보다 뜻을 명확히 하기 위하여 둘레라는 에울위(口)를 더하여
나라 라고 하였음.
軍 군사군(車,9,회의) → 車수레거 + 冖덮을멱 : 수레를 싸움을 위하여 덮어 씌워 안전하게 하고 또 위장을 하였다는 의미. 冖을 민갓머리 라는 우리 이름을 갖고 있으나 한자 의미 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 이름임. 부수의 이름은 한자 쓰기 지도를 하는 방법 이므로 정확한 훈음으로 이해하고 지도 하여야 함.
近 가까울근:(辵,8,형성) → 辵(辶)쉬엄쉬엄갈착 + 斤도끼근(音) : 辵은 彳(자축거릴척)과 止 (그칠지)자가 합쳐진 글자로 가다가(彳) 서다가(止) 한다는 뜻에서 갖게된 훈(訓)임. 斤은 도끼자루 만큼 짧은 길이를 의미. 넘어지면 코 닿을 곳이란 뜻으로 멀리 가지 못하였다 는 의미. 辵의 변체자인 ⻎은 4획으로 써야 하며,간자에서는 3획이 되는 자가(⻍) 있으 나 번체자에서는 사용 하여서는 안됨.
金 쇠금(金,8,상형) → 흙속에서 금붙이가 번쩍거리는 모양을 본떠 만든글자.여러가지 쇠붙 이란 의미. 해자(解字)하면 亼모을집(모아 덮어 있다,묻혀있다는 의미) + 土흙토(흙속을 의미) + 八(두 점으로 금붙이가 번쩍거림을 나타내는 의태어(擬態語)
今 이제금(人,4,지사) → 亼모을집과 포장한 물건을 의미한 형상을 더한 글자. 어떤 것을
덮어 싸서 포함하는 모양을 나타냈으나 가차(假借)하여 지금 이란 뜻을 갖게 되었음.
急 급할급(心,9,형성) → 心마음심 + 及미칠급(音) → 人사람인+又오른손우. 心은 의미부분 (形符)으로 마음의 상태를 표현하고 及은 사람의 손이 미친다,따라 붙다의 의미.
쫓길때의 절박한 마음의 상태를 이름.
己 몸기(己,3,상형) → 실가닥을 가르는 도구의 형상 즉 紀(벼리기,실마리를 잡다는 뜻)의 원자(原字)등 여러 설이 있음. 가차(假借)하여 자기란 뜻을 갖게됨. 비슷한 한자와 구별 이 필요. 己(몸기),已(이미이),巳(뱀사),㔾(병부절),乙(새을).
旗 기기(方,14,형성) → 㫃 깃발언 +其그기(音): 부수는 方(모방)이나 깃발언에 其(그기)를 더하여 만든 글자. 方은 네모난 천조각 즉,깃발. 㫃은 사람이 깃폭을 들고 있는 형상.
其는 소리를 맡은 聲符임. 깃발언( 㫃 )자와 합하여 만들어진 글자들은 旗(기기),
遊(놀유), 游(헤엄칠유), 斿(깃발유)
記 기록할기(言,10,형성) → 言말씀언 + 己몸기(音) : 己는 실을 다듬는 도구의 형상.
말(言)을 정리하여 둔다는 의미로 기록하다의 뜻을 가짐.
氣 기운기(气,10,형성) → 气기운기(音) + 米쌀미 : 气는 본디 뭉게 뭉게 피어 오르는 구름, 상승기류,수증기,입김,숨. 气는 의미부분(形符). 소리부분(聲符)를 함께 하고 있음.
후에 米자를 더하여 밥 지을때에 나오는 김을 의미하여 뜻을 분명히 하였음.
南 남녘남(十,9,회의) : 屮싹날철 + 入들입 + 凡무릇범 : 屮은 풀의 형상.
入은 들어가다의 의미. 凡은 바람의 의미. 따뜻한 남풍이 불어 풀이 싹트도록 한다는 의미 로 남풍의 뜻에서 남쪽을 가리키게 되었음.
男 사내남(田,7,회의) → 田밭전 + 力힘력 : 力은 쟁기의 형상. 설문해자에서는 팔에 힘을 쓰는 형상으로 보았는데 갑골문자가(1899년) 발견되어 쟁기의 형상으로 해석함.
밭에서 쟁기질을 하며 힘을 쓰는 사람이 남자라는 의미.
內 안내:(入,4,회의) → 入들입 + 冂멀경 : 冂은 집의 형상.入은 들어가다의 의미. 冂에人자 를 쓰기도 하나 속자(俗字). 入자가 부수이므로(의미) 반드시 入자를 써야 한다는 점을 강조. 內容(내용), 內需(내수), 國內(국내), 內部(내부), 內訌(내홍), 內紛(내분).
外柔內剛(외유내강) : 겉으로 보기에는 부드러우나 속은 꿋꿋하고 강(强)함
女 여자녀(女,3,상형) : 처음 두손을 모우고 무릎을 꿇고 있는 모습에서 지금의 글자는 팔을 펴고 발을 게우고 앉아 있는 당당한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다.
年 해년(千,6,회의) → 해년의 본자는 季자로 禾벼화 + 千많을천으로 많은 곡식들 거두어 들이기 위한 기간을 의미.
<갑골문>에는 禾벼화 + 千많을천 (音) 또는 禾벼화 + 人 사람인(音)으로 사람이 볏단을 짊어진 모습. 또 年은 季의 변체자라고도 함. 秊 : 해년의 본자.
農 농사농(辰,13,회의) → 曲굽을곡 + 辰별진 : 曲은 林수풀림으로 수풀이란뜻. 또 曲으로 정착되어 수풀을 가꾼다는 의미. 辰은 가리비 조개를 본뜬 것으로 조개껍데기를 이용 하여 땅을 파고 농사를 지은데서 온 것으로 곡식을 가꾸는 일을 의미함.
돈을 뜻하는 貝는 紫貝(자패, 붉은 조개)를 뜻함.
多 많을다(夕,6,회의) → 夕저녘석 + 夕저녘석 : 저녘이 깊어 어두움이 짙다는 뜻에서 많다 라는 설, 夕은 고기육(肉,月)자로 보고 고기가 겹쳐있어 많다는 설이 있음.
短 짧을단:(矢,12,회의) → 矢화살시 + 豆제기두 : 矢는 大로 사람의 형상. 豆는 키가 작고 머리 부분이 큰 그릇, 제기 같은 것을 말함. 키는 작고 머리만 큰 사람을 일컬었음.
破字(파자)풀이로 화살이 콩만큼 작으니 짧은 것이다라고 하고 있으나 이것은 어디 까지 나 파자의 입장이고 문자의 구조적 이론으로는 성립되지 못함.
答 대답답(竹,12,형성) → 竹(⺮) 대죽 + 合 합할합(音) → 亼 모을집 + 口 입구.
合은 맞다의 뜻,대쪽이 이쪽 저쪽이 잘 맞다는 의미. 대쪽(죽간에 쓴글)에 쓴 글과 답하 는 글이 맞다는 의미에서 답 이라는 뜻을 갖게됨.
當 마땅할당(田,13,형성) → 田 밭전 + 尙 바랄상(音) → 八 나눌팔 + 向 향할향 → 宀집면 + 口(나누어줄 물건의 상형). 尙은 각집에 물건을 나누어 주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음.
전답에서는 마땅히 곡식을 바라는 것이다 라는 의미.
大 큰대:(大,3,상형) → 人(사람)이 팔을 벌리는 모습을 본떠 만든 글자. 사람은 크고 귀하다 는 의미가 있음. 글자가 만들어 질때 大는 크다 라는 뜻보다 사람 이라는 뜻으로 많이 쓰이고 있음. 夫(사나이부), 天(하늘천), 奏(아뢸주).
對 대답할대:(寸,14,회의) → 寸 마디촌 + 茻 풀무성할망(착) → ⾋ 풀초 + ⾋ 풀초 → 屮 싹날철 + 屮싹날철 : 寸은 又(오른손우)로 잡는다는 의미. 茻 풀무성할망(착)은 복잡하고 많은 것을 휘어 잡는다 응한다는 의미.
代 대신할대:(人,5,회의) → 人(亻) 사람인 + 弋 주살익 : 弋은 말뚝 형태를 본뜬글자.
사람이 갈마들다, 바뀌다, 대신하다의 의미. 사람이 말뚝을 세워두고 이곳이 내 자리다 라고 자신을 대신 한 것이라는 의미도 유도하여 낼 수 있음.
刀 칼도(刀,2,상형) → 칼의 형상. 刀는 한면이 날인 칼. 劍(칼검)은 두면이 날인 칼(僉다 첨+刀:모두 칼이란 뜻). 오른쪽이 칼등,앞쪽이 칼날이라고 하는 글자는 刃(칼날인)에서 앞의 점이 날이라고 지칭하는 지사문자에서 알수 있음.
道 길도:(辵(辶),13,형성) → 辵(⻎ ⻍ 쉬엄 쉬엄 갈 착 + 首 머리수) : 辵(⻎ ⻍)은 간다 는 彳(자축거릴척,갈척)과 止(그칠지,발지)의 의미로 천천히 쉬엄 쉬엄 간다는 뜻으로 가는 길의 뜻도 가지고 있는 글자가 많음. 辵의 부수 변체자를 쓸때는 ⻎과 ⻍을 쓰나 4획이 되도록 하여야 총획이 맞아짐. 간자에서는 2획으로 쓰고 있지만 번체자에서는 사용해서는 안됨.首는 머리털과 눈을 강조한 머리의 형상으로 사람을 의미함.금문에서 는 行 + 首(형성). 行+又+首 로써 사람이 행하여야 할 도리라는 의미가 있음.
讀 읽을독(言,22,형성) → 言 말씀언 + 賣 팔육(音) → 出 날출 + 買 살매 → 网(罒) 그물 망 + 貝 조개패 : 賣는 팔육으로 성부가됨. 賣자의 土는 出자(산것을 내어 판다는 의미)
東 동녘동(木,8,상형 → 자루에 물건을 넣어 위아래로 묶어둔 자루라는 뜻이 본 뜻이었으나 동쪽이라는 방위를 가르키는 글자로 가차되어 쓰이고 있음. 방위를 표현하는 東의 자원 으로는 木 + 日로 설명하여 동쪽에 해오름이 나무 사이에 비치는 모양임.
冬 겨울동:(冫,5,회의) → 冫 얼음빙 + 夂 뒤져올치 : 얼음빙(冫)은 차다 라는 뜻으로 쓰여 늦게 뒤에 온다는 뒤져올치(夂)와 함께 일년의 맨나중에 오는 계절이라는 의미.
洞 고을동:(水,9,형성) → 水(氵) 물수 + 同 한가지동(音) : 물이 빠져나가 속이 비어 통한 다는 의미. 고을은 골로 깊은 구멍이나 굴을 말함. 동리라는 뜻은 우리나라 에서 붙인
뜻임. 본래의 뜻은 연할동,깊을동,빌동,진실할동,빠를동,꿰뚫을통(洞燭,통촉)으로 쓰임.
頭 머리두(頁,16,형성) → 頁 머리혈 + 豆 제기두(音) : 頁은 머리 부분,눈이 강조된것.
豆는 다른 글자와 함께 글자를 만들때에는 콩이라는 뜻 보다는 제기라는 뜻으로 활용됨.
