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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2018, 금강수목원 가을 나들이 - 2
이순자 추천 0 조회 51 18.10.24 14:14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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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8.10.24 14:14

    첫댓글 단체사진과 반별사진을 찍는데 의견이 분분해서 잘 홍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진을 찍게되어
    많은 친구들이 사진을 함께 찍지 못하게 되어 진심으로 사죄 드립니다.
    반별사진에서 6반과 8반이 빠졌는데 6반, 8반 친구들께 거듭 사죄 말씀 드립니다.
    그래도 다른 사진들이 많이 있으니 그것으로 대신한다고 생각해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다음 3부에서는 청벽가든에서 점심식사 모습 사진과 갑사를 둘러보는 사진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18.10.24 16:10

    총무님,한폭의 그림같은 사진들을 올려 주셨습니다. 황홀한 가을과 함께 즐거웠던 추억을 되새기게 됩니다.
    또한 멋있는 노년을 보내는 친구들에게 존경과 박수를 보내며 로버트 브라우닝의 시를 떠올립니다.

    "함께 늙어가며
    가장 좋은 날은 아직 우리 앞에 놓여 있고
    인생의 시작 또한 그 마지막을 위한 것이었으니"

    시작보다 더 아름다운 황혼의 빛남을 꿈꿉니다.
    친구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이런 즐거움을 마련해 주신
    회장님,총무님,반 대표님들 또 수고하신 모든 손길에 고마움과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8.10.25 11:03

    시작보다 더 아름다운 황혼의 빛남, 우리 세대에 딱 맞는 말이네요.
    지금까지 살아온 세월보다 지금 이 시간이, 앞으로의 시간이 더욱 빛남으로 살아가기를 소원합니다.
    좋은 말씀, 시인으로써의 시적인 말씀, 넘넘 감사합니다.
    친구들이 모두 이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해 주어 저도 넘넘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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