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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선집 96권 7편
영광의 새아침 (훈독본) 8700
1978.01.22 (일), 미국 뉴욕주 벨베디아수련소
오늘은 '영광의 새아침'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말씀 하겠어요.
누구나 영광의 한 때, 영광의 한 날을 소망해
영광의 한 때, 영광의 새로운 한 날은 어느 누구나 소망하는 것입니다.
오늘 '영광의 새아침' 하게 되면 무엇이 연상되느냐? 광명한 빛이 활짝 핀 것이 연상되는 거예요. 광명의 새아침이 활짝 펴지는 그 순간에는 모든 만물도 화창하게 환희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눈이 온 아침에 춥게 밤을 새운 새들이 아침 햇빛을 보면 어떨까요? 춥지만, 눈이 왔지만 그거 다 잊어버리고 광명한 새아침을 맞이할 것이 아니냐.
미국이면 미국에 있어서의 영광스러운 날이 어느 날이냐? 새로운 나라가 생겨난 날, 그 나라를 고대한 만민이 환성을 높여 찬양한 날이라구요.
태어난 날이야말로 영광스러운 날
그러면 우리 한 개인에게 있어서 자기가 난 날이 영광스러운 날일 것입니다.
어머니 뱃속에서 어머니 아버지의 얼굴을 생각하며 '어머니 아버지가 어떻게 생겼을까?' 하고, 어머니 아버지의 얼굴을 암만 보고 싶어도 볼 수 없었지만, 그리운 모든 것이 소원성취 되고, 바깥 세상이 있다면 어떤지 모르고 있는 그 세상을 한꺼번에 전부 다 보고 싶어 사무친 것이 활짝 터져 나가는 그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배꼽으로 먹던 것을 입으로 먹을 수 있고 말이예요. 거 얼마나 급속한 변화가 벌어지는 것이냐. 그 아기가 왜 우느냐? 기쁨이 사무쳐서 운다, 이렇게 생각하면 근사하다구요.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아들딸)으로 지음받은 인간
여러분, 우리 인간이 태어나게 될 때에, 본래의 인간이 이 우주 가운데 태어날 때에 태어나는 우리 조상 아기 아담 해와를 바라보는 만물이 있다면, 관심을 가졌을 것입니다.
이 지상의 세계도 물론이지만 하나님이 계시고 영계가 있으면, 영계나 하나님이나 그 누구를 막론하고 전부 신경이 집중될 것입니다.
하나님에게 있어서는 부모의 사랑이 이렇다 하는 것을 느끼는 시간이 된 거예요. 자식에 대한 사랑, 부모의 사랑을 비로소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된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지어진 피조만물과 아담 해와, 그 아들딸을 사랑하는 마음을, 보고 기뻐하는 마음을 하나님만 느낄 수 있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이라면 모든 만물도, 존재하는 모든 것, 자기에게 소속한 모든 것도 자기의 기쁜 시간을 알 수 있게 만들었을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인간은 하나님을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이다. 주인이다' 이렇게 느낄 수 있는 거예요. 그러므로 하나님이 사랑을 상대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사람부터 시작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인간이 사랑하는데 그 사랑의 기쁨을 위해 지었습니다.
아담과 같은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이 하나님의 영광
원리 말씀에 의하면 하나님은 형상이 없어요. 영계에 가서도 형체가 보이지 않는다고 배웠다구요.
그러면 어떠한 모양으로 나타날 수 있을까요? 아들딸은 부모를 틀림없이 닮는다 하는 인식은 자연적인 이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형상을 갖고 나타나는 데는 '아담과 같은 형상으로 나타날 것이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그것이 하나님에게 있어서는 지극히 평화롭고 영광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인간을 왜 지었느냐? 체(體)를 입어 보기 위해서 지었습니다. 그래서 아담이 자람과 동시에 영계에서도 하나님의 형상이 자라 가지고 완성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영계에서 여러분들도 그렇게 자랄 수 있는 길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담이 웃으면 하나님도 웃고, 아담이 슬퍼하면 하나님도 슬퍼하고, 아담이 가면 하나님도 가고, 아담이 있으면 하나님도 있습니다. 그럼으로 하나님도 완성이 벌어지고 인간도 완성이 벌어집니다. 그 완성에 대해서는 전부가 좋다는 거예요. 전부가 완성입니다. 즉, 완성을 위해서 모든 것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완성은 언제 되느냐? 종교를 믿는 사람들이 '인간 완성을 위해서 종교를 믿는다'고 하는데, 완성이 뭐예요? 완성한 사랑이, 원만한 사랑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사랑은 공동 소유
그러면 사랑의 근거지가 어디예요? 나지요, 나. 내 사랑이라구요, 내 사랑. 그 사랑이 여러분 마음대로 움직이는 사랑이예요, 사랑이 여러분을 움직이는 사랑이예요? 「나를 움직이는 사랑입니다」 그 사랑 자체가 되었을 때 '너는 내 것이다' 할 수 있다구요. 지금 자기 것이 되지 못한 사랑을 '내 것이다' 할 수 없다 이거예요. 사랑은 여러분을 대해서는 '내 것이다' 할 수는 있지만, 여러분은 사랑을 대해서는 '내 것이다' 할 수 없다는 거예요.
사랑은 공동소유입니다. 사랑은 내 것이 아니예요.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다구요. 사랑으로 이상을 그리고 모든 고상한 가치를 느끼는 사람은 만민 누구든지 공통적으로 소화할 수 있습니다. 그 사랑이 있으면 가까워집니다.
사랑에는 극과 극이 화하고 조화 부릴 수 있는 능동성이 있어
사랑의 힘은 죽이려고 하던 그 원수들까지도 하나 만든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극상대가 화할 수 있는, 조화를 부릴 수 있는 능동성이 있는 게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원칙이 있기 때문에 높은 사람과 낮은 사람을 하나 만들 수 있습니다.
이걸 생각할 때, 하나님과 우리 인간이 완전히 하나될 수 있는 힘이 무엇이겠느냐 이거예요. 사랑입니다. 하나님이 뭘하려고 사람을 지었어요? 사람을 왜 지었느냐고 묻게 될 때에, '야 아담의 얼굴이 보고 싶고, 너희들의 얼굴이 보고 싶어서 지었다' 할 거예요. 사랑이 없으면 암만 아름답게 볼래야 볼 수 없다구요.
우주의 모든 존재는 사랑을 중심삼고 돌게 돼 있어
사랑이 왜 좋으냐 이거예요. 극과 극이 하나될 수 있기 때문이예요. 극과 극이 하나될 수 있으니 그 중간치는 말할 것도 없다 이거예요.
천지를 창조한 하나님의 강한 사랑의 힘이 직선으로 가다 부딪치는 날에는 그 사고로 인해 하나님도 정신이 나갈 것입니다. 그래서 도는 운동을 생각한 거예요. 그래서 무엇이 제일 빠르게 돌고, 무엇이 멋지게 동그랗게 돌 것이냐를 생각할 때, 그것도 사랑밖에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 원칙을 따라서 우주는 둥그렇게 되었다 이거예요.
인간은 종적인 대표자
그러면 모든 만물 가운데, 동물들은 전부 다 네 발로 다니는데, 사람은 왜 서서 다니느냐? 종적인 대표자이기 때문이예요. 이 모든 피조만물 가운데 사람만이 설 수 있는 동물이었기 때문에 하나님을 알게 되어 있고, 무형세계니, 뭣이니 이러한 무한히 높은 수직 세계의 곳과 무한히 낮은 수직 이하의 세계를 생각하게 돼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서 다니는 동물의 권위를 상실하지 말아야 됩니다. 사람이 서서 다니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의 빛을 흠모하기 때문에 가치가 있다는 거예요.
'사랑' 하게 되면 종적인 것도 있고 횡적인 것도 있는데, 종적인 것이 먼저입니다.
종적인 동양과 횡적인 서양을 하나 만들어야 세계가 하나돼
통일교회가 역사시대의 어떠한 민족과 같이 망하지 않으려면, 서양인하고 동양인하고 사랑할 수 있고, 조화가 되어 갈라질 수 없고, 울고불고하더라도 떼어놓을 수 없고, 나라의 힘으로도 떼어놓을 수 없고 세계의 어떠한 힘으로도 뗄 수 없는 사랑의 기반을 닦아야 됩니다. 그런 기반만 닦으면 세계는 자동적으로 하나된다 이거예요. 그러면 그 중간 패는 말도 할 필요가 없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왜 산을 좋아하는 거예요? 종적이기 때문에, 종적인 면을 가졌기 때문에 그렇다는 거예요. 거기에는 미의 상징이 있고, 모든 조화의 상징이 있고, 신비의 상징이 다 있습니다. 결국은 종적인 것이 중심입니다. 천지이치는 종을 중심삼고 전부 다 각도가 벌어지는 거예요.
하나님께 더 차원 높은 영광의 새아침은 사람을 사랑하는 것
사랑의 중심이 하나님이고 하나님의 사랑은 원형을 그리고 있기 때문에 그 사랑에 부딪치면, 원형적인, 평면적인 기준은 자동적으로 생겨나는 거예요.
하나님이 사람을 왜 지었다구요? 자기 형상을 갖기 위해서…. 폼을 갖추어 가지고 이 우주를 상대해야 됩니다. 이 우주가 폼을 가졌으니까 하나님도 폼이 없어서는 안 된다 이거예요. 우주의 주체가 되기 위해서, 중심을 가지기 위해서… 즉, 체(體)를 갖기 위해 아담 해와를 지었습니다.
왜 폼이 필요하냐 이거예요. 사람을 대해서 사랑하려니 필요한 거예요. 하나님이 몸을 가지고 싶을 때에 몸을 입을 수 있는 것이 영광스러운 새로운 아침이었습니다. 그게 평면적인 아침이다 하게 된다면, 그다음에는 더 차원 높은 입체적인 아침은 뭐냐? 사랑하는 거예요. 하나님에게 있어서 자기 형태를 가진 것이 첫째 번 영광이었지만, 그다음에는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람을 중심삼아야 어디든 통해
사람은 이 우주의 신비로운 모든 것을 완전히 딱 갖추었다구요. 하나님이 산보 다니는 것보다도 사람 대하기를 더 좋아하고 사랑하는 이유는 여기에 다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는 여자를 찾아 다니고 여자는 남자를 찾아 다니는 거예요. 한 남자가 한 여자를 중심삼고 머리끝에서부터 발끝까지 전부 다 사랑을 느끼면 우주하고도 통하는 거예요. 한 여자가 한 남자를 대해 가지고 사랑하면 통하지 않는 데가 없다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에게 있어서 제일 영광의 새아침은 뭐냐? 몸을 쓸 수 있는 날입니다. 그다음에는 사랑입니다. 그다음에는 손자를 사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들딸을 사랑하는 것보다도 손자를 사랑하는 것이 영광이다 이거예요. 이 우주에서 하나님이 웃고 싶어서 땅하고 연락하려면 사람을 통해야 되고, 땅이 웃고 싶어서 하나님께 연락하려면 사람을 통해야 된다구요. 사람이 돌아가면 하나님도 돌아가고, 사람이 돌아가면 우주도 돌아간다는 거예요.
내가 갈 때, 하나님이 간다고 생각하라구요. 우주가 간다고 생각하라는 거예요. 내가 돌아갈 때는 세계가 돌아간다고 생각하라는 거예요. 그런 생각을 하면 그러한 사람이 됩니다. 그래서 나를 중심삼고 볼 때, 아까 말했듯이 360도 원형은 어디든지 중심으로부터 90도상에서 원형이 되는 거와 마찬가지로 나를 중심삼고 이 우주는 하나입니다. 어디에나 통합니다. 360도 그 원형이 전부 다 내 것이라는 거예요.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것이 최고의 영광
그래서 여러분들은 전부 다 세계의 제일이 되려고 생각하고 있을 거라구요. 그걸 무엇으로 충당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사랑이라는 거예요. 왜? 이런 360도의 원형을 그릴 수 있는 모든 내용의 힘의 모체가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이것만이 흑인이나 백인이나 황인이나 세계 누구나 공통으로 같은 자리를 가질 수 있는 권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사랑이 위대한 거예요.
내가 종이 되고, 내가 종의 자리에 있다면, 무슨 종이 되겠느냐? 돈의 종이 되지 않고, 권력의 종이 되지 않고, 지식의 종이 되지 않고, 사랑의 종이 돼야 합니다. 내가 그의 아들이 된다 하면, 돈의 아들이 될 것이 아니고 사랑의 아들이 되겠다 이래야 됩니다. 권력의 아들, 지식의 아들이 될 것이 아니라 사랑의 아들이 되겠다 이래야 됩니다. 왕이 될 수 있는 길이 있으면, 권력을 가진 왕이 아니라, 지식을 가진 왕이 아니라, 돈을 가진 왕이 아니라 사랑을 가진 왕이 돼야 됩니다.
자, 하나님의 영광의 새아침이 무엇이냐 하면, 체(體)를 입는 거예요. 그다음은 뭐냐 하면, 아들딸을 결혼시키는 것이요, 그다음은 손자를 보는 것입니다. 우리의 소원은, 우리의 영광의 아침은 우리가 하나님과 같은 형상을 입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담 해와의 몸뚱이 같이 되고, 아담 해와는 하나님의 몸뚱이같이 되는 거…. 아담이 하나님의 형태를 가졌다 이거예요. 성경 요한복음 14장 20절에 보면, 예수님이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라고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아버지도 내 안에 있다는 거예요.
그것을 뭐 갖고 하는 거예요? 사랑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은 상대를 통해야 된다 하는 말을 여기서 찾아야 된다구요. 하나님,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나, 이것이 하나되어야 됩니다. 이것을 통일교회에서는 사위기대로 표시했습니다. 이 3대가 완성돼야 됩니다.
그러면 최대의 영광이 되는 날은 무슨 날이냐? 아버지가 아들 닮고, 아들이 아버지 닮고, 손자가 아버지 닮고, 손자가 할아버지 닮은 그날이 영광의 날입니다. 그렇게 됐으면 하나님은 춤췄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언제나 노래했을 것이예요. 손자를 안고 춤추고, 아들을 잡고 춤췄을 것입니다. 타락은 뭐냐? 이것이 끊어져 나간 것이 타락입니다. 이것을 잇는 것이 통일교회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갖고 3대를 사랑하고 가야
통일교회에 들어옴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닮자는 것입니다. 그게 영광의 날입니다. 그다음에는 아담 해와의 형상을 닮자는 거예요. 이게 소원이예요. 그래서 여러분들은 '선생님 닮자' 이런 얘기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므로 닮아짐에 따라서 하나님은 아담을 사랑하듯이 자동적으로 그 닮아진 손자를 사랑하게 마련이다 이거예요.
여기서 돌아가는 것은 아담에서만은 못 돌아갑니다. 반드시 3대를 거쳐야 돌아가는 거예요. 왜? 천지이치가 3단계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아들딸을 다 시집 장가 보내고, 그다음에는 손자 손녀까지 시집 장가 보내고 가는 사람이 영광을 받고 가는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3대를 사랑할 줄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또, 사람은 아버지 어머니 자리도 서 보고, 아들딸 자리도 서 보고, 그다음에는 하나님 자리도 서 봐야 됩니다. 하나님 자리에 서려면 손자가 있어야 되거든요. 3대만에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미국 가정들을 하나님 앞에서 볼 때에 타락한 가정이예요. 할아버지 할머니를 양노원에 데려다 준 그게 이상적이예요? 하나님이 아들을 찾고 손자 올 것을 바라는 그 꼴 그냥 그대로 움직이는 걸 알고서는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자기 스스로를 반성해야 할 때인 것을 모르는 미국 국민이 되어 있다는 거예요. 아들딸 기다리는 것이 얼마나 기가 막힌가를 알고, 하나님이 아들딸 찾으려는 역사가 얼마나 기가 막힌 역사인가를 알고 회개하라는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가 싸움하고 이혼하는 것이 비참한 것입니다. 그러면 이걸 누가 고칠 거예요? 여러분들이 해야 합니다.
이걸 하나 만들려면 할머니 할아버지 이상의 슬픔을 느끼지 않으면 안 될 것이요, 어머니 아버지가 갈라진 그 원통함 이상의 원통함을 느껴야 되고, 손자가 죽은 이상의 원통함을 느껴야 되고 체험해야 됩니다. 그런 사람이 아니고는 그 사람들을 위로할 수 없는 거예요. 그것은 하나님밖에 모르는 거예요. 그것은 하나님을 통해서 풀 수 있는 길이 없어 가지고는 불가능하다고 보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통일교회는 그러한 내용을 가지고 인간 세계, 즉 파괴되어 가는 이 세상을 한 번 치료해 보자는 것입니다. 그러자고 나타난 것이 통일교회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담 해와가 하나님을 잃어버릴 때의 고통, 아담 해와가 자기의 이상적인 부부를 잃어버릴 때의 고통, 아들딸을 잃어버릴 때의 고통, 하나님의 심정 가운데 머물렀던 이 모든 것을 우리가 실지로 생활 가운데서 체험하고 그 이상 갈 수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해야만 그런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이겁니다.
