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인을 지구촌 가족으로 여기며 구호활동을 해온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가 최근 기록적 폭우로
피해를 입은 남미 에콰도르 이재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했습니다.
24일 유엔 DGC(공보국) 협력단체 위러브유와 주한 에콰도르 대사관이 함께한 가운데
분당 홀리프린스에서 ‘에콰도르 에스메랄다스 수재민 지원’ 전달식이 열렸습니다.
글. 사진 출처 https://sports.donga.com/article/all/20230828/120886757/2
앞서 6월 초 에콰도르 북부 에스메랄다스주에 한 달간 내릴 비가 불과 12시간 만에 쏟아졌습니다.
6개 강이 동시에 범람해 인근 도시와 마을이 초토화됐습니다. 건물과 도로 붕괴, 산사태, 정전, 단수 등이 발생했고,
이재민 1만5000여 명이 지금도 힘든 나날을 견디고 있습니다.
에마누엘레 모란 대사는 “예고 없이 찾아온 자연재해로 수재민들이 망연자실한 상황인데,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의 진심 어린 마음과 지원이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무엇보다 주민들이 자신을 도와주는 누군가 있다는 믿음을 갖게 됐다”며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위러브유와 에콰도르의 인연은 10여 년간 헌혈, 환경보호, 취약계층 의료·생계지원 등 다방면의 복지활동으로 이어져왔습니다.
단체는 지난해 코토팍시주 홍수 이재민 500세대에도 구호품을 전달했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공공의료 붕괴 위기 때는
마스크와 진단키트 등 방역품을 지원해 보건당국에 힘을 보탰습니다.
교육환경이 열악한 초등학교에 교육 기자재와 더불어 의료용품과 휠체어까지 기탁하며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했습니다.
2016년 대지진 당시 이재민 644세대를 도운 사례는 지금도 미담으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헌신적이며 이타적인 행보에 2022년 에콰도르 국회가 위러브유에 사회공헌 분야 최고상인
‘비센테 로카푸에르테’ 훈장을 수여했습니다.
훈장 전수식에서 비르힐리오 사키셀라 에스피노사 국회의장은
“에콰도르에 베풀어준 수많은 도움에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장길자 회장님의 국제위러브유는 ‘어머니 사랑’을 기반으로 30년 가까이 활동해온 글로벌 복지단체입니다.
한국에서 시작해 삼풍백화점 붕괴, 대구 지하철 화재, 세월호 침몰, 포항 지진, 강원도 산불 등
국가적 재난 때마다무료급식봉사와 구호활동으로 함께했습니다.
그동안 79개국에서 긴급구호, 의료지원, 빈곤·기아해소, 물·위생보장, 환경보전, 교육지원 등 4000회 넘게 포괄적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국제사회 최대 공동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도 함께합니다.
지구촌 이웃을 향한 위러브유의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과 희망은 계속 이어집니다
첫댓글 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과 회원님들의 에콰도르 긴급구호활동 소식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 먼나라 에콰도르에 정말 힘들고 슬픈 일이 생겼네요~ 지구 반대편의 우리 이웃을 위해 사랑을 전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와 장길자 회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희망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프고 지친 몸과 마음을 '쓰담쓰담' 해주는 것 같은 어머니의 마음이 느껴져요 장길자 회장님에게서..
어머니의 사랑은 너무나도 이타적이고 희생적이죠
장길자 회장님의 어머니의 사랑이 진한 감동을 주네요~
에콰도르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국제위러브유와 장길자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을 에콰도르 이재민들에게 사랑을 전해주신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회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위러브유와 에콰도르의 인연이 꾸준히 이어져 왔네요
이번에도 수재민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니 감동입니다.
에코도르 정말로 도움의 손길에
기뻐합니다.
장길자회장님과 위러브유운동본부
모두를 사랑합니다.
위러브유 활동으로 에콰도르의 어머니 사랑이 전해지는것 같아 감동이에요!!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사랑이 손길이 필요한 곳에는 항상 국제 위러브유 운동본부가 있네요..!
감동이며, 자랑스럽습니다.
'에콰도르' 이름도 생소한 나라까지 장길자 회장님의 손길이 그들을 위로해 주고 있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