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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운영중인 K12 International Aacademy Korea 반포 본원을 탐방하여 소개하는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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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미국과 같은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면, 지금처럼
많은 아이들이 조기유학을 가지 않아도 되겠죠. 그래서 미국에서 인증 받은 교육 커리큘럼인 K-12를 도입했습니다."
민병철
교육그룹이 아시아 최초로 미국 정규 교육과정 커리큘럼인 K-12를 한국에 들여왔다. 지난 8월 어학원 형태로 문을 연 K12
International Academy Korea(이하 K12 IAK·서울 반포동 소재)에서 K-12 과정을 도입해 가르치고 있다. K12
IAK의 민현기(29) 대표는 "유학을 가지 않고도 미국 정규교육 과정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K-12프로그램은
미국 21개 주 교육부에서 인증받은 커리큘럼. 미국 K12 본사에서 2000억 원 이상의 연구비를 들여 개발했다. 3만 개의 학기별 프로그램을
갖췄으며 현재 7만 명이 넘는 미 공립학교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받고 있다. 미국 교육부에서 인증받았으며 국제 교환학점 협력기구와
남부 대학 평의회, 미국 버지니아 주의 학위인증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민 대표는 "미국 21개 주 교육부에서 인정할 만큼 우수한 커리큘럼으로,
뛰어난 강사진과 검증된 교재, 교수법을 활용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아
교육받을 수 있다.
특히 실질적인 온라인 국제학교인 K12iCademy (www.k12korea.com)에서 취득한 학점도
인증된다. K12 IAK에서는 현재 유치부와 초등부를 운영 중이다. 유치부에서는 랭귀지 아트, 수학, 과학, 역사 외에 음악, 요리 등의 수업을
개설하고 있다. 초등부는 기본적인 영어실력을 쌓는 'K12 ESL', 미국 정규수업을 받기 전 준비단계인 'K12 Prep', 본격적으로 미국
정규수업을 받는 'K12 language art' 등 3단계로 나뉜다.
민 대표는 "미국 정규과정의 교재뿐 아니라 CD,
영상교육시스템 등 학습기자재까지 모두 동일하게 들여와 차별화된 교육을 실시한다"고 자랑했다.
입력 : 2008.12.14 16:52
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