하나님의 영광의 새아침은 사랑을 이루는 것
하나님의 이상적인 영광의 새아침은 언제냐? 모든 선한 사람들이 영광의 새아침이라 하고, 인류가 영광의 새아침이라 하고, 높은 사람이나 낮은 사람이나 할 것 없이 전부가 그야말로 영원한 이상의 영광의 새아침이라고 할 수 있는 그날이 돼야 됩니다. 모든 이상을 대한 그날이 무슨 날이냐 이거예요. 하나님이 '아, 요러한 것을 다 이루었다, 내 사랑이여! 다 이루었다, 내 사랑이여!' 할 수 있는 날입니다.
3대가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된 가정을 이뤄야
3대가 다 하나님을 위해야 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이 서슴지 않고 찾아가서 기쁘다고, 좋다고 할 수 있는 집을 여러분들이 만들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아이구, 나 천국보다 여기가 좋다. 여기서 살래' 이래야 된다구요.
그와 마찬가지로 통일교회에서도 하나님의 이상적인 사랑을 중심삼고 여러분의 할머니, 여러분의 할아버지, 여러분의 아버지, 여러분의 어머니, 여러분 여편네가 전부 다 손을 잡고 덩실덩실 춤을 추며 좋아하고, 거기에 자식들까지도 전부 다 '허허' 좋아할 수 있는 가정이 최고예요. 사랑으로 엮어진 그 가정을 맞는 것이 최고의 영광의 새아침이다 하는 걸 알아야 되겠어요. 그 이상 영광의 새아침이 없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바라는 영광의 날이요, 우리의 조상들이 바라는 영광의 날이요, 우리 아버지가 바라는 영광의 날이요, 우리 손자들이 바라는 영광의 날이요, 미래가 바라는 영광의 새아침이다 이거예요. 그것을 누가 완성시켜야 돼요? 3대가 완성시켜야 됩니다. 소생, 장성, 완성, 3대 만에 완성해야 돼요.
3대를 복귀해야
통일교회에 들어온 여러분들은 어머니 아버지가 갈라서게 되면, 어머니 아버지를 설득시켜서 다시 살 수 있는 길을 마련해 줘야 됩니다. 여러분들이 영계에 데리고 들어가야 됩니다. 여러분의 형제들을 데리고 들어가야 된다구요. 할아버지 할머니를 데리고 들어가야 된다구요. 할머니, 할아버지, 아들딸 전부 다 데리고 들어가야 된다구요.
그래야 여러분에게 영광의 날이 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영광의 날이 오는 거예요. 작년부터 그런 시대로 들어간 거예요.
하나님은 살아 계시니, 이 지상에 그러한 것이 연속되어 가지고 세계화되게 될 때, 그곳이 바로 하나님이 어디에나 계실 수 있는 지상천국이라구요. 그곳이 영광의 세계사적인 지대입니다.
영광의 새아침을 향해서 총진군해야
이제 여러분들이 영광의 날을 오게 해야 되겠습니다. 그 영광의 새아침을 향해서 우리는 총진군해야 되겠습니다. 그때에 실수하지 않고, 그때에 성공하고, 그때에 완숙한 인간이 되어 가지고 하늘의 용사로서 싸울 수 있는 완벽한 훈련을 요 기간에 해야 되겠습니다. 그러겠다고 우리는 결의해야 되겠습니다. 자, 그럴 사람은 손들어 맹세하자구요. 갓블레스 유(God bless you;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말씀선집 96권 7편, 원문
영광의 새아침
1978.01.22 (일), 미국 뉴욕주 벨베디아수련소
굿 모닝, 에브리바디(Good morning, everybody;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박수) 영광의 새아침에 이런 인사 말을 들으니까 좋은 모양이지요? 「예」 여러분, 눈이 오니까 새로운 기분이 나지요? 「예」 그걸 보면, 자연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가 하는 것을 새로이 느끼게 된다구요.
오늘은 여러분이 알다시피 '영광의 새아침'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말씀 하겠어요.
누구나 영광의 한 때, 영광의 한 날을 소망해
'영광' 하면, 혼자 있어 가지고 영광이 있을 수 있느냐? 우리가 생각할 때, 영광의 한 때, 영광의 새로운 한 날은 어느 누구나 소망하는 것입니다. 그 글자의 뜻을 생각하면, 번창한다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뭣이냐 하면, 빛이 풍성히 아름답게 활짝 비친다는 거예요. 그 빛이 끊이지 않고 계속적으로 무한히 발해 나간다는 겁니다.
'기쁨' 하게 되면 개인 개인들이 기뻐할 수는 있지만, '영광' 하게 되면 기쁨에 충천한 것이 활짝 피어 나가는 의미를 갖지 않느냐. '행복' 하게 되면, 행복은 어떤 한 자리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전체에 미쳐지는 것입니다.
오늘 '영광의 새아침' 하게 되면 무엇이 연상되느냐? 광명한 빛이 활짝 핀 것이 연상되는 거예요. 광명의 새아침이 활짝 펴지는 그 순간에는 모든 만물도 화창하게 환희하는 것입니다. 밤새껏 어둠에 잠겼던 초목도, 새로운 싹도 모두 새로운 방향을 가지고 그 아침 빛으로 향한다 이거예요. 모든 새나, 만물들은 환희에 차 가지고 그 아침의 광명한 빛을 맞는 것입니다. 이렇게 눈이 온 아침에 춥게 밤을 새운 새들이 아침 햇빛을 보면 어떨까요? 춥지만, 눈이 왔지만 그거 다 잊어버리고 광명한 새아침을 맞이할 것이 아니냐.
미국이면 미국에 있어서의 영광스러운 날이 어느 날이냐? 새로운 나라가 생겨난 날, 그 나라를 고대한 만민이 환성을 높여 찬양한 날이라구요. 그 시간에 병상에 누워 있는 환자는 어떨까요? 병을 잊고 그 시간을 찬양할 것이 아니겠느냐. 만약 옥중에 들어가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어떨까요? 자기가 감옥에 들어간 것을 잊어버리고 그날을 축하할 것입니다. 그 시간은 높은 사람이나, 낮은 사람이나 어떠한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모든 사람이 환희하는 시간이 아니겠느냐. 그럴 것 같지요?
날 때 이상 기뻐 울 수 있는 시간이야말로 영광의 새아침
그러면 우리 한 개인에게 있어서 영광스러운 날은 언제가 되냐? 「스피리추얼 버스데이(spiritual birthday;입교일)」 (웃음) 스피리추얼 버스데이는 그만두고, 버스데이 (birthday;생일), 자기가 난 날이 영광스러운 날일 것입니다. (웃음) 그런데 사람들이 태어나는 그 시간을 보게 된다면, 태어날 때 모두 나자마자 우는 거예요. '응아' 하고 우는 거예요. 그 시간이 영광스러운 것이 아니냐 이거예요. 그날이 기쁜 날이예요? (웃음) 여러분들은 생각해 봤어요? (웃음) 거 왜 우느냐? 기쁨이 사무쳐서 운다 하면, 참 멋진 해석이라고 생각한다구요. (웃음)
왜 그러냐 이거예요. 어머니 뱃속에서 어머니 아버지의 얼굴을 생각하며 '어머니 아버지가 어떻게 생겼을까?' 하고, 어머니 아버지의 얼굴을 암만 보고 싶어도 볼 수 없었지만, 그리운 모든 것이 소원성취되고, 바깥 세상이 있다면 어떤지 모르고 있는 그 세상을 한꺼번에 전부 다 보고 싶어 사무친 것이 활짝 터져 나가는 그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배꼽으로 먹던 것을 입으로 먹을 수 있고 말이예요. 거 얼마나 급속한 변화가 벌어지는 것이냐. 그 아기는 다물고 있던 입을 벌려 가지고 먹겠다고 한다구요. 먹기 시작한다 이거예요. (웃음) 거 얼마나 환희에 찬, 얼마나 희망적인, 얼마나 바라던 것이겠느냐 이거예요.
그 아기가 왜 우느냐? 기쁨이 사무쳐서 운다, 이렇게 생각하면 근사하다구요. 여러분들도 그렇지 않아요? 진짜 기쁜 사람끼리 만나면 눈물이 나는 거라구요. 여러분들은 그래 봤어요? 「예」 기쁜 일이 있으면, 내가 날 적에 울었던 그 이상 기뻐서 한번 울 수 있는 시간이 있다면, 그야말로 그게 영광의 새아침이 아니겠느냐. 아기가 우는 그 시간에 따라 우는 어머니 아버지가 있어요? 거 좋아하는 거예요. 우는 것 보고 좋아한다구요. 울지 않으면 병신이라고 한다구요. 아기가 태어날 때는 다 그렇다구요. 여러분들은 태어날 때에, 부모를 놀라게 하고 친척들의 관심을 끌고, 모든 환경을 놀라게 하고 태어난 것이 아니냐.
여러분이 그 어떤 나라의 왕자로 태어났다 하게 되면, 그 나라의 모든 백성이 바라볼 것이고, 그 나라의 모든 만물까지도 바라볼 것입니다. 전체가 태어나는 그 순간을 바라볼 것이 아니냐. 그러면 그 아기가 우는 시간에 소식은 전국에 퍼지고, 그 퍼지는 소식과 더불어 환희의 함성은 아기가 우는 것이 그치지 않은 그 시간에도 계속 될 게 아니냐 이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아들딸)으로 지음받은 인간
여러분, 우리 인간이 태어나게 될 때에, 본래의 인간이 이 우주 가운데 태어날 때에 태어나는 우리 조상 아기 아담 해와를 바라보는 만물이 있다면, 만물이 관심을 가졌겠어요, 안 가졌겠어요?「가졌을 것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주인이기 때문이예요, 주인. 이 우주의 모든 존재들이 사람과 같이 생각하고 전부 다 관심을 가졌다면, 얼마나 흥미가 진진했겠느냐 이거예요.
이 지상의 세계도 물론이지만 하나님이 계시고 영계가 있으면, 영계나 하나님이나 그 누구를 막론하고 전부 신경이 집중될 것입니다. 그랬을 거라구요. 그러면 아담 해와가 태어나는 그 순간에 얼마나 긴장했으며, 아담 해와가 태어났다면, 아담 해와가 태어남으로 말미암아 무슨 변화가 벌어졌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에게 있어서 무슨 변화가 벌어졌겠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에게 있어서는 부모의 사랑이 이렇다 하는 것을 느끼는 시간이 된 거예요. 자식에 대한 사랑, 부모의 사랑을 비로소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된 거예요. 거 생각해 보라구요. '부모의 사랑이 어떻더냐?' 하며 생각하던 하나님도 어땠을까? 여러분의 부인이 복중에 아기를 뱄을 때, 부모의 사랑이 이렇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태어나기 전 불과 몇 분 전과 태어난 후와는 천지 차이의 변화가 온다구요.
그런 걸 볼 때에,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지어진 피조만물과 아담 해와, 그 아들딸을 사랑하는 마음을, 보고 기뻐하는 마음을 하나님만 느낄 수 있느냐 이거예요. 「아니요」 하나님이라면 모든 만물도, 존재하는 모든 것, 자기에게 소속한 모든 것도 자기의 기쁜 시간을 알 수 있게 만들었을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인간은 하나님을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이다. 주인이다' 이렇게 느낄 수 있는 거예요. 그러므로 하나님이 사랑을 상대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사람부터라는 거예요. 사람부터 시작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그러면, 이 천지만물을 왜 지었느냐? 하나님과 인간이 사랑하는데 그 사랑의 기쁨을 위해 지었습니다. 기쁨의 자극제로 지었습니다. 예를 들어 말하면, 사랑하는 부모가 말이예요, 사랑하는 자식을 위해서, 자식이 태어나면 그에 필요한 모든 걸 준비해 두는데, 그것과 마찬가지의 물건들이 만물이라는 것입니다.
그 아들딸들을 위해서 그렇게 지었다면 아들딸들이 기뻐할 수 있나요? 기뻐할 수 있는 그 시간에 모든 존재의 가치는 비로소 거기서 발휘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들딸들이 그 부모가 만들어 준 모든 것을, 혹은 준비한 모든 것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걸 볼 때, 그 부모도 '참 좋다' 할 것입니다. 그러겠지요?
아담과 같은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이 하나님의 영광
그러면 아담 해와가 태어날 때 어떻게 태어났을까? 아담 해와를 지을 때 어른으로 지어 놨을까요, 아기로 지어 놨을까요? 「베이비 (baby;아기)」 베이비. 그러면 어떻게 먹고 자랐을까요? 나자마자 살고자 먹을 것이 있으면 찾아가 가지고 따먹고 그랬을까요? 「아닙니다」 마찬가지라구요. 어머니 아버지와 같이, 사람과 같은 입장에 서 가지고 키웠음이 틀림없다, 이렇게 보는 거라구요.
아담 해와가 크면 클수록 보이지 않는 아버지를 따라가고, 보이지 않는 아버지를 좋아했을까요? 거 생각해 보라구요. 그때 천사가 있어 가지고 뭘했는지, 인간과 어떻게 관계를 맺었겠느냐 하는 것이 지금 수수께끼 같은 문제라구요. 우리 타락론에서 천사하고 해와가 사랑관계를 맺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영인체로서 사랑관계를 맺을 수 있겠느냐? 그건 가능한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 아기를, 아담 해와를 키우는 하나님은 사람, 부모와 마찬가지의 형태로서 나타나 가지고 아기의 모든 편리를 봐 줄 수 있는 인격을 갖춘 분이 아닐 수 없다 하는 것을 우리는 생각하게 되는 거라구요. 원리 말씀에 의하면 하나님은 형상이 없어요. 영계에 가서도 형체가 보이지 않는다고 배웠다구요.
그러면 어떠한 모양으로 나타날 수 있을까요? 나타날 수는 있다구요. 어떤 모양으로 나타날 수 있는 거예요? 그거 생각해 봤어요? 누구 닮게끔 나타나실까요? 누구같이? 아들딸은 부모를 틀림없이 닮는다 하는 인식은 자연적인 이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형상을 갖고 나타나는 데는 말이예요, 하나님이 형상을 빌어서 '내가 이런 형상으로 나타난다'고 결정한 것은 아담을 보고 결정했을 것입니다. '아담과 같은 형상으로 나타날 것이다' 아담 아버지처럼 나타나려니까 틀림없이 '아담과 같은 모양으로 나타날 것이다' 했을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그것이 하나님에게 있어서는 평화롭고 영광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지극히 평화롭고 영광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하나님에게 있어서는 그것이 제일 기쁜 날이 아니겠어요? 일대 기쁜 날입니다. 그런 입장을 볼 때, 하나님에게 있어서 영광스러운 시간이 이 우주를 창조한 역사 가운데서 어느때였겠느냐? 아담과 같이 나타나던 그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그럼 하나님이 누구를 닮았느냐? 누구를 닮았다구요? 「아이(I;나)! 미(Me;나)!」 아이, 미가 아니라구요. 아담 해와를 닮았어요. 아담 해와가 타락했으니 말이지요, 타락하지 않았다면 하늘나라에 하나님이 왕으로 계시고 하나님이 중심으로 계실 것입니다. 그 하나님은 누구를 닮았겠느냐? 아담의 형상과 해와의 형상을 닮았습니다. 그러므로 이 우주에 형상을 처음으로 가지던 그러한 자체로서 영원히 계실 것입니다. 거 그럴 것 같지요? 「예」 사실 그렇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인간을 왜 지었느냐? 체(體)를 입어 보기 위해서 지었습니다. 뭐라고 할까, 폼을 갖추어 본다고 그래야겠구만. 그 말이라구요. 그래서 아담이 자람과 동시에 영계에서도 하나님의 형상이 자라 가지고 완성하는 것입니다. 거 그래야 될 게 아니예요? 그래야 영계에서 여러분들도 그렇게 자랄 수 있는 길이 벌어지는 거예요. 여러분이 자람과 동시에….