제기와 같이 목이 가늘고 머리가 둥글다는 의미가 강조됨.
等 무리등:(竹,12,형성) → 竹 대죽 + 寺 관청시(音) : 竹은 죽간,문서의 의미. 寺는 관청 에서 문서나 서적등을 정연하게 관리하는 뜻에서 같다,단계 등의 뜻이 되었음. 寺는 祭 政一致(제정일치)시대에는 절이나 관청이나 같은 의미로 쓰였음. 寺자와 함께 만들어진 글자가 시 로 소리나는 글자가 많음으로 주의(절이라는 의미에서만 사 로 발음됨)
登 오를등(癶,12,형성) → 癶 필발 + 豆 제기두(音) : 癶은 止(발지) + 𣥂(밟을달)로 모두 발의 형상으로 간다는 의미. 豆는 제기. 제기를 들고 단에 오르다에서 뜻이 이루어졌음.
祭(제)자의 위 부분의 고기육(肉)과 손으로 잡을우(又)로 만들어진 글자와 구별.
*설문(說文)에서는 수레에 타는 모양으로 상형으로 보는데, 갑골문과 금문은 예기를 받들 고 있는 모양위에 두발이 얹혀져 있어 형성으로봄.癶(필발)은 두발의 상형.
來 올래:(人,8,상형) : 호밀 등의 곡식 이삭을 본뜬글자. 추수때가 오기를 기다리다는
뜻이 오다로 뜻이 전주되자 보리 등의 글자는 來 + 夂(뒤져올치)로 麥(보리맥)자를
다시 만듬. 어려운 시절 가을 추수를 기다리는 마음 에서 오다의 뜻이 되었으며 빨리
오지 않고 천천히 온다는 의미에서 夂(뒤져올치)를 하였음. 글자의 자형에 따라서는 夕을 쓰기도 하였으나 자원적으로 夂 임을 주의.
力 힘력(力,2,상형) → 허신이 설문해자에서는 굳센 팔의 형상으로 되어 있으나 갑골문이 발견되고 부터는 쟁기의 모양으로 힘을 쓰는 쟁기질을 의미하게 되었음.
老 늙을로:(老,6,회의) → 老(⺹) 늙을로 + ⼔(人) : 땅에 지팡이를 짚고 다니는 사람의 형상으로 보기도 함. 또 ⼔를 化(될화)의 省字(생자)로 보고 땅에 지팡이를 짚게 된다는 뜻이라고도 함. 한자의 해석은 다분히 유심적(唯心的)이기 때문에 자원만 바르게 해자 (解字)하면 다양한 해석이 가능함.
六 여섯륙(八,4,지사) → 집의 모양의 상형자였는데 수사(數詞)로 가차하여 여섯 이라는 뜻을 가지게 되었음.
里 마을리:(里,7,회의) → 田 밭전 + 土 흙토:부수는 里부수에 속하나 田은 정리된 농토 의 상형. 土는 토지신을 모신 사당의 상형.농토와 토지의 신이 있는 마을의 뜻을 나타냄
理 다스릴리:(玉,11,형성) → 玉(王) 구슬옥 + 里 마을리(音) → 田 밭전+土흙토 : 理는 나무굉이 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나무 결에서, 결에 따라 옥을 다루어야 한다는 의미로 다루다 라는 뜻을 갖게 되었음. 里는 소리부분이나 마을에도 질서가 있어야 한다는 의미 로 형부(의미부분)로써의 역할도 함. 玉은 5획이나 부수 변체자인 王으로 쓰일 때는 4획 으로 하는 부수는 쓰이는 글자의 획수에 따른다는 원칙에 의하고 있어 본자와 변체자를 바꿔 쓸수 없다는 것이 암시되어 있음. 단 示자의 경우는 다름.참고.
洞里(동리),三千里(삼천리),萬里(만리),萬里他國(만리타국)멀리 떨어져 있는 다른 나라.
利 이로울리:(刀,7,회의) → 刀(刂) 칼도 + 禾 벼화 : 刀는 날카로운 칼의 상형. 禾는 벼의 상형.갑골문은 又우와 土가 덧붙여져 있어 벼에 손을 대고 날카로운 쟁기로 흙을 갈아엎 는 모양을 나타냄. 날카롭다의 뜻이나 날카로운 쟁기로 농사일에 유용하게 하다는 뜻.
林 수풀림(木,8,회의) → 木 나무목 + 木 :
木을 더하여 많은 나무라는 뜻으로 수풀.
立 설립(立,5,지사) → 大 큰대 + 一 한일 : 大는 사람을 정면에서 본 형상.
一은 땅의 형상. 사람이 땅에 서 있는 모습 이라고 지칭하는 지사문자(指事文字)
馬 말마:(馬,10,상형) : 말의 모양을 본떠 그린 글자. 말의 갈기와 발을 본떠 만든 글자.
萬 일만만:(⾋,13,상형) : 부수는 ⾋(풀초)부수에 속하나 ⾋는 의미부분으로 보기어렵고
글자의 모양에서 ⾋부수에 속하게 됨. 萬은 독충 전갈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발이 많다 는 의미에서 수사(數詞) 만 으로 가차(假借) 되었으며 많다는 뜻도 함께 가지고 있음.
末 끝말(木,5,지사) → 木 나무목 + 一 한일 : 一은 하늘이라는 의미와 땅이라는 의미로,
여기서는 하늘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땅:立,하늘:天의 경우가 그러함. 末자도 一자 가 길게 표시한 것은 하늘이라는 의미로 하늘에 닿은 끝이라는 뜻. 天자도 본래자는
위 一 자 획이 더길게 되어있음. 여기가 끝이라고 지칭하는 것 으로 지사(指事)
每 매양매:(毋,7,상형,형성)→ 1.상형(象形) :머리장식을 달고 결발(結髮)하는 여성을 본뜬 형상이지만 가차(假借)하여 늘,매양으 뜻으로 쓰임.
2.형성(形聲) : 母어머니모 + ⼬ 싹날철 : 毋 말무를 부수로 함. 母는 어머니의 의미로 마르지 않는 풍성한 토양을 의미. ⼬은 풀. 풀은 제거하여도 자꾸 나온다는 뜻에서
매양 이라는 뜻을 갖게 됨(풀이 무성 하다는 뜻).
面 낯면:(面,9,상형) : 얼굴의 형상으로 머리,얼굴의 외곽(윤곽),눈이 강조 되어있는 글자.
名 이름명(口,6,회의) → 口 입구 + 夕 저녘석 : 夕은 어둡다는 의미이며 口는 소리 내어 부른다는 의미로 어두어 얼굴이 보이지 않을때는 서로의 이름을알려야(불러야) 한다는 생활의 지혜가 담겨 있는 글자.
命 목숨명:(口,8,회의,형성) → 1.회의: 亼 모을집 + 卩 병부절 + 口 입구 : 亼은 人+一(하 늘)로 하늘 위의 높은곳(사람),口는 명령(지시),卩은 사람이 무릎을 꿇고 있는 형상.
목숨이란 하늘로부터 받은것. 또는 민중을 모아 말로 명령 하다의 뜻. 특히 하늘이나 신,군주가 아랫사람을 대하는 경우에 이름.
2.형성: 갑골문에는 亼 모을집 + 卩 병부절 로 令 명령령과 같은 자형으로 하늘이 명한 목숨의 뜻을 나타냄.
令은 높은곳 아래에서 사람이 엎드려 명령을 받는 모양에서 온것.
明 밝을명(日,8,회의) → 日 해일 + 月 달월 : 日은 창문을 지칭하는 글자,또는 冏(빛날경) 자로 창문에 달이 비치니 밝다 라는 의미. 破字(파자)에서는 해와 달이 함께 있어 밝다
라고 하는 것은 자원을 모르는 사람이 하는 말이므로 따를수 없고,지도시에 활용 하더라 도 원리로 삼아 다른 글자에 적용해서는 안됨.
母 어머니모:(毋,5,상형) → 부수는 毋(말무)에 속함. 女자의 두점은 어머니의 젖의 상형. 毋(말무)자는 ~하지 말어라 의 뜻으로 가슴의 젖을 내어 놓지 말어라는 행동의 암시가 되는 글자.
毛 털모(毛,4,상형) → 털의 형상을 본뜬글자. 毛는 짐승의 털. 羽(깃우)는 새의깃.
木 나무목(木,4,상형) → 나무의 뿌리와 가지를 본떠 만든 글자. 木을 意符(의부)로 하여 여러 가지 나무의 종류,나무의 부분,나무로 만들어진것,나무의 상태를 나타내는 문자.
目 눈목(目,5,상형) → 눈의 모양을 본뜬글자.옆으로된 눈(⺫)의 모습에서 글자로 바뀌어
세로로 쓰게 되면서 일어서게(目) 되었음.
無 없을무(火,12,가차) → 본래 춤춘다는 뜻이었음(舞).
*부수 火(灬)에 속하게 된것은 의미에서가 아니라 자형에 의한 분류임. 灬는 林자가
변한 것으로 모두 사람의 다리를 의미하며 춤을 출때 다리가 얽히지 않는다는 뜻에서 없다 라는 뜻으로 가차 되자 춤추다는 舞자를 새로 만들게 되었음. 舛(어그러질천)은 夂(뒤져 올치) 와 㐄(가지랑이 벌려걸을과)로 모두 발을 뜻하며 춤을 출때 발의 모양을 나타냄.
門 문문(門,8,상형) : 문의 두짝을 본뜬글자, 𠁣 은 戶와 같음,외짝문으로 방문은 보통
외짝 문 이므로 집이란 뜻을 갖게 되었음. 𠁣 과 𠃛 으로 두 개의 문, 대문을 의미.
文 글월문(文,4,상형) : 사람의 가슴을 열어 거기에 입묵(入墨)한 문양이 있는 모양을
본떠 무늬,문채의 뜻을 나타냄. 본래는 무늬라는 뜻이었으나 글자는 처음 무늬(그림)로 부터 만들어 졌다는 의미에서 글자,무늬라는 뜻이 있음. 무늬문(紋)을 새로 만듬.
*그러므로 文이 다른 글자와 합쳐 만들어질때는 무늬,문채와 관련되는 글자임을 유의.
聞 들을문:(耳,14,형성) → 耳 귀이 + 門 문문(音) : 문에다 귀를 대고 있는 모양에서 들리 는 소리를 듣는다는 의미. 한자는 긍정적 표현을 바탕으로 하는 것으로 가려져 있는 소 리를 들으려고 하는 것은 바른 행위가 아니므로 聽(들을청)과 구별 해야함.
때문에 들리다 라는 뜻이 본뜻이라고 할수 있음.(오묘한 교훈이 담긴문자임)
* 聞은 들리는 소리를 듣는것. 聽은 (들리지 않는것을) 들으려고 하는것.
問 물을문:(口,11,형성) → 口 입구 + 門 문문(音): 口는 言과 같음.
문 앞에서 말을 한다 는 의미에서 묻는다 라는 뜻을 가지게 되었음.
* 破字占에서 左君,右君으로 어느쪽으로 보나 임금(君)이라는 말이 있으나 자원의 원리 가 아님.
