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샘박물관건립 위치, 재검토 해 주세요
(강원 영월 술빛고을 http://wine.invil.org/ 거점면사업 주민의견방 2010/09/13 의견제시 글)
현재까지 알려진 장소는 주천초교 뒷편 언덕위 입니다.
술샘박물관은 술샘이 있는 장소에 있어야 하기에
술샘과는 거리가 먼곳에 건립하려 하기에 재검토하여 술샘인근에 건립을 건의합니다.
주민공청회를 하십시오
주민에게 먼저 여쭈어보고 결론에따라 추진을 함이 기본원칙입니다.
주민과 충분히 협의 되지 않은 일은
영월군수가 군민의 대표로 군민의 권리를 위임받았다해도
지역주민에게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하게될 사안과 사업은
권한을 행사할 권리를 위임받지 못한것으로 판단합니다.
공청회와 4천명 주천면인에게 질문하여 의견의 결과물을 근거용 기록으로 공개하고
영구보관하며 이를 바탕으로 집행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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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 대한 덧글
김원식 2010.09.14 08:45:40
지금의 10살 어린이들이 10년후면 20상 청년이 됩니다.
그들이 지금을 어떻게 평가할까를 생각해야합니다.
그들이 이 시설을 매우 고마워하며 감사하는 마음이 되도록 해야합니다.
그들에게 넉넉하고 풍요로운 삶을 선물하는 복덩어리 시설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 선출직 의원을 만났습니다.
역시나 담당부서의 실무진과 같은 답변을 들었습니다
-망산앞에는 메우는 비용이 많이 든다
-토지 매입비용이 많이 든다
-절대농지 해결에 과정이 복잡하고 기간이 너무 많이 소요된다
-때문에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였습니다.
저의 답변은 이러했습니다.
-어려움을 해결하라고 존재하는 실무진과 의원이다
-누구이든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존재할 필요가 있는가?
-나는 있어야 할 자리에 있어야함을 주장하는 것이다
-비용이 많이들고 적게 들고는 집행의 권한있는 이의 몫이다
-처음부터 거대한 부지가 필요한가?
-예산의 범위내에서 년차적으로 부지 확대하면 안되는가?
-3년이 걸리면 어떻고 10년이 걸리면 어떤가?
예정부지에 건설할 경우 단순 부지매입비용이 안든다고 판단하는데 대한 반론
-부지 주변 공원화, 체험용 시설 설치가 전무하여 모두 새로이 건설해야 한다
-진입도로가 없기 때문에 도로만들기 비용은 생각 안하는가?
*건립 이후의 단점
1. 예정위치 건설의 경우
- 대로변이 아닌 장소에 있기 때문에 술샘박물관이 여기 있다고 온 세상에 홍보를 해야한다
- 관객/체험객이 일부러 찾아서 올라와야 한다
- 주천의 상징인 술샘의 위치를 설명해야하며, 먼 거리를 찾아가야 한다. 즉 걸어서 갈 수 없는 거리
*망산 앞 술샘옆에 건립의 경우
-대로변에 있어서 홍보하지 않아도 자연 알림이 된다.
-외부인 접근성이 용이하며 편리한 교통망을 활용할 수 있다.
-각종 체험시설을 건설할 필요없이 망산 산림욕장을 활용하면 된다
-술샘이 바로 옆에 있어 해설과 설명이 용이하다
-아름다운 주천강변에 주천술샘에 술샘박물관, 망산산림욕장에 ~금상첨화 아닌가?
*나에게 권력과 권한이 있을 때 건립하고 준공하려 하지말자
*후대가 마음껏 활용토록 우리세대는 10년이 걸리든 20년이 걸리든 훌륭한 밥그릇만 만들어 주는데 만족하자
첫댓글 여러모로 애쓰고 계시는군요.
술박물관이 술샘이 있는 장소가 아닌 다른곳에라~~~~`
술박물관이 설립된다면 그건 의당 술샘근처라야 옳은듯 싶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