그렇기 때문에 아담이 웃으면 하나님도 웃고, 아담이 슬퍼하면 하나님도 슬퍼하고, 아담이 가면 하나님도 가고, 아담이 있으면 하나님도 있습니다. 이런 말 처음 들어 보지요? 「아닙니다」 (웃으심) 그래야 된다구요. 거 왜 그래야 되느냐? 그럼으로 하나님도 완성이 벌어지고 인간도 완성이 벌어집니다. 그 완성에 대해서는 전부가 좋다는 거예요. 전부가 완성입니다. 즉, 완성을 위해서 모든 것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완성은 언제 되느냐? 지금까지 맛이 없는 것을 먹다가 맛이 있는 것을 먹는 것이 완성이냐 이거예요. 걸어가던 사람이 뛸 수 있다고 해서 그게 완성이냐 이거예요. 「아니요」 그 어떤 것이 완성이예요? 종교를 믿는 사람들이 '인간 완성을 위해서 종교를 믿는다'고 하는데, 완성이 뭐예요? 완성한 사랑이, 원만한 사랑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사랑은 공동 소유
여러분들은 사랑을 좋아해요? 「예」 사랑을 봤어요? 「못 봤습니다」 사랑이 있는 줄 알아요? 「예」 사랑을 보지는 못했지만 있는 줄은 아는데, 이게 어디서 왔는지는 모르고 있다구요. 자 그래, 아는 게 많아요, 모르는 게 많아요? 「모르는 게 많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의 것이 될 수 있어요? 사랑을 보지도 못하고, 사랑의 근원도 모르고, 어떻게 된 것이지도 모르는데, 그것이 여러분들의 것이냐 이거예요.
그러면 사랑의 근거지가 어디예요? 나지요, 나. 내 사랑이라구요, 내 사랑. 여러분들이 시(時) 같은 걸 보게 되면, 내 사랑이니 네 사랑이니 무슨 사랑이니 하는데 그거 전부 다 내 사랑이지 네 사랑이예요? 거 물어 보자구요. 그 사랑이 여러분 마음대로 움직이는 사랑이예요, 사랑이 여러분을 움직이는 사랑이예요? 「나를 움직이는 사랑입니다」 그걸 볼 때, 여러분은 내 사랑이라고 할 수 있어요? 사랑 자체는 '아! 그거 사랑이다' 할 수 있다구요. 그 사랑 자체가 되었을 때 '너는 내 것이다' 할 수 있다구요. 사랑 자체로서는 할 수 있다구요. 지금 자기 것이 되지 못한 사랑을 '내 것이다' 할 수 없다 이거예요. 사랑은 여러분을 대해서는 '내 것이다' 할 수는 있지만, 여러분은 사랑을 대해서는 '내 것이다' 할 수 없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이런 걸 알아야 된다구요.
사랑은 공동소유입니다. 어떤 독재자가 있어 가지고 '세상의 모든 사랑은 나밖에 갖지 않으면 좋겠다' 이런다면 어떨 것 같아요? 암만 그랬댔자 사랑이 거기에 움직이지 않아요. 사랑은 내 것이 아니예요.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다구요. 사랑으로 이상을 그리고 모든 고상한 가치를 느끼는 사람은 만민 누구든지 공통적으로 소화할 수 있습니다.
그 사랑이 있으면 어떻게 돼요? 어떻게 되느냐 이거예요. 멀던 것이 더 멀어질 수 있나요, 가까워질 수 있나요? 「가까워집니다.」 사랑이 왜 좋으냐? 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먼 것도 극히 가까이 하나 만들 수 있다 이거예요. 동양 사람과 서양 사람을 누가 정치의 힘, 군사의 힘, 문화의 힘 가지고 하나 만들 수 있나요? 「없습니다」 문화의 힘, 경제의 힘, 어떤 힘을 가져도 안 된다구요.
사랑에는 극과 극이 화하고 조화 부릴 수 있는 능동성이 있어
그래 뭐만 있으면 하나가 돼요? 「사랑」 그 사랑이 왜 좋다는 걸 알겠어요? 「예」 그래 다이아몬드 가지고, 황금덩이 가지고 만들 수 있지요? 「없습니다」 동에 있는 사람, 서에 있는 사람 할 것 없이 그것이 있는 줄 알면 전부 다 눈이 붉어 가지고 서로 가지려고 한다구요. 문제가 되는 거예요. 그건 내가 가질 줄 알았는데, 또 한 사람이 있으면 그를 죽이고서라도…. 싸우는 거예요. 그건 안 갖는 것이 더 좋을 것입니다. 사랑의 마음은, 사랑의 힘은 죽이려고 하던 그 원수들까지도 하나 만든다구요. 여러분들은 사랑이 왜 좋은 줄을 몰랐지요? 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극과 극, 반대되는 것을 하나 만들 수 있는 거예요. 여자하고 남자는 뭐예요? 극이예요, 극이 아니예요? 「극입니다」 여자는 여자들끼리 좋아해요? 여자 둘이 만나 가지고 말하기를 '난 네 손에 반했다. 아이구 좋아라. 아이구 좋아라' 하면, (웃음) 거 왜 웃어요? 그러면 얼마나 기분이 나빠요?
내가 어떤 부인한테 들은 말인데, 그게 생전 잊혀지지 않는다구요. 아름답게 생긴 여자라구요. 손이 참 아름답게 생긴 여자입니다. 그 여자가 결혼할 때가 되어 선을 보러 갔는데 말이예요, 자기는 남자가 두둑한 남자이기를 바랬던 모양이예요. 남자가 척 나타났는데, 맨처음에는 얼굴 보기가 부끄러우니까…. 동양식은 그렇다구요, 여러분들이야 보자마자 '헬로우(Hello)!' 하고 야단하지만 말이예요. (웃음) 남의 남자 얼굴 한번 보려면 상당히 연구해 가지고, 결심을 해 가지고 보는 거예요. 그래 앉아 있다가 부끄러워 가지고 말은 못 하겠고 해서 손을 먼저 봤다는 거예요. 손을 보니 그 손이 여자 손 같더라는 거예요. 그래서 기분이 나빴대요. 기분이 상당히 나쁘더라는 거예요. 기운이 다 빠져 나가더라는 거예요. (웃음) 그 다음에는 얼굴 볼 생각도 없고, 잘난 것 생각할 여지도 없이 그저 볼 마음이 다 멀어졌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극상대가 화할 수 있는, 조화를 부릴 수 있는 능동성이 있는 게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원칙이 있기 때문에 높은 사람과 낮은 사람을 하나 만들 수 없다? 「있습니다」 정말 그래요? 「예」 내 사랑이 위대해서 그래요, 사랑이 위대해서 그래요, 내가 위대해서 그래요? 거 대답해 보라구요. 「사랑이 위대해서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들은 내가 위대한 줄 알았다구요. 그게 아니예요. 사랑이 위대해요, 사랑이.
이걸 생각할 때, 하나님과 우리 인간이 완전히 하나될 수 있는 힘이 무엇이겠느냐 이거예요. 무엇이 하나 만들겠느냐 이거예요. '하나님! 내 눈 잘생겼지요? 내 눈 보고 하나됩시다' 할 때, 하나님이 눈을 보고 '그거 참 훌륭하오' 이러겠어요? 눈이 아무리 아름다와도 하나님과 하나될 수 없고, 손이, 얼굴이 아무리 예쁘다 하더라도, 하나님과 하나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만들 때 그보다도 더 예쁘게 만들 수 있다구요. 만들 수 있지요? 「예」 아름다운 눈을 가졌더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자랑하지 말라구요.
뉴욕이면 뉴욕에 잘난 여자가 있으면, 그 여자는 옷을 잘 입고 나가서 자랑하지만 하나님 눈에는 상관이 없다 이거예요. (웃음) 진짜 사랑을 찾는 사람들은 그런 사람에게는 관심이 없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러면 하나님은 무엇에 관심이 있느냐? 하나님의 관심이 뭐예요? 「하트(heart:마음, 심정)」뭣이?「하트」 하트 가지고는 뭘하나요? 불이 없는 하트 가지고 뭘해요? 불을 못 밝히는 필라멘트 가지고 뭘하느냐 이거예요. 「심장입니다」 심장도 사랑이 있어 가지고야 심장이지. (웃음) 그렇잖아요?
하나님이 뭘하려고 사람을 지었어요? 사람을 왜 지었느냐고 묻게 될 때에, '야 아담의 얼굴이 보고 싶고, 너희들의 얼굴이 보고 싶어서 지었다' 할 거예요. 사랑이 없으면 암만 아름답게 볼래야 볼 수 없다구요. 이상하게 보인다구요.
그래서 하나님은 뭣까지 좋아하느냐? 우는 것까지 하나님은 좋아한다는 거예요. 우는 것까지 보고 사랑한다는 거예요. 그 조금만, 몇 퍼센트만 돌려놓으면 웃는 거예요. '아항' 하고 우는 것과 '아하' 탁 하고 웃는 것은 얼마 차이가 없다구요. 우는 것까지 사랑을 하면 다 아름답게 볼 수 있습니다.
우주의 모든 존재는 사랑을 중심삼고 돌게 돼 있어
벌써 한 시간이 되었어? 이젠 그만둘까요, 빨리빨리 할까요? 벌써 한 시간이 되었다구요. (웃음) 난 뭐 이런 말 하나 안 하나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이런 생각을 다 하고 있는 사람은 이런 말을 하나 안 하나 마찬가지지요. 「지금까지 하신 말씀 말입니까? (통역자)」 이런 얘기하는 것은 시간 낭비지요. 하나 안 하나 마찬가지예요. 안 하는 게 낫지요, 편하게. 알고 있는 말을 하는 거 뭐…. 여러분들이 모르니까 선생님이 말해 주는 것이지, 선생님 자신은 이런 말 하는 것 관심이 없습니다.
자, 이제는 알았지요? 사랑이 왜 좋으냐 이거예요. 극과 극이 하나될 수 있기 때문이예요. 극과 극이 하나될 수 있으니 그 중간치는 말할 것도 없다 이거예요. 높은 곳하고, 낮은 곳하고는? 여러분들, 생각해 보라구요. 이 극과 여기 이 극이 '획-' 와서 하나되는 거예요. 여기서 한꺼번에 '휙-' 오고, 여기서도 한꺼번에 '휙-' 와서 어떻게 될까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판이하게 다르더라도….
보라구요. 이 사랑의 힘이 제일 강하다면, 얼마만한 강한 힘을 갖고 있을 것이냐? 요즈음에 콩코드(Concorde;영국, 프랑스가 공동개발한 초음속 제트 여객기)가 제일 빠르다고 야단하지만 그건 문제가 아니예요. 얼마나 빠르겠느냐를 생각해 보라구요. (웃음) 그게 충돌하면, 그 사건이 얼마나 크겠나 생각해 봐요. 우주가 다 왕창 나간다구요.
그런 것을 생각할 때, 천지를 창조한 하나님의 강한 사랑의 힘이 직선으로 가다 부딪치는 날에는 그 사고로 인해 하나님도 정신이 나갈 것입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그래서 어떤 생각을 했느냐? '아, 저거 저렇게 가면 위험하겠구나' 이렇게 생각한 거예요. '저거 어떻게 해야 안전하겠나' 하고 생각하다가, 도는 운동을…. '도는 것은 사랑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이렇게 생각한 거예요. 그거 생각했겠지요? 그래서 무엇이 제일 빠르게 돌고, 무엇이 멋지게 동그랗게 돌 것이냐를 생각할 때, 그것도 사랑밖에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 원칙을 따라서 우주는 둥그렇게 되었다 이거예요. 태양도 그 원칙을 받아 가지고 지글지글 타면서 둥글게 돌아간다 이거예요. 거 근사하다구요. 그게 가만 있어 가지고 버닝(burning;불타는)하는 거예요, 돌아 가지고 버닝하는 거예요? 「돌아 가지고요」 그러니 사람의 이상이 뭣이냐? 사랑의 이상을 따라가는 사람도 돌면서 사는 것입니다. 돌면서 좋아하는 것입니다. 이런 논리가 성립되는 거예요.
여자 남자가 이렇게 등을 대고, '너는 어깨를 이렇게 하라. 난 이렇게 할께' 그러고 있어요? 이게 잘 돌아가요? (행동하심. 웃음) 코가 나오고 다 방해가 많다구요. 그래서 다 이렇게 둥굴게 되어 있다구요, 전부 뒤가. (웃음) 그럼 중요한 것은 왜 앞에다 다 갖다 놨느냐? 서로가 맞대어 완전히 하나되라고 그런 거예요. 중요한 것이 하나되니까 그 외의 것은 자동적으로 하나되는 거예요.
그 사랑은 어디서부터 시작되느냐? 먼저 눈이 맞는다, 눈이 맞아야 된다구요. 그다음에는 냄새가 하나되고, 말이 하나되고, 귀가 듣는 것이 하나되어야 합니다. 그게 제일 중요해요. 그게 하나되면 모든 것이 백 퍼센트 완전히 하나되는 거예요. 그래 여러분들은 사람을 볼 때 어디를 봐요? 먼저 눈을 봅니다. 궁둥이를 보나요? 궁둥이 보고 결혼한 사람이 있어요? 발이 잘생겼다고 해서 발을 보나요? 손을 보나요? 아니라구요. 눈을 먼저 봐요, 눈을. 첫번에 눈이 맞아야 됩니다. 첫번에…. 그렇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둘째 번은 뭐예요? 코 코 코. (웃음) 그런가 안 그런가 보라구요. 사실 그래요? 내 말이 틀렸으면 대답하라구요. 그다음에는 뭐예요? 「마우스(mouth;입)」 귀가 아니고, 왜 마우스예요? 왜 그래요? 모르지만 마우스입니다. 그렇다구요. 그다음에는 뭐예요? 「립(lip;입술)」 아니예요. 그다음에는 귀예요. 거 왜 그러냐 이거예요. 천지이치는 종적인 것이 시작이예요. 종(縱)이 먼저인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모든 것이 그 버티클(vertical;종적인)한 것을 중심삼고 균형을 취하려고 한다구요. 나무도 그렇고, 모든 것이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전부가. 존재세계의 모든 초목들을 볼 때, 왜 전부 수직으로 자라느냐 하면, 태양이 있기 때문입니다. 태양이 만약에 저 땅끝에 있으면 꼭대기가 전부 다 이렇게 됩니다. (몸짓으로 표현하심)그렇지요? (웃음) 그 웃을 게 아니예요. 사실이 그렇다구요.
제일 위대하고 가치 있는 것은 사랑
그러면 모든 만물 가운데, 동물들은 전부 다 네 발로 다니는데, 사람은 왜 서서 다니느냐? 거 왜 그래요? 종적인 대표자이기 때문이예요. 이 모든 피조만물 가운데 사람만이 설 수 있는 동물이었기 때문에 하나님을 알게 되어 있고, 무형세계니, 뭣이니 이러한 무한히 높은 수직 세계의 곳과 무한히 낮은 수직 이하의 세계를 생각하게 돼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서 다니는 동물의 권위를 상실하지 말아야 됩니다. 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나무가 서 있기 때문에, 나무의 순이 태양 빛을 향하기 때문에 그 나무가 선 가치가 벌어지는 거예요. 사람이 서서 다니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의 빛을 흠모하기 때문에 가치가 있다는 거예요. 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 여러분들은 낮은 사람이 되려고 해요, 높은 사람이 되려고 해요? 높은 사람이 되려고 그럴 것입니다. 여러분들 그런 욕심 있지요? 「예」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건 왜 그래요?
'지식이 많으면 높아진다. 공부해라' 하는데, 지식은 일대의 것이예요, 일대. 한때 것밖에 안 된다구요. 돈이 필요하지요? 돈을 가진 자는 '내가 세계의 제일 부자이므로 제일 높다' 그래요? 카터 대통령이 '나 미국 대통령이 되었다' 하며 뭐 까불고 돌아다니고 있지만 말이예요, 카터가 미국 대통령이라고 해서 제일 높아요? 기껏해야 4년짜리예요, 4년짜리. (웃음) 그거 우스운 거예요, 그거 다.
그래 대통령이 되었다고 높아요? 난 그렇게 보지 않는다구요. 카터고 무엇이고 말이예요, 내가 그랬다구요, 카타부타 이 녀석 잘 까분다고 말이예요. (웃음) 여러분들도 카터같이 대통령이 한번 되면 좋겠어요? 「아니요」 사랑이 없으면 뭘해요? 사랑이 없으면 똥개와 마찬가지예요, 똥개. 무엇이 위대하냐? 대통령이 위대한 것이 아니고, 돈이 위대한 것이 아니고, 권력이 위대한 것이 아닙니다. 무엇이 위대한 것이냐? 사랑입니다. 여러분들은 이거 알았어요? 「예」 정말 알았어요? 「예」 알기는 뭘 알아요? 알았으면 흑백끼리, 흑인하고 백인하고 싸워요? 거 모르고 있기 때문에 그렇지요.