物 물건물(牛,8,형성) → 牛 소우 + 勿 말물(音) : 牛는 희생물(제사에 바치는 물건), 勿은 나쁜 부정을 씻는다는 의미. 物은 나쁜 기운이 없는 제물(희생물)이라는 뜻으로 物자는 부정이 없는 물건이라는 뜻으로 항상 물질에는 바르지 못한 바 없어야 한다는 암시가 있다고 볼수 있음.
米 쌀미(米,6,상형) → 갑골문은 가로획과 여섯 개의 점으로 이루어 졌는데,가로획은 곡식 이삭의 가지부분,여섯점이 그 열매부분을 보이는 상형자.쌀,곡물,열매,가공식품등의글자.
民 백성민(氏,5,상형) → 金文을 보면 한쪽 눈을 바늘로 찌르는 형상. 民은 노예를 지칭하는 글자로 금문에서 처럼 눈을 찌르는 것은 民은 많이 알면 다스리기가 어렵다는 의미가
있음. 또 氏(성씨씨)에 冖(덮을멱)으로 덮어 씌운 글자이기도 함. 둘의 의미가 노예는
아는것이 많으면 안된다는 의미. 피지배 민족의 뜻에서 백성의 뜻을 가짐.
班 나눌반(玉,10,회의) → 刀(刂) 칼도 + 珏 쌍옥각 → 玉 옥옥 + 玉 옥옥
옥을 칼로 두조각으로 나누다에서 나누다란 의미를 갖게됨. 半(절반반)은 어느 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절반으로 나누는 것이며 班은 쪼갠다는 의미가 강함.
半 절반반:(十,5,회의) → 八 나눌팔 + 牛 소우 : 八은 나누다의 뜻으로 소를 절반으로 나눔. 半(절반반)은 어느 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절반으로 나누는 것이며 班은 쪼갠다는 의미가 강함.
方 모방(方,4,상형) → 갑골문자에서 날이 선 쟁기의 모습으로 상형. 설문(說文)에서는
배를 두척 나란히 매어둔 모습이라고 하나 갑골문 발견 이후에 상형문자로 해석하는 것이 맞다. 㫃(깃발언)의 뜻에서 네모난 천의 의미,방향,방법,모서리 등의 뜻을 갖고 있음.
旗(기기,깃발기)자 참고.
放 놓을방:(攴,8,형성) → 攴(攵) 칠복 + 方 모방(音) :攴(攵)은 소격야(小擊也,가볍게 두 드린다,다룬다), 方은 좌우로 퍼진다는 의미로 사방으로 몰아 풀어놓는다는것.方자참고.
白 흰백(白,5,상형) → 하얀뼈,햇빛,도토리 모양의 다양한 견해가 있음. 曰(가로왈)자에
혀가 나온 모양으로 보고 말하다의 뜻도 갖게 되었음. 파자에서는 百에서 하나(一)이 빠진 글자로 99라는 뜻에서 白壽(백수)를 99세를 일컫기도 함.
百 일백백(百,6,형성) → 白 흰백 + 一 한일(音) : 白은 희다,넓다,크다,一은 수를 의미
하며, 가득차다,많다의 뜻도 갖게됨. 파자에서는 白에 하나를 채웠다는 의미.
番 차례번(田,12,형성) → 田 밭전 + 釆 분별할변(音) : 釆은 짐승의 발자국 모양의 방사상 (放射狀)으로 논밭에 씨를 뿌린다는 의미. 또 분별할때는 순서적으로 살피라는 의미.
別 다를별(刀,7,형성) → 刀(刂) 칼도 + 𠮠 나눌별(音) → 口 입구 + 人 사람인 : 칼로 갈라 놓는다는 의미. 口와人은 둘 다 사람으로 볼수 있고,물건의 개체로 볼수도 있음. 둘로 나눈다는 의미가 됨. 글자의 자형에 주의. 叧(나눌과) 와 另(헤어질령)은 誘拐(유괴) 에서 拐(속일괴)로 쓰이고,扌(손수)에 앞의 두자를 하여도 같은 자임.
步 걸음보:(止,7,상형) → 止 그칠지 + 𣥂 밟을달: 모두 발의 모양으로 걷다의 모양.
止자는 발의 모양을 본떠 만든 글자로 발의 기능을 의미하여 간다,선다 의 뜻이 있음. 止를 부수로 하는 글자는 앞으로도 가고 뒤로도 가는 의미를 같이 갖고 있음에 주의.
步는 앞걸음과 뒷걸음. 出(날출,凵+止)의 나감과 나옴. 歸(돌아올귀)의 돌아감과 돌아옴 등으로 양면적 뜻을 갖고 있음.
本 근본본(木,5,지사) → 木 나무목 + 一 한일 : 一은 땅의 의미로 아래,바탕의 뜻.
여기가 나무의 근본이다 라고 지칭하는 지사문자(指事文字)
父 아버지부(父,4,상형) → 손에 매를 든 모습으로 일가의 통솔자.
매체(매,회초리), 아버지는가정을 돌보고 교육 시키는 권위를 보이는 글자.
部 거느릴부(邑,11,형성) → 邑(⻏) 고을읍 + 涪 클부(音) → 口 입구 + 㔾 병부절
*口 는 통솔자, 㔾은 피지배자의 의미에서 邑에는 통솔자가 있다는 것으로 거느리다의 뜻을 갖게 되었음.
夫 지아비부(大,4,지사) → 大 큰대 + 一 한일 : 大는 사람, 一은 성인이 되어 머리에 冠의 비녀. 남자가 성인이 되면 머리를 올려 비녀를 꽂는 의식.
비녀를 꽂은 사람이라고 하자는 약속된 글자로 지사자.
北 북녘북(⼔,5,회의) → 人 사람인 + ⼔ 비수비 : ⼔는 사람의 형상. 두사람이 서로 등을 대고 있는 모양에서 본래는 등 이란 뜻이었으나사람이 주택을 북을 등지고 밝은 남향을 바라보고 앉거나 서있는데 등지는 쪽이 북이므로 북이란 뜻으로 가차되고 후일 등 이란 글자는 北에 肉(月)을 더하여 背(달아날배,등배)를 만듬. 집앞으로 들어온 것에 대해
피하려면 등 뒤의 산으로 피하여야 하므로 달아날배 라는 훈음을 갖게 되었음.
分 나눌분:(刀,4,회의) → 八 나눌팔 + 刀 칼도 : 八은 둘로 나누다의 뜻. 칼로 나눈다는
의미. 八은 나눈다는 의미이나 숫자 팔로 가차되었으나 다른 글자와 글자를 이루었을때 는 나눈다는 의미임을 명심.
不 아니불(一,4,상형,지사) → 1.상형:꽃의 암술의 씨방의 뜻.
2.지사:새가 땅에 내려와 날아 오르지 못한다는 설이 있음.가차되어 부정사로 쓰이게됨. 새가 날아 오르지 못한다는 의미에선 一자가 하늘,小자가 새의 형상. 글자의 구조에서 뜻을 가져오지 못하고 모양으로 그러한 뜻이라고 하는 지사자.不은 뒤에 오는字의 초성 (初聲)이 ㄷ,ㅈ 일때는 不當(부당),不正(부정)처럼 부로 읽어야 함.
四 넉사:(口,5,지사,갑골) → 갑골문.금문은 네 개의 가로선으로 넷의 뜻을 나타냄.
전문(篆文)은 呬(쉴희)의 원자(原字)인 四를 가차함. 四는 본래 입안에 이.혀가 보이는 모양을 본떠 숨 의 뜻을 나타냈으나 이를 빌려 넷 의 뜻으로 쓰이게 됨.
四의 훈으로는 넷(수사 넷),네(네사람),너(서너근),넉(넉섬) 등으로 쓰임을 참고.
士 선비사:(士,3,상형) → 十 열십 + 一 한일: 일종의 큰도끼의 상형으로 큰도끼를 들만한 남자의 뜻을 나타냄.일반적으로 미혼 남성의 뜻을 나타냄.
*하나에서 열까지 모든점이 완벽하다는 의미. 또는士,土,且가 남자 성기의 의미를 갖는 경우는 壯(씩씩할장),牡(수컷모). 도끼의 모양이라는 글자는 吉(길할길) 등이 있음.
事 일사:(亅,8,상형)→ 갑골문에 신(神)에 대한 기원(祈願)의 말을 써서 나뭇가지 따위에 맨 팻말을 손에 든 모양을 본뜬 글자. 제사에 종사하는 사람의 모양에서 일, 섬기다의 뜻을 나타냄. 설문(說文)에서는 史(사관사) + 之(갈지,音)의 형성문자로 봄.
같은 의미의 글자로 史(사관사),吏(벼슬아치리) 등이 있음. 훈음으로는 일사,섬길사.
死 죽을사:(歹,6,회의) → 歹(歺) 뼈앙상할알 + 人(⼔) 사람인: ⼔(人)은 사람이 뼈만 앙상 하게 남은 사람. 죽음. ⼔를 化(될화)의 省字로 보고 뼈만 앙상하게 되면 죽는다는 의미
로도 볼수 있음. 다양한 해석은 한자의 의미의 설명은 유심적(唯心的)일 수 밖에 없다는 점으로 이해 하여야 하나 자원은 분명히 하여야 함. 자원의 분명함을 解字(해자)라
하며, 자기의 견해에 의하여 글자를 쪼개는 것을 파자(破字)라 할고 있음.
社 단체사(모일사)(示,8,형성) → 示 보일시 + 土 흙토(音) : 土는 농경 집단이 공동으로 제사 지내는 농토의 신의 뜻. 뒤에 土가 땅의 뜻으로 쓰임에 따라,示자를 더하여 구별 함. 파생하여 집단체도 社라 이르게 됨. (단체사:옛날 법으로 정한 25호의 자치 단체)
*示는 귀신기 라고 하여 귀신을 의미. 社는 땅귀신사로 땅귀신이 모여 살고 있으니 모이 다 라는 뜻도 갖게 됨.示를 보일시 라고 만들어진 글자는 視(볼시)자로 示는 소리(聲符) 를 내고 있는 기능을 하고 見(볼견)이 의미부분(形符) 이므로 부수는 見이 됨.
示가 부수일 경우 귀신의 의미인 귀신기자가 됨.福(복복),祈(빌기),祿(복록),禍(재앙화)
山 메,뫼산(山,3,상형) → 산의 봉우리와 골짜기의 모양을 본떠 만든글자.
* 봉우리가 셋이면 山, 봉우리가 둘이면 丘(언덕구)
三 석삼(一,3,지사) → 天.地.人을 의미한 글자 였으나 수사로 가차되어 셋이라는 뜻임.
上 위상:(一,3,지사) → 一에서 上과 下가 구별되기 시작하여 一(기준선)의 위에 짧은 가로 획을 그어 위의 뜻을 나타냄(갑골문). 篆文(전문)에는 一(기준선) 위에 丨을 하여 지칭 하는 점을 찍어 위라고 하는 약속된 글자로 지사문자가 됨. 下는 上의 반대로 만든글자.
生 날생(生,5,상형) → 土 흙토 + 屮 싹날철 : 땅에서 초목이 생겨난 모양에서 생기다,나다 의 뜻이됨. 土는 땅을 의미하는 一에 屮을 하였고 土에 屮을 하여 生자를 구성 하였음.
