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본의 대지진을 겪으며 많은 사람이 일본의 메이와꾸정신(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정신)이 일본의 미덕이라고 칭찬하는걸 여러차례 본적이 있는데.....
그런데 일본 도쿄도지사(한국으로 치면 서울시장)이라는 사람은 오래전부터
중국 남경대학살은 중국의 조작이라는둥 한국의 정신대는 존재하지 않았다고
망발을 일삼는 극우주의자인데 이번 지진후에 일본 사람들이 너무 욕심을
부려 천벌을 받은거라고 말을 해서 많은 일본인으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아~~ 그래도 그자도 조금의 양심이 있는 게로구나 생각했는데!!
그런데 어제 일본의 선거에서 그자가 도지사 4선에 당선되었고 그것도 1백만
표차로 여유있게 당선되었다고 하니 일본사람들에게 나는 절망감을 느낀다.
구태어 일본의 이번 지진을 가지고 잘 되었느니 어쩌니 그런 말은 하고
싶지않다.
다만 요즘에도 카메라등 가전제품을 살 때 아주 자연스럽게 일본제품을 찿는
사람들을 보느데 아마도 일제 강점기중에 일제가 우리민족에게 어떤 짓을
했는지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결코 일본제품을 사지는 않으리~~~~
검은장갑-홍민.mp3
첫댓글 모두가 그러하진 않으나 대다수가 ! 그런데 일본산 제품을 불매한다면 한국산 제품의 불매가 이뤄지니 요거이 문제 !
그렇네!! 그러나 불매운동을 하자는 것이 아니고 국민각자가 그냥 안사면 되는거 아니겠나?
몇년전 미.일간에 무역마찰이 있을때 일본국민들이 미국제품을 안사니 일본총리가 국민들에게 미국제품을
사자고 호소했을때처럼 ...물론 정치적인 제스처였지만 말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