그렇기 때문에 참된 사랑은 이런 것을 다…. 통일교회 레버런 문이라는 사람은 사실 욕심 많은 사람 같다구요. (웃음) 욕심이 많다구요. 사랑 원치 않는 사람, 거…. 눈이 빠지고 코가 떨어지게 전부 다 '하!' 그리워해야 사랑에 가치가 있는 걸 알지, 그렇지 않는데 사랑에 무슨 가치가 있는 걸 아느냐 말이예요. 입을 벌리고, 눈을 벌리고, 손을 벌리고, 다리를 들고 사랑을 받아들여야 그 사랑을 주는 사람도 기분이 좋지, '히! 그건 뭐야?' 하면 그 사랑이 오다 도망간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사랑하겠다는 사람이 심각하지도 않고 '헤헤헤' 이래 가지고 사랑한다면 얼마나 기분이 나빠요? 꿈에 봐도 재수없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은 그거 좋아하지요?「안 좋아합니다」 눈이 곧아지고, 코가 뒤집어지고, 귀가 막히고, 입이 다 찌그러지게 사랑하는 게 좋아요, '흐-' 이러는 게 좋아요? 어떤 것이 좋아요? (웃음)
사랑이 있다면, 그것에 닿으면 '앗 뜨거워!' 하며 전기가 오는 것같이 느끼는 게 좋아요, 이게 물인지 뭔지도 모르는 게 좋아요? 어떤게 좋아요? 「전자요」 (웃음) 전기력 같은 것이 좋아요? 「예」 거 왜 그래요? 전신이 하나되어 버렸기 때문이예요. 모든 것이 한꺼번에 다 작용했다 이거예요. 왜 좋으냐? 그것이 쇼크(shock;충격)를 주어 좋은 것이 아니라 스티뮬레이션(stimulation;자극)시키기 때문에 좋다 이거예요. 보라구요. 쇼크받으면 이렇게 되지만, (손 떼는 흉내내심), 그것으로 끝나지만, 그것이 스티뮬러스(stimulus;자극)를 줄 때는 '햐' 말만 해도 다 좋은 모양이예요. 어떤 여자는 '아하하하' 이럽니다. (웃음)
그렇기 때문에 위대한 것이 무엇이라구요? 「사랑」 그다음에는 제일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이라구요? 「사랑」 진짜 그래요? 「예」 그러면 사랑이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지금 있느냐 없느냐는 말입니까? (통역자)」 그러니까 그런 사랑이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어디 있어요? 「마음에요」 그게? (웃음)
종적인 것과 횡적인 것이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돼야
그러면 사랑이 종적인 것이예요, 횡적인 것이예요? 「종적인 것입니다」 여러분들 말이 맞다고 하자구요. 맞아요. 그래 사랑이 돌아가는 힘이예요, 직선으로 날아가는 힘이예요? 「돌아가는 힘입니다」 돌아가는 힘입니다. 종적인 것을 포함하기 위해서…. 그렇기 때문에 '사랑' 하게 되면, 종적인 것도 있고 횡적인 것도 있는데, 어떤 것이 먼저예요? 「종적인 것입니다」 종적인 것, 거 왜? 사람도 전부 절반을 딱 갖다가 붙여서 만든 거라구요. 절반을 붙여서 만든 거예요. 여러분들의 세포가 딱 이렇게, 둘이 하나 딱 합해 가지고…. 여기 줄이 있지요? 몸에 털이 나도 전부 다 같이 요렇게 난다구요. (행동하시며 말씀하심. 웃음) 웃는 것 보니까 그런 모양이구만. (웃음)
그러면 이 잼대의 표준이 뭐냐? 코예요, 코. 어저께 내가 사진을 찍는 데 말이예요, '요렇게 하라 고렇게 하라' 하는 걸 볼 때, 이 잼대인 콧날이 똑바르냐 안 똑바르냐가 문제더라구요. 45도가 됐으면 이렇게 45도가 되어 미(美)가 있고 다 그래야지 몸뚱이는 45도가 되지만, 머리가 그렇게 안 되면 그건 안 된다구요. 거 알겠어요? 「예」 무엇이 먼저라구요? 「종적인 것!」
여러분들은, 서양 사람들은 어떻게 글을 써요? 왼쪽으로 바른쪽으로 쓰는데, 이게 호리존틀(horizontal;수평적인)이예요, 버티클(vertical;수직적인)이예요? 「버티클」 응? (웃음) 동양에서는 어떻게 쓰느냐? 동양식도 그렇게 되면 큰일난다구요. 큰일난다구요. 천지이치에 맞지 않는다구요. 고맙게도 천지이치를 맞추기 위해서 동양 사람은, 누가 그렇게 시작했는지 모르지만, 글을 쓰는 걸 보면 위에서부터 내려쓴다 이거예요.
그러면 세계가 어디서부터 먼저 하나가 될 것이냐 이거예요. 서양사상이 동양사상을 중심삼고 움직이기 시작할 때는 세계가 하나될 수 있는 때다, 이렇게 본다구요. 서양 사람들이 와서 동양 사람들을 하나 만들어 놓지 않고, 동양 사람인 레버런 문이 와 가지고 여러분들을 완전히 하나 만들어 놓으니 여러분은 서양 사람의 어머니 아버지가 암만 끌어내고, 나라가 암만 그래도 달라붙어서 레버런 문 궁둥이를 따라가도 다 좋다고 야단 아니예요?
역사상에 이런 놀음은 처음이예요, 처음. 서양 사람들은 '언제나 낮인 줄 알았더니 이제 밤이 온다. 이거 큰일났다' 이러는데 밤이 와야 돼요. 밤이 와야 삽니다. 오길 바라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한바퀴 빙 돌아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래서 밤낮을 알아야 완전한 사람이예요. 여러분들 지금 말이예요, 미술 문화를 생각할 때, 흑백의 차이가 없으면, 흑백이 없으면 그림이 성립돼요? 「안 됩니다」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것 싫다 하는 사람은 그림을 그릴 수 없다구요. 그렇지요? 「예」
그러면 앞으로 하나님이 이상하는 예술 작품이 뭣이냐 이거예요. 사람을 중심삼고 볼 때, 흑백이 싸워 가지고 걸작이 될 수 있나요? 백인들은 하얀 페인트만 가지고 그려 보라구요. 그림이 되나 그려 보라구요. 「안 됩니다」 왜 안 돼요? 그래 검정색이 필요하고 중간색도 다 필요해요? 「예」 그림을 그릴 때는 배경이 절대 필요하다구요. 그런데 그 배경을 하얗게 하는 사람의 그림을 봤어요? 봤어요? 「못 봤습니다」 그래 뭐가 있어야 돼요? 잡색이 있어야 됩니다. 여러 색이 있어야 돼요. 그렇지요? 그래야 그게 걸작품이지요. 입체가 벌어지기 위해서는 그런 것이 전부 다 조화를 이루어야 돼요, 화합이 되어야 돼요.
하나님이 생각한다면 말이예요, 서양 사람, 코 큰 남자 여자가 결혼해 가지고 키스할 때 이렇게 하는 것이 이상적이겠어요? 부부간에 코부터 먼저 키스하는 것이 좋겠어요? 서양 사람들은 다 이렇게 해요. 하나는 이렇게 하고 하나는 이렇게 해야 됩니다. (흉내내심) 반대로 해야 된다구요. (웃음) 코가 크니까 하나는 반대로 하고 말이예요. (웃음)
그걸 볼 때, 하나님도 불편한 걸 느끼겠어요, 안 느끼겠어요? (웃으심) 그냥 만나 가지고 귀 잡고 이렇게 키스하면 얼마나 좋아요? 그래 키스를 하더라도 직선 키스를 한번 해보고, 횡적 키스가 필요하지, 종적인 키스도 못 해 보고 횡적인 키스부터 시작해요? (웃으심) 그래야 이론적이다 이거예요. '하나님은 참 지혜가 많기 때문에 동양 사람의 코를 그래서 납작하게 만들었구나' 하고 난 생각한다구요. 거 왜? 그래서 이렇게 되었어요. (웃음)
그래서 통일교회의 레버런 문은 될 수 있으면 국제결혼을 시키려고 그런다 이거예요. 이게 더 멋지다 이거예요. 우리가 볼 때에는 말이예요, 납작한 것은 납작한 것끼리, 높은 것은 높은 것끼리 있는 게 아니고, 납작하고 높은 것하고 같이 있어야 좋습니다. 그래야 경치가 어울리고, 사방이 어울리고 원형에 가까워지지, 그렇지 않으면 평면적이고, 전부 다 횡적으로만 퍼져 나간다 이거예요. 그것이 이해돼요? 「예」
종적인 동양과 횡적인 서양을 하나 만들어야 세계가 하나돼
왜 그것이 조화가 되느냐? 천지이치가 그렇기 때문이예요. 통일교회가 역사시대의 어떠한 민족과 같이 망하지 않으려면, 서양인하고 동양인하고 사랑할 수 있고, 조화가 되어 갈라질 수 없고, 울고불고하더라도 떼어놓을 수 없고, 나라의 힘으로도 떼어놓을 수 없고 세계의 어떠한 힘으로도 뗄 수 없는 사랑의 기반을 닦아야 됩니다. 그런 기반만 닦으면 세계는 자동적으로 하나된다 이거예요. 그러면 그 중간 패는 말도 할 필요가 없다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대답해 보라구요. 「그렇습니다」
여러분들은 평지를 좋아해요, 산을 좋아해요? 「산」 왜 산을 좋아해요? 왜 산을 좋아하는 거예요? 종적이기 때문에, 종적인 면을 가졌기 때문에. 다 그렇다는 거예요. 거기에는 미의 상징이 있고, 모든 조화의 상징이 있고, 신비의 상징이 다 있습니다. 평면은 한 번 보면 싫증이 난다구요. 백인을 말하면 무엇일까요? 평면일까요, 산일까요? 「평면」 마운틴(mountain;산)과 플레인(plain;평면) 중 어떤 거예요? 「마운틴! 플레인!」 여러분들은 '마운틴' 하는데, 왜 마운틴이예요? 서양문명의 역사가 얕다구요. 역사가 얕으니까 그리 깊지 않다는 거예요. 그러니 평면이예요, 평면.
미국을 보게 되면 말이예요, 왜 미국 사람들은 앤틱(antique;골동품) 좋아해요? 이건 새 것 가지고 두들겨서 앤틱을 만들려고 그래요. 그거 왜 그래요? 깊고 높은 것을 찾으려고 하기 때문이예요. 미국 문화를 보게 되면 속이 다 보여요. 그렇지만 동양문화를 보게 되면, 깊고, 요지경이 많습니다. 신비스럽고 무슨 꿍꿍이 속이 많다구요. 모르는 것이 많다구요. 서양 사람들은 연구해도 모른다구요. (웃으심)
그렇기 때문에 동양 사람과 서양 사람을 볼 때, 서양 사람들은 틀리면 대번에 '야 결투하자' 이럽니다. 전쟁으로 높고 낮은 걸 안다구요. 동양 사람은 사색으로 사상적으로 그런 것을 전부 다 지나온다는 거예요. (웃음) 참으면서 그걸 전부 다 두고 두고 봅니다. 10년 20년 두고 보자고 합니다. (웃음) 그렇기 때문에 전쟁을 좋아하는 서구문명은 틀림없이 아시아문명에 흡수되고 만다 이거예요.
세계대전을 누가 일으켰어요? 백인들이 일으킨 거예요. 전쟁은 전부 다 누가 만들었느냐? 백인들이 만들어 놨다구요, 현대 전쟁은. 현대 전쟁을 백인들이 전부 다 일으켰다 이거예요. 침략적입니다. 백인들은 북극에 살면서 곰 잡아먹던 사냥꾼들이거든요. 사냥해 먹던 그들이 전부 다 이 평면시대에, 이 세계의 문화사회에 들어와 가지고 그런 놀음을 해왔다는 거예요. 바이킹이 침략질을 해 가지고 전부 현재의 서구문명이 되었어요. 거 그렇다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서구문명이 가는 데는 총이 가고 칼이 갔다는 거예요. 이런 말 들으면 기분 나쁘지요? 거 사실이 그렇지 않으냐 이거예요. 사실이 그렇다는 거예요.
여기서 내가 이런 말을 하니까 미국 사람들이 나를 다 싫어하는 거예요. '백인' 하면 백인은 레버런 문보다 전부 다 높다고 생각하는데 레버런 문은 백인을 우습게 알고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 기분 나쁘지요. 그들이 표현하기를 '아이고 우리 나라 미터자다. 세계 무엇이든지 잴 수 있고, 한국도 잴 수 있고 전부 다 세계도 잴 수 있는데, 레버런 문만 잴 수 있는 미터자가 없다' 이러는 거예요. 안 재진다는 거예요. 그게 사고라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언제나 선생님 얘기 하지만 선생님을 모른다구요. 선생님에게는 아무것도 없는 것 같아도 말 들어 보면 언제나 새로운 말을 하고 말이예요. 그런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통일교회 선생님을 해먹는다구요.
이런 얘기 하다 보니까 시간이 많이 갔다구요. 그거 알겠지요? 세상 만사가 다 그렇게…. 결국은 뭐냐 하면, 종적인 것이 중심입니다. 이걸 알아야 됩니다. 그저 많은 말을 했지만…. 천지이치는 종을 중심삼고 전부 다 각도가 벌어지는 거예요.
플러스와 마이너스, 높은 것과 낮은 것이 하나되어 돌아야
여러분들 미터 같은 것을 보게 되면 360도인데 말이예요, 그 미터의 침을 보고 '90도에다 해도 마찬가지인데 왜 그랬느냐? 여기다 하지 왜 그걸 거기다 했어?' 하지요? 영점인 동시에, 아무것도 없지만 제일 높다구요. 세상에서 이런 것을 알았어요?
여기가 공(0)인데, 제일 낮아요, 제일 높아요? 제일 낮지만 여기는 180도 이상이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제일 높은 동시에 제일 낮다 이거예요. 영점이 하나보다 낮다 이거예요. 「360도요?」 아, 그래 360도보다…. 그렇지요? 그 점은 없는 자리요, 최고로 있는 자리다 그말이라구요. 그래서 유(有)의 최고의 중심이요, 무(無)의 중심이다, 이런 말도 된다구요. 알겠어요? 그러한 자격자가, 그러한 존재가 세상에 있느냐 이거예요. 그가 하나님이예요, 하나님. 하나님은 뭘 좋아하느냐? 주체를 좋아하기 때문에 갓(God;하나님)하게 되면, 요것도 요렇게 되는 거예요. (몸짓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래 가지고 요것을 십자로 딱 걸어 놓는 거예요. (웃음) 그렇게 말씀 들으면 그것도 그렇다구요. 그렇지요? 갓(God)은 지(G)하고, 그다음에 오(O)하고, 디(D)인데…. 그런 것 같지요?
왜 이런 말 하느냐 하면, 여러분들이 잊어버리지 말라 그 말이예요. 돌아가는 모든 초점은 반드시 영점으로 다 가는 거예요. 왜? 하나님이 돌아가는 모든 초점의 중심이기 때문입니다. 결국은 뭐냐 하면, 우주가 아무리 돌더라도 이 점에 와야 합격이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돌더라도…. 도는 것을 다 허락한다 이거예요. 돌고 도는 것을 전부 다, 무슨 작용이든 다 허락하는데, 결국은 돌아와서 여기에 맞추어야 됩니다. 알겠어요?
그것은 제일 낮은 곳과 제일 높은 곳이 하나된 거예요, 안 된 거예요? 된 것입니다. 거기에, 뭐냐 하면, 완전히 수직이 생겨난다 그말이라구요, 수직이.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완전히 수직이 성립된 것은 완전히 평면이 결정되어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그 말이 뭐냐 하면 완전한 플러스가 있는 곳에는 완전한 마이너스는 자동적으로 있게 마련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렇지요? 그게 완전하지 못하면 이리 가도 저리 가도 아무것도 없다구요. 이것이 플러스 요것이 딱 돌아가 가지고 요렇게 됩니다. 요렇게 되는 데는 언제나 하나님에 의해 시작됩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알겠어요?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 원리에서는 플러스하고 마이너스, 높은 것과 낮은 것이 완전히 하나되는 데는 하나님은 자동적으로 있다 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 논리가 여기서 성립되는 거예요. 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높고 낮은 것이 하나되는 데는 반드시 원형을 그리면서 하나되는 거예요. 원형을 그리면서 하나된다는 거예요. 높은 사람일수록, 종적인 사람일수록, 높기를 바라는 사람은 횡적으로 넓어야 됩니다. 거 논리적이라구요.