色 빛색(色,6,회의) → 人(⺈) 사람인 + 㔾 병부절 : ⺈(人)은 사람.㔾은 사람이 무릎을
꿇고 있는 모양. 사람위에 사람이 있는 형상으로 남녀 情愛(정애)를 의미. 안색색 이라는 훈음으로는 사람과 사람이 대면하고 있을 때의 얼굴색을 의미 한다고 볼수 있음.
西 서녘서(襾,6,상형) → 갑골(甲骨),금문(金文)에서 술을 거르기 위한 용구의 모양을 나타 내는 글자,또는 새가 둥지에 앉아 있는 모습에서 해가지면 새들이 집으로 들어가는 의미 에서 가차(假借) 되어 서쪽 이라는 뜻을 갖게 되었음. 부수이름은 襾(덮을아).
書 글서(曰,10,형성) → 1.금문(金文): 曰 가로왈 + 聿 붓율 → 又 또우(손으로 잡는다)+丰 풀무성할봉(붓끗을 의미).曰(왈)은 말.聿은 쓰다의 의미에서 말 따위를 쓴것이 글이다 라는 의미.
2. 전문(篆文) : 聿 붓율 + 者 놈자(音) → 聿은 붓의뜻. 者는 섶을 끌어모은 모양을 본뜸.箸(저,모으다)와 통하여 사물을 모아 적다의 뜻을 나타냄.
夕 저녘석(夕,3,상형) → 갑골문은 月의 자형(字形)과 같아 밤의 뜻을 나타냄.
* 月자에서 한획이 적은 것은 달이 서산에 걸려 반만 보이는 형상. 저녘. 月은 厥也(궐야,이지러진 것이다)라고 하여 반달을 표시하였으며 이는 해(日)와 구별하기 위하여 표현한 기법임. 夕과 月의 字源(자원)이 같음.
石 돌석(石,5,상형) → 厂 언덕한 + 口 입구 : 口는 돌모양. 돌,해,입 등을 특징에 따라 둥글게 표시 하였으나 글자로 되면서 모두 네모로 표시하게 되자 차별(구별)을 위하여 돌은(작은 돌덩이) 언덕아래 굴러 다니는 것이라는 의미에서 厂(언덕한)에 口를 더 하였음. 해는 가득 채워 있다는 의미에서 가운데 한획을 더하였음.
先 먼저선(儿,6,회의) → 儿 어진사람인 + 之 갈지 : 어질게(모든 면에서 바람직함) 가는 사람은 앞섰다는 의미로 봄. 어질다고 하는 것은 인정이 있다는 의미에 한정 되지 않고 모든 면이 다른 사람 보다 앞섰다는 의미.
線 줄선(糸,15,형성) → 糸 실사 + 泉 샘천(音) : 糸는 가는실멱 이나 絲(실사)와 같이 쓰임. 샘물이 실과 같이 이어져 흐른다는 뜻으로 샘이란 고여 있지 않고 늘 새롭게 흘러 내려야 한다는 의미가 암시 되어 있음.泉은 언덕에서 물이흐르는 의미이나 白(깨끗할백) + 水(물수)로 깨끗한 물이라는 뜻으로 설명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자원(字源)에 입각하지 않은 破字的(파자적) 해석임.
姓 성씨성:(女,8,형성) → 女 여자녀 + 生 날생(音)→ 屮 싹날철 + 土 흙토 : 어머니에서 태어날 때 정하여진 남녀의 성.또는 성씨. 과거에는 好(좋을호)를 성으로 나타내는 글자로 썼음.한자에서 女는 여자,사람,신(神)의 뜻으로 다른 글자와 결합하여 한자를 만들어 왔음. 女자가 있는 글자들의 뜻에서 女를 여자로만 보아 한자는 여자를 낮게 보는 글자라고 보는 것은 잘못된 관점임. 한자에서 여자는 매우 우대하는 글자로 보아야 함. 인간 관계나 가족관계에서 女자와 결합하지 않는 글자가 없음은 이를 증명하는것 임.
成 이룰성(戈,7,형성) → 戉 도끼월 + 丁 장정정(音) : 장정이 도끼로(무기,무력) 이룬다는 의미.戊(천간무),戉(도끼월) 등은 다른 글자와 결합하여 만든 글자에서는 무기 라는 뜻을 나타내고 있음. 부수가 戈(창과)로 된것은 戉(도끼월)자의 부수가 없기 때문임.
* 戉(도끼월), 戊(천간무), 戌(개술), 戍(지킬수) 를 구별함에 유의할것.
性 성품성:(心,8,형성) → 心(忄) 마음심 + 生 날생(音) → 屮 싹날철+土 흙토 → 一한일 + 屮싹날철. 어머니에게서 태어날 때 가진 성품. 천성. 여기서 生은 낳다 라는 뜻임.
世 세상세:(一,5,회의) → 十 열십 + 十 열십 + 十 열십 : 十을 세 개 표시는 30년을 의미.
30년을 1세로 함(세대).많은 세월과 이루는 세상이라는 의미. 卅(서른삽)과 의미가 통하는 글자.* 당 태조 李世民(이세민)의 이름을 피하기 위하여 世가 代로 쓰이게 됨.
옛날 왕조시대에 황제나 조상의 이름자를 피하는 법이 있었는데 이를 避諱法(피휘법).
首 머리수(首,9,상형) → 머리털과 눈을 강조한 머리를 본떠 만든 글자. 사람의 얼굴의
모습으로 머리라는 뜻을 갖게 되었으며 집단의 우두머리라는 뜻도 생기게 되었음.
頭(머리두)는 살이 많은 것을 의미하는 글자로 큰 짐승의 헤아리는 수사로 쓰이고
首는 새들을 헤아리는 수사로 쓰이고 있음을 참고.
詩 글시(言,13,형성) → 言 말씀언 + 寺 관청시 → 之 갈지 + 寸헤아릴촌 : 관청에서 사용하는 말이라는 의미로 품격높은 언어.寸은 본시 손과 관계된 글자로 잡다,관리하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음.주나라 采詩制度(채시제도)와 유관함.
時 때시(日,10,형성) → 日 해일 + 寺 관청시(音) → 之 갈지 + 寸 헤아릴촌
日은 해일 이라고 하여 해가 움직이는 시각을 의미.관청에서 때를 알린다는 의미.
市 저자시:(巾,5,회의) → 巾 수건건 + 亠 머리두(冂멀경+丿삐칠별+之갈지)
멀리까지 일을 보러 간다는 의미. * 巿(슬갑불,앞치마불),帀(두루잡)과 구별에 유의.
示 보일시:(示,5,상형) → 신에게 희생을 바치는 臺(대)의 형상(形象).
* 인간의 정성에 따라 신이 답을 보여 준다는 의미. 귀신기 라고 하여부수로 쓰일때 글자의뜻을 세울때는 귀신이라는 의미로 보아야 함.示는 귀신기 라고 하여 귀신을 의미.
示를 보일시 라고 하여 만들어진 글자는 視(볼시)자로 示는 소리(聲符)를 내고 있는 기능을 하고 있을 뿐임.見이 의미부분(形符)이므로 부수는 見이됨. 示에 따르는 글자
에서는 귀신 이라는 의미의 귀신기 자가 됨.福(복복),祈(빌기),祿(복록),禍(재앙화)등.
食 먹을식(食,9,상형,회의) → 1.상형: 식기에 음식을 담고 뚜껑을덮은 모양을 본뜬글자.
2.회의:亼 모을집(뚜껑을 의미) + 皀 고소할흡(급, 음식을 의미)
→ 匕 비수비(숫가락을 의미) +白 흰백(입을 열고 있는 모양에서 먹는 의미)
식기에 음식을 담아 뚜껑을 덮은 모양으로 음식,먹는다 의 의미.
植 심을식(木,12,형성) → 木 나무목 + 直 곧을직(音) : 나무를 곧게 세우는 것이 심는다는 의미. 直은 눈모양이 나타나 있는 글자로 눈으로 똑바로 본다는 뜻에서 바르다,곧다로 전주(轉注) 되었음.
神 귀신신(示,10,형성) → 示 보일시 + 申 펼신(音) : 示는 귀신의 의미. 申은 신의 뜻이 하늘에서 땅에 통한다는 의미. 申자는 원래 번개가 하늘과 따으로 이어지는 의미였으나 펴다 라는 뜻으로 전주되자 구별하기 위하여 아래를 구부려 쓰게됨(电번개전).다시 뜻을 구체화 하기 위하여 편방을 더하여 번체자로 만든것이 電(번개전)자임. 示는 귀신기의 의미. 示를 보일시라고 하여 만들어진 글자는 視(볼시) → 示 보일시 해설 참조.
身 몸신(身,7,상형) → 사람이 애를 밴 모양을 본떠만든 글자로 전(轉)하여 몸의 뜻을 나타냄. 壬,包 등과 함께 임신한 여체의 의미가 있음. 신체를 뜻하는 글자를 이룸.
信 믿을신:(人,9,회의) → 人(亻) 사람인 + 言 말씀언: 사람의 말은 믿어야 한다,사람의
말에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사람이 말을 해주니 소식이다,사람의 말로 이해 하여야 하니 신호이다 라는 다양한 뜻을 세길수 있는 훈련이 되도록 모든 한자의 뜻 지도가 이루어 져야함.이는 한자의 자원(字源)에 의한 唯心的 해석에서 나온 것으로 봄.言 자가 辛매울신+口 입구 라는 구조에서 신 이라는 소리가 성부(聲符)라고 보고 형성 (形聲)문자 라는 설(說 )도 있음.
新 새신(斤,13,형성) → 斤 도끼근 + 木 나무목 + 辛 매울신(音) : 辛은 죄인을 다룬다는 뜻에서 나무를 베어 쪼갠다는 의미.쪼갠 면이 깨끗하여 새롭다 의 뜻을 갖게됨.
斤과 釿(자귀근)은 칼날이 옆으로 된것이며,戉(도끼월)과 鉞(도끼월)은 날이 자루와 나란히 된것임. 파자 에서는 나무를(木) 심어(立) 늘 재어보니(斤) 그 자람이 새롭다 라고도함.
室 집실(宀,9,형성) → 宀 집면 + 至 이를지(音) : 宀은 집,至는 ...에 이르다의 뜻으로 사람이 이르러 머무르는 방(집)의 의미.
心 마음심(心,4,상형) : 심장(염통)의 모양을 본떠 만든 글자로 마음의 의미.
자획에서 心자의 누운지게다리(乚)의 글자는 올려 주는 것이 원칙이므로 주의. 삐쳐 올리지 않더라도 통용되고 있으나 엄격한 시험에서는 틀린것임을 유의.
十 열십(十,2,지사) : 바늘의 형상으로 針(바늘침)의 원자(原字). 가차(假夜借)하여 수사 十이됨. 一과 대비해서 많다는 뜻도 있음. 十은 가른다,나누다의 뜻이었으나 열 이라는 수사가 되어 나눈다는 글자를 아래를 구부려 七자로 하였으나 또,七이 일곱 이라는 수사로 가차되자 다시 七에 刀(칼도)를 더하여 切(끊을절)자를 만들어 나누다 라는 뜻의 글자로 만든 것임.
安 편안할안(宀,6,회의) → 宀 집면 + 女 여자녀 : 女는 여자,사람,신의 뜻이 있음.
