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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사단 비룡부대 : 우리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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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계룡_뚜루기 [Ⅱ_28]서부전선 이상없다
뚜루기 추천 1 조회 166 15.01.16 10:12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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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1.16 14:56

    첫댓글




    ㅎㅎ 수색 흉장
    무척 간지 납니다 ㅎㅎ
    GOP로 시집간후 마이가리 일뵹달고
    첫 친정(?) 나들이....
    고참들이 주렁주렁 달아서 보냈던 장식(?)중 하나가
    이 흉장이었답니다 ㅋㅋ
    무어 그리 폼난다고 공수마크,수색 마크 주렁주렁
    ......ㅎㅎ
    아무도 쳐다봐 주지 않더군요..이런 제엔장 ㅋㅋ
    선배님 포스는 여전하군요
    수십년 전의 추억들을 무척 리얼하게 현재 진행형으루다~~ㅎㅎ
    단결!!

  • 작성자 15.01.17 13:30

    마지리 마크사 아저씨가 수여해준 것들을 나열하면
    수색흉장,
    시커면 "민정경찰 DMZ POLICE"마크,
    구경도 못해본 공수마크,
    태극1장도 잘못하면서 유단자 주먹 마크 휴~~~많기도 많다.ㅋ

    만약에 말년 4개월간 찍은 비무장지대와 RB, GOP에 있는 중대CP의 삶을 담은 필름이 온전했다면 아마도 지난 세기의 최전방 군인들의 애환을 더 맛갈나게 그려낼 수 있었는데...ㅎ

    아~~~속스려!!!!!

    스티커
  • 15.01.17 14:56

    @뚜루기 ㅎㅎ 그땐 장식 주렁 주렁 달고 휴가...
    자기 만족+ 과시효과(?) 의미도 있었던것 같기도
    합니다---ㅋㅋ단결!!

  • 15.01.16 17:31

    단~결
    81년도 10월초 훈련소 훈련끝나고 70연대 배치받아 전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소속은 1대대본부중대 수색소대이고 1중대가 GP를 담당하여 1중대에 배속되어 근무하였습니다
    자대에 들어가니 수색마크와, 공수마크,유격마크 등 주렁주렁 달아주더군요
    모자도 해병대 같이 8각모를 쓰고 있고요
    얼마후 82년 2월 첫휴가를 나와서 전주로 집합당하여 가는데(80년 2월 군번 왕고참이 전주로 집합시킴)
    군산 여객터미널에서 7공수 무리들과 조우를 했습니다
    개네들 보기가 얼마나 쪽팔리는지 여객선 화장실 근처에서만 배회 했습니다
    말년이 되어보니 너무 창피한 거랄걸 알게 됬습니다 단~결

  • 작성자 15.01.17 13:37

    맞아요.
    추억의 팔각모도 있었네요.ㅋ
    흘러가는 물결~T.T 임진강물 그늘아래서~¿ 사랑하는 님이 보고프면~=.=
    이런 개병대(?) 폼도 내었었다.ㅎ
    아~이~ 쪽팔려.ㅋ

    스티커
  • 15.01.17 15:26

    ㅎㅎ 그땐 나름대로 간지 났죠(방위병사 앞에서만..^^)
    사회 나오면 완죤 뱀다리(?) 무용지물 이었지만..@
    1본중에 81년10월말 군번 경북 어딘가가 고향인 정용운 이란 동기가
    통신병으로 있었습니다.. 지킴이 벵장님혹시 기억 나실지 ㅎㅎ
    단결!!

  • 작성자 15.01.17 17:20

    정보, 작전, 정훈권은 대대에 있고,
    인사와 군수권은 연대있어 서무계와 보급병은 연대에 공용가면 각 대대 계원들과 교류가 있었지만 교육계는 오직 대대상황실은 거의 매일갑니다만 타대대나 연대갈 일은 없습니다.