자기만 위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이냐? 요렇게 된 사람이라구요. 자기만 위하는 사람들은 요런 사람들입니다. 높은 이것은 위험천만이라구요, 위험천만.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심) 알겠어요? 높은 데를 비교하게 되면 중심은 언제든지 어느 곳에서나 결정됩니다. 언제든지 90도로 어디든지 그릴 수 있다구요. 180도 어디든지 중심을…. 언제나 밤이나 낮이나 아무렇게 해도 180도 360도에 영점을 그릴 수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무엇이든지 사방으로 들어오는 작용을 다 받을 수 있는 거예요. 이렇게 차면 그리 가는 것이고, 저렇게 차면 저리로 가는 것입니다. 들어오는 각도대로 반영하는 거예요. 풀 테이블(pool table:당구대)이 딱 그와 같은 작용을 하는 거예요. 그 볼을 한번 딱치면 갔다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구요. 언제나 돌아가는 거예요. 그러한 운동의 작용이 없으면, 볼이 직선으로 가서 부딪칠 때 깨지는 거예요. 깨져야 된다구요. 깨지지 않으려니 어디를 보더라도 돌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직선운동이 없다 이거예요. 이 우주의 모든 존재는 직선운동을 안 합니다. 포괄적으로 되어 있어서 모든 세포나 모든 원자도 도는 작용을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래 여러분들은 종적인 사람이 될래요? 어떻게 할래요? 종적인 사람 될래요, 횡적인 사람 될래요?「종적인 사람」 왜 종적이예요? 하나님하고 직통한다는 거예요. 횡적인 사람이 되겠다고 하면 세상하고는 통한다구요. 세계하고는 통한다구요. 그러나 하나님하고는 안통한다구요.
하나님께 더 차원 높은 영광의 새아침은 사람을 사랑하는 것
그렇기 때문에 이것(횡)은 못 했더라도 이것(종)만 해 놓으면 세계는 자동적으로 하나되는 거예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심) 거 왜 그러냐 이거예요. 사랑의 중심이 하나님이고 하나님의 사랑은 원형을 그리고 있기 때문에 그 사랑에 부딪치면, 원형적인, 평면적인 기준은 자동적으로 생겨나는 거예요.
자, 생각해 보라구요. 하나님이 제일 기뻐했던 것은 뭐라구요? 첫번은 뭐라구요, 사람 지어 놓고? 사람을 왜 지었다구요? 「사랑…」 자기 형상을 갖기 위해서…. 폼을 갖추어 가지고 뭘하느냐 이거예요. 이 우주를 상대해야 됩니다. 이 우주가 폼을 가졌으니까 하나님도 폼이 없어서는 안 된다 이거예요. 우주의 주체가 되기 위해서, 중심을 가지기 위해서… 알겠어요? 「예」 즉, 체(體)를 갖기 위해 아담 해와를 지었습니다. 이런 말은 원래 기성 신학교에서 우리들에게 가르쳐 줘야 되는 거예요. 처음으로 레버런 문이 이런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단이라고 야단한다구요.
'어! 하나님이 형태를 입기 위해서 사람을 지었어? 그런 말이 어디 있어? 전지전능한 하나님인데…' 이런 말을 합니다. 그 왜 폼이 필요하느냐? 왜 폼이 필요하냐 이거예요. 사람을 대해서 사랑하려니, 필요한 거예요. 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예」 사랑을 하려고…. 하나님이 몸을 가지고 싶을 때에 몸을 입을 수 있는 것이 영광스러운 새로운 아침이었습니다. 그게 평면적인 아침이다 하게 된다면, 그다음에는 더 차원 높은 입체적인 아침은 뭐냐? 사랑하는 거예요. 무엇이 있어 그렇게 된다구요? 사랑이 있어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하나님에게 있어서 자기 형태를 가진 것이 첫째 번 영광이었지만, 영광의 새아침이었지만 그다음에는 뭐냐 하면 사랑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종·횡이 하나돼야 천지조화가 벌어져
만약에 하나님이 그래 가지고 '내 사랑의 새아침이다. 광명한 날이다' 하며 춤을 한 번 췄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우주가 어땠겠어요? 하늘이 '꽝!' 하게 되면 벨베디아는 다 없어질지 모를 거라구요. 이 지구덩이가 흔들흔들거리고, 별이 놀아나고, 하늘땅이 놀아났을 것이 아니냐? 태양도 왔다갔다했을 것입니다. 그것도 가만히 있으면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왔다갔다하면서 움직일 거라구요. 돌아갈 거라구요.
여러분, 바람이 부는 것이 왜 그런지 알아요? 바람이 부는 것은 전부 다 사랑의 온기를 날라다 주는 것입니다. 바람이 불면 나무가 '이놈아, 왜 불어, 가만히 있지' 그래요? 「아니요」 거 왜 그래요? 천지 이치다 그거예요. 공기도 솔잎에 대해 강하고 약하게 와 닿는다구요. 율동이 벌어진다구요. 춤 같은 것도 전부 다 율동입니다. 다 조화예요. 춤출 때 높은 것이 좋다고 해서 이렇게 높게만 하면, 이게 무슨 춤이예요? 높고 낮은 가운데 조화가 벌어지는 거예요.
서양 댄스를 보면, 서양 댄스는 아랫도리가 이렇게…. (구두소리를 내시면서 흉내내심. 웃음) 아랫도리 댄스입니다. 아랫도리 춤입니다. 서양 춤은 뭐냐 하면, 아랫도리 춤이예요, 전부. 보라구요, 그런가 안그런가. 다리를 이렇게 하고 뭐 어떻고 어떻고, 전부 다 아랫도리를 이러고…. (웃음) 그렇다구요. 동양 춤 같은 것은, 한국 춤 같은 것은 전부 다 위에서만 놀아요, 손이. 다리는 이렇게 그저 따라만 다니는 거라구요.
요즘에는 리틀엔젤스의 춤추는 것을 보고 서양 사람들이 동양 춤 공부해 가지고 옷 입고…. 요즘에 닮아 온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 한국 말을 배우라는 거예요. 글도 종적인 글을 한 번 쓰고 가야 영계에 가서 할 말이 있다구요. (웃음) 동양 사람은 오른손 쓰는 거예요. 왼손잡이는 없다구요. 오른손 못 쓰는 사람은 병신이예요, 병신. 왼손잡이는 병신 취급 한다구요. 결혼할 때, 왼손잡이라면 전부 다 결혼 안 하려고 생각한다구요. 이건 누가 정한지는 모르지만,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왜 그래요? 천지이치가 그렇다는 거예요. 한 손으로 전부 다 잡으려면 이렇게 잡아야 돼요. 그런데 서양은 왼손을 통해서 오는 거예요, 왼손을 통해서. 서양에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사람 중에는 왼손잡이가 많다고 나는 생각해요. 이런 원칙으로 그렇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런가 안 그런가 찾아보라구요.
동양 사람은 잘 때 하나님을 맞으려고 반듯이 자는데, 서양 사람들은 엎드려 잔다 이거예요. 하나님을 맞으려면…. 하나님은 저 끝에서 오거든요. 「하나님은 밑에서 온다구요?(통역자)」 그럼, 그럼. 동양에서 오기 때문에 그래요. 동양을 찾으려니 밑쪽을 바라보고 자는 거예요. 동양 사람은 하나님을 찾으려니 하늘을 바라보고 자는 거예요. (웃음) 그 왜? 하나님을 맞으려고 서양 사람들은 땅을 쳐다 보고…. (웃음. 박수)
그렇기 때문에 천지의 조화를 가지고 풀어야 다 풀려 나간다구요. 보라구요. 한국에서는, 동양에서는 말하면서 밥을 먹으면 정신이 빠져 나간다고 합니다. 생명이 다 빠져 나간다고 그래요. 절대 침묵해 가지고 밥을 먹는데, 여기서는 뭐 춤을 추고 입을 '하' 벌려 가지고 칠칠치 못하게 야단이예요. 서양에서는 젖통도 드러내고 궁둥이도 드러냅니다. 동양에서는 다 가리우는 거라구요. 전부 입는다구요.
그러면 하나님이 지금까지 서양문화만 좋아했겠어요, 동양문화만 좋아했겠어요? 둘 다 소화하기 위해서 생각하는 하나님이라는 거예요. 서양 교회에서는 전부 다 앉아 가지고 예배를 보고, 신발 신고 들어와서 꼬인 다리를 하고 예배를 보고, 동양 교회에서는 전부 다 마루바닥에 앉아 가지고 예배를 봅니다. 그런 교회를 바라보는 하나님이 서양 사람을 한번 동양 사람같이 만들고, 동양 사람을 한번 서양 사람처럼 만들고 싶다고 생각을 했겠나요, 안 했겠나요? (웃음) 「했겠습니다」 그렇다구요. 거 생각할 것이 아니냐 이거예요.
여러분이 미국인이라고 하더니 자동적으로 그렇게 되었다 이거예요. 서양 사람들은 의자를 안 놓으면 못 산다 하는데, 지금 신발 벗고 이게 뭐예요? 또, 거기에다 시멘트 바닥에 앉아…. 요즘에는 김치 먹느라고 아이구…. (웃음) 땀을 쫙쫙 흘리고, 땀을 흘리면서도 '우리 선생님이 먹는 것 먹자. 아이구!' 하며…. 그렇지만 맛들이면 그 맛이 기가 막히다구요. 거 알겠어요?
천지조화에 어울리게 돼 있는 인간
선생님은 이런 생각도 한다구요. 세계 미인이 어떤 거예요? 이런 여담을 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세계 미인이 어떤 사람이냐 할 때, 새까만 머리에 하얀 얼굴에 새파란 눈이면 미인이라고 나는 생각한다구요. (웃음) 코는 높지 않아요, 코는 납작하고, 눈도 너무 들어가지 않았다구요. 중간쯤 돼야 된다 이거예요. 이게 눈이 너무 들어 가면 눈썹하고 눈이 구별이 안 된다 이거예요. (웃음) 눈썹이 전부 다 눈같다 이거예요, 눈썹까지. 전부 다 그런 것 같은데 사실인가 보라구요. 눈썹 없는 그런 사람이 미국에 많다구요. 더우기나 요즘의 여자들은 또 칠을 해 놓으니까 진짜 모르겠어요. 무슨 칠을 해 놓잖아요? 그게 뭐라구요? 아이 새도우인지 뭣인지…. (웃음)
그래서 내가 어떤 때는 서양 여자들을 보고 '저 여자는 눈이 없다' 하는데, 가까이서 보면 있긴 있다구요. 눈이 그렇게 생겼기 때문에 그렇게 보는 거예요. (웃음) 여러분들은 그걸 모를 거라구요. 또, 동양 사람들은 눈이 너무 넓습니다. 눈과 눈 사이가 너무 넓어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같이 요렇게 눈이 조금 들어간 것이 이상적이다 하는 거예요. (웃음. 박수) 그렇다구요.
선생님 코를 보면 특색이 있다구요. 코가 높고 뾰족하다구요. 유대인 계통이 이렇다구요. 종교 민족은 뾰족한 거라구요. 유대인을 보라구요. 요게 뾰족한 거라구요. 종교적인 소질을 가진 민족이라는 거예요. 그렇다고 보는 거예요. 보라구요, 그런가 안 그런가.
이건 무엇을 상징하느냐 하면, 아담을 상징하는 거예요. 이게 높다는 것은 뭐냐 하면, 예리하다는 거예요. 정신적인 면에 있어서 예리하다는 거예요. 보라구요. 예술가라든가, 종교가들은 전부 다 그런 소질을 타고납니다.
이 눈은 하나님을 상징하고, 이것(코)은 사람을 상징하고, 이것(입)은 만물을 상징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얼굴 가운데서 범위를 제일 넓게 차지한 것이 눈이예요, 눈. 보라구요. 제일 넓다구요. 그렇잖아요? 그다음에는 코라구요. 그래 우주의 중심이 뭐냐 하면 사람이예요. 이것(입)은 만물을 상징합니다.
사람은 어떻게 되느냐? 사람은 뭐냐? 이 이마는 하늘을 상징하는 거예요, 이마는. 이것은 다 요래 가지고 요래 요래 요래해 가지고 쭈굴쭈글해지는 거예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며 말씀하심) 입도 딱 이렇게 되어 있다구요. 이것이 직선이 되고 이것이 원형된 사람은 잘사는 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두고 보라구요, 틀림없다는 거예요. (웃음)
이거 보게 되면 말이예요, 눈은 뭐가 돼 있느냐? 산맥이 되어 있다구요. 이마로 해서 이렇게 높아졌다는 것이 뭐냐 하면, 하나님은 인간을 통해 나타나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입도 전부 다 맞게 되었거든요. 요래 가지고 딱 이렇게…. 이게 찌그러져도 안 되고, 이게 찌그러져도 안 됩니다. 전부 다 운명이 달라진다구요. 선생님은 그런 걸 보면 대번 안다구요.
어떤 사람은 이게 큰 사람이 있다구요, 한 쪽이 찌그러지고 말이예요. 또 어떤 사람은 이게 이렇게 높다구요. 너무 높고 말이예요. 어떤 사람은 입이 이렇게 되었다구요. (웃음) 여러분들도 이것이 해가지고 이렇게 내려가야지 가늘면 좋지 않아요. 고생한다는 거예요. 콧물이 이렇게 가 가지고 이렇게 가지 않아요? 이렇게 물이 흐르는 거예요. 이것이 흐르면서 이렇게 해 가지고 요렇게 흘러 내려야 됩니다. 물이 흘러 내릴 때, 요걸 따라서 흘러서 여기서 떨어져서는 안 되는 거예요. 요렇게 흘러와서 요렇게 흘러 가지고 요렇게 떨어져야 된다 이거예요. 이쪽으로 안 가고 요리로 온 녀석은 요리로 와가지고 요리로 흘러 내립니다. (그림을 그리시며 말씀하심) 편리하게 됐다구요. (웃음) 참 이상적으로 되어 있다구요.
내가 이런 얘기를 왜 해주느냐 하면, 이러한 모든 문제가 천지 조화에 전부 다 어울리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요게 소생이고, 요것이? 「장성」 요것은? 「완성」 그렇다구요. 3단계로 이게 되어 있는 거예요. 부자 치고 이마가 넓지 않은 사람 없습니다. 이마 넓은 사람이 좋은 거라구요. 거 선조가 좋은 사람입니다. 알겠어요?
눈도 3층 아니예요? 하나, 둘, 셋이거든요. 전부 3층입니다. 코도 하나, 둘, 셋이예요 전부 다 그렇다구요. 입도 그렇다구요. 입도 하나 둘 셋, 눈도 하나 둘 셋, 귀도 하나 둘 셋, 요 셋 권내입니다, 전부다. 요것도 하나, 둘, 셋. (웃음) 그래서 3단계 법칙이라는 것은 우주의 법입니다. 내장에도 폐장, 위장, 간장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전부 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사람을 중심삼아야 어디든 통해
그렇게 멋지다구요. 사람이 그렇게 멋지다구요. 사람은 어떻게 됐느냐? 이 우주의 신비로운 모든 것을 완전히 딱 갖추었다구요. 하나님이 산보 다니는 것보다도 사람 대하기를 더 좋아하고 사랑하는 이유는 여기에 다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는 여자를 찾아 다니고 여자는 남자를 찾아 다니는 거예요. 거 왜 그래요? 모든 것은 원칙적인 것에 귀결됩니다. 한 남자가 한 여자를 중심삼고 머리끝에서부터 발끝까지 전부 다 사랑을 느끼면 우주하고도 통하는 거예요. 한 여자가 한 남자를 대해 가지고 사랑하면 통하지 않는 데가 없다는 거예요.
눈을 보게 되면, 요 눈은 이 우주의 인간 눈 전부를 총합한 최고의 꽃봉오리다, 이렇게 볼 수 있는 사랑을 원한다 이거예요. (웃음) 코를 봐도 그래요. '이 우주의 수많은 인간의 코들 가운데 일등으로 당선된 코다' 사랑하면 이렇게 보는 거예요. 사랑이 그렇게 만듭니다. 알겠어요? 입이 비록 못생겼지만 '그 입이 세계의 일등 걸작품이며, 특등 당선작이다' 해주길…. (웃음) 귀나 무엇이나 모든 것이 그렇다구요. 그럴 때, '와' 황홀경에 취할 수 있는 사랑을 하게 된다 이거예요. 그러한 힘은 사랑의 힘입니다. 그것이 좋아요?「예」
그러면 하나님에게 있어서 제일 영광의 새아침은 뭐냐? 몸을 쓸 수 있는 날입니다. 그다음에는 뭐라구요? 사랑입니다. 그다음에는 뭐예요? 손자를 사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들딸을 사랑하는 것보다도 손자를 사랑하는 것이 영광이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아담을 지어 놓고 얼마나 좋았더냐 하는 것을 그 무엇으로 가르쳐 주겠느냐 말이예요. '야, 내가 너를 지어 놓고 이렇게 좋았다. 이렇더라' 하던 것을 가르쳐 줘야 되겠거든, 그게 제일 좋으니까. 그 무엇으로? 아들딸을 낳아 보라고 가르쳐 주는 거예요. 알겠어요? 우리 효진이도 지금 부모님이 뭔지 모르지만 앞으로 색시를 얻어 아기를 낳아 보면, '우리 엄마가 나를 이렇게 사랑했구나' 하며 안다는 거예요. 그 말 맞지요? 「예」 (웃음. 박수) 마찬가지예요. 아들이 상대를 얻는 날, 그다음에는 아들을 통해 손자를 보는 날, 아들이 아들을 보는 날이 영광의 새아침입니다.