여자는 집에 있어야 편하다 라고 하나 귀신도 집이 있어야 편하다, 사람은 집이 있어야 한다 라고 할수 있음. 이는 한자의 올바른 자원에서 출발하여 해석응 유심적으로 할수 밖에 없음을 보여주는 사례. 유심적이란 自意的이 아니고 다른 사람의 공감을 받을수 있는 것으로 보아야 함. 安全(안전),不安(안전),安定(안정),安保(안보), 安分知足 (안분지족)자기(自己) 분수(分數)에 만족(滿足)하여 다른 데 마음을 두지아니함.
央 가운데앙(大,5,회의) → 大 큰대 + 冂 멀경(죄인의 목에 칼을 씌운 형상)
大는 사람. 사람이 목의 중심에 칼을 쓰고 있다는 뜻에서 가운데라는 의미.
夜 밤야(夕,8,형성) → 夕 저녘석 + 亦 또한역(音) → 大 큰대(사람)+ 八 나눌팔 (양 겨드랑이) : 夕은 달,亦은 사람의 겨드랑이. 달이 사람 겨드랑이 보다 아래 있다는 뜻으로 밤이라는 의미.
弱 약할약(弓,10,회의) → 弜 강할강 + 彡 터럭삼 + 彡 터럭삼 : 弜(弓+弓)으로 강한 활의 의미. 彡은 활에 장식한 부드러운 털. 활에 비하여 약하다는 의미.
羊 양양(羊,6,상형) → 뿔이 보이는 양의 머리를 본떠 만든 글자.동물 양의뜻. 또 희생물
(제사를 모시는 제물)로 크다는 의미에서 다른 글자와 결합하여 만들어진 글자에서는
크다라는 의미가 있음.
語 말씀어(言,14,형성) → 言 말씀언 + 吾 나오(音) → 五 다섯오 + 口 입구(구멍)
吾는 五感,五官으로 육신의 나.言은 물어 보는말.語는 내가 대답하는 말로 구별하기도함
魚 물고기어(魚,11,상형) → 머리와 몸통에 비늘이 보이는 물고기의 형상.
* 灬 는 火 자가 아니고 고기의 꼬리 모양.
言 말씀언(言,7,회의) → 辛 매울신 + 口 입구 : 辛은 쥘손이 있는 날붙이의 상형 또는 죄인을 다루는 도구. 口는 맹세의 문서의 뜻. 불신이 있을때는 죄를 받을것을 전제로
한 맹세,삼가 말하다의 뜻. 즉 입으로 조심하고 삼가는 것이라는 의미.
言은 물어 보는말. 語는 내가 대답하는 말로 구별하기도 함.
永 길영:(水,5,상형) → 강이지류를 흡수하여 길게 흐르는 형상.水 자의 머리를 구부려 멀리서 부터라는 뜻이며 위의 점은 근원이라는 의미. 물이 근원에서부터 멀리 흘러
내린다는 의미로 길다 라는 뜻을 갖게 됨.
英 꽃부리영(艸,9,형성) → 艸 (艹) 풀초 + 央 가운데앙(音 ) → 大큰대 +冂멀경(죄인의 목에 칼을 씌운 형상). 풀잎 가운데 이루어진것이 꽃이라는 의미.부리는 봉우리의준말.
五 다섯오:(二,4,지사)→ 二는 天地(一은하늘,二는 땅의 숫자),乄(다섯오)는 교차를 가리켜
천지간에 번갈아 작용하는 다섯 원소(木火土金水)의 뜻에서 수사(數詞)로 가차되어 숫자 다섯 이란 뜻을 갖게됨.
玉 구슬옥(玉,5,상형) → 세 개의 옥을 꿰맨 것이 었는데 옥이란 지도자만 가질수 있는
지도자의 상징에서 지도자라는 뜻으로 가차 되자 후에 옥이란 글자를 王에 점을 더하여
玉자로 만든 글자(옥에도 티가 있다는 의미의 암시).
부수의 변체자로 王을 쓰는데 다른 글자와 결합 될 때에는 4획으로 함.
부수의 변체자는 변체자의 획수에 따름. 이는 서로 바꾸어 쓸수 없다는 암시이기도 함.
午 낮오:(十,4,상형)→ 두사람이 번갈아 손으로 찧는 방아의 절굿공이의 형상. 번갈아 한다 는 뜻에서 음양이 교차하는 십이지지의 일곱 번째로 말(馬). 시간으로는 정오.방위로는 정남. 달로는 음력 오월. 十은 가득찬 숫자임.
王 임금왕(玉,4,상형) → 지배계급이 쓰던 도끼의 형상. 지도자만의 상징인 옥.
지도자의 징표로서 玉을 의미하였으나 지도자의 의미로 가차되어 옥이란 글자는 다시 玉 으로 만들고 王은 지도자라라는 의미를 갖게 되었음.
外 바깥외:(夕,5,회의) → 夕 저녘석 + 卜 점복: 夕은 月이 변한 글자로 刖(자를월)과
통하 여 점을 칠때 거북이 뼈를 긁어낸다는 설,저녘에 치는 점은 예외라는 설등이 있음.
用 쓸용:(用,5,상형) → 걸고리가 있는 종의 형상. 거북이의 등판의 점을 다른다는 설. 물건의 그릇을 담아 쓴다는 데서 온 설. 종의 모양을 그렸다는 설 등이 있음.
종을 끌어 올려 건다는 뜻에서 끌어쓰다, 쓰다의 뜻을 갖게 되었다고 봄.
利用(이용),適用(적용),使用(사용),雇用(고용),無用之物(무용지물).
右 오른우:(口,5,형성) → 口 입구 + 又 또우(音) : 又는 오른손.屮는 왼손의 의미였으나 又자가 또 라는 의미로 전주되자 오른쪽은 又에 사람의 몸을 의미하는 口를 더하여 右라 고 쓰게되고, 왼쪽은 屮에 工을 더하여 左라고 쓰게 됨. 사람의 몸. 又는 혼자 쓰일때는
또우 라고 하나,다른글자와 결합하여 만든 글자에서는 손 의 의미로 쓰이고 있음.
牛 소우(牛,4,상형) → 뿔과 꼬리를 강조한 소의 모양을 본떠 만든 글자.
元 으뜸원(儿,4,회의) → 儿 어진사람인 + 亠 머리두 : 어진사람을 지도자로 한것이 제일 이다는 의미.
遠 멀원:(辵,14,형성) → 辵(辶)쉬엄쉬엄갈착 + 袁 옷길원(音) → 衣 옷의 + 口(둘레를 의 미) :옷깃이 긴것처럼 멀다는 의미에서 辶을 더하여 멀리 간다는 뜻으로 멀다의 뜻이됨.
衣자는 본디 윗옷(저고리)를 의미하는 글자이므로 옷의 소매가 아래로 처진 모습으로봄.
裳(치마상)은 衣옷의(저고리)+尙상응할상으로 저고리에 상응하는 옷으로 치마라는 의미.
原 언덕원,근본원(厂,10,형성) → 厂 언덕한 + 泉 샘천(音) : 厂은 집을 의미할때는 굴바위 엄, 언덕을 의미할때는 언덕한 으로 하여야함. 샘의 근원은 언덕이라는 의미였으나 언덕
이라는 뜻으로 쓰이게 되자 水자를 더하여 源(근원원)자로 쓰고 있음.
月 달월(月,4,상형) → 달의 이지러진 모양의 형상. 月은 厥也(궐야:이지러진 것이다)라고
하여 둥근 해와 구별하고자 반달의 모양으로 만들게 되었고, 또 달은 둥근달보다 이지러 진 달의 기간이 길어 이지러진 달을 표현하게 되었다고 함. 刖(깎을월)처럼 다른 글자와 더하여 만든 글자에서는 月이 이지러지다, 깎다 라는 뜻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음.
位 자리위(人,7,회의) → 人 + 立 → 大(사람의형상)+一(땅의 의미) : 사람이 서 있는 곳이 라는 의미. 大+一의 모양에서 立과 같은 꼴은 <금문>에서 하고 있음.
有 있을유:(月,6,형성) → 肉(月) 고기육(육달월) + 又 또우(音): 又자는 낱자로 쓰일때는 또우 라고 하나 다른글자와 더하여 질때는 오른손우,잡을우 라고 하여 손의 의미로 하고 있으며 여기서는 有의 원자(原字). <금문>에서 밑에 肉을 덧붙임.고기를 가지고 있다. 고기등의 식사를 권하다의 뜻을 나타냄. <설문>에서는 月+又(音) 갑골문 발견으로 肉이
문자의 성립상으로 맞으나 강희자전의 분류상 月부에 넣음을 참고.
* 有자의 又는 오른손이므로 필순이 위에서 좌로 삐침부터 쓰고,左의 위의 글자는 왼손 (屮)이므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긋는 一자부터 쓰는것은 글자의 의미적 필순임.
肉 고기육(肉,6,상형) → 肉(月)은 고기 덩어리 모양. 비슷한 글자로 ⺝(고기육),月(달 월),冃(복건모)가 있음.고기육(⺝)은 살이므로 가죽을 의미하는 冂자의 양 옆에 가운데 二를 붙여 살이 가득 차 있다는 의미이며,달(月)은 이지러짐이다 하여 冂에 二를 왼쪽 에는 붙이고 오른쪽은 비어 두는 것이며,복건모(冃)는 머리에 쓰는 물건이므로 벗고
쓰는데 불편이 없도록 양 옆이 붙어 있지 않게 하여야 함.
투구주(冑)는 복건모(冃)를 쓰고,맡아들주(胄)는 아들은 살붙이 이므로 살육(⺝,肉)을
써서 구별이 되어야 하나 현재는 月과⺝(육)을 구별 없이 쓰고 있으나 이는 문자학을 모르는 사람들이 가르치는 현실임. 한자에는 글자를 만들때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제자
원리가 있음을 유의.
育 기를육(育,8,회의) → 肉(⺝) 살육 + 𠫓 아이 거꾸로 나올돌 : 𠫓은 子를 거꾸로 된 글자로 <아이 거꾸로 나올돌>이라고 하고 있으며 이는 𠫓자가 머리가 아래 있어 아이가
출산 할때의 모습에 가까우나 子를 정상적인 아이로 정하여 자형을 따라가지 않고 의미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볼수 있음. 𠫓은 거꾸로 나온 아이. 왼손잡이 아이를 꺼리는 이유로 이치를 거부 하였다 하여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어 棄(버릴기)자에 쓰이고 있음. 또 미숙,부족 의 뜻으로 쓰이게 되어 育은 살(⺝)을 기른다는 의미가 되며 이에
充(채울충)등이 있음.
비슷한 자형으로 云(이를운)은 구름이라는 의미의 글자임. 머리가 서 있는 글자는 𠫓자의 의미가 있으며 머리가 누워있는 글자는 云자의 의미가 있으므로 글자를 쓸때는 구별 할 필요가 있음.한자는 의미를 중요시 하는 글자이므로 모양으로만 보아서는 안됨.
銀 은은(金,14,형성) → 金 쇠금 + 艮 어긋날간(音) : 艮은 어긋남,막음 의 뜻으로 금이 되지 못하였다는 의미. 皀(고소할급)자와 다름에 유의. 艮은 艱(어려울간), 限(한계한),
恨(한할한) 등에 쓰여 그 뜻으로 나타내고있으며, 皀은 食(밥식), 鄕(시골향), 飮(마실음) 등에 쓰여 그 뜻을 나타내고 있음.