    쫄다구때 보급품 수령갈때 상하차 짐꾼 몇번 불려갔었지요.ㅋ

    나중에는 행정관이 가라고 해도 중대장 팔면 끝~~~ㅎㅎㅎ

    스티커
  • 15.01.19 10:15

    @뽀로로 아 정용운 병장님 기억이 납니다
    키가 작은편 이엇으며 얼굴이 좀 예쁘장하게 생기고 경상도 사투리를 썻엇습니다
    본부 통신대 근무했구요
    아마도 늦게 입대를 햇다하여 나보다 졸병이지만 개인적으로 만날때는 "정형" 이라고 부르곤 했습니다
    고향이 경상도 어딘지는 잘모르겠네요.....
    2대대 본부중대에 근무했으면 혹시 박준형 병장을 아는지요?
    아마도 대대장 당번병 였엇다고 들엇습니다
    내 동기 녀석입니다 단~결

  • 15.01.19 12:35

    헐~~ 요로꼬롬 반가운일이 ㅎㅎ
    온몸에 전율이 찌르르 전해 집니다
    정용운 병장은 경북 영덕 축산면이 고향 이랬던것 같고
    동기분 되신 박준형님은 충청도가 고향 이셨던걸로 기억됩니다
    몸이 약간 빵빵 하셔서 대대장님 당번병 포스가 진즉
    느껴지곤 했던 분이었습니다 ㅎㅎ
    그분들 다시 만난양 반갑습니다 ~~~단결!!

  • 15.01.20 12:20

    박준형 병장은 고교동창이며 군대동기 입니다
    몸이 빵빵한게 아니고 돼지 였엇습니다
    약간 느린게 전형적인 멍청도(나도 멍청도지만) 스타일 입니다
    8월22일 신교대 내부반 배정받고 첫날 점호시간입니다
    조교들 전부 몽둥이 가지고 들어와서 군기 잡기 일보직전에 박준형이가 타케트로 걸렸습니다
    이유인 즉 똥배가 나왓다는 겁니다--- 타작은 생략
    후방 철수후 바로 옆 대대였지만 한번도 볼수가 없엇고
    제대후에 몇번 만낫었습니다
    지금은 인천쪽에서 당구장 한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단~결

  • 15.01.20 16:05

    @지킴이 아~~그러셨군요 ㅎㅎ
    오만촉광 이등병달고 어리버리 햇병아리모양에금상첨화(?)
    난생처음 발디딘 GOP 생활에--
    요기서 멍~조기서 멍~
    한참 헤멜때 박병장님이 많이 위로하고
    휴식같은 힘이 되어 주셨죠ㅎㅎ
    저희벙커에서 이십여미터 떨어진 대대장님 숙소에서
    생활하시곤 가끔씩 저희벙커에 다녀가시곤 했죠 ㅋㅋ
    힘든 새내기 생활에 많은 힘을 실어 주신 고마운 분으로
    기억 됩니다--^^
    반가운 소식 감사만땅 입니다
    단결!!

  • 15.01.22 10:37

    후배님들 이야기라서 내가 끼어들 공간이 없네..... ㅎㅎ 역시 같은 시기에 군대생활을 해야 공감도 같이 느낄 수 있는가 봅니다.ㅋ

  • 15.01.22 12:30

    ㅎㅎ 선배님들께서 깔아 놓으신 멍석(?)위에서
    후배들이 재잘거리며 울지도 않고
    잘 놀고 있습니다~~ㅋㅋ
    감사 만땅입니다---단결!!

  • 작성자 15.01.22 13:15

    에~이~~~
    선뱃님도 몰라도 아는 척 맞장구 좀 처주시지.ㅋㅋㅋ
    오랜 가뭄끝에 메마른 카페를 촉촉하게 적시는
    뽀후배님의 장단에 같이 좀 놀아줍시다.ㅎㅎㅎ

    스티커
  • 15.01.22 14:30

    @뚜루기 알겠습니다. 그냥 해 본 야급니다.ㅎㅎ

  • 15.01.23 16:49

    ㅎㅎ 선배님들 감사 만땅 입니다
    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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