자, 여러분들은 웃을 때, 눈 따로 코 따로 웃나요, 다 같이 웃나요? 「같이 웃습니다」 눈이 웃고 코가 웃는데, 입이 이런 사람은 먹는 것이 궁하다구요. (흉내내심. 웃음) 또, 코가 안 웃고 뻣뻣이 있으면 아들딸이 없다는 거예요. 손이 귀하다구요. 또, 웃기는 웃는데 이렇게 눈이 안 웃는 사람은 정이 없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전부 다 이렇게 활짝 웃고 말이예요, 크게….
자, 이 우주에서 하나님이 웃고 싶어서 땅하고 연락하려면 사람을 통해야 되고, 땅이 웃고 싶어서 하나님께 연락하려면 사람을 통해야 된다 이거예요. 사람을 통해야 된다구요. 왜 우주도 사람이 필요하고 하나님도 사람이 필요한지를 알겠어요? 이 말이 무슨 말이냐? 사람이 돌아가면 하나님도 돌아가고, 사람이 돌아가면 우주도 돌아간다는 거예요. 사람이 안 돌면 하나님이 안 돌고, 우주가 왔다갔다한다는 말이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렇게 된 것을 알아야 됩니다.
내가 갈 때, 하나님이 간다고 생각하라구요. 우주가 간다고 생각하라는 거예요. 내가 돌아갈 때는 세계가 돌아간다고 생각하라는 거예요. 그런 생각을 하면 그러한 사람이 됩니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서 나를 중심삼고 볼 때, 아까 말했듯이 360도 원형은 어디든지 중심으로부터 90도상에서 원형이 되는 거와 마찬가지로 나를 중심삼고 이 우주는 하나입니다. 어디에나 통합니다. 그거 다 불평 안하는 거예요. 그게 다 내 것이라는 거예요. 360도 그 원형이 전부 다 내 것이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것이 최고의 영광
그래서 여러분들은 전부 다 세계의 제일이 되려고 생각하고 있을 거라구요. 확실하지요? 그렇지요? 그런 생각 없는 사람 손들어 봐요. 그런 사람 있으면 때려 죽이라구요. 때려 죽이라는 거예요, 없으니까. 다 그런 맘 갖고 있습니다. 다 그런 마음 갖고 있지요?
그걸 무엇으로 충당할 것이냐 이거예요. 무엇으로 충당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사랑이라는 거예요. 왜? 이런 360도의 원형을 그릴 수 있는 모든 내용의 힘의 모체가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이론적으로, 가능하게 하는 것은 사랑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이것은 타당한 결론입니다. 이것만이 흑인이나 백인이나 황인이나 세계 누구나 공통으로 같은 자리를 가질 수 있는 권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사랑이 위대한 거예요.
내가 종이 되고, 내가 종의 자리에 있다면, 무슨 종이 되겠느냐? 돈의 종이 되지 않고, 권력의 종이 되지 않고, 지식의 종이 되지 않고, 사랑의 종이 돼야 합니다. 알겠어요? 「예」 내가 그의 아들이 된다 하면, 돈의 아들이 될 것이 아니고 사랑의 아들이 되겠다 이래야 됩니다. 권력의 아들, 지식의 아들이 될 것이 아니라 사랑의 아들이 되겠다 이래야 됩니다. 자, 왕이 될 수 있는 길이 있으면, 무슨 왕이 되겠느냐? 세계를 통치하는 로마제국의 네로 황제가 아니라, 권력을 가진 왕이 아니라, 지식을 가진 왕이 아니라, 돈을 가진 왕이 아니라 사랑을 가진 왕이 돼야 됩니다.
인류역사 가운데 그러한 사상을 누가 주입시킬 수 있느냐? 예수를 대해 킹 오브 킹 (King of King;왕중의 왕)이라는 말이 그래서 가능하다고 보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권력자의 괴수라는 말이 되게요? 레버런 문은 그런 걸 놓고, '예수 당신이 생각하지 못한 걸 내가 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라구요. '그 뜻을 당신이 이루지 못했으니 내가 이룰 것이다' 이러는 게 레버런 문입니다. (환호. 박수)
자, 하나님의 영광의 새아침이 무엇이냐 하면, 체(體)를 입는 거예요. 그다음은 뭐냐 하면, 아들딸을 결혼시키는 것이요, 그다음은 손자를 보는 것입니다. 우리의 소원은, 우리의 영광의 아침은 우리가 하나님과 같은 형상을 입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하나님은 내 몸뚱이를…. 하나님과 같은 몸뚱이라고 생각하라구요. 「하나님이 내 몸뚱이와 같이 되고요? (통역자)」 하나님이 아담 해와의 몸뚱이 같이 되고, 아담 해와는 하나님의 몸뚱이같이 되는 거…. 아담이 하나님의 형태를 가졌다 이거예요. 성경 요한복음 14장 20절에 보면, 예수님이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라고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아버지도 내 안에 있다는 거예요. 그 말이 다 그 말이라구요.
보라구요. 그것 뭐 주먹 갖고 하는 거예요, 무슨 바늘 가지고 꿰매는 거예요? 뭐 갖고 하는 거예요? 어떻게 하는 거예요? 말로 그리됐다 하면 되나요? 「안 됩니다」 사랑이예요. 사랑으로…. 그렇기 때문에 사랑은 상대를 통해야 된다 하는 말을 여기서 찾아야 된다구요. 그게 뭐냐? 하나님,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나, 이것이 하나되어야 됩니다. 이것을 통일교회에서는 사위기대로 표시했습니다. 이 3대가 완성돼야 됩니다. 그렇지요? 「예」
그러면 최대의 영광이 되는 날은 무슨 날이냐? 아버지가 아들 닮고, 아들이 아버지 닮고, 손자가 아버지 닮고, 손자가 할아버지 닮은 그날이 영광의 날입니다. 그렇게 됐으면 하나님은 춤췄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언제나 노래했을 것이예요. 딱 무릎을 치고 노래했을 것 아니냐. 손자를 안고 춤추고, 아들을 잡고 춤췄을 것입니다. 타락은 뭐냐? 이것이 끊어져 나간 것이 타락입니다. 이것을 잇는 것이 통일교회입니다. 알겠어요?
하나님의 사랑을 갖고 3대를 사랑하고 가야
통일교회에 들어옴으로 뭘하자는 것이냐? 하나님의 형상을 닮자는 것입니다. 그게 영광의 날입니다. 그다음에는 아담 해와의 형상을 닮자는 거예요. 이게 소원이예요. 그래서 여러분들은 '선생님 닮자' 이런 얘기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므로 닮아짐에 따라서 하나님은 아담을 사랑하듯이 자동적으로 그 닮아진 손자를 사랑하게 마련이다 이거예요. 사랑받으려고 할 필요가 없다는 거예요. 여기서 돌아가는 것은 여기서는 못 돌아가요. 아담에서만은 못 돌아갑니다. 반드시 3대를 거쳐야 돌아가는 거예요. 왜? 천지이치가 3단계이기 때문입니다. 알겠어요? 「예」
사람은 언제 죽어야 되느냐? 아들딸을 다 시집 장가 보내고, 그다음에는 손자 손녀까지 시집 장가 보내고 가는 사람이 영광을 받고 가는 사람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3대를 사랑하자는 것입니다. 3대를 사랑할 줄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또, 사람은 아버지 어머니 자리도 서 보고, 아들딸 자리도 서 보고, 그다음에는 하나님 자리도 서 봐야 됩니다. 하나님 자리에 서려면 손자가 있어야 되거든요. 거 왜 그래요? 하나님과 아담 해와가 종적인 관계라면, 여기 횡적인 관계에서 태어난 아들딸은 뭐냐? 손자입니다. 그렇잖아요? 하나님하고 아담이 하나된다면, 횡적이라는 것은, 좌우로는 아들딸이거든요. 아담 해와가 하나되면 아들딸이 태어나는 것입니다. 3대만에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손자 때부터 사방으로 보내지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사방으로…. 3대에서부터 그러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미국 가정들을 하나님 앞에서 볼 때에 타락한 가정이예요, 합격한 가정이예요? 할아버지 할머니를 양노원에 데려다 준 것은 잘한 것이지요? 그게 이상적이예요? 「아닙니다」 여러분들도 이다음에, 늙은 다음에 양노원에 가고 싶어요, 안 가고 싶어요? 「안 가고 싶습니다」 자기 아들하고 자기 손자하고 같이 살고 싶어요, 안 살고 싶어요? 「살고 싶습니다」 여러분들도 원하는데, 여러분들의 할아버지 할머니를 왜 그렇게 만들어놨어요? 항상 밥 먹고 앉아 가지고는 '아이구 우리 아들 오나? 우리 손자 오나?' 이게 얼마나 불쌍해요?
거 난 이렇게 생각해요. 타락한 인간에게 하나님을 알라고…. 하나님이 아들을 찾고 손자 올 것을 바라는 그 꼴 그냥 그대로 움직이는 걸 알고서는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자기 스스로를 반성해야 할 때인 것을 모르는 미국 국민이 되어 있다는 거예요. 나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부 다 하나님이 그런 입장에 있다는 걸 알고 회개할 수 있게끔 찬스 주려고 그런 거라구요. 「회개할 수 있는 기간요?」 그렇지. 아들딸 기다리는 것이 얼마나 기가 막힌가를 알고, 하나님이 아들딸 찾으려는 역사가 얼마나 기가 막힌 역사인가를 알고 회개하라는 거예요.
그러니 그게 사회의 희망이예요? 이 사회가 영광의 사회예요, 절망의 사회예요? 뭐예요? 낙망의 사회예요, 희망의 사회예요? 「낙망의 사회입니다」 좋은 거예요, 나쁜 거예요? 「나쁜 겁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싸움하고 이혼하는 것이 좋은 거로구만? 거 비참한 거예요, 행복한 거예요? 비참한 것입니다. 그러면 이걸 누가 고칠 거예요? 누가 이걸 다 만회해 줄 거예요? 누가 할 거예요? 「우리들이 할 것입니다」 통일교인들이 할 게 뭐냐 말이예요. 뭐 어떻게 하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을 갖고….
자, 이걸 하나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할머니 할아버지 이상의 슬픔을 느끼지 않으면 안 될 것이요, 어머니 아버지가 갈라진 그 원통함 이상의 원통함을 느껴야 되고, 손자가 죽은 이상의 원통함을 느껴야 되고 체험해야 됩니다. 그런 사람이 아니고는 그 사람들을 위로할 수 없는 거예요. 그것은 하나님밖에 모르는 거예요. 그것은 하나님을 통해서 풀 수 있는 길이 없어 가지고는 불가능하다고 보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통일교회는 그러한 내용을 가지고 인간 세계, 즉 파괴되어 가는 이 세상을 한 번 치료해 보자는 것입니다. 그러자고 나타난 것이 통일교회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담 해와가 하나님을 잃어버릴 때의 고통, 아담 해와가 자기의 이상적인 부부를 잃어버릴 때의 고통, 아들딸을 잃어버릴 때의 고통, 하나님의 심정 가운데 머물렀던 이 모든 것을 우리가 실지로 생활 가운데서 체험하고 그 이상 갈 수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해야만 그런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이겁니다. 그래, 여러분들은 통일교회에 들어오고 나서 변화한 자기를 발견하고 있어요? 「예」 사랑의 관이니 인생관이니 모든 것이 달라져야 됩니다.
하나님과 부모님으로부터 받는 사랑의 전수식이 결혼식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들은 말이예요. 자식이 18세만 되어도 그에게 데이트하는 사람이 없으면 걱정하지만, 통일교회 교인은 나이 삼십이 넘도록 손목 한번 잡아 보지 않아요. 정반대입니다. 키스도 안해요. (박수) 사랑의 관에 있어서도 이 세상 사람들 가운데 프리 섹스니 뭣이니 해 가지고 별의별 짓을 하는 녀석들이 다 있는데, 우리는 다른 거예요. 원리를 듣고 나서 '아이구, 내가 순결한 처녀 총각으로 못 들어온 것이 한이다' 이럽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면 이제는 뭘하자는 것이냐? 이러한 가정들을 어디에서 이루어 가느냐? 하나님의 세계, 하늘나라에서 이루는 것이 아닙니다. 3대 사람들한테 이루어진다 이거예요. 통일교회 문선생이, 뭐냐, 할아버지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한다구요. (박수)
보라구요. 그래서 세계 오색인종을 전부 다 잡아다가 어머니 아버지, 참부모라고 해서, 즉 심정으로 어머니 아버지를 만들어 놓고 나는 참아들딸을….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을 중심삼고 타락하지 않은 아담 해와가 되어 가지고 여러분들을 중심삼고, 하나님이 1대, 선생님이 2대, 여러분들은 3대 권내에 들어가자는 거예요. 하나님이 1대라면 선생님이 2대고 여러분들은 3대라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합동 결혼식을 시켜 주는 거예요. 그렇지요? 에덴동산의 아담의 아들은 누가? 아담 해와가 결혼시켜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의해서 아담 해와가 해주는 거예요. 마찬가지라구요.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는 어머니 아버지가 축복해 주는 거예요. 그런 결혼식 봤어요? 「……」거 완성 안 되었다 이거예요. 그건 뭐냐? 사랑의 전수식이예요, 사랑의 전수식.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갖고 이렇게 살듯이 너희들도 우리의 사랑을 하나님의 사랑 대신 받아 가지고 이렇게 살라'하며 사랑의 전수식을 하는 것이 결혼식이라는 거예요.
결혼식이 뭐냐? 사랑의 전수식입니다. 그건 하나님으로부터, 부모님으로부터 받는 거예요. 어떤 이름난 사람으로부터 받는 것, 그것은 천사장이 해주는 결혼이예요. 어떤 이름있는 사람이 와서 해주는 것은 외적으로 와 가지고 결혼시켜 주는 것입니다. 그건 천사장 사랑이예요. 천사장 결혼식이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러면 여기서는 뭐냐 하면, 젊은이들이 들어오는 것입니다. 거 3대니까 보게 되면, 여러분들의 할아버지 할머니를 60대에서부터 80대로 잡는다면, 40대에서 60대까지를 중년으로 잡고, 20대에서 40대까지를 청년으로 잡는 거예요. 그래서 통일교회에 18세 이상의 젊은이, 20대의 사람들이 들어오는 거예요. 이것은 3대 격이예요, 3대 격. 노년, 장년, 청년, 3대가 있는 거예요. 그런데, 통일교회에 결혼하지 않은 사람이 들어오는 것이 통일교회의 본래 길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젊은 사람들이, 전부 다 결혼하지 않은 패들이 들어오는 거예요. 알겠어요? 기성교회를 다니던 젊은 사람들이 거기서 뛰어 나와 가지고 통일교회로 들어오는 거예요. 직선으로 오는 것이 아니라 돌아오는 거예요. 세계로 돌아다니고 미국으로 돌아다니고 다 돌아다녀도 갈 데가 없으니, 빙빙 돌다가 할수없이 통일교회로 오는 거예요. 그래요?「예」 그래 가지고 여기에 와 가지고 지금….
이래 가지고 문제가 벌어진다 이거예요. 사탄세계에 문제가 벌어집니다. 사탄세계에 문제가 벌어지는 동시에 하늘나라에 문제가 벌어집니다. 사탄세계에서는 죽겠다고 야단이고 하늘세계에서는 좋아서 춤추고…. 그럼 복귀를 어디서부터 하느냐? 여기 아담서부터 할 수 없다구요. 손자복귀를 해야 됩니다. 요걸(아들딸) 하나 만들어 가지고 부모 복귀하고, 하나님 복귀하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래서 통일교회의 주도적인 멤버가 누구냐 하면, 젊은 사람입니다.
복귀시대에는 여자가 탕감복귀를 해야
그 젊은 사람 가운데 누가 먼저 필요하냐? 여자가 필요해요. 여자가 필요하다구요. 에덴동산에서는 어땠어요? 누가 먼저예요? 「아담입니다」 아담인데, 복귀시대는? 떨어지는 데는 아담이 먼저 떨어졌다구요. 아담이 책임 못 함으로 말미암아 먼저 떨어졌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복귀시대에는 여자를 통해야 됩니다. 거 왜 그러냐 이거예요. 여러분들의 집에서도 여러분들이 잘못해서 아버지 어머니가 성나 있을 때, 아버지한테 가서 사바사바해요, 어머니한테 가서 사바사바해요? (웃음) 보라구요. 여자들은 타락도 쉽지만 복귀도 쉽다 그 말이라구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는 장기적인 책임은 못 져요. 임시적인 책임은 질 수 있다구요. (웃음) 미안합니다, 이 미국 여자들아! (웃음) 거 할 수 없다구요, 사실이 그런 걸 뭐.