音 소리음(音,9,지사) → <금문>은 言의 口에 점을 하나 덧붙인 꼴로 현악기,관악기나 돌,풀,나무에서 나는 소리의 뜻을 나타냄. 音은 소리라고 하자는 약속된 글자로 指事
文字(지사문자)임. 破字的(파자적) 해석은 立 설립 + 日 해일로 해가 뜨니 소리들이 난다 라고 하나 자원적 解字(해자)의 뜻은 아님.
邑 고을읍(邑,7,회의) → 口 입구 + 㔾(卩)병부절: 口는 영역. 㔾은 사람을 굴복 시킨다는
의미. 지도자가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
衣 옷의(衣,6,상형) → 윗옷의 모양을 본떠 만든 글자. 衣자는 본디 윗옷(저고리)를 의미하는 글자이므로 옷의 소매가 아래로 처진 모습으로 봄. 裳(치마상)은 衣+尙(상응할 상)으로 저고리에 상응하는 옷으로 치마 라는 의미.
意 뜻의:(心,13,회의) → 心 마음심 +音 소리점→ 日 해일 + 立 설립 → 大 큰대 + 一 한일
마음에 있는 소리가 뜻이라는 의미에서,사람의 말로 표현하기 이전의 마음이라는 의미.
二 두이:(二,2,지사) → 一은 天,二는 地를 이르는 의미로 二의 위는 하늘,아래는 땅의 뜻으로 쓰이는 경우도 있음.數詞(수사) 二로 가차되어 둘이란 뜻으로 쓰이게 됨.
耳 귀이:(耳 ,6,상형) → 귀 바퀴의 모양을 본떠 만든 글자.
人 사람인(人,亻,2,상형) → 사람을 옆에서 본 모양을 본떠 만든 글자.大는 사람을 정면(앞)에서 본 모양.
日 해일,날일(日,4,상형) → 해의 모양을 본떠 만든 글자.
*해,입,돌,달 등이 모두 동그라미로 특징을 살려 표현 하였는데 글자화 되면서 네모
모양이 되어 차별화를 위하여 해(日)는 속(一)을 채우고 돌(石)은 언덕(厂)을 붙이고,
달(月)은 이지러지도록 하였음. 글자가 처음 만들어 질때는 해(태양)이므로 정확한
훈음은 해일 이며,날자로 쓰일때만 날일 이란 훈음임을 명심 할것.
一 한일(一,1,지사) → 一은 하나의 획으로 하늘을 의미 하였으나 수사(數詞)로 가차되어
하나 라는 의미를 갖게됨. 한일:一人 :한사람, 하나일: 수사, 제일일:一味:제일 맛있다,
첫째일: 一等 : 첫째 등위, 모두일: 一同 : 모두 같이란 뜻을 가짐.
子 자식자,아들자(子,3,상형)→머리가 크고 손발을 펴고있는 아이의 모양을본떠 만든 글자.
*子는 자식이라는 뜻이나 아들자라고 하는 것은 아래 갈고리를 하여 수컷의 심볼을 하기
때문임. 갈고리를 하여 숫컷을 의미하는 글자들이 많음. 氏(씨씨)도 종자라는 의미에서 꼭 오른 갈고리를 하여야 함. 글자를 쓸때 갈고리를 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 된것임. 따라서 氏자가 소리로 되는 글자 紙(종이지),低(밑저) 등에서도 갈고리를 하여 야함. 𠫓(아이 거꾸로 나올돌)은 子를 뒤집어 둔 모양으로 거꾸로 나온 아이라 하여
불순(不順) 또는 부족(不足)하다는 의미를 갖고 있음. 育(기를육)자 참고.
入 들입(入,2,상형) → 안과 밖의 경계선의 입구를 표하는 의미의 형상.
엎드려 들어 가는 사람의 모양을 하여 들어가다 의 뜻이 됨. 內(안내)자 참고.
字 자식불어날자,글자자(子,6,형성) → 宀 집면 + 子 자식자(아들자,音)
*글자란 집(宀)에 자식(子) 불어 나듯 많아진다는 의미. 文은 單字(단자),字는 合字(합 자). 글자는 합자하여 만들어 지는 것이라는 의미로 字를 번성할자라고도 함.
처음 글자가 만들어 질때 <자식 불어날자>임에 유의.
自 스스로자(自,6,상형) → 코의 모양을 본떠 만든 글자.
자기를 가리킬때 코를 가리키게 되어 자기,스스로란 뜻으로 가차되자 코라는 글자는
自에 畀(줄비)를 더하여 鼻(코비)자를 새로 만들었음.
作 지을작(人,7,형성) → 人(亻) 사람인 + 乍 일어날작(音) : 乍는 잠깐사 라고도 하며,
여기서는 일어날작 이라 하여야 만들작의 의미와 소리가 이루어짐. 이러한 의미에서
昨(어제작), 炸(터질작),怍(부끄러울작),祚(복조)의 뜻에서 그 의미를 나타내고 있음.
長 긴장:(長,8,상형)→ 사람의 긴 머리의 모양을 본떠 만든 글자로 사람의 발과 머리가
길게 나부끼는 모양에서 길다,어른의 뜻을 가짐. 길다고 할때는 그 소리가 짧고,어른이는
뜻에서는 길게 소리를 냄(장음).
짧은소리(단음):長短(장단),長點(장점). 긴소리(장음): 長兄(장형), 長官(장관).
場 마당장(土,12,형성) → 土 흙토 + 昜 볕양(音) →勿말물+旦아침단→日해일+一(땅의모양)
해가 잘 비친 곳을 마당으로 한다는 의미.
才 재주재(手,扌,3,상형) : 一은 땅,(뚫을곤)은 땅을 뚫고 나오는 줄기를 나타내는 글자.
丿(삐침별)은 잎의 의미. 태어날때의 능력, 즉 재주라는 의미(說文에 의함)로 세상에
있는것은 나름대로 존재 할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는 암시가 있음. 在자 참고.
田 밭전(田,5,상형) : 구획 정리가 잘된 사냔터의 모양을 본떠 만든 글자.
田은 사냥터를 의미하는 글자에서 경작지의 뜻으로 전주되었음. 변두리는 밭의 둘레이고 가운데는 잘 갈아둔 모양.
電 번개전:(雨,13,형성) → 雨 비우 + 申 펼신(音) → 田밭전+丨뚫을곤 *申은 𦥔으로 번개를 의미. 더욱 구체화하기 위하여 雨를 더하여 비오는날 번개의 뜻 을 가짐.번개의 표현으로 田자를 네 개 겹친글자(우뢰뢰,𤳳)였다가 田자로 간화 되었으 나,田이 경작지라는 뜻을 갖게 되자 번개는 하늘에서 땅에 이르는 의미에서 申 자로 하 였으나 申이 펴다 라는 뜻을 갖게되자 다시 차별화를 위하여 아래를 구부려电자로 하 였다가 더욱 의미를 강조하기 위하여 편방을 더한 電자를 만들어 비올때 나타나는 번개 의 뜻을 명확히 하였음. 현재 중국 간체자에서电자를 번개전 자로 쓰고 있음.
前 앞전(刀,9,형성,회의) → 1.篆文(전문)은 𣦃으로 刀 + 𣥑(音) 으로 형성.
2.갑골문은 行+止+舟(회의) :수로를 배로 가는 모양에서 나아가다, 앞의 뜻을 나타냄.
3.금문은 止+舟의 회의: 전문의 𣦃은 이 금문의 刀 + 𣥑로, 본디는 칼로 베고 나아가다,
가지런히 자르다의 뜻이며 剪(자를전)의 원자 였는데, 𣦃도 나아가다, 앞의 뜻을 나타내게 되자, 뒤에 剪자를 만들어 구별하게 되었음. 전문의 𣦃자가 생략되어 前 의 글자 모양으로 변함.
*前(𝑋)를 쓸때는 ⽉(달월) 이나 ⺝(육달월,고기육)자가 아이라 舟자이므로 비스듬하게 점을 찍는 글자( ⺼ )로 써야 하나 활자 매체나 출판사에서도 잘못쓰고 있음.
全 온전할전(入,6,회의) → 入 들입 + 王(玉) 구슬옥 : 고운 옥은 깊이 간수해야 온전 하다는 의미. 한자는 뜻글자 이므로 글자를 쓸때도 뜻에 따라 그획을 분명히 하여야 함. 全자의 入자가 人자로 혼용되고 있으나 이는 자원(字源)을 모르는 무지임을 명심.
正 바를정:(止,5,회의) → 止 발지 + 一 한일: 一은 한곳의 의미, 一이 다른 글자와 합체를 이룰때 하나 라는 뜻을 살리는 경우는 극히 드물고 하늘 이라는 의미를 가지나 여기서는‘하나,한곳의 뜻과 一을 하늘이라는 의미에서 하늘의 이치,자연의 섭리에 따른 행동이 바른 것이 라는 의미도 있음. 止는 발 모양에서 만들어진 글자로 그치다,간다라는 상반된 뜻을 갖고 있음. 이는 발은 서 있기도 하고 걸어 가기도 하는 까닭임. 한 곳을 향하여 가는 것이 바른 길이다라는 뜻임.
弟 아우제:(弓,7,상형)→ 창에 가죽을 감아 올리는 모양을 본떠 만든글자. 창(戈)에 무두질
을 한 가죽을 차례 차례(弓 감아 올리는 모양) 나선형으로 감아 가는 모양에서‘차례’
‘순서’라는 뜻을 갖게 되었고, 이에‘아우’란 뜻을 갖게 되어‘아우’란 질서 속에서
의 위치와 역할을 암시 하는 글자.弟자가 차례 라는 의미에서 고서(古書)에서는 第(차례제)와 같이 쓰이고 있음.
朝 아침조(月,12,회의) → 月 달월 + 倝 해돋을간 → 人+莫 어두울막(없을막) → 日해일+
茻풀무성할망 → ⾋풀초+⾋풀초 → 屮싹날철 + 屮싹날철
*倝(省略體)은 풀속에서 햇빛이 반짝거림을 사람이 본다는 의미.月은 달,달이 지지 않았 을때를 의미. 아침 햇살, 아침의 뜻을 갖게됨. 倝자의 人자가 생략된 글자로 한자의
결합에서는 글자와 글자가 결합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고 생략된 글자와 결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 하여야 함. 자원을 밝혀 올바른 뜻을 연구하는 것이 문자학임.
*朝자를 <康熙字典>자체에도 月부수에 소속시켜 놓았으나, 說問解字에 从(從)倝舟聲으로
풀이하여‘旦(아침단)’의 뜻이라고 풀이하여 놓았다. 朝의 갑골문은 아침에 해뜰 무렵
殘月(잔월)의 형태를 상형한 것이라고 徐中舒(서중서)는 풀이 하였으나,小篆體(소전체)는 舟자가 들어있다. 강희자전에 倝에 대해서 字音은 居案切 곧‘간’이고 字意는 해가 뜰때 의 해가 번쩍거림이라고 하였다.갑골문의 자형이 소전체에 이르러 크게 달라졌음을 알수 있다. 따라서 아침조 자를 갑골문에 근거한다면 朝와 같이 써야하고,소전체에 근거
한다면 ⺼(舟)자를 써야 한다.
