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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 홍삼정과" 대통령 기념품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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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특산물영농조합(대표:박관식)에서 생산한 풍기홍삼정과가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10개 우수전통식품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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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전통식품 기념품은 대통령을 접견하는 인사들에 대한 답례 기념품용도 이외에도 명절(설날, 중추절 등) 기념품으로도 사용될 예정이며, 대통령이 주관하는 만찬과 다과등에 적극 활용해 우리농산물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대내외에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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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기념품 선정은 그동안 농림부에서 선정한 Best5 등 우수 전통가공식품을 중심으로 각 도지사의 추천(3점씩)을 받아 대통령비서실과 농림부의 선정위원들에 의하여 각 도에서 1점씩 총 10점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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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과정에서 최대한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무기명투표를 실시, 맛·보관성·디자인·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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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특산물영농조합법인은 농업인을 중심으로 95년도에 설립되었으며, 지난해 말 현재 58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6월말 현재로 62억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하여 전년도 동기대비 213%의 신장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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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매년 해외 및 국내박람회를 통해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출시장 개척에도 주력하고 있으며 엄격한 품질 및 경영관리로 '02년도에는 HACCP 및 ISO-9001 인증마크를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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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신문 기자 2003-08-23 (94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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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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