그렇기 때문에 여자는 입을 내놓고 입 자랑을 하려고 그래요. 거 말을 빨리 빠빠빠…. (웃음) 남자는 수염이 나서 왜 입까지 덮어요? '음-' 말하지 말라고 수염으로 여기까지 다 덮어 놨다구요. 말을 자꾸 하면 뭐 이거…. 그러니까 함부로 말하지 말라는 거예요, 자꾸 들어가니까. 그렇다구요. 그래서 하나님이 여기에 수염을 만들었다구요. 남자 같은 여자는 거 재수 없다구요. (웃음) 알겠어요? 「예」
지금 우리 통일교회가 이상하다구요. 일본에서는 여자가 많이 들어 오는데, 여기서는 남자가 많이 들어와요, 남자가. 여기는 남자가 3분의 2이고, 일본은 여자가 3분의 2로 거꾸로 되어 있다구요. 참 나 이거…. 미국 남자들을 보고 '너 동양 여자를 얻을래, 미국 여자를 얻을래?' 하면, 미국 여자는 다 싫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다 준비해야지요. (웃음)
보라구요. 미국 여자는 재미없다는 거예요. 이거 뭐 해 달라고 하지, 남자들하고 싸움을 하지, 별의별…. 미국 여자들은 남자들을 닦아세우거든요. (웃음) 그래서 싫어한다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지요? 동양 여자들은 한번 결혼하면 절대 복종한다구요. 우리 어머니처럼 말이예요. (환호. 박수) 그래야 사랑을 받지 말이예요. 여자가 이거 뭐 날고 새고 말이지…. 한국에는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는 말이 있다구요. 미국이 그렇다구요. 미국은 여자 때문에 망한다 이겁니다. 왜 그러냐? 결혼 후 이혼하는 부부의 3분의 2가 여자 때문입니다. 조사해 보니 통계가 그렇다는 거예요. 거 이해돼요? 「예」 내가 조사해 봤다구요. 여기 어머니 아버지가 갈라진 사람 손들어 보라구요. 거기에 어머니가 동기 되어 가지고 갈라진 사람 손들어 봐요. 내려요. 남자보다 여자가 더 많다구요. 그러니 여자들은 주의해야 된다구요.
이제는 미국 여자들도 동양 여자들같이 옷을 입으라는 거예요. 레버런 문은 젖가슴 내놓으면 야단한다구요. '이게 뭐야?' 하며 통일교회 교인은 기합을 주는 거예요. 보라구요. 남자들은 어떤 것이 좋아요? 드러내 놓은 것이 좋아요, 보이지 않게 감춰 두는 것이 좋아요? 귀할수록 싸야지요. 이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타락할 때 드러내 놓고 타락했기 때문에, 틴 에이지 때 타락했기 때문에, 그것을 열매맺는 세계 대표적 나라에서 처녀 총각들이 길가에서, 공원에서 전부 타락해 버리고 마는 거예요. 그 놀음이 벌어진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여러분 궁둥이 나오게 입고 배꼽 내놓고 다니면 내가 찌를 거라구요. 이거 전부 다 안 되겠어요. (웃음)
여러분들은 그게 좋아요? 「아니요」 자기 사랑하는 여자의 젖가슴이 다 보여 가지고 누가 손가락질하는 것이 좋아요? 「아니요」 귀한 것은 감추어야 된다구요. 다이아몬드를 귀한 데다 두는 것이 아니라 누더기에 싸 가지고 남 모르게 두는 것입니다. 그래야 잃어버리지 않고, 도둑 맞지 않는다구요.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결혼하기 전까지는 화장이 필요하지만 결혼한 다음에는 화장하지 말라 이거예요. 하지 말라는 거예요. 남편이 하라면 모르지만 말이예요. 「결혼하기 전까지는 해도 괜찮습니까? (통역자)」 응. 할 수는 있지만 결혼한 후에는 화장을 하지 말라는 거예요. 「해도 괜찮다는 말입니까?(통역자)」 거 할 수 있다구. (웃음) 우리는 바쁘고 시간 낭비이기 때문에 안 하지….
그건 뭣 때문에 하려는 거예요? 뭣 때문에 하는 거예요? 결혼 상대, 좋은 사람 얻겠다고 하는 거예요. 통일교회에서는 여러분이 암만 해도 매끈하고 훤칠한 사람을 얻을래야 얻을 수 없다구요. 선생님한테 인정을 받아야지…. 그러니 옷을 입고 뛰어야 된다구요. 땀 흘리고 해야 좋은 신랑을 얻지, 화장해 봐야 쓸 데도 없는 거예요. 거 안 돼요. 그렇지요?「예」 그렇다구요. 뭐 화장할 필요 없다구요.
남자들은 앞으로 결혼하면 여자에게 일시키지 말라는 거예요. 여자에게 일시키게 되면 전부 다 바람이 난다구요. 가두어 놓고 내놓지 말라는 겁니다, 안 달아나게. (웃음) 거 좋아할 거라구요. 여자들에게 좋지요? 나가 일하는 게 좋아요? 그래서 선생님은 그거 연구하고 있다구요. 어떻게든 그렇게 만들어야겠다구요. 내가 고달파서 죽겠다구요, 내가 그렇게 다 만들어 줘야 되겠다 생각하니 말이예요.
시간이 많이 갔다구요. 세 시간 됐다구요.
지금 이 세계가 영광의 새아침이 뭐냐고 여러분한테 묻는다면, 뭐예요? 여러분이 생각할 때는 '내가 좋은 대학에 들어간 날이요, 내가 뭐 학위 받는 날이요, 뭐 어떻고…' 하는데, 그거 아니라구요. 미국이 독립한 날이 여러분들에게 영광이예요?「아닙니다」
참된 사랑은 종적 사랑과 횡적 사랑이 같이하는 것
하나님의 이상적인 영광의 새아침은 언제냐? 모든 선한 사람들이 영광의 새아침이라 하고, 인류가 영광의 새아침이라 하고, 높은 사람이나 낮은 사람이나 할 것 없이 전부가 그야말로 영원한 이상의 영광의 새아침이라고 할 수 있는 그날이 돼야 됩니다. 모든 이상을 대한 그날이 무슨 날이냐 이거예요. 그게 뭐냐 하면, 하나님이 '아, 요러한 것을 다 이루었다, 내 사랑이여! 다 이루었다, 내 사랑이여!' 할 수 있는 날입니다.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며 말씀하심)
그렇기 때문에 내가 손자네 집에 가도 천국이요, 아들네 집에 가도 천국이요, 마누라한테 가도 천국입니다. 즉, 어디를 가도 거치는 데는 사랑을 가지고 가면 전부 다 비밀이 없이 다 통할 수 있는, 그런 평화스러운 내 가정입니다. 할아버지가 있으면 아버지가 업고, 아버지가 있으면 아들이 업어 가지고 '엇! 엇!' 하면서 서로 좋아하고…. 서로 그럴 수 있는 집안이 얼마나 행복하겠느냐. 할아버지 등에 아버지가 타고, 아버지 등에 손자가 타고, 셋이 말 타 가지고 좋아서 '이랴! 이랴! ' 이럴 수 있는 가정은…. (웃음) 또, 할머니 등에 며느리가 타고, 며느리 등에 손자 며느리가 타 가지고 '엇! 엇! ' 하고…. 그 할머니 할아버지 섞어서 여섯이 타고 다 그래도 좋고 말이예요. 그럴 수 있는 거예요. 그렇지요? 그러면서 할머니가 할아버지 손자의 등으로 가고, 손자가 어머니의 등으로도 가고, 아버지가 손자 며느리의 등으로 갈 수 있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한 사람이라도 빠지면 안되겠다' 하며, 빠지면 서로가 밤을 새워 가면서 그리워하고 찾으러 다닐 수 있으면, 거 얼마나 좋을까? 알겠어요? 「예」 하나님이 그런 꿈을 이루어 보지 못했다 이거예요. 여러분의 집이 그래요? 빌리 그래함의 집에서 그럴까요? 그럼 누구의 집? 예수님의 집이 그랬어요? 못했다는 거예요.
그러한 꿈과 그러한 이상의 날이 남겨졌는데, 통일교회 레버런 문이 그걸 이루었다는 거예요. 그래서 만민이, 여러분들의 가정이 전부 다 그렇게 되면 천국에 가겠어요, 지옥에 가겠어요? 전세계에 그런 영광의 새아침이 나타나게 되면, 사랑으로 이루어졌다고 하는 함성이 땅에서 벌어지게 되면, 영계에서는 어떨까요? '야, 이놈들아 왜 그러냐?' 이럴까요? 자동적으로 함성이 벌어지는 거예요. 이제 알았다구요.
여러분들은 어머니 아버지 사랑해요? 「예」 어떻게 사랑해요? 선생님을 사랑하듯이 부모님을 사랑해야 됩니다. 그다음에는 여러분들의 할아버지를 어떻게 사랑할 것이냐? 여기서 그것을 배우는 거라구요. 여러분들의 아들딸을 어떻게 사랑할 것이냐? 선생님을 사랑하듯이…. 알겠어요? 이것을 가르쳐 주자는 것이 통일교회 레버런 문의 사상입니다.
여러분들이, 오색인종이 왜 레버런 문을 다 좋아하느냐? 무엇 때문에? 돈 때문에? 「아닙니다」 그럼 뭐 새로운 말 때문에? 새로운 무슨 지식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자랑하는 권위의식 때문에? 무엇 때문이예요? 「사랑 때문입니다」 사랑 때문이예요. 지금까지 역사상에 없던 사랑을 가지고, 논리적인 사랑을 가지고…. 그 사랑이 그 맹목적인 것이 아니라 이론적인 것입니다. 또, 이론적인 것만이 아닌 체휼적 사랑을 가능케 할 수 있는 것이 여기 있더라 이거예요.
참된 사랑은 종적 사랑과 횡적 사랑이 같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원리를 듣고 난 다음부터는 선생님이 육적으로도 좋지만 영적으로도 좋습니다. 육적으로도 가르쳐 주고 영적으로도 가르쳐 줍니다. 영적으로 나타나 가지고…. 그래요, 안그래요? 그런 사람 손들어 봐요. 내려요. 거 왜 그래요? 이게 통일교회의 이상한 점입니다. 알겠어요?
참된 사랑은 하나님과 영계와 모든 육계를 통합해 가지고 밤이나 낮이나 어디든지 관리 통찰할 수 있는 내용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이 가능한 것입니다.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이런 것을 체험한 사람은 세상에 아무리 갖다 두더라도, 어디에 가더라도 다시 그 궤도로 찾아 들어옵니다. 사람은 성공을 해도 고향을 찾아가고, 비참하게 실패해도 전부 다 고향을 찾아가는 거예요. 통일교회가 그런 곳이예요. 알겠어요?
그걸 알기 때문에…. 다른 길이 있으면 내가 도망갔으면 먼저 갔다구요. 여러분들보다 지혜로운 사람이라구요. (웃음) 알겠어요? 아무리 봐도 없기 때문에 이러고 있다구요, 욕을 먹으면서. 왜 그러느냐? 사랑이 있기 때문에, 사랑이 있어서 그럽니다. 사랑 가지고는 다 용서를 받을 수 있다 이거예요. 그런 곳은 통일교회밖에 없다구요, 암만 봐도. 거 왜 그래요? 그런 사랑을 중심삼고 생각하고, 그러한 사랑을 중심삼고 하늘땅의 관계를 갖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만이 하늘땅의 본성을 뽑아 가지고 떠나서 살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그러한 마음이 생기는 거예요. 이것이 천리원칙이다 이거예요.
3대가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된 가정을 이뤄야
통일교회의 축복가정이 요러한 가정이 되었으면, 하나님이 여기서 출발해 가지고 여러분의 집에 가 가지고 축복받은 가정을 만났으니 고맙다고 그러겠나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며 말씀하심) 아니라구요. 그건 일대예요, 일대. 그다음에는 여러분의 집을 거치게 된다면,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를 찾아가 가지고 하나님이 '아이구, 좋다' 해야 되고, 그다음에는 여러분의 할아버지 할머니, 손자를 찾아가 가지고 좋다고 해야 됩니다. 3대가 다 하나님을 위해야 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이 서슴지 않고 찾아가서 기쁘다고, 좋다고 할 수 있는 집을 여러분들이 만들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아이구, 나 천국보다 여기가 좋다. 여기서 살래' 이래야 된다구요. 왜? 하늘나라에 가서 혼자 있으면 재미없거든요, 혼자는 재미없으니까, 같이 있는 게 재미 있거든요. 재미가 있다구요.
자, 그와 마찬가지로 통일교회에서도 하나님의 이상적인 사랑을 중심삼고 여러분의 할머니, 여러분의 할아버지, 여러분의 아버지, 여러분의 어머니, 여러분 여편네가 전부 다 손을 잡고 덩실덩실 춤을 추며 좋아하고, 거기에 자식들까지도 전부 다 '허허' 좋아할 수 있는 가정이 최고예요. 사랑으로 엮어진 그 가정을 맞는 것이 최고의 영광의 새아침이다 하는 걸 알아야 되겠어요. 알겠어요?「예」 그 이상 영광의 새아침이 없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것이 하나님이 바라는 영광의 날이요, 우리의 조상들이 바라는 영광의 날이요, 우리 아버지가 바라는 영광의 날이요, 우리 손자들이 바라는 영광의 날이요, 미래가 바라는 영광의 새아침이다 이거예요. 그것을 누가 완성시켜야 돼요? 3대가 완성시켜야 됩니다. 소생, 장성, 완성, 3대 만에 완성해야 돼요. 3대가 완성시킴으로 말미암아 2대, 1대가 완성되는 것입니다. 반대입니다. 여기서는 반대입니다. 거꾸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선생님을 보게 되면, 아담, 예수, 선생님, 3대만에…. 누가 완성하느냐? 3대 만에 선생님이 완성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씨족적 메시아가 되어 3대를 복귀해야
그러면 오늘날 이 세계를 누가 완성시켜야 되느냐? 청소년들이 완성시켜야 됩니다. 그래서 통일교회는…. 1세 2세는 다 망하더라도 2세 끝, 3세는 통일교회에 들어옵니다. 현재 미국의 젊은 청년들을 두고 볼 때, 희망이 아니라 절망이예요. 망한다구요. 미국은 망하는 거예요. 틀림없이 망하는 거예요. 통일교회 교인들에게만이 희망이 있는 거예요. 통일교회 젊은이에게만이 희망이 있는 걸 알아야 됩니다.
여기서 무엇을 갖고 하느냐? 지식이 아니라구요. 권력이 아니라구요. 돈이 아니라구요. 위대한 힘을 갖고 위대한 능력을 가진 사랑을 갖고 해야 됩니다. 이 사랑만 있으면 오색인종, 갈라진 모든 가족, 모든 조각들을 완전히 묶고도 남을 수 있다는 거예요. 우리 백인 아가씨들, 백인들하고만 결혼할래요? 그런 생각을 하지 말라구요. 그것은 사탄세계의 생각이다 이거예요. 나는 한국 사람이라고 생각 안 하는 사람이라구요. 세계의 선생님,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구요. 그런 전통을 만들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예」
그래서 초종족적인 입장에서 그런 가정을 이루어 가지고 할머니가 백인이 되고 할아버지가 흑인이 되든가 황인이 되든가, 혹은 오색인종으로 엮어진 가정을 중심삼고 서로서로 사랑하고 하나될 수 있으면, 그땐 하나님이 바라는 최고의 영광의 새아침이 됩니다. 만약에 백인만 좋아하게 되면 집도 하얀 집, 옷도 하얀 옷, 밥도 하얀 밥, 전부 다 하얀 것이 됩니다. (웃음) 물도 하얗게 만드는 거예요, 물도. 자, 이젠 알겠어요?