足 발족(足,7,상형) → 사람의 발 모양을 본떠 만든 글자.
口입구(사람의몸통)+止그칠지(발의 형상). 사람(口)에게 달린 발(止)이라는 뜻.
左 왼좌:(工,5,회의) → 屮 왼손좌 + 工 만들공: 屮(왼손좌)로 又(오른손우)의 상대자.工은
공구(연장). 연장을 들고 준비하는 손을 의미하여 왼쪽 이란 뜻. 右자 해설 참고.
主 주인주(丶,5,상형) → 등잔 위에 불이 켜진 모양을 본떠 만든 글자.등잔은 위치 중심 또는 가치 중심으로 주인의 의미. 처음 글자를 만들때는 등잔이란 뜻 이였으나 주인주로 가차되자 主에 火를 더하여 炷(등불주,심지주)자를 새로 만들었음.
住 살주:(人,7,형성) → 人(亻) 사람인 + 主 주인주(音) → 사람이라고 하는 주되는 것은 살아 있다는 뜻이다.
晝 낮주(日,11,회의) → 聿 붓률 + 旦 아침단 → 日해일+一한일. 聿 → 又또우(손의 모양 으로 잡는다는 의미)+丰풀무성할봉(붓털의 모양). 聿은 그린다는 의미. 一은 땅의 상징.
땅에 해의 흔적이 그려지는 것(그림자)이 있는 때를 낮이라는 의미.
竹 대죽(竹,6,상형) : 대나무를 두 개의 모양을 본떠 만든 글자. 대와 댓잎. 때문에 다른 글자와 합체가 될 때는 대조각으로 된 죽간(책)을 의미. 个(낱개개)는 竹의 반쪽으로 竹은 대밭 처럼 겹쳐져 있다는 의미가 있음.
中 가운데중(丨,4,상형) : 어떤것을 하나의 선으로 꿰뚫은 형상.丨뚫을곤+口(물체의 형상). <파자>에서는 입(口)에 손가락(丨)을 대어 말하지 말라는 의미로 말을 하지 않으면 중이라도 간다는 생각은 기발한 착상임.
<갑골,금문>에서는 군대의 중앙에 세운 깃발 모양으로 속의 뜻을 보임.
重 무거울중:(里,9,형성) → 壬 임 + 東 동녘동(音):壬은 사람이 버티고 있는 모양을 본뜸.
東은 자루에 넣은 짐의 상형으로 사람이 짐을 짊어진 모양에서 무겁다가 됨. 거듭,겹치다 라는 뜻도 있음. 무게라는 뜻은 장음: 重心,重量(중량)
거듭이라는 뜻은 단음 : 重複(중복), 重任(중임)
地 땅지(土,6,형성) → 土 흙토 + 也 잇겹야(音) → 也는 뱀 모양으로 꾸불 꾸불 하다는 의미와 ‘~이다’라고 확정 하는 의미가 있어 흙은 땅이다 라는 의미.
*也는 입겻야로 보통 사람들이 예부터 구구 전승으로 이끼야로 잘못 알고 있는데 이는 잘못 전해진 訛傳(와전)된 훈음임을 강조.
直 곧을직(目,8,회의) → 十 열십 + 目 눈목 + 乚 숨을은 : 여러 사람(十)의 눈(目)을 숨길 수(乚) 없다는 의미로 바르게 행동하라는 암시가 있으며 가려진것도 바르게 보라는 뜻임.
天 하늘천(大,4,지사) → 大 큰대 + 一 한일 : 天은 사람의 머리를 강조한 모습이 었으나, 이후 머리를 一 로 표현하게 되었고,다시 맨 위의 획을 大자의 가로획 보다 길게 하여 머리를 크게하는 의미를 갖게 되었음. 이후 글자의 자형을 만들면서 맨 위의 가로획을 다음 가로획 보다 짧게 하였으나 본자는 길게 하였음을 볼수 있음.
만물의 사이의 공간은 하늘이라는 의미와 머리를 강조하여 하늘에 대한 경외심을 갖도록 하는 암시가 있는 글자임. 昊(하늘호)는 공간위에 일월성신이 있는 곳을 의미하며, 乾(하늘건)은 하늘의 기운인 햇볕(倝)과 생물(乙)의 관계를 나타내는 의미에서 태극(太極)에서는 乾 자를 쓰고 있음.
川 내천(巛,3,상형) → 물이 흐르는 형상. 巛은 𡿨(작은도랑건)+巜(큰도랑궤)를 합친것이 巛자가됨.내천은 작은 도랑과 큰 도랑이 합쳐 흐르능 것이라는 의미.巛은 川의 본자.
千 일천천(十,3,지사,회의) → 人(亻) 사람인 + 一 한일 :亻은 많은 사람의 뜻,一은 하나의 뜻. 일천의 뜻을 나타냄. 수사를 의미할 때는 지사문자. 많다는 뜻일 때는 회의 문자.
靑 푸를청(靑,8,형성) → 丹 붉을단 + 生 날생(音) → 土 흙토 + 屮 싹날철
丹은 색깔,곱다는 의미,生은 태어남. 태어나 예쁜 때의 색깔이라고 볼수 있음. 丹은 井자이며 主는 生자로서 푸른 풀이 나다의 뜻으로 봄. 또 샘속에 푸른 풀빛의 물감 이라는 설도 있음.青은 속자(俗子) 또는 간체자로 사용하고 있음.
草 풀초(艸,10,형성) → 艸(艹) 풀초 + 早(音) → 日해일+甲(사람머리모양,十은 생략체)
早는 성부(聲符)이면서 빨리 나오고 빨리 자란다는 의미가 있음. 이글자는 풀을 싫어 하는 농경 지방에서 만든 글자로 보임. 十은 甲자의 省字(생략자)로 사람의 머리로봄.
寸 마디촌:(寸,3,상형) → 손가락으로 맥을 짚는 형상.
다른 글자와 합체자 에서는 잡는 손을 의미.
初 처음초(刀,7,회의) → 刀 칼도 + 衤(衣) 옷의 : 옷을 만들때는 옷감을 칼로 자르기부터 한다는 뜻으로 일의 시작 이라는 의미. 衣는 윗저고리를 의미하고 아래옷은 裳(치마상, 참고)으로 하여 衣裳이라 함은 윗옷과 아랫 옷의 총칭.
村 마을촌:(木,7,형성) → 木 나무목 + 寸 마디촌(音) → 邨(마을촌)의 속자(俗字).
木은 邑(고을읍)의 의미. 寸은 단위의 의미. 마을의 단위를 지칭함.
秋 가을추(禾,9,회의) → 禾 벼화 + 火 불화 → 갑골문이 발견 되기전에는 篆文(전문)에
禾+火+龜(거북귀)로 거북 배딲지로 점을 치던 거북이는 가을에 나오므로 가을을 뜻 하였으나,갑골문 발견으로(1899년) 메뚜기의 형상과 火로 메뚜기는 가을에 벼에
붙어 살므로 메뚜기 모양이 禾(벼화)자로 변했으며 또한 메뚜기를 불에구워(火) 먹는 풍습은 한민족(동이족)만 먹으므로, 옛날 殷(은)나라때 갑골문이 만들어 졋으며 (약3400년전), 이때는 중국 한민족(漢民族)이 형성 되기전이므로 이글자만 보더라도 한자의 기원은 우리 민족이 만들었다는 명확한 역사적 사실임을 미루어 알수 있으며, 한자는 과학적인 조자 원리로 글자속에 뜻과 역사가 담겨져 있음. 중국에서는 메뚜기를 蝗蟲(황충)이라 하여 절대로 먹지 않음. 글자를 만들 당시의 생활 풍습이 반영됨을 명심. 한자가 중국글자라는 것은 잘못된 관점이며 한자도 우리민족(조상)이 사용한 우리 글자임. 옥편이나 자전에서도 틀린 해석으로 수정되지 않고 있음.
<파자>로는 가을에 벼가 익어 불같이 붉다는 의미로 봄.
*특히 서예하는 사람들이 자원을 제대로 모르고 멋으로 가을추(秋)자를 𥡌(가을추의 訛字)로 쓰는 경우가 비일 비제함은 통탄 스러운 일이 아닐수가 없음.
春 봄춘(日,9,회의) → 日 해일 + 艸(艹) + 屯 진칠둔(音)
풀(艹),싹이 나오려고 움츠리는(屯) 따뜻한날(日), 봄
出 날출(凵,5,상형) → 혈거(穴居)에서 걸어 나가는 형상. 凵(입벌릴감)+止(발지).
凵은 혈거, 止는 발모양으로 간다는 의미. 止가 의미부분(형부)인 글자는 앞으나 뒤로 다니는 의미가 있음. 步(걸음보)는 앞걸음과 뒷걸음.出(날출,凵+止)은 나감과 나옴.
歸(돌아갈귀)는 돌아감과 돌아옴 등으로 양면적 뜻을 가지고 있음.
親 친할친(見,16,형성) → 見 볼견 + 𣓀 개암나무진(音) → 𣓀 (진)은 성부(聲符).성부가 된 이유로는 소리에 의한것. 이외에는 이유 불확실. <설문>에도 불명.
파자(破字)로는 나무(木)에 올라가(立) 자식을 바라보는(見) 어버이의 마음을 의미 한다고 풀이 하기도 함.
七 일곱칠(一,2,지사) → 칼로 가로 세로로 베는 모양에서 베다 切(절)의 原字.
수사(數詞)로 가차되어 일곱이란 뜻을 갖게 됨. 十은 가른다,나누다의 뜻이었으나 열 이라는 수사가 되어, 나눈다는 글자는 아래를 구부려 七자로 하였으나 또 七이 일곱 이라는 수사로 가차되자 다시 七에 刀를 더하여 切자를 만들어 나누다 라는 뜻의 글자로 만든것임.
太 클태(大,4,회의) → 大 큰대 + 丶 별똥주(점주) → 큰것이 더욱 크다는 의미. 大와 太는 본래 한글자 였으나 후일 나누어짐. 人 < 大 < 太 < 泰 순으로 크기가 비교되며 이는 남자의 상징적 표현으로도 볼수가 있음.
土 흙토(土,3,상형) → 풀이 땅에서 나오는 모양을 본떠 만든 글자. 풀,싹이 나오는 곳이 흙이라는 의미. 土와 士는 합체자에서 수컷의 상징으로 의미하기도 함. 牡(수컷모),
壯(씩씩할장).
通 통할통(辵,11,형성) → 辵(辶) 쉬엄 쉬엄갈 착 + 甬 길용(音)
甬은 기다란 골목길로 가면 통한다는 의미.
八 여덟팔(八,2,지사) → 둘로 나누어져 있는 모양. 수사(數詞)로 가차하여 여덟 이라는 뜻을 갖게됨. 다른글자와 합체 될 때는 나누다라는 뜻으로 이해 하여야 함.
貝 조개패:(貝,7,상형)→ 자패(紫貝:특별한 조개로 卷貝,매끄럽고 등에는 자색을 띄고 입 부분은 오무라짐) 모양을 본뜬글자. *화폐의 의미. 두 개로 나누어지고 넓은 껍데기의 조개는 辰(새벽신)으로 農(농사논),辱(욕될욕),脣(입술순) 등에 쓰이고 있음.
便 편할편;(人.9,회의) → 人(亻) 사람인 + 更 고칠갱(다시갱) → 更은 고침. 사람에게 편리하도록 고친다는 의미.安(편안할안)과는 의미가 다름. 용변을 보면 편하므로 대소변변 이라고도 함. 용변 하는 곳을 해우소(解憂所)라 하는 것도 같은 의미.
편안(便安)에서는 단음, 변소(便所)에서는 장음.
平 평평할평(干,5,상형) → 물위에 떠있는 수초는 균형을 잘 잡아 기울어지지 않는 모양 에서 평평하다 의 뜻. 八+干은 丁자의 모양을 따서 땅이나 곡식을 고르는 도구. 八은 사방으로 잘(골고루) 퍼져 있다는 의미.
下 아래하:(一,3,지사) → 어떤 사물의 아래.一은 사물(기준)의 의미.卜은 아래라는 뜻으로 하자는 약속된 지사문자(指事文字)
夏 여름하:(夊,10.회의) → 夊 천천히걸을쇠 + 頁 머리혈 → 夊는 발 모양으로 걷는다는 의미.頁은 사람의 의미로 더운 여름에 천천히 다닌다. 또는 頁을 춤추는 모양에서 여름 제사에 추는 춤을 지칭하여 여름 이라는 뜻이 되었다고 함.여름,크다,중국의 나라 이름.
學 배울학(子,16,형성) → 子 자식자 + 𦥑 깍지낄국 + 爻 사귈효(音 )+ 冂 멀경.
爻는 乂(어질예)+乂.아이(子)에게 어진사람(乂)과 사귀도록(爻) 도와(𦥑)주는(冂) 일.
배움. 어진사람: 자기보다 정신적,도덕적,지적으로 앞선 사람.
*갑골문은 𦥑국 + 冂멀경+爻(音) 으로형성.𦥑은 양손으로 끌어 올리는 모양.冂은 건물의 모양을 본뜸,爻는 어우러져 사귀다의 뜻. 가르치는 자가 배우는 자를 향상시키는 사귐의 터인 학교의 뜻을 나타냄. 전문(篆文)은 𦥑 + 冂 + 敎(省字인 𡥉)의 형성문자.
韓 나라이름한:(韋,17,형성) → 韋 다룬가죽위 + 倝 (省)해돋을간(音) → 人+莫어두울막 →
日 해일+茻풀무성할망 → 艸풀초+艸풀초: 倝(省)은 풀속에서 햇빛이 반짝거림을 사람이 본다는 의미. 가죽을 다루는 해 뜨는곳.동쪽 산간 지방. 나라이름한, 한나라한, 한국한 으로 하고 있으며 여기서 한국한은 대한민국을 의미 하는것이 아니고 중국 韓나라를 의미함. 四聲 으로는 평성으로 단음이나 국어 에서는 장음으로 韓國은 한:국 으로 길게
소리 내어야 함.
漢 한수한:(水,14,형성) → 氵(水) 물수 + 堇 진흙근(音) → 원래 물이름(강이름,양자강의 가장큰 지류를 뜻함)이나 秦나라 이후 한나라 이름으로 쓰였음. 중국은 황토가 많은나라
라는 뜻도 있음. 크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 우리나라 漢江은 큰강이라는 의미.
菫(제비꽃근)과 구별에 주의 할것.
*특히 漢子라고 함은 중국 고대 夏,殷,周,秦,漢으로 한자가 처음 만든 시대가 1899년 갑골문의 발견으로 은나라(殷)때 동이족(우리 조상)이 갑골문을 만들 었다는 것이 점차 밝혀지는 시점에 있어서 아직도 한글 전용론자들이 중국 글자라고 등한시 하는 해괴한 논리로 우리 교육을 망치는 처사는 한심한 작태임. 은나라때 만들어진 글자가 훨씬 후대인 한나라 이후에 한자라고 하였음을 상기 하고 아울러 요즘 중국은 남의 역사도 자기네 역사로 편입 하는 동북공정에 대하여 각성 해야함. 한글이 만들어진 것은 우리 역사로 볼때 가장 최근의 일로 그전에는 우리 역사와 문자는 과연 무었인지 한글 전용론자들은 역사 앞에서 진지하게 참회 해야함.
合 합할합(口,6,회의) → 口 입구 +亼 모을집 → 口는 그릇.亼은 뚜껑.합하여 뚜껑을 덮다 라는 의미. 亼은 높은곳,절대권자 라는 의미도 있음. 令(명령령), 命(목숨명),모은다는 의미 에서는 侖(뭉치륜,둥글륜), 뚜껑의 의미로는 會(모일회)가 있음.
海 바다해:(水,10,형성) → 水(氵) 물수 + 每 매양매(音) → 屮 싹날철+母 어머니모
母는 풍성한 창고처럼 한없이 나옴을 뜻하며 每는 풀이 매양 자라남을 표현함.
바닷물이 매양 많고 한결 같다는 의미.
行 다닐행:(行,6,상형) → 彳 자축거릴척(조금걸을척) + 亍 자축거릴촉(가다가 멈추다)
→ 彳과亍은 발모양으로 간다는 의미.자축거리다:다리에 힘없이 절룩거리다.힘없는 모습으로 걷는 모양. 네거리를 표현하는 상형 문자.
向 향할향:(口,6,상형) → 집의 북쪽 창(窓)의 상형으로<설문> 높직한 창을 의미하였으나 후일향하다의 뜻으로 쓰임. 또한 口(창문)+宀집면의 뜻임.
血 피혈(血,6,지사) → 皿 그릇명 +丶 점주(별똥주): 그릇에 담는 피를 표현 하고자 점을 더한 추상적인 표현으로 피라고 하자고 하는 지사문자.그릇의 피는 제사에 바치는 희생으로 중요 하였음. 물과 구별 하고자 하는 지혜가 돋보이는 글자.
兄 맏형(儿,5,회의) → 儿 어진사람인+ 口 입구 → 口와 儿은 머리와 다리를 표현하여 사람의 모습.儿(어진사람인)을 더한것은 보다 어진(정신적,육체적,지적으로 앞섬)
사람이 형이라는 의미. 또 형이란 말(口)이 어져야(儿)한다는 의미. 또는 머리(口)가 큰사람(儿)으로도 볼수 있음. 한자의 뜻은 바른 解字에 의하여 유심적(唯心的,자의적이 아님) 해석을 하는 것으로서 창의적 두뇌 개발을 할 수가 있음.
形 모양형(彡,7,형성) → 彡 터럭삼 + 幵 평평할견(音)
幵은 틀의 모양.彡은 무늬(형태의 의미). 사물의 형태를 이르는 글자.
火 불화:(火,4,상형) → 불이 타오르는 모양을 본떠 만든 글자.
人은 나무를 괴어 둔 모양. 두 점은 나무에 붙은 불이 타오르는 모양.
花 꽃화(艸,8,형성) → 艸(艹) 풀초 + 化 될화(音) → 人(亻) 사람인+ 匕비수비(化될화의 省) 풀이 변화여 된것이 꽃이라는 의미.
話 말씀화:(言,13,회의) → 言 말씀언 + 舌 혀설 → 혀를 가지고 말이 되도록 하는것. 言을 辛(매울신)+口(입구)로 보면 입(말)을 조심하라는 의미가 되며 話는 말할 때 신중하라는 뜻으로 혀놀림을 조심 하라는 암시적 글자.
和 화할화(口,8,형성) → 口 입구 + 禾 벼화(音) → 먹을(口) 것(禾)이 많으면 화목(和) 하다는 의미. 모든 불평은 부족한 것에서 나오며 그 부족한 것은 결국 먹을거리 라는 의미.
活 살활(水,9,형성) → 水(氵) 물수 + 舌 혀설(音) → 活<물콸콸흐를괄>의 𠮮(입다물괄) (舌은 變體로 보기도 함).독을 부수고 물이 흐른다는 소리. 멋대로 흐르다에서 살다가 됨. 파자로는 혀에 수분이 있어야 산다라고도 함.
黃 누를황(黃,12,상형,형성) → 1.갑골문(상형) → 大 큰대 + 口 입구. 大는 사람의 상형.
口는 허리에 찬 옥의 상형.허리에 찬 옥의 빛에서 노랗다의 뜻을 나타냄.일설에는 大를 화살의 상형이라고 보고, 불이 붙은 화살으ㅣ 뜻에서 노랗다의 뜻으로 쓴다고 설명함.
2.설문해자(형성) → 田 밭전 + 炗 빛광(光의 古字)(音) : 땅(田)은 땅바닥의 뜻.
炗은 光의 고자로 땅의 빛깔. 땅의 빛깔은 노랗다는 의미로 중국 토양의 특징을 나타내는 글자로 중국,중국인의 특성 등을 의미 하기도 함.
會 모일회:(曰,13,상형) → 시루에 뚜껑을 덮은 모양을 본떠 물을 끓이는 부분과 김을 통하게 하는 부분과 뚜껑이 잘 맞다는 의미를 나타냄.
모였다라는 의미. 亼집 은 뚜껑, 曰왈은 曰왈자가 아니고 열을 가해 증기를 내기위한 기구의 상형. 으로 표현. 모이다,높은곳,절대권자 라는 의미도 있음. 令(명렬령), 命(목숨명). 모은다는 의미에서는 侖(뭉치륜),뚜껑이라는 의미로 會(모일회).
孝 효도효:(子,7,회의) → 子 자식자 + 耂(老 의 省字)늙을로 → 늙으면 자식이 모시는 일이 효라는 의미.耂는 土 흙토+丿 삐침별(지팡이의 모양)에서 土는 大(사람의 모양) 으로 지팡이를 짚는 사람이라는 의미. 노인을 부축하는 아들,어버이를 잘모시고 섬김의 뜻을 나나냄.
反哺之孝(반포지효) : 까마귀 새끼가 자란 뒤에 늙은 어미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는 효성(孝誠)이라는 뜻으로, 자식(子息)이 자라서 부모(父母)를 봉양(奉養)함.
事親以孝(사친이효) : 삼국 통일의 원동력이 된 화랑(花郞)의 세속오계(世俗五戒)의 하나. 어버이를 섬김에 효도(孝道)로써 함.
父慈子孝(부자자효) : 부모(父母)는 자녀(子女)에게 자애(慈愛)로워야 하고, 자녀(子女)는 부모(父母)에게 효성(孝誠)스러워야 함을 이르는 말.
後 뒤후:(彳,9,회의) → 彳 자축거릴 척(조금 걸을척) + 幺 작을 요 + 夊 천천히 걸을쇠
彳과夊는 발의 모양으로 걷는 모습. 세 글자는 모두 정상적인 걸음 걸이(步)보다 처진 모습을 표현하여 뒤쳐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의미.
休 쉴휴(인,6,회의) → 人(亻) 사람인 + 木 나무목 → 사람이 나무를 의지하고 나무 밑에서 쉰다는 의미. 休暇(휴가),休息(휴식),休日(휴일), 連休(연휴),年中無休(연중무휴).
萬事休矣(만사휴의) : 만 가지 일이 끝장이라는 뜻으로, 모든 일이 전혀 가망(可望)이 없는 절망(絶望)과 체념(諦念)의 상태(狀態)임을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