그래서 선생님도 생각한다구요. 선생님 어머니 아버지, 선생님 할아버지 할머니 다 영계에 갔다구요. 불행해요. 이런 것은 여러분들보다 못해요. 여러분들은 나보다 낫다구요.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를 뜻가운데 세우고, 할머니 할아버지를 중심삼고 선생님이 그야말로 영광의 새아침이라 하던 노래를 할 수 있는 여러분은 선생님보다도 더 훌륭한 자리에 있다고 생각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예」
통일교회에 들어온 여러분들은 어머니 아버지가 갈라서게 되면, 어머니 아버지를 설득시켜서 다시 살 수 있는 길을 마련해 줘야 됩니다. 여러분들이 영계에 데리고 들어가야 됩니다. 여러분의 형제들을 데리고 들어가야 된다구요. 할아버지 할머니를 데리고 들어가야 된다구요. 할머니, 할아버지, 아들딸 전부 다 데리고 들어가야 된다구요. (판서하심)
그것이 시작이예요. 알겠어요? 야곱이 그랬다구요. 야곱이 3대를 데리고 이동했다구요. 이스라엘 나라에서 애급으로…. 거 알겠어요? 그러니 여러분들도 3대를…. 알겠어요? 「예」 그래야 여러분에게 영광의 날이 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영광의 날이 오는 거예요. 작년부터 그런 시대로 들어간 거예요. 그래 이제부터 편지해 가지고….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 전부 다 가정을 중심삼은 영광의 날, 여러분 자신을 중심삼고 '하늘땅이여, 나의 영광의 날을 찬양할지어다' 할 수 있는 그 영광의 날, 영광의 새아침을 이루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것이 씨족적 메시아라는 것입니다. 그만큼 중요합니다. 알겠어요? 「예」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구요. 3대만 전부 다 하나 만들면 세계는…. 대개 증조 할아버지가 살아 있는 집안은 없거든요. 할아버지에 다 들어간다구요. 알겠어요? 하나님은 살아 계시니, 이 지상에 그러한 것이 연속되어 가지고 세계화되게 될 때, 그곳이 바로 하나님이 어디에나 계실 수 있는 지상천국이라구요. 그곳이 영광의 세계사적인 지대입니다.
그런 곳을 향해서 한번 노력해 볼 거예요? 「예」 여러분들에게 지금까지 어머니 아버지한테 편지하라고 내가 그랬는데, 편지한 사람 손들어 봐요. 내려요. 안 쓴 사람 손들어 봐요. 왜 안 썼어요? 형제 있으면 형제한테 자꾸 편지 쓰라는 거예요. 자기에 대해 간증하라구요. '난 이렇게 변했습니다' 자기 간증을 하라구요. '세상은 통일교회가 나쁘다고 하지만 통일교회 문선생은 이렇게 가르쳐 줬고, 과거에 이렇던 내가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오늘의 이런 사람이 됐습니다. 이런 것을 볼 때, 미국에 나와 같은 젊은이가 많이 필요한 것을 알고, 모든 가정의 사람들이 나와 같은 아들딸, 나와 같은 손자를 원하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한테 이런 편지를 씁니다' 전부 다 이렇게 간증하라구요.
결혼하기 전에 종횡의 3대의 환영을 받아야
자, 반대하는 것도 오래가지 않는다구요. 미국 국민이 반대했으면, 미국 국민이 전부 다 레버런 문 앞에 머리를 숙여야 됩니다. (박수) 이 말은 무슨 말이냐? 이젠 여러분들의 부모들이 찾아와서 환영할 때가 되어 들어온다는 그 말이라구요. 지금까지는 반대했기 때문에 못 찾아갔지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납치가 된 거예요. 전부 디프로그램(deprogram;역세뇌)된 것을 데려다가 수련소에 집어넣는 거예요.
결혼하기 전에 할아버지 할머니를 비롯해 3대의 환영을 받아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교회는 종적이예요. 하나님, 선생님, 식구 3대를 거쳐서 인정받아야 됩니다. 그리고 횡적으로 할아버지, 아버지, 자녀 3대를 거쳐가야 지상의 천국이 이루어지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80년대만 되면, 통일교회 사람들은 나가 전도하는 게 아니라 여러분의 집에 가서 할 때가 온다구요. 여러분의 집에 가서는 부모를 모시는데 나가서 하던 것 이상 해야 된다구요. 그렇게 되면 통일교회를 다 좋다고 한다구요. 그러면 순식간에 백 명, 천명의 문중을 모아 가지고 세 시간 이내에 전부 다 복귀할 수 있는 거예요. 자, 지금부터 준비해야지요?「예」
여러분의 형제한테 편지하고, 친구들한테 편지해 가지고 고향을 하늘나라 만들 수 있는 지상 기반을 만든다 생각해야 됩니다. 내가 여러분들을 위해서 전부 다 희생하면서 살려 주려고 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의 부모를 위해서, 여러분들의 형제를 위해서 그것을 못 하겠어요? 해야 된다구요. 그럴 때가 옵니다. 그럴 때가 온다는 거예요. 선생님보다도 행복한 때가 온다는 거예요. 선생님은 그런 때를 못 가졌다구요. 세계까지 길 닦아 놓고야 돌아가는 거예요. 성공해 가지고 돌아가야 된다구요. 지금까지 싸웠지만 성공 못 했거든요. 성공해 가는 도중이지요. 그러니 승리해 가지고 돌아가야 된다구요. 아직 돌아갈 수 있는 자리를 못 잡았다는 겁니다. 그러나 이제 부터는 돌아갈 때예요. 작년서부터 돌아갈 때에 들어왔다 이거예요. (녹음이 잠시 끊김)
선생님의 친척, 할아버지, 아버지, 형제들 다 죽었다구요. 그러니 이 선물을 세계 인류에게 나누어 주려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그런 때가 온다구요. 과거에는 가인이 아벨을 때려 죽여 가지고 지옥에 끌고 갔지만, 이제는 여러분들이 고향에 갔기 때문에 죽이는 놀음은 없다구요. 누가 제일 가인이냐? 내가 아벨 입장에 있으면 형님하고 아버지가 제일 가인이예요. 소생, 장성, 완성 3단계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누가 지독히 반대하느냐 하면, 아버지입니다. 아버지가 제일 악당입니다. 가인입니다. 아버지가 나하고 하나되면 형님은 아무것도 아니예요. 과거에는 아담 하나에 가인 아벨 이렇게 되어 있었지만, 이제는 3대가 되어 있기 때문에 제일 악한 아버지가 나를 죽일 수는 없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형제는 나를 죽일 수 있어도 아버지는 나를 죽일 수 없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종교 역사상에 핍박이 없어진다는 거예요. 선한 사람이 밟히고, 악한 사람이 핍박하던 때는 지나간다는 거예요. 죽는 일이 없어진다 이거예요. 선생님은 죽음을 각오하고 지금 이 놀음을 하고 있는 거예요. 위험천만한 일이 얼마든지 있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에게는 그때가 지나간다는 거예요.
만약에 아벨이 강제적으로 '아버지, 믿소' 한다면…. 아버지한테 '지금까지 통일교회 믿는 것이 잘했소, 못했소?' 물어보라는 거예요. '잘했다' 할 거예요. 또, 형님한테도 '형님! 통일교회가 지금 뭐 잘못 했소? 나쁜 게 뭐요? 내가 이렇게 일한 것이 나쁩니까? 내가 나라를 위해, 세계를 위해 싸운다는 게 나쁩니까?' 전부 다 말하는 거예요. 아무 말도 못하면 '그럼 따라야지요' 하는 거예요. 강제라도 뒤에 따라올 수 있게끔 해야 됩니다.
아버지가 나와 하나되면, 형님한테 '야 이 자식아' 하면서 아버지가 마음대로 몰아낼 수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가정의 형 가인은 순식간에 없어진다는 거라구요. 그런 때가 왔다구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피 흘리는 놀음이 없는 때가 온다는 거예요. 거 왜 그러냐? 선생님이 환고향을 할 때, 모든 걸 승리해 가지고 환고향을 할 복을 세계의 통일교회 교인들 앞에 주고 가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이 고생하면서 승리하여 환고향 하기를 바라던 소망을 가지고 있다가 그날이 왔다 할 때, 부모를 만나 가지고 얼마나 좋아할까? 형제를 만나 가지고 얼마나 사랑할까? 할아버지 할머니를 만나 가지고 얼마나 사랑할까? 그러니 여러분들을 대신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선생님의 한을 풀고, 하나님의 한을 풀어 줄 수 있다는 거예요.
아벨이 형이 될 때니 강하고 담대하라
우리는 지금까지 외부의 가인 세계에 가 가지고 원수들을 위해서 눈물을 흘리고 피땀을 흘렸는데, 이제 우리의 사랑하는 형제와 사랑하는 부모를 위해서 눈물을 흘리고 피땀을 흘린다면, 그게 얼마나 거룩한 것이냐. 하나님이 지금까지는 자기 아들딸을 희생시켜 가지고 원수의 핏줄을 구하려고 했는데, 이제는 자기 아들딸을 사랑할 수 있는 때가 왔다구요. 이제는 사랑할 수 있는 아들딸이 생겼다는 거예요. 그대신 가인들은 아벨 대신 탕감하는 거예요. 통일교회를 반대하던 세상 나라는 말할 수 없이 혼란이 벌어집니다. 혼란이 벌어진다구요. 두고 보라구요. 점점 혼란이 벌어지는 거예요. 통일교회만 드러나기 때문에, 오래 안 가서 통일교회에 전부 다….
그래서 하나님, 아담 해와, 자녀, 3대가 하나된 권이 벌어지면 어떻게 되느냐? 천사세계가 여러분 가정의 울타리가 됩니다, 천사세계가. 원리가 그래요. 사탄을 대해서, 거짓 사탄을 대해서, 거짓 천사를 대해서 진짜 하늘 천사가 덤벼서 영적 싸움으로 다 해결하는 거예요. 우리가 싸우는 게 아니라구요. 알겠어요? 그러니까 하나님은 안식하고 사랑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서는 하나님에 대한 의식을 할 필요가 없다구요. 다 체험으로 느끼는 거라구요. 아담 해와가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을 알려고 할 필요 없이 알고 있던 것과 마찬가지로 그런 시대로 넘어가는 거예요. 옛날에는 가인이 아벨을 강제로 지옥에 끌고 갔지만, 이제는 선한 편에서 안 오려고 해도 형님을 자꾸자꾸 끌어다가 원리 말씀을 듣게 해야 됩니다. 만약에 '들으라', '싫다' 싸움을 하다 끌려와서 들었더라도 그다음에는 '고맙다' 이렇게 된다구요. 천국으로 갑니다, 천국으로. 그럴 수 있는 시대에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책임을 다 했다는 거예요. 이제 선생님은 영계에 가도 참소받을 조건이 없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을 중심삼고 그것이 벌어져야 여러분들의 천국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 전부 다 조상 찾아가는 거예요. 복귀가 조상 찾아가는 거예요. 「조상 찾아가요? (통역자)」 그렇지. 부모 찾아가는 거예요. 아담 해와가 타락했기 때문에 복귀역사는 가인 아벨 통해서 하는 것이고, 가인이 책임 못 했기 때문에 아벨을 통해 가지고 복귀역사가 끝나는 거예요.
아벨은 뭐냐 하면, 아벨은 이 땅에 와서 가인을 구해 하나되어 가지고 아담을 복귀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게 원리예요. 이 일이 여러분의 사명이예요. 아벨이 중심인물인데 아벨이 죽었기 때문에, 하나님을 찾아가려면 아벨의 길을 찾아가야 되는 거예요. 희생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런데 이 세계는 민주세계와 공산세계로 갈라졌습니다. 공산세계는 가인편이요, 민주세계는 아벨편입니다. 자유세계에 있어서도 누가 제일 아벨이냐 하면, 제일 반대받는 통일교회가 아벨입니다. 욕을 먹어도 가만히 있는 거라구요. 이제는 그러지 않아요. 내가 싸운다 이거예요. 시대가 달라진 거예요. 동생이 형이 될 때입니다. 동생이 형이 되고, 형이 동생이 될 때입니다. 가인 대해 가지고 아벨이 주관할 수 있는 때에 들어오기 때문에 가인이 내 밑에서 굴복하는 거예요.
하나님과 장자가 하나되었으니 그 아래 반대하는 것은 처벌받는 거예요. 아담과 하나님이 하나되었기 때문에 천사장이 반대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금년에는 더욱 강하고 담대하라 이거예요. 반대하는 사람이 있으면 '왜 반대하는 거야? 레버런 문이 뭐가 나쁘다는 거야? 난 레버런 문을 지금까지 3년, 몇십 년 동안 믿고 있는데 하나도 나쁜 것이 없다. 너는 어디서 레버런 문 만나 봤어? 원리 말씀 들어 봤어? 이 녀석아!' 이렇게 대번에 들이 쏘라는 거예요. '나는 지금 배우고 다 실천한다. 내가 너희들과 같이 반대했지만 이제 나는 천양지판이기 때문에 이놈의 세상을…. 옛날에는 내 배를 위해서, 나를 위해서 동물같이 살던 사나이가 이젠 세계를 위하고 나라를 위해서 살려고 하는데 이게 나쁘냐 말이야, 이놈의 자식들! 뭐가 나쁘냐?' 하라는 거예요. 나가 싸우려면 이러고 있어서는 안 되겠다구요.
여러분들이 집에 갈 때 '어머니 아버지, 내가 틀린 게 아닙니다. 형님, 내가 잘못한 게 아닙니다. 지금까지 부모님들이 통일교회에서 납치한 것이 뭐예요? 이건 법의 위반이고, 인도적으로 보더라도 모든 사회적 여건으로 보더라도 용인되지 못하는 죄를 범했습니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주장할 수 있는 재료가 얼마든지 있습니다. 알겠어요? 「예」 강하고 담대하라구요. 그럴 수 있는 때가 왔습니다.
영광의 새아침을 향해서 총진군해야
그래서 80년대만 넘어 보자 이거예요. 우리 앞에 들어올 거라구요. 여러분들은 그때 날개가 돋혀 날라가 가지고…. 그때에는 순식간에 열두 사람을 전도하고, 여러분의 할아버지 할머니의 족속을 중심삼고 72문도 84명을 대번에 만들어 놓는다 이거예요. (판서하심) 한 달에 한 사람 전도해서 7년 동안 해야 84명이지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예수가 12제자하고 72문도, 이 84명을 잃어버려서 죽었기 때문에, 우리는 요것(84명)을 찾아 가지고 예수보다 나은 자리에 가자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박수) 그래 가지고야 나라에 들어갑니다, 나라에. 나라로부터 세계로 갑니다.
그래서 나를 중심삼고 보면… 예수님을 중심삼고 보면, 예수님은 소생, 12제자는 장성, 72문도는 완성이라구요. 3단계라구요. 이것 못하면 여러분들은 천국에 못 갑니다. 본래는 이것을 해 놓고 축복받는 거예요. 그러면 예수도 장가가는 거예요.
앞으로 가족이 전부 다 믿게 될 때, 전부 다 전도도 앞치고 뒤치고 해 가지고 할아버지 할머니, 아들딸, 손자 3대가 전부 다 이리 맡고 저리 맡으면 3대의 역할을 할 수 있다구요, 84명 말이예요. 앞으로는… 그것이 벌어지면, 부모를 복귀할 수 있으니까 여러분들은 부모, 부모, 부모 수천 수만 대의 조상들을 한꺼번에 전부 다 복귀할 수 있는 거예요. 영계에서 땅에 재림할 수 있는 시대가 됩니다. 지상의 조직이 영계의 조직까지도 편성한다구요. 하나되는 거예요. 이런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영계에서 얼마나 좋아하겠나를 생각해 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종교의 승리의 시대가 왔다 이겁니다. 영계의 승리의 시대가 왔다 이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작년 9월 4일을 천승일로 책정했지요? 「10월 4일입니다. (통역자)」 응, 10월 4일이지. 재작년이로구만. 「예, 재작년입니다. (통역자)」 그다음에는 선생님 생일 때가 되어서 새로운 시대로 들어간다는 걸 선포한 거라구요. 1월 23일, 그렇지요? 「2월입니다. (통역자)」 2월 23일이예요. 요걸 맞춰 가지고 금년 1978년 1월 10일서부터 1978년 2월 23일-40일 되는 날이 언제냐 하면 2월 20일입니다-요걸 합해 가지고 43일을 지나 가지고 44일만에 마치는 거라구요. 그래서 40일 특별 전도기간을 설정한 거라구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스라엘 민족이 애급에서 430년만에 나왔다구요. 한국이 4,300년을 맞으면서 선생님이 세계적인 출발을 한 거라구요. 그때 내가 세계적 출발을 한 거예요. 그래서 430쌍이 축복받은 거예요. 43쌍도 다 마찬가지라구요. 그 해라구요, 그 해. 그와 마찬가지로 43일에 넘어가는 거예요. 지금까지 잘못하고, 지금까지 정성을, 충성을 다 못 한 것을 이 43일간에 정성들이고 충성해야 된다구요. 이래 놓고 축복을 기다려야 된다구요.
그래, 여러분들의 가정을 찾아서 복귀해야 되겠어요? 「예」 이제 여러분들이 영광의 날을 오게 해야 되겠습니다. 그 영광의 새아침을 향해서 우리는 총진군해야 되겠습니다. 그때에 실수하지 않고, 그때에 성공하고, 그때에 완숙한 인간이 되어 가지고 하늘의 용사로서 싸울 수 있는 완벽한 훈련을 요 기간에 해야 되겠습니다. 그러겠다고 우리는 결의해야 되겠습니다. 자, 그럴 사람은 손들어 맹세하자구요. 갓블레스 유(God bless you;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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